이런 경험을 하신 분의 체험담입니다.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상당히 일리있는 말씀인 것 같아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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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염을 먹기 시작한지 올해로 10년이 되 가는군요.
물론 끊이지 않고 계속 먹어온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죽염 10년 경험자로써, 다른 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죽염이란 걸 알게 된 이후로, 저는 주로 알갱이 죽염을 사용하서 서서히 침에 녹여 먹는 방법을 썼습니다
신약본초에도 "옥지생진법"이라 해서, 신선이 되는 방법 비슷하다고 해 놓았죠.
욕심이 많아서, 거의 하루종일 시간 날때마다 죽염알갱이를 녹여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위장에 좋다는 죽염을 먹는데, 계속 속은 더부룩하고 아프기까지 한 것입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00에도 문의해 본 결과,
죽염은 복용한지 최소 180일이 지나서야 효과가 나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꾹꾹 참고 죽염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다른 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내친 김에 위 내시경 검사를 했습니다.
결론은 만성위염이라는 것입니다.
몇 년 동안이나 죽염을 복용했는데, 만성위염이라니,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미련하게도, 열심히 죽염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위장이 많이 안 좋아서 고생을 한적이 있습니다.
또 죽염을 사용했죠. 알갱이 죽염을 녹여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속이 쓰리더군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까스활명수에 죽염을 섞어 먹는 방법을 써 봤습니다.
일시적으로 속이 편해지더군요.
옳지 됐다 싶어, 마무리를 하려고 또 죽염알갱이를 입에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죽염 알갱이를 입에 물자마자 속이 쓰린거였습니다.
여러차례 시험을 해봤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정도까지 되서야 비로소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법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죽염을 물에 타서 먹어본 것입니다.
먹기 편할 농도로 죽염수를 만들어서 음료수처럼 복용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알갱이 죽염을 먹을때는 속만 아프던 것이, 죽염수를 먹으니까 속이 아주 편해진 것입니다.
더군다나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면서, 폐속까지 약효가 미친 기분이었습니다.
요즘 며칠동안 죽염수를 복용해 봤습니다.
그 효과는 놀랄만했습니다
위장병이 싹 나은듯합니다.
왜 진작 이러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이제야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죽염이 아무리 위장에 좋다지만, 그걸 너무 짜게 복용하면, 분명히 위장을 자극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걸 욕심내서 수시로 행하게 되면 위장은 더욱 시달릴거고, 당연히 탈이 날 것입니다.
제가 죽염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물고 살았던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위장은 식사시간 이외는 쉬어줘야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음식물을 집어넣게 되면, 혹사가 되기 때문에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나중에, 제가 죽염을 입에 물기만 해도 속이 쓰렸던것이 그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때를 지키지 않고 먹는 것은 위장에 무리를 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요즘 시간을 지켜 가며, 하루에 세번 죽염수를 복용한 결과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죽염수를 만들때 반드시 따뜻한 물로 써야 하며, 그 농도는 짜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짜다고 느낄 정도면, 분명히 위장에 자극을 줍니다.
제가 여러가지 농도로 실험해 봤는데, 짜다고 느낄 정도로 진하게 죽염수를 만들면 속이 아프더군요
^^*
댓글 ( 5개 )
말씀데로 9번을 제데로 구운 죽염을 섭취했는지 궁금하구요.예를 들어 병의 유무와
깊이에 따라서 죽염 섭취량이 다른데 그것을 잘 지켜셨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몸이 안좋을 경우 사전에 좋합 검진을 받아서 병의 유무를 파악하여 그 병세에 따라 죽염 섭취하는 방법을 전문가한테 의뢰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아니면 생강 차와....죽염은 불 입니다.또한 공간 활인 색소의 결정체 입니다.개렴을 정리 하세요.^^"희석은 안되요.이러한 방법들 때문에 죽염 복용 방법에 변질이 나오는 것입니다.제일은 침.그다음 생강차.그다음 까스 활명수.....^^"아니면 음식에 넣어 드세용....^^"
앞으로 관리자님들(병원 가족) 한달에 한번씩 시험볼 준비들 하세요...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