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에서는 小乘<소승>,과 大乘<대승>으로
나누는데,소승이란 자기혼자만이
부처가 될려고 하는 수행자인 반면
대승은 나의 가족과 모든 중생을 제도
하고자 하는 발원을 하며 수행하는 자들이다
소승은 아무리 많이 올라간다해도
인간의 최고인 성문,나한,벽지불까지밖에
못올라가며 대승을 수행하는이는 중생에서
수직상승하여 바로 부처가 될수 있는법인것이다
부처님말씀에 말세에는 일반중생과,보살들만이
부처가 될수있다고 말씀하셨다...
왜,스님들은 제외되었는가?그이유는 수행자들은
자기자신의 我相<아상>때문에 즉 나는 이만큼
수련했으니 하는 아상때문에 부처가 되기 힘들다고
말씀하셨다...
세간에는 수행을 오래했다하는분들은 대개가
성질이 괴팍하며,냉기가 쌩쌩도는 이유는
무엇때문이겠는가? 진실로 수행이
높아지면 더욱더 사람이 겸손해지며
더욱더 부드러워 져야함이 마땅함인데...
대부분 아상과,인상에 메여있기 때문이리라...
그러면 아상이란 무엇인가?
자꾸나를 내세우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즉 다른이보다 특별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그러면 人相<인상>이란 무엇인가?
얼굴에 인상쓰면서 우쭐되는 마음상태이다
그러면 衆生相<중생상>은 무엇인가?
남위에 올라서서 자꾸남을 업신여기며
남을 가르킬려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무슨일을 하기도 전에 나같은 중생이
하면서 포기하는 마음상태를 말함이다...
그러면 壽者相<수자상>은 무엇인가?
오래된 골동품을 자랑하며,오래사는것을 바라는 마음인것인데
이러한 四相을 모두 여위 여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전존재를 주시하는 관자재를
행하여야한다...
妙明한 妙覺性은 하나인데
묘각성이 눈으로가면 봄이되고
코로가면 냄새맡음이되고 등등...
우리의 六識을 철저히 관찰하고
주시하며 명상을 할때는 생각의 흐름도 철저히
주시하여야한다...
그렇게 수행해 가다보면
문득 자기자신의 묘각성을 깨달는 시간은 오게되어있다
한번중심만 잡으면 그상태를 불가에서
말하는 주지의 상태에 머물렀다 할것이다
절의 주인인 주지가 아니라,항상 관자재의 의식에
머무는것이 주지가 되었다 하는것이다...
이 주지가 된상태가 바로 삼매라고도하며,초의식이라고도
하며 그리스도의식 이라고도 하는것이다...
또,이러한 관자재를 선도에서는 回光返照라고 말하며
우리의 의식을 내면을 향해두라고도
표현하는것이다...
이러한 초의식 상태에 이르러야
비로서 神通遊嬉三昧에 들수가 있는것이다
모든신비는 삼매가 아니고는 이루어 질수가
없는것이니,그러한 삼매에 드는방법이 바로
일상생활에서 관자재를 수행하는 방법밖에 없다
예를 들어보자,지금한창 성욕으로 괴로와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 끓어 오르는 성욕을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고귀한 성직자들은 대부분 억압을하며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는다,그러므로
온몸에 병이란 병은 다생기는것이다
절이나,성당이나,성직자들이 약을 안먹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일반적인 분들은 순수히 자위행위로서
해결을 하고,정신이상자들은
변태행위를하며,강간이 생기는것이다...
인산선생께서는 정력에 대해서"신통한 정력을
三摩<삼마,酒마,色마,材마>에 소모하면 천지의 창조주인 세존이
되기는 극난하다"라고 말씀하셨다...
이렇듯이 정력이란 우리의 의식이
초의식에 도달하는 연료라고 보면 되는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성욕을 해결할수 있겠는가?
끊어오르는 성욕을 주시하고
그주시하는놈을 다시한번 보라
즉 관자재를 하라는 말이다
그러하면 관자재하는순간에 성욕으로 끊던 마음은
서서히 사라짐을 느낄것이다...
왜이것이 가능한가?
삼라만상은 생주이멸<생기고,잠시머물며,계속변화하며.결국에는 사라지는>의 법칙이 지배하고 있으며,본시 성욕의 뿌리는
허망하였으므로 묘각성의 빛으로 비추는 순간
끓어오르는 성욕은 본래의 고향인
허망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욕을 한번 승화 시킬때마다
우리의 의식은 확장되어 가는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 가는것이다...
세속에서 말하는 사랑이 진정 사랑일까?
전부자기의 욕심에서 나오는 소유욕을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서 표현하는것이 아닐까?
진정한 사랑이란 성욕이 관자재를 통해서
승화될때만이 진정한 사랑으로 승화되는 것이리라
부처님의 자비심과 모든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같이...
이와같이 금강경도 대승경전인데
금강경은 장로 수보리와 석가세존과의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진 경전이다
수보리는 慧眼<혜안>제일로서
이미 어머니 태중에서도 설법하러 다니셨다고 한다
그러던중 혜안이 열리는 과정이
있으니 어느날 세존이 식사를 다하시고
삼매에 잠기실때 세존앞에 나아가
"세존이시여 여래는 항상선호념 제보살하시며,선부촉 제보살하시나이다"
즉 수보리의 혜안이 열리자 세존의 법의체인
여래<如來>의 활동성을 보신것이다
즉 모든 중생을 돌보며 보살,마살,대보살들에게
온우주에 명령을 내리고 하는등등의 행위를
보시고 하신 말씀이다,그러자 비로서 세존께서는
너가 드디어 나를볼수있는 눈이 열렸으니
내 너를 위하여 법을 설하리라 하시면서
대화식으로 만들어진 경전이 바로 금강경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리불도 혜안을 얻기까지 장장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그당시 대천재들도
혜안을 얻기가 이와같은데,하물며
일반 수행자야 더욱더 겸손하게 한걸음한걸음
수행해 가야할것이다,관자재의 무기로 자신을 무장한체로...
경전에서 많이 나오는 중생의 의미는 세가지로
해석할수 있는데 1,짐승,2뭇생명 3,뭇생각 으로 생각할수 있는데
중생제도라함은 자신의 모든생각을 관자재로서
없애는 것이라보면 될것이다...
그리고 반야심경에서 나오는 관자재보살이나
대승경전에 나오는 무수한 보살<허공장,대세지,지장,등등>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우리가 절대로 인격신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그들은 인격신이 아닌 法의體로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화신하는것으로 보아야만이
올바른 智見이라고 볼수있다...
결국의 여래장속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연극과도 같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식으로 불경을 이해해 들어가면
가장쉽게 이해할수있음을 나자신이
배워봐서 알수있었다,한사람의 경험은
때에 따라서는 만인의 경험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해서 한자루의 볼펜이 우주일까?
의식이 깨고보면 삼라만상은 이미
인간만 빼고 모두 삼매에 들어있음을 알것이다인간만이
오직 是是非非에 빠져 헤어 나오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불경에보면 一念三天世界<일념삼천세계>를 말한
구절이 있다,인간의 한생각속에 十法界<십법계>가
있고 一法界<일법계>속에 또 십법계가 있으며
가가의 법계속에 10여시<如是>충족되어 있다
그러면 10법계란 무엇인가?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인,성문,벽지불,보살,부처를
말함이니,이미 한생각속에
완전한 세계가 완전히 구족되어 있는것이다
그리고 10如是란 무엇인가?
相<상>,性,體,力,作,因,緣,果,報,本末究竟等<결국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모든 물질에는 반드시 相이 있다 그상은 안보이는 상도 일체
포함한다,그리고 반드시 성품이 있으며,각각의 개성과,힘의 작용을하며인연과 인연으로 인한 과보가 분명히 작용하며
결국에는 허망속으로 사라져서
法의 體속으로 사라지는것이다...
그 각각의 一法界 속에 30세계가 있다하니
10곱하기10곱하기30을 하면 3000세계가 우리의
한생각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현대과학자들도
점차로 규명해가고 있는 중이다
즉 인간의 털구멍속에 현재우리가
속해있는 우주를 수억개를 집어 넣을수 있음을
과학자들은 알아내었다,그러할진데 공간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하나조차 어찌 우주가 아니라 할것인가...
마찬가지로 그미세한 먼지도
분해해 들어가면 결국에는
허공이 되고만다,왜 그럴까?
그것은 모든것의 근본이 허망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모든것은 구멍으로 이루어졌다
고도의 현미경만 있다면 모든보이는 것은 구멍만이
보일뿐이다,그러면서도 우주는 존재한다...
이와같이 모든사물을 허망으로 보는것이
반야의 지혜이며,반야의 지혜로서
절대부정의 세계의세계를 거친후에야
절대긍정의 세계가 펼쳐지는것이다
이렇게 여래장의식으로 확장이 된후에야
비로서 삼라만상이 있는그대로가
완전한세계이며,있는 그대로의 실상의 세계
임을 알게 될것이다...
그런다음의 수행은 오직 육바라밀만
계속 닦아나가면 되는 것이다...
육바라밀이란?우리늬 六識으로
우리의 전존재를 관자재해 나가면 될것이다
그런데,세속을 떠난 산속에서
홀로 공부하는 이들은 善바라밀은
닦을수는 있으나,나머지 수행은 닦을수
없으니 결국에는 유여열반밖에는 못닦는다 할것이다
철이든 사람은 종교에 메이지도 않고
또,산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세속의 저작거리에서 보살행을 하는분들이다
보살이란 간단하게 많은 사람들을
보살피는 사람으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겠다...
양손으로 손벽을 한번 처보자
박수소리가 들릴것이다
그러면 그소리는 진정 있는것일까?
소리가 진정존재 하는것이라면
왼손이나,오른손에서 가만이 있어도
소리가 나야할것이다,그런데 소리는 나지않는다
그러면 공간에 소리가 존재하는것일까?
그러면 가만이 있어도 공간에서
박수소리가 나야 할것이다...
그런데 어디를 찾아봐도 소리는 찾을수가 없다
만약에 소리가 없다고 단정하면 허망에 떨어지고
소리가 있다고 한다면 집착에 떨어진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양변을 여위어야한다,즉 시시비비의 차원을
넘어서야 한다,그러기 위해서 왼손에2번의부정과
오른손에 2번의 부정과 공간에 2번의 부정 총합하면 6번의
부정을 하였는데 6번의 총부정을 다시한번 부정하므로서
그렇게 되면 7번의 부정을 하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절대부정을 거처야만이 절대긍정의 세계에 도달할수가
있으니,그때는 여래장의 세계라 왼손에 소리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왼손,오른손과 공간에 꽉차있는것이다...
돌속에도 지수화풍이 모두 존재하는것이다...
이를 천부경에서는 一始無始一,과 一終無終一로서
표현한 것이다...
이7부정의 이론이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는 오직 관자재를 통하여
우리모두 대승의 길을 걸어가야 할것이다
나혼자만 부처가 되면 뭐하겠는가?
모두 부처의 자리에 들어 함께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水流 元入海 요<수류 원입해>
月落 不離天 이라<월락 불이천>
물은 흘러 결국 바다에모이며,달은져도 결국 하늘을 여위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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