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은 대반야부600부 중에서 석가세존께서 說하신 16회 중에서9分
편에 있는 것으로 석가세존께서 21년을 설하셨다, 그리고 금강경에는 空에 대한글자는 하나도 없으메도
불구하고 세간에서 나오는 많은 책에는
전부 공도리로 표현되어 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는 공도리가 아닌
관자재에 대해서 설하신 내용이다
대반야부600부 전체가 觀自在에 대한 설명인 것이다
그러면 왜 우리는 관자재법을 수행하여야 하는가?
이 관자재법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그러면 어떻게 해서
참자유와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
관자재를 수행하는 분들은 이미 이세상의
허망을 알고 허망을 아는고로 시시비비에
메이지 않는고로 양변을 초월한 초의식에상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 초의식은 무엇이란 말인가?
불가에서는 이를 三昧라 말하고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 의식이라 말하고
정신계에서는 초의식 이라고 말만 틀린 것이다
분명 우리수행자는 초의식을 통해야만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을 얻을수 있는것이다
모든 신통은 초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그러하니 금강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관자재를 통해서 그러한 경지를 얻으라 하는 말이다
실은 얻을 경지도 없고,부처도 없고,해탈도 없고
모든것은 없는것임에도 <물론세속적관점의 것들임> 중생들은 있다고 생각하므로 옛선각자들은 우리를 보고 전도몽상이 되었다고
하는것이다...
이깊고 깊은 최면에서 깰수있는 최상승법이 바로
관자재법이니,의식이 깨고나면 오온개공도라,일체가 모두 허망함을 알것이리라...
세존께서 이깊은 잠에서 대중들을 깨우기 위해서
古集滅道를 설하셨고 空과 無相,無我를 설하였던 것이다
마지막에 설하신 법화,화엄경에서는 연필한자루도 부처라는
절대긍정의 세계에 대해서 설하셨으니
진정 원하셨던 가르침 이시다,왜냐하면 절대부정이 없이는
절대긍정의 세계에 들어갈수가 없는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오는 고통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듯이즉 적이없으면 군인들이 자신의 힘을 측량하기 어렵듯이
절대긍정의 세계에 들어가야만이
참다운 행복과,자유를 누릴수가 있는것이다...
이러한 맑고 청정한자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반야의 지혜로서
무장을 해서 정진해 들어가야 할것이다...
그러면 반야의 지혜란 무엇을 말하는가?
즉 모든물질을 궁구해 들어가면 결국에는
空해지고 공을 다시한번 궁구해 들어가면
無가된다 이 무마저 다시한번 없어질때야만이
이름붙일수 없는 아뇩다라삼마디의 세계가
펼쳐지는것이다,일반 수행자들이나,산속에서 수행하는
수행자들은 대부분 我空은 이룰지 모르나
끈덕진 인연이 나마있는 法空에서는 벗어나지는
못하는것이다...
법공마저 초월할수 있는법이 바로 관자재법이니
삼세제불이 전부 관자재로써 성불하셨다고 하였으니
무지한 우리로서는 오직믿고<信> 행할 따름이다
마음을 보고
행위를보라...
그리고 그보는자를 의식하라...
이것이 관자재의 핵심이니
세상의 원리가 생주이멸<生住異滅>의 원리가 있으므로
우리의 오감과 모든 의식으로 우리의 전존재를
보고만 있으면 근본이 허망한 것들이므로
곧바로 사라짐을 알수 잇을것이다
이렇게하여 한걸음 한걸음씩 우리는
아뇩다라 샴막삼마디의 세계로
점차로 나가갈수가 있는것이다
지혜제일인 사리불도 무량의처삼매에서 설하신
법화경에 대해서는 한구절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다만 세존을 믿는 믿음으로 오직믿고
행할뿐이라고 하였다...
장로수보리또한 많이 배워야만 한다고
세존과의 대화에서 밝히셨다
많이배운후에야 즉 無學의 경지에 올라가야지만이
높은의식에 도달했을때 빛나는 보석들로
변화될수 있음을 알것이다
우리는 세속의 모든무지와 욕망으로부터
반야의 지혜를 무기삼아 우리가 원하는
곳을향하여 나아가야할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곳에 마음을 두게 되어 있으니
어디에다가 우리의 마음을 두어야 할것인가?
無住의 자리에다가 마음을 두어야 할것이다
무주의 자리란? 어디에 머문다는 마음마저 다시한번 없어진 자리가
무주의 자리인 것이다...
그자리에서만이 모든자유을 행복을 제공하는 자리인 것이다
세상에는 대부분이 마음이 메여있다
도를 닦는사람들은 깨닮음에 마음이 메여있고
일반사람들은 사랑에,돈에 ,자식들에 등등마음이 메여
있는것이다,이메여있는 마음때문에 원하는것을
얻지를 못하는것이다...
예를들어 시집못간 노처녀가 "나는 시집안가"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나중에는 시집을 가게되나
그 노처녀가 나는시집안간다는 생각마져 없어지면
그처녀는 진정으로 시집을 안가게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야의 지혜로서 관자재를 행하여
그 자리없는 자리에 도달하여야 할것이다...
계속.........emoticon_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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