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법의 계절에 다시 한번 생각나는 할아버님의 말씀입니다.
.......전생의 모든 습관성이 신(神)을 따르기 마련이라, 신은 마음으로 화해 버리고 신(神)은 없다, 마음은 어디까지나 빈다, 없거든, 공하거든.
마음은 곧은 것도 네모도 없다.
세상을 제도하기 위해 왔으면 하나이지 둘이란 건 없어.
중생은 지금 어느 편에서야 되느냐? 건강장수를 원하느냐, 명예 감투를 원하느냐. 감투도 병고치는 것도 운이 수반해야 되는데.
뜸은 강자극이라.
뜨거운 건 '운' 있는 사람, '운' 없는 사람 다 뜨겁다.
경락에 가하는 뜨거운 건 '운' 있는 사람, '운' 없는 사람 다 뜨겁다.
경락에 가하는 자극 온도, 신경에 전하는 온도 화기전류, 피가 맑아지고 힘줄이 굳어진다.
"운"도 치우고 "복"도 치우고, 운명을 치워버리고 공허 속에서 헤어나갈 힘이 생긴다.
영력(靈力)이 생긴다.
장수하거든. 자고로 단전에 뜸뜨고 조사(早死)한 사람 없어.
고금에 없어.
운명이란 거이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닌데 명이 다섯 살 밖에 못산다, 고 애기 사주를 보고 맥보고 고 애기 돌 때쯤 단전에 콩알 만한 뜸 몇장이면 다섯살에 죽을 명이 연장 돼.
수명이 연장되는데.
뜸엔 운명이 물러가.
뜸에 흉기가 녹아 없어지고 흉액질고가 녹아버리는데 운명이 있을 수 있느냐?
난 없다고 보는 거지.
뜸은 쉬운 법이니까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거고.
족삼리는 위의 열을 끌어내리니까 늙은이도 뜰 수 있고.
족삼리는 70 늙은이도 처음 뜨는 사람 다 돼.
단전은 5·6십에 시작 안한 사람 70, 80에 못하는 거지만 족삼리는 일 없어.
젊어진다, 늙은 사람으로서 똥오줌 방에서 싸지 않게 하면 되는 거고.
너무 욕심은 금물이야.
욕심이 없는 마음 속에 절로 오는 건 몰라도 난 중생 속에 원수는 있을 수가 없어.
욕은 하지만 마음 속에서 해치지는 않아.
어느 정도 경험 쌓아 거기서 하나 하나 알아야지.
각(覺)이란 건 걱정이 없어.
여우가 굴 속에, 땅속에서 올라오는 토성분자가 뭐냐, 첨엔 몰라.
첨엔 몰라도 올라오는 토성분자가 뭐냐, 절로 해내거든.
그거이 1000년이야.
백년만 돼도 도습을 해.
해골 쓰고 여자도 돼보고 남자도 돼보고 애도 되고 마음이 비뚤어서 그래.
자연이 원력이 사람한테 있다. 결국 저꾀에 제가 없어져요. 잉어란 건 천품이 양심자야.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그래서 용이 되는 거지.
극선자 용이거든.
이무기는 극악자고 극악은 자연의 용서 못받아 메기 이런 건 소에 숨었다가 쓸어올라 오는 고기는 다 잡아 먹어.
가짜 미륵이 어리석은 사람 뜯어먹는 거와 같애.
도사라고 하는 자칭 상제, 자칭 구세주 인간세계 미치광이 하고 고기세계에 이무기하고 비슷해요.
병 고친다, 못고치는 병 없다, 앓는 사람 돈 털어서 부자되는 거이 그거라.
자연의 용서를못받아요.
운 물러가면 비참하게 끝나고 말아.
*대도론 129번 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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