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은 보통 7일이면 완전이 배설이 이루어지며
몸에 지니고 있는 에너지는21일이 되야 완전이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신체의 뇌세포가 교환되는 기간은 100일 이 걸리죠. 그래서 옛날부터 산속에 들어가 기도할때
7일,14일,21일100일 기도를 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100일이 지나가야 영혼이 달라져서 신령한 꿈도꾸고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이런비유에 건강을 위하든 수행을 위하든
최소한 100일 정도의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아무리 신령한 처방에 좋은방법이 있드라도 작심삼일에 효를 볼수있는건 없으리라 봅니다.
무엇이든 정성이 깃들때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있으리라 봅니다.
최고의 좋은건 최고의 어려운거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회원님들 쉬운길보다는 가시발길이라도 모두 힘을내서 전진합시다.
편하게 케이블카타고 산 정상에 올라가는거와 땀흘려 힘들게 올라가본 정상이 똑같겠습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구 줄이겠습니다.
武運長久는 있어도 대자대비장구는 없다..............
댓글 ( 1개 )
저는 여기에 그 근원에 대해 조금 적겠습니다.
과거 수도자들이 7일, 21일, 49일, 100일 단위로 기도한 것은,
우리 민족 9천년 역사 문화에 그 원형이 있습니다.
7은 곧 생명 창조수이기 때문에 7일 단위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7은 또한 오화요 황극입니다. 생명의 중심이 7입니다.
여자가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나으려 할때 골반이 벌어져
애기가 나올수 있도록 진행되는 시간이 7이 생장성
3단 변화하는 시간인 21일 걸린다는 사실을 참고해 볼만 합니다.
그런데 100일은 7수하고는 다르지요.
100은 모든 변화가 종결되는 수입니다.
모든 변화는 상극과 상생의 힘으로 이루어지는데
상극 45수와 상생 55수가 합해져 100수가 되면
모든 변화가 종결됩니다.
다시 말해, 수도가 100일이 되면 그 열매가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순수 자연정신이기 때문에, 100일을 성실히 채우면
반드시 그에 따라 천지 기운과 천지 신명의 감응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100일을 목표로 부정하지 않고 새벽에 기도만 성실히 해도
기도의 대한 응답을 체험하게 되지요.
수도도 기도도 제대로 알고해야 천지에서 응답을 쉽게 받겠지요.
신은 곧 순수 자연 정신의 실현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