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장님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양복을 입은 깔끔한 분위기 일거라는 저의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개량한복을 입고 T-shirf를 입고 가방을 옆으로 메고 나타나신 분
환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영시네마 앞에서 빛이 나는 분이셨습니다.(아부가 조금 심하죠)
영화를 보고 나서 감탄하는 사람 세명, 1편를 보지 못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둘
결국 저는 영화를 즐기지 못한 한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분들과의 소주 한잔, 주원장님이 너무 좋아하시던 포장마차
주인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저희들의 마음이 일치했다고나 할까요.
늦게 집에 들어가서 피곤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피곤하지 않은 어제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더욱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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