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높은 것은 道다.
이리저리 해야 한다는 구속이 없어야 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道의 세상, 순리로 사는 세상. 순리는 바람 따라 사는 것,
시비가 없어야 한다.
계명은 道를 이루면 필요없다, 구애되고 안 되고는 靈物(부처)가 되면 스스로 靈物이기 때문에 일체 구애가 없다.
그 자체에서 해방되어 있어야 한다. 시비가 있어도 영물이 아니고, 분별함이 있어도 영물이 아니다.
살되 삶 속에 있지 아니하여야 하고, 행하되 행속에 있지 아니하여야 한다.
바람같이 물같이 살라.
부처는 하는 행이 불공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행자(行者)가 없을 때 부처 행이고 행자가 있을 때 집착 행이다.
영물은 자기 마음 해탈된 것. 이리 살아라 저리 살아라 하는 것은 정법이 아니다.
분별이 있으면 번뇌 속에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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