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매일마다 한 강연씩 신약본초를 다시보고 있다.
처음에 신약본초를 접한 것은 5년전쯤인가..
천안에서 단학선원 전산실에 근무할 때이다.
그때 자료실에 근무하는 후배에게 뭐 재미있는 책없나?
대충 볼 책은 다봤어 물어보니..
자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산할아버지가 있는데..
자기가 소장한 책을 빌려주어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 접한 책이 신약본초인데 사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러나 짤막짤막하게 아는 것는..
의학체계에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고 내 느낌도 맞다라고 내부에서 말해주어서 끝까지 읽었다.
어느덧 5년이 지나서 영구법도 2년차로 돌아섰고 내 내면에서는 너무 기쁘다. 삶의 활력을 얻어서..
나는 어릴때 세상이 너무 재미없어서 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뭔가 있겠지.. 내같이 생각한 선배가 있을꺼야 라며
열씨미 찾았는데 처음 찾은 것이 단학선원이었다.
그러나 3년을 열씨미 하니 거의 한계고 내 느낌은 정체되어있다는 느낌이였다.
친구 성달과 같이 영구법을 처음 책보고 했고 지금은 주원장님을 만나서 정식으로 올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지금 우리 민속신약연구원 회원들에게 신기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평범하지만 다른 그런 것...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그런것..
나에게도 지금 변하고 있다.
먼저 신체의 변화가 확실하다.
그에 비례해서 마음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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