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옻 복용법!
※문헌 단방으로 값싼 구하기 손쉬운 것과.참옻에 대한 글을 자주 보았기에 4년 전쯤 봄철 뜸 대신 옻 복용을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옻은 약성이 강한 만큼 그독성이 커서 함부로 복용치말라는 경고 문구를 늘상 보았기에 걱정이 되었으나.몇년의 뜸 경력과 옻 닭 옻오리 복용 경력을 믿고.설마..... 하기야.하겠느냐는 돈키 호테식 배짱으로 생옻 복용에 도전 장을 내었든것이다.
당시에는 함양에 상주 하고 있었기에 마천 쯤에 있는 칠기 공장을 찾아가.
생옻 구입을 문의 하였더니.그무모함을 나무라며 시기도 봄철이전에만 가능 하다며 팔수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거짓으로 여차 저차 경력을 내세우며실험 차원 이니 염려 놓으라는 설득을 하고서야.
소주잔 보다.조금큰 목기잔의 양을 삼만오천원을 주고 구입 할수 있었다.
첫째날 처음부터 아주 조금씩 복용하라는 주의사항을 본기억은 있었지만 처음 따르다 보니 콩알 만한양을 따르고 그것을 별생각없이 삼켰다.
{복용방법:달걀 흰자위에 따라 함께 마시되 가급적입안에 닿지 않고 목안으로 삼켜야,입술에 옻이 오르는것 방지.........}
목젖을 타고 가는 느낌이 꽤 강렬[석청 넘어가는 느낌] 하고 뱃속에 들어가자 마자 빙빙 돌기 시작 하였다. 아차 싶었다.
섣불리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었다는 불안 감을 느끼며 가부좌를틀고앉아 있자니 울렁 하던속이 조금 가라앉던가 싶더니 즉시 화장실로 직행 팬티에 흘리다.시피 쏟아내게 만들었다.
둘째 날부터는 아침 저녁 조금씩 시작.
전체2주가량에 걸쳐 복용하였다.여러번의 옻 닭 복용경험에도 불구하고 입술 주위부터 온몸 군데군데 열꽃이 피었다.
엉덩이 주변으로 그열독이 더욱 뜨거워 살이 타는 듯이검어졌다.어차피 버린몸에 적지않은 돈이 아까워 가려움과의 전쟁을 치루어냈다.가려움에 밤잠을 못이룰 때는 다음날 즉시 중단을 맹세하다가도 설잠이깬 아침에는 다시 끝까지 계속해 보자는 참을 만하다는.....
{하루이틀 건너 뛴적이 있음}[가려움이 심하면 선택사항]
뜸뜰때 처럼 아무나 쉽게 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했든것같고 검은 숙변이 빠져 나오고 뱃속의 뭉친 덩어리 들이 풀어지는 것 등등을 느꼈고 그효과또한 선생님 말씀그대로 임을 느꼈든것 같다.
그다음해 2월 에는 전년도의 매력을 잊지 못해 전국최고라는 원주옻 구입을 감행 직접산지를 방문 생산하는 분으로 부터 최고 품질의 옻을구입 복용을 시작함 (박카스 병=10만원}
참옻진품은 약성이 강한만큼.독성이 강하니 그복용시.그 1회복용량등 세심한 주의와 자신의 몸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됨..
섣구른 판단과 복용은 위험천만 전년도의 경험을 과신하고 같은 양을 복용했다가.하루 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뱃속의 모든것을 몽탕쏟아내고.참을수 없는 가려움을 느끼며.박카스병의 절반정도 까지 복용을 하고아침..가을에는 나머지 절반을 복용...
제가 이글을 자세히 적는것은 문헌왜에는 제주위에 생옻진을 먹어본분이 없었기에.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기때문입니다.
효과가 탁월한 만큼 치루어야할 댓가또한 크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개략적으로 다시한번 말씀들이면 옻은 독을 중화시켜서 복용하는 옻닭 옻오리 등의 복용이 무난하고.직접 복용은 문헌에 나오는 대로 쌀알 반톨 분량부터 조금씩 시작해 보는것이 부작용을 줄이는 지름길,
옻을 복용하면 뱃속은 물론 온몸 전체가 옻이올라 곳곳에 무더 있던 오래된 노패물 까지숙변등으로 다 떨어 내고 다시 새롭게 옻칠을 하여 그약성이 오랫동안 지속 한다고 쓰여있고 그렇게 느꼈든것같다,옻은 최고의 천연 방부체요 그항암 효과가 탁월한 것이라 한다.
그러기에 일부 산중의 속칭 도닦는 이들이 복용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산지의 채취하는 분들도 대부분옻닭등으로 복용하는것으로 알고있다.
제가 경험한것은 어찌보면 저의 스타일에 맞는 것일뿐 아직 일반화 되기에는 어려운 것일 지도 모르 지만 이것을 참고로 새로운 좀더나은 대중적인 복용법이 나왔으면 하는바램에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회원님들의 많은 질책을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
하루하루 명상.
댓글 (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