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과학전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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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할 것들인데, 시일이 너무도 지나가 버렸다. 이리도 게을러서 어디에 쓰나 .....쯧쯧 젊은사람이 부지런해야쥐~ 떼끼 ^^
많이 까먹었다. 지금 며칠만인가?........일주일만인가? 공부한걸 복습할때엔 길어도 2틀을 넘기지 말라했다. 공부한 내용을 그날 복습하면 90~100% 기억*효과를 보고, 2틀째엔 80%정도....3일째엔 50%이하로 뚝~떨어진다나?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복습하라고 잔소리할제 해주신 말씀^^*)) 그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난 상상력으로 나불거리는 셈이 되는가? ㅎㅎㅎ
학송님모습이 자꾸 어른거린다. 부슬부슬 내리는 단비와 잘 어울리던 형광빛의 초록색상의... 왠지 우수에 찬 얼굴.... ..... ........
보고싶다.....곧 돌아오시겠지? 여느때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웃으며 .. 우리곁으로....
^^*
사리장을 보관할땐 어디에 해야 할거 같아요? ..... 그렇죠. 옹기같이 숨쉬는 단지에 해야겠지요....그러면 사리장을 담을때는??
하하^^; 틀렸어요. 옹기에 담으면 안되요...... 처음부터 옹기에 담으면 손실이 너무 커지거든요. 그러니, 도자기개념의 항아리에 담아야 해요. 숨쉬지 않는 항아리
사리장을 숙성시킬땐,
닥나무창호지을 뚜껑삼아 덮고난 후 , 들기름에 적신 명주실로 꽁~꽁 감으면 되요. 명주실을 들기름에 적시면 실이 수축되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꽈~악 조여져요..^^ 그렇기 때문에 공기의 유통을 막을 수 있어요.
숙성되는 사리장독의 모습, 아직 못보셨지요?
자세히 보면 옹기그림에 하얗~게 죽염이 배여져나온 것이, 마치 눈꽃을 파스텔로 흩쳐놓은 것처럼 아주 예쁘게 보이거든요.....^^ 옹기가 숨쉬고 있다는 증거지요.
뼈만 보고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구분하세요? ......네~ 찍는다구요? ^^; 그런거 말구 좀더 과학적으로....
--> 엉덩뼈를 보면 되요.
엉덩뼈의 각도가 60도정도면 여자, 50~55도면 남자예요...
여자가 힐((뾰쪽구두))을 신는게 좋을까요, 나쁠까요....
물론 나쁘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저혼자 망치면 차리리 좀 낫겠지만 ^^; 불행히도 2세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평평한 신발을 신으면 자세가 편~하잖아요. 그러니 심성도 따라서 유순해지고... 아기도 그같은 심성안에서 자라게 되죠. 그런데 힐을 신으면 자세가 어찌 되나요?
어정쩡하게 불안해보이면서, 몸도 앞으로 쏠리게되죠?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요. 자연히 아기도 그같은 맥락위에서 자라게되구요.....여자분들 뾰쪽구두 신는거.....한 국가의 장래을 염려해볼젠 문제가 심각해져요...
중완에 뜸을 뜨면, 신경이 위쪽으로 퍼지게 되요. 뇌와도 직통하죠.
단전은 인체내 모든 신경이 다~느껴지구요
...중완뜸뜰땐 가끔씩 사고나 나기도 해요. 혈관이 통하는 바로 위에 뜨는거라, 자칫 잘못하여 혈관이 터지면 ......^^; 오 마이 갓!
그에 비해 단전은 매우 안전하죠. 배꼽아래에서 양다리로 큰동맥이 갈라져들어가기에 우리가 뜸뜨는 자리에는 큰혈관이 통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큰 출혈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어요.
아킬레스건이 끊어질때....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지우스님*초제스님께선 아실지 모르겠다.^^*)) 죽비로 내리칠때에 ‘탁!!!’
그렇게 큰소리가 나면서, 아킬레스 근육이 후루룩~ 허벅지까지 올라가버려요.....
((감이 오세요? ......왜 쫄면드실제 ·‘후루룩~’ ......^^;{적절한비유가 아닌거 같아 ㅜㅜ} 음.... 초등학교시절, 한창 재밌게 고무줄놀이 하고 있는데, 개구쟁이녀석들이 살금살금 다가와 줄을 ‘탁’끊고나면 화들짝 놀라면서 ‘이 나쁜넘아 , 걸리기만 해봐라’ 그러잖아요.... 그렇게 화들짝~ 아킬레스근육이 말아올라간다는거죠. 눈 깜빡할 사이에....))
사람이 놀래면 ‘혼비백산’된다......고 하죠?
그게 문제예요. 구제가 불가능해지거든요...지들도 지금 자기가 어디있는지 몰라....할아버님께서도 미물을 불로 죽이는 것에 몹시 화 내셨어요. 혼이 소실된다는거죠.....
사람이 놀래면 혼비백산하게 되거든요? 옛날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독립군들 잡아서 사형시킬때, 이런방식이 쓰이기도 했대요...
독립군들을 일렬로 쭈~욱 모가지를 내놓게 해서, 끝에서부터 차례대로 목을 쳐 나가는거죠. 그러면, 마지막쯔음 죽을 사람은 정신이 멍~ 의식을 잃는다고 해요. 두려움에 질려서.....문제는, 그렇게 죽은 사람은 구제가 안된다는 거예요. 3혼7백이 흩어져버려서...
그런데
뜸을 뜨는 사람에게는 이런일이 일어날 수가 없대요. 사람이 갑자기 죽을 경우에도 3혼7백이 흩어지기도 하는데, 단전에 오래도록 뜸을 뜬 사람은,
정신이 단전에 매여있기 때문에 혼비백산이 될 수가 없다는거죠.((대단하죠? ^^))
비장은 매우 중요한 장부예요.
체내에 긴급히 수혈을 해야 할제, 이곳 비장에서 보관된 피가 나가게 되요.
일종의 밧데리역할을 하는거죠....비장은 200cc정도의 피를 항상 간직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피덩어리.....^^*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대요.
종양일 경우엔, 그 부위가 거미줄처럼 퍼지구요...
낙태를 하면 안되겠지만, 낙태를 하려면 ....ㅜㅜ
4개월 넘은 애기는 건드리면 안되요. 아기에게도 너무 잔인한 일이고, 산모도 너무 위험하고.....4개월정도면 이미 뼈가 다~갖춰진 상태거든요. 그때 낙태를 할 경우는... ,
자궁안에서 아기의 뼈를 가루낸 다음 긁어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있을 수 없는 일이번듯히 성행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ㅜㅜ
((학교다닐제, 성교육시간에...본적 있다. 낙태를 시술하는 장면을......... .....
아기는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자궁 內 넓으면 얼마나 넓다고...아기들도 알고 있었다. 질을통해 침입해오는 날카로운 쇠막살이 무얼하러 들어오고 있는것인지...아기들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다.
...부서진다........ ....잔인하게, 날카롭게, 인정이라곤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쇠꼬챙이살이 아기의 몸을 갈갈히 헤쳐놓는다.....
.....
..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주 잠시잠깐동안에 일어난 일이었다. 불쌍한 아기...그렇게 온몸을 도륙당하고도 자연의 품으로 묻힐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대부분은 차가운 쓰레기통속으로 한줌에 버려진다......하루에도 그같은 일들이 수만, 수십만건씩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그것이 현실이라고 그랬다.....))
등쪽을 보면, 척추를 중심으로 밑골 12골이 있는데
여기만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뚫어놓으면, 죽지는 않습니다. 다른 피부 전신을 다~막는다치고서라도 이곳 ‘밑골 12골’을 막지 않으면 살아요.
뜸뜰 때- 특히 중완- 가슴이 저리다고 하시는 분들.....무시해도 좋아요.
가슴을 보면, 갈비뼈사이를 잇는 흉골이 있죠? ((수골과 명골사이를 잇는 가슴쪽 가운데 부분)) 이곳은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곳서도 피를 만들어요...^^
삼보수를 마시면, 심장에서 벌써 느낌이 와요.....((이제 곧 삼보수를 만드는 모임을 가질테다..후훗 기대된다. 어떤 느낌이라는 걸까... ))
어느부위가 아프다고 누가 호소하면, 이야기만 듣고서 ‘어느장부다~’라고 판단하면 안되요.
누워있을 때, 앉아있을 때, 서 있을때.....장부위치가 모두 다르거든요? 그러니
반드시 어떤 자세인지까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종아리에 피로가 쌓였을때, 어떻게 해요?
막~ 주물러요? ^^; 잘 안풀리죠?......종아리쪽은 주무르면 오히려 피로가 더 쌓여요.
그럴땐, ‘털어줘야’ 해요....종아리는 달달달~ 털어줘야 피로가 풀려요....^^*
온몸이 경직되었을 땐 ?? 심장을 막~풀어줘야 해요
.....여러분, 갈비가 뭘로 보여요?
갈비뼈?? 그냥 뼈로 보여요? ^^; 그러면 안되요...~ 갈비는 뼈라는 개념으로 보아선 안되는 겁니다. ^^*
뇌가 함몰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으로 쪼~옥 빨아주면 올라오나요? ( 공이 아니거든여? ^^; ㅋㅋ))
그건 불행히도 복귀가 불가능해요. 뇌가 다쳤다.....그냥 병신으로 살아야 해 ㅜㅜ
뇌가 다치면 언어장애부터 들어옵니다.
근데 뇌는 벗겨놓고 건드려도 통증이 없어요. ((혹시 ‘한니발’보신분....?? 한니발이 조디포스터대역(이름 까먹음^^을 사랑하잖아요? 그래서인지, 그녀를 못살게 굴었던 넘을 어떻게 했을까요.....ㅋㅋ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머리를 벗겨버렸죠? 뇌를 먹으려구?....아니, 그냥 애인에게 보여주려구,
'난 널 이렇게 사랑해~ 널 못살게 구는 넘들.... 복수해줄께....'
..싸이코.....미친놈.......무서운넘--+ ((이런 애인은 트럭으로 실어다가 태워버려야해~ 혼이 완전 소실되도록 혼비백산 시켜버려서....ㅋㅋㅋ ))
그런데도 어떻던가요? 그새끼(^^가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그렇게 태연하였을까요? ㅋㅋ 아니라는거 이제 아셨죠? 아프지 않대요....통증이 없다네요. 그렇게 똑똑하던 녀석이 말만 버벅거린거 보셨죠? 실제로도 그렇다네요.))
우리가 맹장수술한다~ 하는건 어떤걸 두고 하는 이야기일까요?
맹장을 다 드러내는게 아니라, 맹장끝에 매달려있는-뽀드락지같은- ‘충수’라는 놈을 제거하는것!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맹장수술이라네요.....
근데 맹장수술은 왠만하면 하지 말래요. 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길,
충수를 자르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고 하네요.....일찍 두거버리고 싶으신 분은 없으실테니 ^^;.... 맹장수술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치매없이 건강하게 사셔요~
맹장이 아파서 디굴디굴할때의 비방........((알려줄까 말까.....^^))
단전에 15분짜리 뜸을 2장만 뜨면 100% 낫는다 하네요((주원장님 임상결과임))
어쨌든 결론은.......뜸을 떠라! ((뜸 뜨세요. 감사합니다...... 꾸뻑 ^^ ....운영자님 저 똑똑하죠? ㅎㅎㅎ ))
이건 그냥 상식인데여~ 충수떼어낸걸 보면, 그속에 뭐가 있을거 같아요?
황금알?? --+((너무 만화책을 많이 본듯.....)) 그냥 썩은 이물질이 차 있대여~ ㅎㅎ
기왕에 드러운 얘기 시작했으니 한번더 해보지요.
여러분, 오줌하고 똥하고....누가 더 드럽게~요?(( ㅜㅜ 저도 이런 얘기 하기 싫어요~ 식사도중이셨다면....^^; 죄송!~))
-->딩동댕~ 오줌이 더 드럽습니다. 변이 더 깨끗하다고 하네요....
근데 당뇨환자들 중에는 자기오줌을 먹는.....그런 요법을 하는 분들도 계시다네요.
^^; 뭐 괜찮아 괜찮아~ 자기껀데 뭐.... 생판 모르는 아이 오줌도 먹기도 하는데 뭐....
아시죠? 생후 얼마안된 아기오줌은 , 약으로 쓴다는 사실!!
영화 ‘취화선’에서도 잠깐 비춘바 있어요.((장승업이 높으신 나으리 행차할때, 고개숙이지 않았다고 무진장 맞았을때......하인이 가져온 약이 요거, 애기오줌이었습니다.^^
옛 노인장들의 회춘약으로도 쓰였다고 하는데.....근거있는 이야기라네요. 갓난아기 오줌은 독성이 없다고 하니까.....
왜 7엽열무도 그렇잖아요. 잎이 7개까지는 공기중의 유황성분만 빨아먹다가 8개부터는 독성까지도 빨아먹기에 약이 될 수없어서 못쓴다는 .....7엽열무.....이정훈님께서 무진장 고생하셨었던....그 농사....... .....
사람도 어렸을 땐 된다지요? 마음에 흑연이 발하기 전이라.....
‘그렇지만 너의 뒤에 저런 어린 것들 썩었니?
저런것들 머리에 만고에 있는 지혜를 지니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니?
저것들한테 지혜를 심어주면 얼마든지 심어주는 거다.
그게 기록이야...
...어린 것들은 내가 전하는 기록을 보니까 자연히 알게 되는 날 오고..... .......‘
에그그~ 또 삼천포에 빠졌군!! ^^; 여기가 어디지? ....어리버리 ))
당뇨환자들에게 희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요로법((내오줌 내가 먹는 요법 ^^))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 이젠 요로법대신 더좋은 방법이 나왔습니다. 바로 ..짜잔~~!
‘사리장’을 복용하는 거지요.
산삼은 구하기도 힘들기에 먹는 방법도 쉬 알기 어렵죠?
이제 알려드릴께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천천히 씹어먹는 거래요. 아주아주 천~천~~히~~~~~입안에 아무것도 없어질 때까지 그냥 씹어먹는거죠...
그러나 그 방법만 있는 건 아녜요.
중탕을 하는법도 있는데.....((조재현님께서 한 번 해보신다구요? ))
3~4일동안 소나무 장작불에 중탕을 하는거죠. 입구는 ((사리장 숙성시킬때와 비슷하게도))
닥나무창호지로 3겹정도 싼 다음, 랩으로 동여매고선, 들기름에 담궈둔 명주실로 동~동~^^감아주면..........((어찌된다구요? ))확~ 조여들어서 공기유통을 차단시킬수 있다고 했었죠?
그렇게 다 끓이고 나면....노~란 물이 나온답니다. ^^*
아무 때나 드시는 것보단. 寅時에 드시는 것이 좋다네요. ((호흡법도 명심하면서 ..... 산삼을 주신 산신께 감사하는 맘으로....^^*))
*****
‘이곳에는 현직 의사나 교수같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대.....’
우리들이 가는곳마다 같이 설명을 듣고싶어하는 분들이 끼기도 했다.
‘엄마, 이게 뭐야.....’
‘어....그건.....^^;
이런 상황에서 우리팀을 만난 어머니.... 설명을 들으시고는 ‘자신있게’ 설명을 하신다.
‘그래 이건 말이지~ ^^*’
학송님께서 한마디 거드셨다.
‘주원장님, 그냥 여기서 가이드 하시죠.....^^’
우리들은 한바탕 웃고 넘겼다.
‘가이드는 뭐 아무나 하나? ’
.....
글쎄요..... 가이드는 뭐 아무나 할까요? 제가 만약 이곳 전시회 관장이었다면 주원장님...고용 안했을거다. 왜냐하면
장승업이가 대궐로 불려갔다가 도망나간 것 처럼, 아무리 대우를 잘 해준다고 해도..... 그곳에 하루종일 지키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설명을 할 사람이 아닐테니까.....^^*
설명을 듣다보면 알게 되지만,
이날 주원장님께서 하신 설명들..... 또다시 나오기 힘든 것들이다. 우리 난반회원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가이드를 하셨을땐, 이같은 설명이 나오지 않게 되어있다고 느꼈는데.....((아닌가요? ^^*)) 누군가 어쩌다가 세밀한 질문을 하면,
‘아나, 떡이나 먹소’
그래부릴거 같은데......((아닌가요? 그때도 이날처럼 충실히도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친절히 설명해줄거 같아요?..... ... ))
자기가 무슨 질문을 하는지 너자신도 모르고, 말한다해도 알아듣지 못할테니, 설명하는 당신도 신나지 않을거고.....그러니 졸립고, 따분하고, 피곤하고.......그렇게 진이 빠질텐데, 그런곳에서 일년이나((전시회는 내년 3월까지 던가??)) 앵무새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견디실 수 있을까......^^; 의심이간다.
그러니......뭐 , 가이드는 아무나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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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홀로 내려가게 한 김원장님께 죄송스럽고.....공무원신분에 어렵사리 참석해주신 이성달님, 강대광님이 너무 고맙고...... 취한모습이 귀여우셨던 정남님 ^^*
외유를 청하셨기에 당분간 만나뵐 수 없는 학송님...처음뵈었지만, 한눈에 대단한 영물임을 알 수 있었던 조재현님... 누님같은 푸근함을 지니신 이인숙님, 서글서글한 인상의 소유자 이준석님.....주원장님 친구분이시라는......^^;(이런, 까먹었다~)님.......
김동수님께 너~무 죄송하다.
바보처럼, 전화해보면 되었던 것을 거기까진 고민이 미치지 못하여
이 좋은 만남의 장 場에 참석하지 못하시게 했다....ㅜㅜ바보같은 넘~
담부턴 꼬~옥 전화해야쥐~~!!
앞으로도 모임은 계속될 것이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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