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경전속에는 참진리[참도]가 없으니 그것은 구전심수 하는것이라는 할아버님 말씀이 떠올라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는표현으로 만상만물 일체가 본래인 우주허공으로 부터 와서 그본래인 우주허공으로 되돌아감을 나타낸것은 아닐까요? 우주허공은 모든 생멸하는 것들이 나고 가는 근원적인 곳이기에.....그래서 불교에서는 그것을 일컬어 부처님 자리요,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자리 선가에서는 정과신의 자리로 천부경에서는 처음과 끝에서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로 이를표현한 것은 아닐런지요? 깨치고 나면 근본은 하나이겠지요 그것을 일컬어 진리요,삼라만상일체 등등으로 표현하는데 우주또한 하나이니 같은것을 표현한것은 아닐런지.......
죽어있는 진리가 없듯이 우주 또한 태공에서 태허로 태극으로 다시 태공으로... 마치지구가 봄여름가을겨울을 반복해 가며 끊임없이 변해가듯 그변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 공허극이 아닐까요?.....
텅빈 것처럼 보이나 그속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별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그것이우주허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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