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밭 체험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2만 7천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딸기가 심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꾸준하게 딸기를 일주일에 두 번에서 세 번 먹은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14%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딸기는 혈관내 염증을 완화시키고, 심장을 보호해 준다고 연구진은 밝혔는데요.
[김세홍/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딸기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나 카테킨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이라든지 심부전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딸기를 많이 먹은 여성들의 경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섬유질, 칼륨, 엽산과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딸기와 비슷한 종류인 블루베리는 유방암, 전립선암과 같은 일부 암에서 항암효과를 보였고, 잼, 주스의 재료가 되는 크랜베리는 방광염, 요도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 ( 4개 )
현네 수현이 외할아버님 외할머니 덕분에 딸기 많이 먹겠구나.^^
딸 기도 먹고 나도 가보고 싶다 다음에는 나도같이 끼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