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칼날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어제는 독거노인집 터진보일러공사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다 쓰러져 가는 흙집에 연탄보일러 교체를 해주고 방구들까지 깨서 엑셀파이프까지 새로 깔았습니다.
올해부터 봉사단체 사무국장의 짐을 안고 한 달에 한번 꼴로 봉사 활동을 한답니다.
아이엄마는 힘든 일이니 남들에게 미루라지만,
이 핑게 저 핑게 대면 아무 일도 못하지요~~!
가서 보니 수도물은 동파 되고 부엌바닥 공사며 장판도배까지 해줘야 할 형편입니다.
이 앞전에 도해가에 가고자 했던 출장이 며칠 전에 취소됐습니다.
대전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갑자기 2월19부터 3일간 진행 할 복사열 연구세미나가
전국에서 10명으로 인원제한이 있었는데 여직원 실수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인지라서 먼저 약속 했던 저로선 실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갈 기회가 많으니 ,그 때 뵙기로 하지요~~!
늘 신약연구에 고생하시는 도해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서서히 봄기운이 약동하고 있으니,
햇살 찬란한 봄날이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공장장님을 비롯한 도해가 여러분들께도 문안인사 드립니다.
광주에서 박종주올림
댓글 ( 1개 )
추운 날씨에 몸 건강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