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 골육간에는(살이 뼈에 붙어 있는 그 뼈와 살의 짬, 사이)격막이 있다. 12장부의 격막은 섬油分으로 조직되어, 신과 영으로 화하는 수중지화(물속의 불)가 격막 속에 많이 있다. 이 수중지화의 화기가 12장부에 항상 온도를 가하니 장부는 정상으로 기능하게 된다.
온도는 37°가 정상이다. 36°까지는 무사하나 그 이하의 온도에는 염증이 모르는 사이에 생긴다.
각 장부에 염분(소금끼)이 강하면, 수분이 성하여 장격막의 섬유분을 침투하더라도 다른 장부로 병마를 이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해방 후에 (양의학계에서)짜고 매운 것은 해롭다고 장려하여,
(이런 극심한) 화공약 세상에 (싱겁게 먹어서; 소금을 먹지 않아서) 장부에 (화공약독을)중화할 능력도 없고, 저항할 능력도 없고, 퇴치할 능력도 없으니(인구의 대다수가 괴질에 쓰러질)비참한 날이 오고야 만다. 그런 날이 미구에 올 것을 알면서(무능한 나는)하루하루 살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괴로울까.
(난적 암병을 수수방관 하니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내 가슴은 칼로 에이는 듯 아프구나!…오호라! 무고한 생명이 수만 년 간을 병마지옥에서 계속 고통하며 비명에 죽어가고 있으니 내 창자가 찢어지는 아픔을 감내하기 어려워 신약을 전하노라:
*註우주와 신약의 序文참조하시라)어린 생명을 위하여 더 이상 미련하게 굴지 말라. 대각한 자의 말을 외면하면 자신과 가족을 구할 수 있는가! 사람의 몸에 염증이 많으면 격막에 형성된 섬유분이 수분에 밀려서, 격막에 냉기가 생기니 장부는 자연 냉하여 진다.
그러면 제일 먼저 피해자는 위와 비요, 그 다음이 소장과 대장이요, 그 다음이 신장과 방광이요, 여자는 자궁이 냉하고, 그 다음이 폐와 간과 담이요, 그 다음이 심장이니, 그렇게 되면 인생은 종말 이니라.
예방책은, 죽염을 항상 복용하라. 격막의 조직은 5종으로 이뤄졌다(금,목,수,화,토,의 5행의 성질을 따라).年久하면 熟이라 하고 , 숙한 후에는 能이라 하고, 능한 후에는 達이라 하고, 달한 후에는 通이라 하고, 통한 후에는 覺이라.
각은 근원이 황색성(黃色性)으로 토생금 하니 白色性이요, 금생수 하니 흑색성이요, 수생목하니 청색성이요, 목생화 하니 적색성이라.
적색분자는 황색분자와 합하면 토성분자로 화하고 , 적색분자가 황색분자와 합한연후에 백색분자를 만나면, 成佛하는, 오묘한 영지선분자로 화하나니라. 골육간(뼈 살 사이의) 內皮도 섬유분으로 화성하나 응지선분자로 硬質化 하니라.
적혈과 백혈을 조성하는 脾腺은, 심장에서 오는 진한 선혈 염색腺이, 元腺이 64선이요, 원선하나에 보조하는 비선이 각기 12선이라. 이러니 심장에서 염색하는 비선은 원선이 64선에 보조선이 768선이라.
이 보조선 원선을 따라 선혈에 적색 鮮氣를 모아(적색으로)염색한다. 그리하여 섬油質에 적색으로 완전 염색한다.
乙卯 8이라. 8․8이 64, 8괘를 따라 8×8=64라. 그러고 폐에서 오는, 백혈을 조성하는 腺이 36선이요, 보조선은 각 12씩이니 432선이라. 6효를 따라 6․6 36이요, 서방 庚申 9金에 辛酉 4금이라 4․9 36이니라.
이래서 보조선은 36×12 432선이라.
그러고 심장에서 떠나는 비선(비장 내분비 腺)은 간을 통하여 수장(인산선생은 5장 외에 물을 맡는 水장을 더 추가하여 6장6부를 밝히셨다.
기존 의서에도 6장이란 말을 할 때도 있는데 기존의 6장은 心系 장부의 하나인 심포락, 명문,3초 따위를 하나 더 넣어 6장이라 하는 것이니 인산선생의 6장과는 전혀 다르다)을 거쳐 췌장에 이르러 화기의 変核으로 적혈을 조성하고, 폐에서 떠나는 비선은 비장을 통하여 수장에 이르러 수분 精製하는 역사(작업)를 하여, 金精으로(써) 췌장에서 백혈을 조성하여 적혈처럼 간으로 보낸다.
12장부의 염분이 전신에 분포 되니, 신장에서 시작한 염분이 간에 이르러 혈관을 통하여 심장에 이르면 전신에 통하여 골수에 까지 전하고, 심장에서 일부는 비․위를 통하고 폐를 통하여 전신에 기를 전하고 기는 情을 만나 신과 일치하는 신간이 오나니, 정․기․신의 묘는 영천개발에 있나니라.
동물 중에 염분이 강한 집오리는 무서운 전염병에 끄떡없고 병사하는 법은 없다. 타력에 의하여 사망한 이(것;즉 오리) 골수에 염분하고 골육이 모다 짜다.
그리하여 염증으로 병드는 법은 없다. 초목 중에 楨木은 지중에서 만년이 가도 변하지 않으니 염분이 강한 연고라. 약초중에 포공영은 민들레라 염분이 강하여 병충의 해가 적다. 이러니 인체의 염분부족의 해는 크다.
그리하여 난치병을 유발하는 염증은 \"염분부족\"으로 온다. 이래서 암병은 죽염으로 완치된다.
그러나 칼을 댄 환자는 전부가 치료하기 극난하니, 그 이유는 칼 속에 있는 불은 전기라, 전기는 적색분자의 모체 전류요, 백색분자의 모체氣라, 이 전류와 기가 합하면 전기라 하는데.
그러고 암병은 독성이 극에 달하면 전기가 신경을 태우며 들어가는 병이니,(이런 암병에 칼을 대어 수술하면 암독이 전신에 핏줄을 타고 확산 된다.)
초목 중에 염도가 강한, 묘향산의 정목과 유질이 최고 강한 백두산의 벚나무, 그 지역에서는 뽓나무라 한다.
수만년 전에 땅에 쓰러져 3m이하 지중에서 발견되었는데 나무는 완전히 부패하여 흙으로 변하나 벗나무 껍질은 쓰러질 그 당시와 같았다.
(벗나무 껍질에 불이 붙으면 물에 던져도 꺼지지 않고 물위에서 계속 탄다.)(이러한 자연현상을 보면
죽염이 인체의 부패, 염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알 수 있다.) |
댓글 (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