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국(7대) - 배달(18대) - 조선(47대)
붉은 악마"의 수호신 치우천황은
배달국의 14대 환웅인 "치우천황"으로
"도깨비가 아닌, 실존 인물 입니다.
도깨비가 아닌 실존 인물, 치우
치우천황은 지금껏 동북아시아 특유의
군신신앙(軍神信仰)으로 살아남아 있으며,
치우상·도깨비상·장승·귀면와(鬼面瓦, 도깨비기와)·
단오부적 등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귀면와에 도깨비를 그려 넣을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치우천황의 형상이다.
도깨비의 가장 큰 특징은 뿔인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소뿔이다.
이 뿔의 기원은 동두철액(銅頭鐵額, 구리 머리에 무쇠 이마)란 별칭이 붙은
치우천황의 투구 모양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서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치우천황을 형상화한 것이
도깨비 문양이지 도깨비 그 자체가 치우천황은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배달의 치우천황은
"분명 우리 역사 속에 엄연히 살아 숨쉬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역사 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치우천황
탁록대전의 주인공인 14세 치우환웅은 서방 한족에게 동방의 신교와
천자문화를 전해준 대제왕으로 병법의 태조이다.
주마라 혁명의 일등 공신이며 병법의 중시조인
동이족의 재상 강태공도 제나라에 왕으로 분봉된 뒤 팔신께 제사를 올리면서
치우천황을 병주(兵主)로 모셨다. 이후 진 한대에 이르기까지 동이족과 한족은
10월에 치우천황의 무덤에 제사를 지냈는데,
그때마다 붉은 기운이 뻗쳐올랐으며
그 붉은 기운을 치우기라 불렀다 한다
한고조 유방도 치우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지낸뒤
싸움에 나가 초패왕 항우를 물리쳤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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