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배변 습관이 화를 부른다.
변비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다양합니다. 약물에 의해서, 어떤 질환에 의해서, 어떤 음식에 의해서 또한 우리가 사소하게 지나쳐 갔던 습관들 중에서 변비를 악화 시키는 요인이 도살이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습관들이 변비를 악화 시키는지 알아봅시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참는다?
대변이 보고 싶을 때 시간이나 여건이 안되어 배변을 참게 되면 대장의 감각이 둔해져서 금방 배변 욕구를 잊어 버리게 된다. 대변을 참는 버릇이 반복되면 직장형 변비가 될 확률이 커진다. 배변 욕구가 발생하면 바로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10분 이상 앉아 있다?
매일 화장실에 가면서 신문이나 잡지 등 읽을 거리를 들고 가서 10분 이상 앉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항문건강에 좋지 않은 배변 습관이다. 배변 시간은 변기에 앉자마자 곧바로 바나나 모양의 변이 한 개정도 나온 뒤에 나머지 변이 배출되기까지 1분이면 적당하다.
결국 이 이상 변기에 앉아 힘을 주게 되면 항문에 부담을 주게 되어 치질이 되기 쉽다. 한번에 모두 변을 배출시킬 필요는 없으며 변의가 다시 생기면 화장실에 가면 되므로 오랫동안 앉아서 기다리지 않도록 한다.
배에 힘을 주기 위해 거들을 입는다?
여성들에게 변비가 많이 생기는데 이는 몸매 보정과 배에 힘을 주기 위해 입는 거들과 같은 꽉 끼는 속옷 때문이다. 너무 꼭 끼는 옷을 입게 되면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둔화 시켜 소화액 분비도 줄고 음식물을 분해해 밀어내는 힘이 약해져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배변량이 줄면서 변비가 된다.
물보다는 탄산음료나 주스, 커피 등을 마신다?
대변의 성분 중 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탄산 음료나 주스를 마시면 필요량 이상으로 당분을 섭취하게 되어 좋지 않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는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 시키기 때문에 변비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다.
매일 변을 보기 위해서 변의가 없어도 화장실에 간다?
반드시 매일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매일 변을 보지 않아도 배변할 때 어려움이 없고 불편하지 않다면 변비가 아니고 굳이 매일 배변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라도 변을 못 보면 변비약을 복용한다?
하루라도 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약을 복용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변비약을 장기 복용하다 보면 장이 무력해져서 약 없이는 스스로 배변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작용이 약한 약을 이용하며 약을 쓸 때는 의사와 약사와 상의를 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속이 더부룩 하면 음식을 줄인다?
변비 환자들이 며칠씩 변을 보지 못해 속이 더부룩하면 음식 섭취를 줄이게 되는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대장은 장안에 변이 어느 정도 차야 운동이 유발되는데 대장의 운동성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의 운동을 유발하는 변의 양도 각기 다르다.
따라서 대장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변을 더 많이 만들어야 즉 더 많이 먹어서 장의 운동을 유발시켜야 변비가 좋아진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찔 것이라고 걱정하는데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해조류는 열량이 거의 없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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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개 )
물도 맘대로 못마시고, 화장실도 가고싶을 때 못가고...
그래서 더 힘드네요.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