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죽염학교 운영자입니다.
제가 성질이 더러운 편이라 항상 남에게 무례한편입니다.
헌데 도해선생님의 밝고 바른 예의에 저의 무례함을 자성하게 됩니다.
죽염을 하는 사람들끼리 남을 비방하는 무례함에 많이 접하다보니
여간해선 마음을 열지 않는편인데 먼저 저를 찾아오신 선생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곳의 회원님들이 쫓아내지 않는다면 가끔 들어와 좋은글들을
보고 가겠습니다.
하는 방법도 다르고 추구하는바도 조금씩 달라도 어찌보면 죽염을 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고 봅니다.
서로 경쟁하며 최고의 물건을 만드는데 노력하면서도 교류할것은 교류하고
배울것은 배우는 아름다운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그동안 나이값도 못하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동은
깊이 반성하여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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