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마음이 자꾸만 살랑거리네요.
변화는 마음을 꽉 잡을려고
나름대로 만들어 가는 삶을 배워갑니다.
아침먹고 지금까지 내내
좋아하는 음악들을 엮어서
C.D 하나 만들었네요.
오가며 좋은 음악들으며
마음 달랠려구요. ㅎㅎㅎ
구리섬님의 마음다스리기 편을 열심히
배워가는데도 봄바람 앞에서는 지고 마네요.
도해회원님들!
후리지아 꽃 참 이쁘죠?
우리 딸이 좋아하는 꽃이지만
전 향기가 좋아 덩달아 좋아 한답니다.
향긋한 향내음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님들은 무슨 꽃 좋아하세요?
저는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를 좋아해요.
그 다음은 안개꽃을 좋아하구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수수한 코스모스를 아마 닮지 않았나.
제 친구는 꽃을 비유한다면 수선화가 떠오른다고 했는데
무슨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제 온 천지가 예쁜 꽃들로 쏫아 질 계절앞에
도해회원 님들은 어떤 꽃을 가장 좋아하는지
오늘 문득 알고 싶어지네요.
계절의 변화가 있는 환절기
우리 몸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온화한 생각들로 따뜻했으면 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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