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입냄새)를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스라엘 사피르 메디컬 센터의 예후다 핑켈스타인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편도에 잠복한 박테리아로 발생한 구취를 15분간의 레이저 조사로 해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핑겔스타인 박사는 박테리아가 편도를 침입한 구취 환자 53명을 15분간의 레이 저 조사로 치료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중 28명은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되고 나머 지 환자는 1-2번의 치료가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레이저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조직을 제거해 반흔(상처)조직을 형성함으로써 박 테리아가 잠복할 수 있는 틈을 봉쇄한다고 핑겔스타인 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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