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 저쪽에서 팩스를 보내면 그 종이가 전기줄을 타고 이쪽으로 넘어오는 줄 알았음.. 지금도 팩스는 너무 신기해요! 이어폰/ 이어폰을 끼고서 오빠보고 "정말 노래 안들려? 정말 안들려?" 계속 물어봤었던..... 난 음악이 이렇게 크게 들리는데 다른 사람은 안들린다니까 너무 신기했었음 대통령/ 대통령이 5년마다 바뀌는 줄 몰랐음 그냥 지금 이 대통령이 평생 대통령인 줄 알았음 씨/ 수박씨, 포도씨 먹으면 배에서 진짜 나무가 자라는 줄 알았음 백두산/ 백두산은 100m이고 제일 높은 산인 줄 알았음 CD, 테이프/ 어떻게 원반같이 생기고, 비닐같이 생겼는데 노래하고 목소리가 나오는지 신기했었음 사실 지금도 신기함... TV만화/ 한국말 잘하길래 우리나라 만화인 줄 알았다. 가나/ 초콜렛 나라가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 '아이엠그라운드 나라이름 대기' 할 때 꼭 불렀음.. 빨간색/ 빨간색으로 이름 쓰면 엄마가 죽는 줄 알고, 엄마 이름 써놓고 한동안 엄마를 관찰했던 기억이.... 엄마를 실험상대로 한 무시무시한 어린이였음...ㅡㅡㅋ (엄마 이제 와 하는 말인데..미안해요..절대 악의는 없었구 어린마음에 호기심으루다가 그냥..^^; )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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