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지장수복용전 적혈구 사진
두번째 사진은 지장수 복용후 적혈구 사진
★옛문헌에서의 황토의 효능
산해경(山海經)
산해경에 기록되어 있는 황토는 대체로 질병치료에 효험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소나 말의 질병치료나 옴과 종기를 낫게 하는 데에 황토요법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산해경에서는 흙을 생과 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황토수를 죽지않는 물로 비유하고 있다.
본초강목, 향약집성방(本草綱目, 鄕藥集成方)
중국과 우리나라의 종합의학사전 본초강목, 향약집성방에는 복룡간의 효험을 중요시하고 있다. 복룡간은 아궁이속의 흙을 말하며 이는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 및 중풍 치료제로 쓰였다. 아궁이에서 주방일을 하던 옛날 여인들에게 암이나 기타 질병이 없었던 것도 복룡의 효험때문으로 보고 있다.
왕실양명술(王室養命術)
왕실의 비전 양명술에는 뒷날 세상 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특히 온천을 개발하여 눈병 등을 치료했던 세종, 세조 임금은 황토를 민간에 알리게 했으며, 왕과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황토방을 궁내에 만들어 피로 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로도 효력을 발휘했는데, 강화도령 철종 임금이 고향에 두고 온 첫사랑을 못 잊어 상사병에 시달렸을 때도 황토방에서 요양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서 먹였다고 한다
[본초강복], [동의보감]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황토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호황토 즉, 좋은 황토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설사와 적백이질, 열독으로 뱃속이 비트는 것같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한 모든 약에 중독된 것, 고기에 중독된 것, 입이 벌어지지 않은 조피열매에 중독된 것, 버섯에 중독된 것을 푼다. 소와 말의 고기나 간을 먹고 중독된 것을 푼다. 땅 위에서 밑으로 3자 깊이까지의 흙은 다 거름이라고 하고 3자 깊이 아래에 있는 것을 흙이라고 한다.
[명의 별록]
황토는 독이 없으며 폐, 비장, 방광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간에도 좋은 약 성분이 흡수된다. 또한 지혈, 어지러움, 경기, 설사에 잘 듣고 배멀미나 특히 군살을 없애는 데 쓰였다. 기를 내려 살과 근육을 튼튼하게 했기에 강병술에서 항마군의 생비약이 되기도 하였으며 해독성이 가장 강하다고 했다
동물은 상처를 입었을 때 소나무 송진을 상처에 바르거나 그들만이 아는 약초를 뜯어먹고 고치기도 하지만 최고의 치료제는 황토이다. 황토에는 다양한 약성원소가 포함되어 있어 제독작용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 및 지혈작용과 동시에 응고제로써 뛰어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황토의 약성
1) 적조를 막는 황토의 힘
우리나라 연안의 적조현상은 어민이나 양식 업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 적조를 막을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1980년대 중엽 일본학자들에 의해 발표 되었으며, 일부 어민들이 사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96년 9월 남해안 지역에 나타난 적조현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장 부근에 황토 가루를 뿌린 사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2) 황토의 제독력과 성장력
수질오염의 심각성은 양식 업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질의 상태가 가장 중요한 양식 업은 강과 하천 오염의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데, 황토 처방은 오염된 물과 약 독을 정화, 해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식장의 잉어가 농약 중독과 공업용수로 인해 어 병에 걸렸을 경우 황토 처방으로 치료하면 죽어가는 생명까지 살릴 수 있습니다. 황토수는 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어류를 비롯한 동식물의 성장에 나쁜 요인들을 제독, 살균, 해독시켜주어 성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3) 황토에서 자란 우리 먹거리
신토불이 채소, 우리 땅에서 자란 채소 중 황토로 키운 채소류는 단순히 식품이 아닌 약용 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녹두, 메밀, 무우가 대표적인 예인데, 황토에서 자란 녹두는 해독제, 치료 제로 쓰입니다. 메밀은 황토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성인병 예방, 고혈압, 당뇨병 등에 치료 제, 항암제로 쓰이며 황토에서 자란 무우는 인삼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적송(赤松) 밑 솔잎이 썩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특히 황토에서 자란 송이 버섯은 인삼보다 항 암 성분이 많다고 하여 외국에서 탐을 낼 정도입니다. 이렇듯 황토가 키워낸 것들이 귀한 약재가 되고 있습니다.
4) 동물의 응급 치료제로 쓰인 황토
영화(베어)를 보면 총에 맞은 곰이 황토 흙탕물에 상처 부위를 담그고 치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황토는 짐승들의 상처에 훌륭한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개가 흙 속에 몸을 뒹굴거나 닭이 주둥이로 땅은 쪼는 것은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처치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소가 병에 거리거나 말이 기생충으로 고통을 받을 때에도 황토 요법으로 치료했다고 합니다.
5) 복어독을 제거하는 황토
우리 주위에서는 복어독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복어독을 인체에서 제거하기 위하여 황토를 사용하였다. 복어를 먹고 죽어가는 사람이 있을 경우 오동핌, 비파입, 뽕입, 박하잎 등을 바닥에 깐 후에 눕게하여 황토로 몸을 덮어 하룻밤을 보내게하면 치료되었다고 한다.
6) 기근을 면하게 한 식토
조선 태종때 지금의 함경도에 식토가 나왔는데 흉년이 계속되면 많은 기민들이 이 진흙으로 떡을 만들어 먹어 기근을 면했다. 이같은 토식의 예는 선조때에도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조 갑오년에 대기근이 들었는데, 황해도 봉산땅의 진흙이 밀가루와 같이 부드러워 이 진흙 70%에 싸라기 30%를 섞어 떡을 해 먹었으며, 이것을 먹어 질병도 앓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황토는 해독제, 제독제 뿐만 아니라 훌륭한 대용식으로도 그 역할을 해냈다.
7) 화상치료의 응급치료제
현대처럼 응급약이 없었던 옛날,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을 경우 황토요법으로 이를 치료하였다.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를 황토땅에 묻고, 황토수를 먹이는 것으로 화상을 치료하였는데 이는 오늘날 황토욕법으로 일반인들이 피로회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황토욕법으로 치료한 화상은 후유증이 거의 없는 큰 장점이 있다.
8) 독충으로부터의 보호기능
오동잎에다 황토를 섞어서 놓아두면 파리나 기타 곤충이 접근을 못하며 이것을 된장항아리에 넣어두면 쇠파리나 구더기가 생기지 않는다. 이 황토요법은 세계원주민에게도 이용되고 있는데, 자연환경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온몸에 황토를 발라 독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다
★황토의 효능!
1) 아토피성 피부병에 탁월: 아토피성 피부병환자나 각종 피부염에 탁월한 효과
2) 혈액순환 촉진: 원적외선 흡수에 의해 체내의 미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줌.
3) 발한촉진 : 피부속 40~50㎛까지 침투, 온열 효과로 땀의 기와 열에 수반되는 발한 효과
4) 통증 완화 : 근육의 이완, 혈관 확장 효과
5) 온열 효과 : 피부 침투에 의한 공명효과로 에너지의 자기 발열
6) 피부 곰팡이균 억제 : 황토의 살균작용으로 피부에 자리잡고있는 곰팡이균 제거
7) 피부조직의 탄력과 피부세포운동 :굵은 입자의 황토이기에 피부조직 운동 효과가 큼.
8) 중금속 방출 (분리 축출작용) : 피부 속 열 작용에 의한 땀과 함께 수용성인 염화나트륨, 아미노산 칼슘 등과 인체의 노폐물인 콜레스테롤, 지방산 에스테르, 중금속류가 지샘(Swbaceous Gland)으로부터 지방과 함께 방출
9) 땀구멍에 힘 : 땀구멍운동을 시켜주므로 약해진 땀구멍에 힘을 길러줘 다른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줌
10) 근육운동: 입자가 굵기 때문에 땀샘의 운동을 시켜주어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
출처>http://cafe.daum.net/whang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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