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가고 나도 따라 저물어 간다. 지나온 삶 바람에 흔들리는 초불이여라.. 사방을 둘러보아도 세속에서 하고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조금 더 생각해 보아 하고싶은 거 없으면 약초나 케러 댕기자. 자연을 벗삼아 풍유를 즐기며 시,나 읆고 심심하면 숨쉬기 운동이나 하는 것이 장땡이가 아닐까? 기냥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는것이얌! 음.. 도해한의원이 주 거래처가 될 지 모르겠당.ㅎㅎ 심봤다~~ -이 창 너머에 -수면위로 떠오르는 속삭임- -잊을 수 없는 진심- -축복의 바람을 타고- -행복한 하늘- -더없는 행복을 꿈꾸며- -온화하고 편안한 시간 속으로 -푸른 빛의 기원 - 시간의 문 -마음의 바다에서 피어나는 코스모스 -Passage의 창가에서 일본 최고의 코스모스 화가 유미 아라키 '코스모스' 展 (코스모스는 그리스어로 우주, 조화를 의미하고 중국에서는 사상의 꽃이라 불리 워 지는데 영원에 다가가는 두개의 영혼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그것은 오직 하나의 마음 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꿈, 진실, 희망이라는 단어를 정말로 좋아 합니다. 아무리 괴로운 때라도 꿈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보인다면 희망은 절대 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면 분명 사랑스러운 사람이 다가 올 겁니다. 우주는 끝없이 넓고 어쩌면 굉장히 가까운 것 일지도 모릅니다. 정신없이 피는 코스모스도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두 손을 하늘에 뻗어 우주와 손을 맞잡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언제부터인지를 잊어버릴 정도로 자연에 코스모스를 그리게 되고 어느새 마음의 꽃밭은 온통 코스모스로 가득할 정도로 그리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온화함과 진심을 마음속 가득히 꽃다발로 그릴 수 만 있다면 이라고 계속 생각 해왔습니다. 한 송이 꽃~ 한 송이 꿈입니다. 일사의 저편에서 문득 마음속의 꽃에 관심을 가져봐 주세요. 분명 무엇보다 아름다운 미소가 생겨날 겁니다. 어린시절 마음속에는 창이 있어서 그것을 열면 어떠한 꿈이라도 피어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내 마음의 문에는 빛 속을 춤추는 나비와 같이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그리는 데에는 잘한다 못한다 보다는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에는 희망과 진심 그리고 진실이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믿음의 마음. 코스모스를 계속 그리고 싶다고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림을 보시고 온화한 마음의 문을 지니시길.....(유미아라키)
댓글 ( 6개 )
팍팍고아서 몸보신 좀 하게..,
ㅎㅎ 약초캐면 잘하실것 같아요. 이왕이면 빨리 하시지요. ^^
몸보시용. 쬐그만한 산삼 줄깨염.도리도리 까꿍! ^^;
전국산천 산신 할배님들..쥐송송 + 사바사바
쬐금만 기다리시와요. 이 발발리우스 감돠! 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