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본성의 차원에서는
비실제(변화하는)의 삼차원은 오히려 잠들어 있으며 꿈을 꾸고 있는것입니다.
인간이란, 실제인 본성과 우주에 편제해 있는
그 실제로 인하여 수만은 파장으로 굴절대고 모습을 달리하여
여러모습으로 투영된 삼차원적인 현실이라는 비실제의 차원에 존제하므로,
극단적으로 무위에만 빠저도 않되며
유위에만 집착해도 부조화를 창출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께서는 그러한 부조리를 인간으로서
조화롭게 행할 수 있게 팔정도를 방편으로 설하셨습니다.
(정견(正見) : 바른 견해,정사유(正思惟) : 바른 생각,정어(正語) : 바른 말,
정업(正業) : 바른 행동,정명(正命) : 바른 생활,정정진(正精進) : 바른 노력,
정념(正念) : 바른 관찰,정정(正定) : 바른 선정
그러한 조화를 유가에서는 '중용'이라 하지요.
또 한 사람들마다 근기가 천차만별이라,
그 근기에 합당하게 석가모니께서는 팔만사천의 법문으로 교화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호랭이 담배피 던 단순한 세상에서도
사람의 근기가 제각각이라
석가께서는 팔만사천의 법문으로로 교하하셨는데
지금의 세상이 복잡다양하고 지식이 홍수처럼 시공간을 떠돌며
수만은 비전과 방편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근기가 복잡미묘하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지금까지의 묵은 기운을 뒤집고
세로운 세상으로 도약하는 전환의 과정이라
숨어있고 억눌러진 부조리가 들어나, 현실로 투영되어
묵은기운들이 흩어저 세롭게 '업그래이드'되는 과정이 아닌가 사려됨니다.
술주정..
해장삼아 소주한잔 했당.
이거이 이제는 남들이 보든 말든 소주병 들고댕긴다.
역시 술에는 용가리 통뼈가 없는듯 싶다.
마음이란, 있다고 하면 있고 없다고 하면 없는게 마음인 듯 싶다.
술로 지내다 보니 마음이라는 환상에 나도모르게 노닐게 된다.
나는 생각한다.
현실을 직시하면 나라는 넘 너무 부족하고 못나고 어리버리하다.
그러나 그 또한 아무 의미없가 없지 않는가?
모든것이 마음의 무명에서 시작 되엇기에 잘나고 못난이도 하나의 스처가는 환상이라..
무엇에 초점을 맞춤에
괴롭고, 슬프고, 행복하고, 아름답고, 즐겁고, 고독하고, 사랑하고, 자비롭고, 등등...
도대체 우리들은 영겁을 통해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고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무상함이라. 휴~~
이 또한 술로인한 마음의 무명인지라..
뒤돌아 보니, 나는 증말 나쁜넘이였고 증말 좋은 사람이였다.
술한잔 더하고 펑펑 울어야징~
도해닷컴 형제자매님들... 사랑합니다. TT
댓글 ( 6개 )
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