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1년차 된 부부 입니다.
근데 아직 아기가 없어요. 전국의 유명한 한의원, 각 불임병원등을 전전하기를
6~7년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노력에 불구하고 아직 까지 정성 탓인지 소식이 무소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산가와 인연의 줄을 잡아 하계캠프도 참여하게되면서
신약,본초,상하등을 읽으면서 심정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뜸으로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하기도 하고.
자꾸만 약해지는 마음을 다잡기도 할겸해서 영구법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우리 부부 둘다 함께 뜰려고 했는데...
우리 집사람이 첫날 6분짜리 올리고 한 장 뜨고는 어름장을 놓는 바람에
...자기가 뜨면 내가 안뜬다고....
저는 포기하고 집사람 혼자만 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날 6분짜리 1장 5분~4분 4장... 총 5장으로 첫날 끝냈는데...
근데 그날 후통으로 3시간 동안 온 방안으 헤집고 다니고..
울고 불고 난리 났었습니다.
저는 얼르고 협박하고..온갖 감언이설로 꼬셨(?)으나
다시는 안 뜬다고 단호한 협박을 했습니다..
그날 집사람 달랜다고 날밤 새웠습니다.
다음 2탄은 다음에...
댓글 ( 3개 )
2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