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영글기전에는 공간색소에서 청색소(靑色素)를 흡수하다가 ,
영글때 즉,현미자체에 발아(發芽)의 기운을 머금을때는 공간중에 백색소(百色素)를 흡수합니다.
즉 이때는 농약독과 '관계없이' 서방 금(金)기운을 흡수하는데,이때 공간중의 '독성'을 흡수해서 미강(米糠)뿐 아니라.미강안쪽의 '백미'부분까지 독이 흡수됩니다.
남방 독성,즉 火가 생(生)하면, 토(土)하며,(土는 동.식물이 호흡하는 分子형태로 존재합니다)
그 土를 매개하여, 현미가 영글때(즉,金기운일 때) 土生金의 원리로 火의 독성을 흡수합니다.
일반현미이든,발아현미이든 모두가지고 있는
미강(米糠)은 그림에서 보다시피,
인산의학에서 우려하는 '쌀눈과 쌀겨'부분입니다.
즉, 내피(內皮)에 해당하는 부분인데,인산선생께서는 이 부분의 기름을 짜서,
개에게 먹여 그 중독(重毒)을 실험하셨습니다. 그독을 상쇄(相殺)하기 위해 양잿물을 사용하셔서. 그 침전물이 가라앉는 것을 가시화(可視化)하셨죠.
물론 이때 말씀하신 쌀이 '일반현미(농약을 친)'인지,아니면 '발아현미(자정작용에 의해 除毒되었다고 '추정'되는)'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자정작용'이 '법제(法製)'에 해당할 만큼의 효력이 있는가는
좀 더 고민을 가지고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모두(冒頭)에서 설명드렸듯이 '자정작용'은 '법제'와는 같이 볼 수 없습니다.
'법제'는 그 '자정작용'이 완전치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미 뿐 아니라, 모든 동.식물은 체내에 어느정도 '자정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힘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특히 인간의 자정작용은 다른 무엇보다 뛰어나나,세월이 갈수록 그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선생께서는,30세 이후에는 누구든 뜸의 힘(즉,쉽게 말해서 人間法製^^)을 빌지 않고서는 공해시대에는 잘 살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현미가 그 정도의 풍부한 '자정작용'이 있다면 선생께서는 굳이 '먹지마라'또는 '해롭다'의
표현까지는 안 하셨겠죠.
관계기관의 실험으로 현미의 완전제독이 끝났다고 하셨는데,
첫째, 생산업자의 발아현미'상품성'을 염두해 둔 실험결과와 그 관계기관의 밀착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고,
둘째,인산선생께서도 물론,현미의 단기적(短期的)인 호전반응을 인정하셨지만,
발아현미 피실험자의 단기적(短期的)호전반응을 두고 아직은 전체를 속단할 수는 없겠지요.
정말 무서운 것은 인산선생께서 말씀하셨듯이,섭취후 수년뒤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실험 사례군(事例群)의 추출도 보다 더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발아현미가 안전하다는 것은,아직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어째든 송대성님과 같은 지적은 앞으로 이 분야가 나아가는데에 큰 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서슴치 마시고 의미있고 소중한 대화들이 오고깄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3개 )
것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언제든 반대의 주장에 뒤집휠 수있음을 전제로 합니다.얼마나 논리적입니까.이런 논리적 반론을 대하면 무진장 반갑습네다.~~
이렇게 논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학문이 발전하는 것이지요.
어디서 이런 이쁜 그림을 찾았나요.훔쳐가야지^&^;
당연히 발아현미 최초 개발국도 대한민국.장세순님이 발아현미를 개발한것은
1993년입니다.당연히 인산선생께서는 발아현미를 접할 기회가 없었으니 발아현미에
대해서 언급하실 수도 없었지요.
장세순님은 대기업요직에서 건강문제로 도중하차하고 고향에서 현미식과 자연식으로 요양중에 독일 연구소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에
영양소가 풍부한 이유를 연구하고 나서 "모든 식품은 발아순간에이 영양활성도가
가장많이 증가한다."라는 연구 발표(93년)를 접하면서 입니다.거기서 힌트를 얻어
자신이 먹던 현미에 싹을 티운 거죠.지금은 싹의 길이에 따라 체질에 다르게 반응
한다는 것까지 알아냈지요.지금은 업체들이 많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