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잎지는게 아니라
비에 지네요..
가을.., 매미가 울고 지나간 뒤의 가을은 무섭군요.
다들 피해는 없으신지요.
지리산 벙개팅이 있다구요?
그날 조카들도 온다고 하고 또 다른 일도 겹쳐서 참가를 못할것 같네요.
지리산 한번도 못가봐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 (남들이 다들 좋다고 해서요)
그리고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벙개팅이면 그렇다고 해야지, 순진한?사람 가슴 설레게 하면
안됩니다!!!! ㅎㅎㅎㅎㅎ
아직껏 한의원을 가보지 못했는데 다음주 쯤에 가볼까 합니다.
담장 위에 때늦게 핀 붉은 장미가 외로움처럼 다가오네요.
뭐든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거나 하면 그건 외로움인거 같아요.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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