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해서 밥값이나 하려고 몇자 끄적여 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저는 저 자신을 확연이 모름니다.
아마,나 자신을 알려면 '우주삼나만상'을 모두 꽤뚫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진동(울림)으로 내면의 영혼은 느낄 수 있습니다.
성명쌍수란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닦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닦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선각자 분들이 말씀하시길..
우리들의 참 본성의 근원은 모두다 부처라 했습니다.
다만, 흐르다 보니 집착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퇴색되어 많은 비실재의 환상을 창출하게 되었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참마음이란 무얼까요.
우리들은 세세생생 쌓아온 까르마의 '습'으로 인하여
여러므로 굴절되어 있기에 어둠이라는 환상을 창출한 듯 싶네요.
그러하기에 진정한 자신의 참마음(영혼)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행을 통하여 그 찌꺼기들을 타파하는 것이 마음을 닦는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대부분 막연하게 마을공부를 하므로 헛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사려됩니다.
진정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되는지
한결 확연해 지리라 확신합니다.
고로, 미약하지만 저가 체험하고 알아차린 쉬운 방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생각이 많은 터라 관심을 내면으로 돌리려고 기존의 인간관계를 끊었습니다.
그렇다고 인연을 끊으라는 소리는 절때로 아니야요.^^;
저의 상황으로선 그렇게 하는 것이 저로서는 최선이라 생각되었기에 그랬을 뿐입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생활하며 부정적인 상념에 끄달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생각, 아름다운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성향으로 인하여 부조리를 인지하여도 나와 남을 탓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불성(혼~그리스도의식~불성~하느님~진아~진여~아트만~브라만~등등)이
심장에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하위자아의 의식+마음으로 스스로를 사랑했지요.^^
그렇게 몇칠을 지내며 술한잔 하는뎅 - -;
몸을 너무 혹사하는 것 같아 저 자신이 안탁까워서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가슴이 찡~ 했더랬습니다.
바로 그때 가슴에서 향긋한 내음을 풍기며 강하게 진동(울림)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오라! 이러한 존재가 영혼이였군아..히야~ ^^
아스트랄계(저차원계"광물,식물,동물,하위영계")+맨탈계(상위차원계)의 신들을
알게 모르게 많이 느껴왔지만
직관적인 느낌으로 내면의 순수한 '영혼'이란 것을 알겠더라구요.헤헤
참고로, 인간은 소우주라 단순히 끄적이자면
아스트랄계+멘탈계+직관계(우주의 모든 지식의 창고- -;)의 영향을
알게 모르게 받으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때의 저의 상황은 시끄러운 시장통과 비스므리 했고
정신적인 까르마로 인하여 집중도 잘 돼지 않았으며 맨날꼰날 술퍼먹으면서도 알아차렸으니
진심으로 알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고행을 하고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들의 순수한 영혼의 파장은 사랑과 자비에 가까운 것 같은데
그와 상극을 이루는 쪽으로 수행하니 통하지 못한듯 싶네요.
그러므로 우리가 삶을 살면서 사랑이든,자비든,반성이든, 진심이 되었을 때
알게모르게'영'은 깨어나면서 손짖을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무지로 인해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죠.
해탈이라는 것도 흘러오면서 퇴색되어진 환상을 걷어 치우고
맑고 밝은 본연의 마음으로 '원시반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사려됩니다.
불교에서는 흔히들 적멸(영혼까지타파함)을 말하는데
영,만 해탈하는 방편과 몸과 영,이 해탈하는 법이 있다고들 합니다.
다만, 나라고 착각하는 유한한 하위자아가 분별하고 분리할 따름이지
근원적으론 처음부터 분리란 존재하지 않음이지요.
저의 얕은 소견으론,영혼까지 타파하는 적멸은
지금으로선 애메 묘~ 하고 아주 조심스러운 문제라 사려됨니다.
소승에서는 아라한(어떠한 상황에서도 까르마에 끄달리지 않는 수준?)목표지만
대승의 차원에서는 '아라한'은 진정한 공부를 할수있는 자겪을 가추었을 뿐 '불'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승이 작고 대승이 크다는 착각에 빠저서는 아니되겠지요.
모든 법들이 하나로 꽤어저 있으니..
올바른 법이라면'선법'이든 '불법'이든 무엇이든 궁극적으로 통하는 길이라 사려됩니다.
이제는 나를 살리는데 힘쓰쟝~ 앗싸~
봄이라서 그런지 불어오는 바람이 싱그럽습니다.^^
댓글 ( 4개 )
솔직히 뜸도 아직 뜨지를 않은듯 싶네요.
이해하기 지극히 단순하고 어렵겠지만
지의 상태를 극복하기가 아주 단순하면서 무지 어렵습니다.TT
그러나 지가 죽으면 죽엇지
사람들이 알다가도 이해못하는 미약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야요.
구리고 반드시 저가 성공 하리라 장담합니다.
그래도 존심은 있고 어리석어서리..
너무나 감사한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너무나 부족한 마음이라 끄적이기가 죄송스럽습니다.
글구..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