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침묵하는 달인가 봅니다.
너무 조용하네요.
함께 읽고싶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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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디언은 모든 것에는
필요한 때와 장소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해가 떨어진 다음에는 약초를 캐지 않으며, 필요한 때만 약초를 자연에서 빌려온다.
어떤 풀을 뽑아서 그냥 버리는 법이 없으며, 재미로 무엇을 죽이는 법이 없다.
우리에게는 잡초도, 모기에 물리는 것도, 원하지 않는 비라는 생각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람과 비, 모기와 뱀이 모두 우리 안에 있다.
우리가 진정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알고 나면 겨울의 눈도 우리 자신이고,
여름의 꽃도 우리 자신이다.
인디언은 떠오르는 대로 말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먹을 필요가 없듯이, 생각이 나는 것마다 모두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하는 말을 잘 관찰하며,
오직 좋은 목적을 위해서만 말을 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각이 줄곧 떠오를 경우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라.
"난 이런 생각들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뒤 그생각을 혼자 내버려 두면 곧 사라져 버린다.
사람은 저마다 이 세상에 온 그만의 목적을 갖고 있다.
그 자신만의 길을 지금도 찾고 있다.
이 세상에 똑 같은 두 사람의 체로키는 필요치 않다.
그런데 왜 나보다 나아보이는 다른 체로키가 되려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애써야 하겠는가?
'붉은 구름'이 자신이 되도록 놓아두라.
그리고 너는 '대지의 꿈'으로 아름다운 생을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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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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