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비도 내리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함께 읽고 싶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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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행하는 길은 오직 한 가지 길 뿐,
즉, 마음이 담겨 있는 길이다.
어떤 길이든 마음이 담겨 있는 길로
나는 여행을 한다.
여행하면서 그 길을 끝까지 다 걸어 보는 것
그것만이 이 생에서 유일하게 가치있는 도전이다.
바로 그러한 길을 나는 걷는다.
숨을 죽인 채 지켜보고, 또 지켜보면서,
어떠한 길도 다만 하나의 길에 불과한 것이며,
너의 마음이 원치 않는다면
그 길을 버리는 것은
네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전혀 무례한 일이 아니다.
모든 길을 가까이, 세밀하게 관찰하라.
필요하다면 몇 번이고 시도하라.
그런 다음 오직 네 자신에게만
이 한 가지를 물어 보라.
"이길에 마음이 담겨 있느냐?"
마음이 담겨 있다면 그 길은 좋은 길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길은 소용없는 길이다.
너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그 원인은 네 자신에게 있다.
"내 안의 어떤 것이 이 일을 일으켰느냐?"
무엇보다 먼저 이 한가지를 깨달으라.
네 안의 힘을 직시하고
그 힘을 직시하고
그 힘에 따라 살 때
너는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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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 3개 )
'너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그원인은 네 자신에게 있다'
당연하면서도 회피하고 싶은 말이네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차피 가는 길,
길을 아예 마음에 담아 버리는 것도 괜찮을 듯 - 죄송 말장난이었습니다 ^^;
눈 온 뒤 눈꽃 화려한 강원 경치 보기 좋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눈내리는 눈꽃 열차 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