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전나무고 오프라인 참석자 명단 (2007년 3월3~3월4일) 주경섭 정복돌 배찬우 김언경, 박현정님 -(경남) 김은주님 - (전남) 김용주, 안종웅님 - (경기) 김 현, 김영숙님 - (서울) 김진용님 - (서울) 권정은, 홍성호님 - (대구) 박상근 교수님 - (부산) 박상열, 김미숙님 - (경기) 서무열님 - (경남) 송재경, 김현숙님 - (충북) 신상훈 변호사님 - (대전) 이정우님 - (울산) 이정훈님 - (경남) 정용성, 조진숙님 - (서울) 정창섭님 - (서울) 차 환님 - (부산) 홍기화님 - (서울) 그외 성함을 파악하지 못한 15분과 아이들은 명단에 포함하지 못했습니다. 이번행사를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전나무.당귀.천궁(거유) 현호 증득중. 천궁,당귀 혼합. 30도 알콜 혼합-- 알콜 냄새만으로 취하는 것 같습니다. 여수 김은주 님 과 따님. 회원님들이 모이기 시작 하네용.^^ 울산 이정우님 선물 문어...너무 커요.고맙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한잔 할수 있는 먹거리입니다.^^ 서울 김현님 가족.^^ 양의사 홍석호님과 도해 김대리님. 술 값만 115만원..^^ 앗,주수현 공주님 모하세요..^^ 도해 선생 송재경님 부부(청주 MBC 부장) 은은한 향이 짙게 깔리는 밤이 되고 있습니다. 향에 취해 열심히 작업하시는 회원님들... 회원님들이 너무 열심히..^^ 잠시 저녁 식사...^^ 서이사님 안녕 하세요. 전나무 족욕중인 송재정님 사모.. 부산 94년 수영 대리점 차환 선생님 안녕 하세요..^^ 박상근 교수님 유황오리알 감사합니다. 앗,이정훈님. 전나무 액 시식중.^^중간 정검.. 맛과 향이 끝내줍니다.^^ 이정우님 문어 감사합니다.^^ 신상훈 변호사님 모하세요.^^ 새로오신 회원님들. 요번에 입사한 배찬우 군 참 열심히. 전나무 고 2차 작업중...엽록소 추출 작업 중앙대 정용달님. 박상근 교수님 (유황오리알 선물)ㅜ.,ㅜ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도해 선생과 시간. -- 인산의학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가마솥의 전나무고에 불을 지피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나무 고 중탕중. 전나무고 완성. 다들 너무 고생 ...ㅜ,,ㅜ 전나무고 완성품 담기 -- 담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여수 김은주님 예약된 KTX 까지 포기하시고 마무리하고 계십니다. 1박2일 동안 전나무고 만들기에 참여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경험 많이 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15개 )
도해선생님 다음 모임은 언제쯤으로 생각 하고 계신지요...
도해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현의 해맑은 얼굴에 장난기어린 미소가 참 일품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수진(제 딸아이)이가 제일 먼저 수현이를 알아보네요..
참 그날 뜨거운 굴뚝에 데였던 손이 멀쩡해져서, 오늘 제 주위에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몇년만에 뜨거운 것에 데인것이라 얼떨떨하지만 멀쩡해진 것이 더 이상할 만큼이 얼떨떨해요...
호주머니에 담아뒀던 카메라로 좀 찍어 둘걸 그랬습니다..아~~! 전나무에 발 담그고 있을때 오른손에다
죽염과 오이를 올려뒀었는데.. 좀 작아서 안보이지만.. 그래도 손이 좀 불편해 보이죠!!
다음 오프라인 모임땐 마지막 기차표로 예약 해 둘겁니다..헤헤헤헤
집이 멀고 애가 개학이라서 준비해야할께 많아서 다른 회원분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온게 죄송합니다..
마지막 까지 보지 못한것도 안쉽고요..
다음 모임에도 또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문어도 생각나고 유황오리알도 생각나고 모닥불도 생각나네요...
당연히 전나무고도 생각나지요. 큰가마솥2개의 술은 제가 다 부었는데요.ㅎㅎㅎ
도해회원분들도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 모임에 다시 뵙겠습니다..
도해선생님과 공장장님 재대한지 얼마않된 찬우님도 뒤에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고맙게 생각하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1박2일은 살면서 너무나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순수한 눈빛과 넓디넓은 마음을 갖은 회원 한분 한분이 그렇고 넉넉한 도해식구들이 그렇습니다. 반겨주고 배려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멀지 않은 날에 다시뵙기를 기원합니다. 참고)제가 자랑을 했더니 회사 동료가 벌써부터 다음번에는 꼭 같이 가자고
난리입니다.
가마솥이 먼저 정겹고 소나무장작이 친근하고, 타오르는 불꽃 속에 아버지의 여물 끓이시던 모습이 살아나던 곳!
그 많은 열을 굴뚝으로 내어보내 공중으로 보내서 모든 생물과 무생물에까지 직접 보내고 있는것이 왜 그리 아까운지...
모인 분들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얼굴에서 친근함과 미소가 그치지 않았지. 그냥 서로를 받아주고 인정해 주는 모습이 마냥 좋았었다.
고만드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내가 그 동안 약 5년여동안 찾아 돌아다닌 끝에 찾아낸 유황오리도사였다. 집에 오자마자 유황오리와 알을 사고 친구네 자랑하여 두 집 사게 했고 이번 주말에는 울산친구 사 먹으러 기장에 가라고까지 했으니...
오리알을 생으로 목에 넘어가는 순간 느끼는 고소함과 깔끔함에 \'바로 이것이야\' 라는 탄성이 속으로 나왔다.
도해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인산의학!! 맛있게 말씀하시는 모습과 소리로 나오는 말씀 말씀에서 인산선생님을 뵙는 기분이었다. 응지선분자와 양지선분자? 공부를 위해 억지로 들기름까지 얻고.ㅎㅎㅋㅋ 색소공부는 좀 더 해야 할 것 같았다.
책을 사 보라 하셨는데 책이 인터넷서적에는 없다. 그러니 부탁할 수 밖에 없네. 부탁드립니다. 인산선생님의 초기 책자 있으시면 복사해서 저의 집에 배달해 주세요. 우주와 신약. 그리고 또 뭐 한가지 더 있던데...통장번호 알려주시면 입금시켜 드리겠습니다. 초대 감사합니다. 즐거웠고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다음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