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무(자백목) ※자백목(梓白木 . 노나무) 자백목(노나무)이나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지만 봉목(벌나무)에 비해서 희미하며 형혹성의 독기 즉, 불그르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서 약간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그러나 봉목(蜂木)은 부작용이 없어 간의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이 된다. 자백목은 肝의 독소를 제거한다. 피곤당뇨도 다소 치료 효과가 있고 간경화 및 여러 가지 간병에 쓰인다. 이 자백목에 천궁 당귀 원감초 집오리 민물고둥이 들어가면 백혈병약이 된다. 진소양인이 먹으면 즉사한다. O형의 혈액 가진 사람은 석고를 가미해도 위험하다. 자백목이 많이 들어가면 소화가 잘 안된다. 단방으로 쓰면 AB형과 B형은 통증이 조금 있고, A형은 통증이 있고, O형은 즉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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