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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행인의 健康學(65) 人爲的 단전호흡의 폐해     인위적인 호흡操作은 도리어 난치병 불러   노력하면 결실을 얻는 것은 분명하지만 건강에 관한 한 옅은 지식에서 비롯되는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득(得) 보다는 오히려 실(失)이 더 큰 경우가 많다.   15년 전의 일이다. 한번은 어떤 수행자가 찾아와 몸에 약간의 이상(異常)이 있는 것 같다며 찾아와 이야기 끝에 자신이 단전(丹田) 호흡을 통해 얻은 경지를 자랑스레 말하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 단련한 단전호흡을 통해 숨을 들이쉰 뒤 세시간 이상을 참을 수 있고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 모르며 이제 완전한 수행의 성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과 비슷한 공부를 하는 도반들이 모(某) 처에 상당히 많다는 애기도 덧붙혔다. 필자는 묘향산에 20여년간 은거시에도 이와 비슷한 「단전호흡수련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목격했었다.   어떤 이는 한시간도 호흡을 멈추고 어떤 이는 두 세시간도 멈추면서 그것을 건강 또는 수행의 전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일은 반복연습을 통해 가능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능가할 인위적 방법은 유사 이래 아직껏 나온 적이 없다. 혹 있다 하더라도 몇몇 특수한 개인에 해당되는 특수한 방법일 뿐 보편타당한 것은 아니다.   그릇된 집착과 욕망은 그것의 강도 만큼이나 많은 피해를 부른다는 사실에 깊이 유념해야 한다. 이미 세시간 정도 호흡을 멈출 수 있다면 더 이상 물어 볼 필요도 없이 그는 곧 사망하게 된다.   인도의 명의 기바나 중국의 명의 화타(華陀), 편작(扁鵲)보다 훌륭한 명의라 해도 그런 사람은 이미 치료가 불가능하다.   병독이 온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피를 맑게 한다」는 이유로 소금기 없는 음식만을 섭취한다고 했다.   『나로서는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말에 그는 무한 충격을 받았는지 자신의 잘못으로 죽게 됐으니 할말은 없으나 그 「이유」라도 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이런 경우를 옛 사람들은 행시(行屍)라고 했습니다. 걸어 다니는 송장이란 말이죠.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소화과정에서 개스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정상적인 호흡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지 않으면 마치 싱싱한 생선속에 개스를 주입시키면 이내 썩고 마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는 얼마 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나 이미 병독이 전신에 퍼져 있으므로 수술을 할 수 없다는 판명을 받고 나서 며칠 후 사망했다.   호흡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작용인데 순리(順理)적으로 않고 인위(人爲)를 가한다는 것은 곧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소금 역시 모든 생물의 부패를 방지하는 최상의 식품이다. 단전호흡의 기본은 바르지 못한 자세, 기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순리적인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교정하는데 있다.    또 더 적극적인 정신으로 호흡한다 하더라도 이미 순리에 바탕을 두지 않은 인위의 난무는 결국 생명을 재촉할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金一勳 仁山 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十四. 87. 11. 20. [41:26] 죽염 들기름 단전호흡 뜸 난치병 두려울것 없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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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四十四.91. 3.1 B [33:01] 칼속의불, 사상의학, 전중뜸, 단전호흡, 오리뼈속의 염분, 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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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六十七 빛 A[27:08] 어디로 가세요? 빛에 대하여, 기압법, 상극의 묘, 단전호흡, 감로수, 장가갈 공부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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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식호흡(調息呼吸)의 실제
    조식(調息)에 관한 일반인과 수행인들의 잘못된 이해와 그로 인한 건강상 피해를 설명했듯이 조식호흡은 말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가 호흡하는 것이 즉 단전호흡, 태식인데 이것이 조식호흡인 것이다. 자, 그럼 구체적 방법과 효과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숨을 들이쉬고 내쉼에 있어서 평상시 하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되 평좌하여(엉덩이는 조금 올린다) 척추를 곧게 펴고 머리, 목, 요추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바르게 한 다음 양쪽 늑골(갈비)에 온 힘과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자연스럽게란 입 속의‘혀’와 같이 밥을 먹을 때 우리는 밥 몇 숟갈 뜨고 반찬을 입에 넣고 몇 번 씨ㅂ고 또한 어금니와 어금니 사이로 밥을 몇 번 굴리는 등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게 혀가 움직이고 밥과 반찬을 씨ㅂ고 그러면 소화가 된다. 여기에 인위적인 방법과 의식이 들어가면 혀는 이빨에 물린다. 여기서 조식호흡이란 자연스러움 그것이다. 자! 그럼 이때 요추와 좌골에도 골고루 힘이 미치도록 하며 눈은 감아서 시력의 소모를 막고 가급적 말도 않는 것이 좋다. 방향은 동쪽방향으로 앉아 호흡을 실시한다. 동방은 생기방(生氣方)이며 이때 공기 중 우리가 호흡하는 색소가 생기색소(生氣色素)이므로 인체의 생기를 돋궈 건강장수케 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인시(寅時) 즉 새벽 3∼5시경이 좋다. 앞가슴을 펴고 척추에 힘을 주게 되면 척추에 붙은 갈비뼈들이 자연스럽게 이동 제자리에 들어서므로 제자리에 있지 않음으로써 생겼던 염증과 결핵균은 자연 소멸된다. 그렇게 되면 ‘골수’가 잘 통하므로 제 질병이 치유되는 동시에 건강이 증진된다. 인체의 조화는 골수에 있기 때문에 항상 바른자세, 바른호흡이 필요하다. 여기서 갈비뼈와 척추가 맞닿는 부분을 각각 수골과 명골이라 하는데 남자는 갈비뼈 총 24개중 왼쪽 12개를 수골 오른쪽 12개를 명골 이라고 하는 반면 여자는 남자와 반대된다. 수·명골은 12장부에서 흡수한 진액을 온몸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그 역할은 수·명골이 제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골고루 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방법으로 오랜 세월 조식을 하면 비, 위, 폐, 기관지, 콩팥, 심장, 간, 대장, 소장 모든 근골의 순서로 기능이 좋아지게 된다. 다시 말하면 모든 제 질병의 자연치유에 기여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 바른 조식호흡 이러한 조건에서 만들어진 수·명골은 12장부의 진액을 흡수하여 이를 척수를 통해 뇌수에 우선 전하고 이어 전신 뼈로 보낸다. 그러하므로 모든 건강에 우선은 바른 자세와 호흡인 것이다.
    증득의장칼럼
  • 바른 자세의 조식호흡(調息呼吸)
    바른생활 바른자세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또한 건강을 지키고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약도 좋고 치료법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통증과 질병이란 그릇된 생활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바른 생활은 모든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일순위가 되는 것이다. 이번 칼럼은 바른자세에서 오는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호흡은 삶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수 있다. 호흡을 바르게 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져 모든 기혈 순환이 잘 되고 위, 비, 폐, 심, 신(콩팥)방광이 다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장기능의 정상으로 음식의 소화흡수도 잘 되고 대소변이 순조로워진다. 심폐기능의 내과적 질환과 머리쪽의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호흡에서 초래된다. 이런 환자들은 조식호흡(調息呼吸)이 제대로 되지 않고 가슴으로 숨을 쉬는 "흉식호흡" 또는 "쇄골호흡"에 의존한다. 평소 숨쉬는 호흡행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호흡을 하면 되지만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있을 때는 조식호흡을 하는게 좋다. 특히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분은 자기도 모르게 자주 기운이 위로 몰리게 되고 한 가지를 오래 생각하다 보면 기가 뭉쳐지게 되어 두통 등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조식호흡을 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의사, 약사 직장인과 같이 화(火)가 자주 쌓이게 되는(울화증) 분들은 조식호흡으로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식(調息)은 글자 그대로 고르게 하는 즉 자연스럽게 하는 호흡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조식을 한다는 사람들이 긴 시간 호흡을 중지하며 억지로 이를 참거나, 내쉬고 들이쉬는 간격을 길게 하는 등 도리어 건강에 치명적 해(害)를 부르는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한 몸에서 호흡 역시 자연히 영향을 받게 되어 매우 고르지 못한 호흡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식을 정의한다면 바른 자세에서 고르고 자연스럽게 호흡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사전 예방과 건강 증진을 이루는 방법이다. 호흡을 한번 들이쉬고 한번 내쉴 때 체내를 순환하는 피는 6치(寸)씩 옮겨간다. 그런데 호흡을 중지하면(참으면) 기운이 끊기고 피가 죽.어 가므로 건강은 전반적으로 약화되는 것이다. 호흡간격이 벌어질수록 죽은피로 인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어두워진다. 올바른 조식은 자세를 바로하고 정신을 순일(純一)하게 한 상태에서 지극히 자연스럽고도 고르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증득의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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