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된 호두
탈모를 만들고 또 치료하기도 하는 혈액순환 문제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 들어 자연히 빠지는 머리카락도 사실은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되기도 합니다.
특히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는 고혈압을 관리하고,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여 탈모를 예방한다는 호두는 예전부터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탈모 부추기는 고혈압에 좋은 호두
호두에는 일명 비타민 F라고 불리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리놀산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흐름을 상당히 부드럽게 하여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입증되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F가 결핍되면 탈모를 포함하여 각종 피부질환과 발육불량 등의 장애가 생기기 쉬우며, 이미 호두는 민간에서 각종 피부병과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호두에 있는 질 좋은 단백질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피부질환은 물론 머리카락의 건강에도 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된 호두
호두의 비타민 B1은 신체의 생장을 담당하는 비타민으로 혈액순환과 소화력의 정상적인 작용을 돕는데 전신을 비롯하여 특히 두피의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므로 탈모의 예방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육류보다 더 많은 호두의 단백질 함량은 두뇌에 좋은 건강식품으로써의 호두를 손색없게 만듭니다. 또한 철, 망간, 칼슘, 마그네슘 등을 포함하는 각종 무기질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은 인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건강을 좋게 합니다.
두피를 깨끗이 하고 마사지하는 호두 껍질
천연 호두껍질을 갈아서 샴푸와 함께 스크럽제처럼 머리에 마사지제로 이용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각종 세균 등의 서식지인 각질층을 제거하며, 뛰어난 마사지 효과를 가져오므로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