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폐'(으)로 총 98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68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약 쓰는 것도 양념 맞추듯 해야.   (아들 읍내에서 교통사고 사망) 애가 그럼 한 20밖엔 안 됐겠다.아하! 아까운 애다. 그렇게! 세상에 그저 세상은 꿈이로다.   (나았다 더했다 하는 환자 약) 오리 들어가야 돼. 그러면 조끔씩 차도가 와. 그거이 좀 계속 먹어야 돼. 쉽게 빠지지 않아요. 그런데 거 화공약이 이 약성에서 나오는 힘을 가지고 제거한 건 쉬 흐리거든. 왜 그러냐 하면 이 양념을 하듯이, 음식에 양념하는 것두 그걸 맞추기 전에는 안 되거든. 병두 양념.약을 쓰는 건 양념하는 거야. 병에 맞지 않으면 얼른 맛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그 맛을 돋굴라면 완치돼야 하는 거니까. 지금 화공약이 들어가게 되면 첫째 간이 못 쓰게 돼요. 심한 병을 하면 눈도 못보거든. 그래서 간이 못 쓰게 되기 때문에 거 화공약의 피해는 여러 종류로 나오는데 그거이 폐가 나빠지게 돼 있어요.     폐 속의 독(毒) 물리치는 데 오리가 좋다.   폐는 금(金)기가 주장이니까 한방으론. 인간의 체내가 그래요. 그런데 화공약이란 건 불기운이거든. 그러니까 금이 못 당하지. 그래서 그 불기운 끄는 건 한방약으로 얼마든지 되는데 거게 오리라는 놈이 수정(水精)의 최고거든. 그러니까 불기운 끄는 힘이 그런 게 해독제라. 그런데 불기운이 원래 힘이 강하니까 거 해독제가 거게 모르게 스며들긴 하지만 갑자기 되지 않으니··· 그러니까 그게, 갑상선이 산후병하고 합작을 해놓으니 그런 현상이 와요. 산후병 약을 합해야 돼.   그런데 출생지가 어디요? 충청도는 그렇게 추운 고장은 아닌데. 추운 고장에서 조리를 잘못하면 모든 병든 피가 냉을 가지게 돼요. (셋째 낳고 3일만에 물난리 만나) 거 핏속에 냉기가 있는 병이라, 그 병이. 그래서 얼른 고친다는 거이 힘들어요. 앞으로 이제 한쪽은 못 쓰거든.   산후병이니까 그게 지금 핏속에 냉독이 범해가지고 산후풍은 오겠지만 그 다음에 어떤 임파선이나 갑상선 쪽으로 암이 온다면 그 때는 곤란해. 지금 거 잘못 돼 가요. 겉충을 보아서는 멀쩡하고 진찰이 별거 없는 것 같애도 좋지 못한 증거가 많아요. 거 완전히 풀릴 때까진 믿어요. 박 원장 믿는 게, 예수님 믿는 건 천당 가지만, 살아서는 좋아요. (오리를 넣어서 약)그렇지. 그 핏속의 독이 물러가는 건 오리가 좋아.                                                                                                               신약본초 후편 60~61쪽 발췌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제 21장 소아의 폐염. 뇌염. 간질. 복학   1)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이에는 호도의 기름을 내어 약수저로 한 숟가락씩 자주 빈속에 먹게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호도살 한 홉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이 잦을 때 그 밥 위에 삼베보자기를 편 뒤 찧은 호도살을 펴서 얹고 솥뚜껑을 덮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2번을 밥솥에 쪄서 그 기름을 내어 쓴다.   기름을 짜는 것은 기름집에 가서 짜도 되나 본인이 직접 짤 수도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세로(높이) 6cm에 가로 (넓이) 8cm 가량 되는 각목으로서 그 길이가 1m~1.2m 되는 각목을 2개 준비 한다. 그리고 그 두 각목을 서로 포갠 다음 튼튼한 고무줄로 그 포갠 각목의 한쪽끝 부분을 팽팽하게 동여맨다.   그리고는 밥솥에 찐 호도살을 굵은 삼베에 싸서 삼베도 아가리를 고무줄로 묶고, 이 삼베자루를 다시 굵은 체에 쓰인 것과 같은 철망으로 싸서 삼베자루가 터지지 않게 한  다음 이를 고무줄로 굳게 동여맨 부분의 두 각목 사이에 꼭 끼우고,  그  밑에는 기름을 받을 그릇을 받친 뒤에 힘센 사람이 벌어진 두 각목 끝을 쥐고 힘껏 눌러 짠다.   이때 고무줄로 묶은 삼베자루의 아가리가 위쪽으로 가게 각목을 약간 기울여 반대편으로 기름이 흐르도록 한다.   그러면 삼베자루에서  호도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약으로 쓴다. 기름집에 가서 짤 때는 천천히 짜서 기계에 이상이 안가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소아의 급경풍. 만경풍과 뇌염. 뇌막염 및 그 후유증   (1) 각 병증에 대한 소고   가) 급경풍. 만경풍   :경풍은 젖이 체한 데서 발작된다. 아기에게 젖먹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아기 엄마의 젖꼭지에 먼저 고이는 젖은 젖꼭지에서 찬기운이 통하므로 식는다.   젖이 식으면 맛도 변하므로 젖줄 시간이 지난 뒤에 젖을 먹일 때는 약 한 숟갈 정도 짜버리고 나서 젖꼭지를 더운물로 씻어낸 다음 물기를 닦아낸 뒤 먹여야 한다.   아기가 빈속이라 체하기 쉬우므로 한 모금  빨리고 나서 1분 가량 쉬었다가 먹인다. 이렇게 젖을 먹이면 배가 고파 아기의 뇌에 상기했던 열이 서서히 풀려 위장의 기운도 막히지 않고 잘 통하기 때문에 체하지 않는다.   그러나 젖을 먹일 때 뇌에서 열기가 풀리지 않은 채 먹이면 급경풍이 발하고 이 경기가 오래도록 풀리지 않으면 뇌신경이 마비되어 혼수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이를 만경풍, 곧 유사뇌염이라 하는 것이다.    나) 뇌염과 그 후유증   :만경풍에 운기가 범하면 뇌염이 되고, 다시 운독이 더해지면 진성뇌염이 되는데, 진성뇌염은 무서운 후유증을 가져온다.   그 후유증은 다음과 같다.   ㄱ. 정신박약아. 저능아. 초목인간:뇌염치료의 방책으로  아기를  얼음에 담아두는 예가 있는데 이렇게 하여 뇌신경이 완전 마비되면 정신박약아. 저능아. 의식 앖는 아기(초목인간)가 되며, 또한 뇌신경이 부분적으로 마비 되면 간질을 앓게 된다.     ㄴ. 간질:간신경이 마비되면 닭간질이 되며, 비시니경이 마비되면 소간질, 심신경 마비는 말간질, 폐신경 마비는 염소간질, 콩팥신겅  마비는 돼지간질이 각각  발생하게 되는데, 이 다섯 간질 중 돼지간질이 가장 치료 하기 어렵다.   또한 5장에 있어서는 5간이 되고, 6부에 있어서는 6간이 되니, 6간을 양간이요, 음간은 전신이 찬 냉간이다.   냉간 중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콩팥에서 오는 간질이요,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 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뒤에 설명하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ㄷ. 소아마비:간신경이 마비된데다 풍담. 냉담이 성하여 오는데 이 중 냉담이 성해서 오는 소암마비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ㄹ. 전광:간질이 심해지면 혹 전광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다. 전광은 간질시 심. 폐장 기운과 간 기운이 상극을 이룰 때 생기는 질환이다.     ㅇ전광은 음광. 양광이 있는데 음광지는 냉담이 성해서 온 것이여, 양광자는 냉담 속에 화기가 범해서 생긴 것이다.       ㅁ. 안맹=소경:사람은 호흡을 통하여 광명색소를 흡수하여 폐선신경을 통해 간신경으로 보내면 간신경에서 안구로 직통하여 태양광명을 발사함 으로써 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시신경(=간신경)이 염증으로 인하여 둔화되면 시력이 약해지고, 마비되면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ㅂ.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뇌염시 고열로 인하여 폐기를 상하면 결핵균이 성하여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 등 폐질환이 생기며, 여자에게는 뒷날 우방암도 생기게 된다.       ㅅ. 이질:뇌염을 앓고 난 뒤 그로 인하여 이질에 걸리게 되면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 열독이 한독을 범해서 오는 것을 적리라 하고, 한독이 심하여 오는 것을 백리라 한다.   뇌염의 열을 식히느라  얼음에  담아두던지 냉약 치료를 무리하게 하면 이러한 난치 이질이 오는 것이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ㅇ. 벙어리. 귀머거리:뇌염. 뇌막염을 앓고 난 뒤 인후로 통하는 폐신경이 마비되면 인후신경이 따라서 마비된다. 여기에  풍담이  가해지면 농아 경증이요, 냉담이 가해지면 농아 중증이다.       (2) 급경풍. 만경풍. 뇌염. 뇌막염과 그 후유증의 치료법   가) 급경풍:제 1치료법은 진짜 우황청심환에 우황 5리를 더하여 복용 시킨다. 제 2치료법은 천황해독탕을 달여 하루 3번씩, 식전에 복용케 한다.   *천황해독탕:천마. 황연. 황금. 황백. 산치자 각 1돈 2푼 5리,  경명주사 4푸느 전충. 백강잠(법제:생강을 얇게 썰어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얹어 불에 올려 푹 찐다) 각 3푼, 우담남성. 원감초 각 2푸느 진우황. 진용뇌 각 6리, 박하. 등심 각 5푼. 또는 뒤의 진성뇌염을 참조하여 침법을 응용 하기도 한다. 경명주사는 타서 먹음.       나) 만경풍:위의 천황해독탕에 진사향 1푼을 가미하여 복용케 한다.   만일 병이 위중하여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가슴과 손발을 만져보아 차지 않음을 확인한 뒤 백회혈에 콩알만한 뜸장을 뜨고 정수리의 신회혈 (일명 숨구멍)에 같은 크기로 9장을 떠준다.   만일 뇌신경에 강자극을 주어야 회복될 중증인 경우에는 앞의 뜸장보다 약 3배 크기로 만들어 15장을 떠준다.   뇌염 중에도 유사뇌염은 만경풍이니 만성뇌염이다. 만성 뇌염일 때는 백회혈과 인중혈에 각각 침을 1푼 깊이로 놓고, 양쪽 소상혈에 침을 1푼 깊이로 놓은 다음(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놓음) 그 엄지 손가락 소상혈에서 조금 피를 내면(꼭 짜줌) 모든 장부의 열이 플린다.   그런 다음 이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아침 저녁으로 식기전에 복용케 한다.   가미천마탕은 다음의 [진성뇌염. 뇌막염]조를 보라.       다)진성뇌염. 뇌막염:진성뇌막염이란 만경풍에 또 다시 운독이 걸린 것이다.   이에는 오행침을 놓고 뜸을 겸하기도 하면서 가미천마타아을 복용케 한다. 오행침이란 중침으로 백회에 놓고, 백회에서 서. 북. 동. 남으로 돌아가며 놓는 침을 말함인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행중에 일행은 토니 백회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이행은 토생금이라 백회혈에서 서쪽(환자의 오른손쪽)으로 5푼 떨어진 지점에 중침으로 1푼 (깊이)을 놓고 삼행은 금생수라 백회에서 북쪽(환자의 뒤통수쪽)으로 5푼 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사행은 수생목하니 백회에서 동쪽으로 (환자의 왼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오행은  목생화라 백회에서 남쪽(환자의 앞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는다.     이렇게 하여 장부의 열을 식히고 인중혈에 중침 1푼을 놓아 운독의  열을 식혀 주면 강한 자극으로 인하여 뇌속의 피거름이 걷히고,  독맥의  경락을 따라 정신도 회복된다.   이어서 소상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되,  사내아이는 왼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 침 1푼을 놓고 그 자리를 꼭 쥐어 피가  3~5방울 나오게 한 다음 바른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도 똑같이 침 1푼을 놓고  피가 나오게 한다. 여자아이는 소상혈에서 먼저 시작하여 왼쪽 소상혈에도 똑같이 하여 피가 나오게 한다.   이렇게 하면 오장육부의 열은 식고  심장의 판막신경이 회복된다. 그리하여 백회에 놓은 침은 뇌의 열을 식게 하고 전신의 열도 식게하며, 인중에 놓은 침은 강자극으로 뇌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고 소아의 만경풍. 급경풍. 독감. 열병 등도 절로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혹 재발하게 되면 불구가 되니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회혈에  콩알  정도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주고 신회혈(이마 위의 숨구멍)에 9장을 더 떠주면 아기는 평생 아무 탈없이 크게 된다.   그리고 위의 침, 뜸 치료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이 또한 뇌속의 열을 식혀 준다. 그런데 진성뇌염을 치료상 얼음찜질을 하게 되면 그 아기의 뇌에 냉독이 범하고, 오장육부에도 냉독이 범하며 혈관에도 냉독이 범하여 전신의 신경이 마비되고 근골을 동결시켜 백회와 신회. 인중과 소상혈에 침을 놓아도 완전 회복이 오지 아니한다.   이때에는 백회에 콩알 만한 뜸장을 50장씩 뜨고, 신회에도 역시 콩알 만한 뜸장을 15장 뜬 다음 가미천마탕 3첩을 복용케 한다. 그렇지 않으면 ㄴㅁ정신이 회복된 후 몇 달 안에 반신불수나 전신불수의 소아마비, 또는 난치의 간질병 등이 생기게 된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ㄴ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8푼, 연육 1돈반, 생강 세  쪽이 곧 천마탕의 화제이다.   여기에 대경명 5푼을 가미하되, 이는 위의 약을 달인 물을 복용시에 타서 마신다. 그래서 가미천마탕이라 한 것이다. 한 첩씩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라) 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백회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자기 전에) 3장씩 열흘간 떠준 뒤 늘려서 5장씩 떠주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한다. 대개 1년 안에 회복되는 아이가 절반이고, 체질에 따라 3년 내지 5년만에 완치되기도 한다. 그리고 뜸을 뜨면서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마) 간질. 전광:백회혈과 중완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3장씩  뜨고 열흘 뒤부터는 3분간 타는 뜸장을 5장씩 뜬다. 냉간인  경우에는  중완혈을 위주해서 뜬다.   보통 3개월 안에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 혹 1년까지 치료해야 하는 난치환자도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바) 소아마비:팔을 못놀리는 환자는 먼저 앞의 [간질]조와 같이 백회혈에 뜸을 뜬 다음 양쪽 어깨의 견우혈과 양쪽 팔꿈치의 곡지혈을  콩알  크기의 뜸자아(약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떠주되 백회혈과 견우.곡지혈에 각 3장씩 열흘간 떠주고 그 뒤부터는 각 5장씩 나을 때까지 계속 떠준다.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뜬다. 양다리를 못쓰는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족삼리혈에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앞의 뜸법과 같이 떠준다.   한쪽 넓적다리 위의 뼈가 붙은 부위가 쑥 빠져 올라 가거나 내려가 다리를 못쓸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환도혈과 양쪽 족삼리혈을 위와 같이 떠준다.   위의 경우 보통 1년 안에 완치되나 늦을 경우 3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앞의 경우들과 같이 뜸을 뜰  때 가미사물탕을 아침 저녁으로 계속 복용케 한다.       *가미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1돈 2푼 5리에 어린이는  우슬 5돈, 모과 2돈 5푼을 가밓사고, 15세 이상은 우슬 1냥, 모과 5돈을 가미한다.   소아마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곧 이 장에서  논한,  진성뇌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뇌성 소아마비와 유행성 척수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척수성 소아마비가 있다. 그 치료법은 모두 앞에서와 같은 뜸법으로 치료하라.       소아마비로 결국 북구가 되었다라도 40세 정도까지는 치료가 가능하다.   필자는 50세 이후의 남자로서 하반신 양다리가 마르고  오그라진  사람도 치료한 경험이 있다.   양쪽 족삼리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계속 뜨면 1년간에 치료한다. 인간의 불구는 20세 전후의 시기는 틀림없이 치료가 된다.   그 이후의 시기라도 좀 시일이 오래 걸리고 힘은 드나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불구에 따라 치료는 각기 다르다.       사) 결핵관절염:뜸은 소아마비의 경우와 같다. 약물은 집오리 1마리를 준비하여 털과 똥만을 제거한 뒤 물 1초롱을 두고 12시간 이상 달여서 식힌 다음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더운 물을 붓고 거기에 금은화 1근, 우슬 반근, 마른 옻나무 껍질 반근을 함께 넣고 이를 푹 졸여 약물이 한 되 가량 되게 하여 이를 조금씩 무시로 복용케 하되 나을 때까지 계속 먹게 하라.        아) 연주창. 척수염. 디스크:생강에 2번 쪄서 말린 도마뱀 1근, 생강에 1번 쪄서 말린 백강잠 1근을 분말하여 꿀로 오동나무 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이를 복용한다.   15살 미만은 한 번에 15알씩 하루 3번 15살 이상은 한 번에 30알씩 하루 3번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자)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관원혈에 뜸을 뜨되 콩알 정도 크기로 5장씩 10일간,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나을 때까지 계속해서 떠준다. 대개 반년 안에 눈을 뜨고 말문돠 귀가 열리는데 혹 3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차) 이질:적리는 모밀국수 한 사발을 물기 없이 하여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양념하지 말고 빈속에 먹게 한다. 대개 3번 이내에 회복된다.     백리는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센 불에 12시간 이상 푹 삶아 그 기름을 걷어낸 다음 빈속에 그 국물과 고기를 복용케 한다. 대개 1마리에 완쾌된다.       3) 소아의 열간. 냉간:간질은 보통 열간이다. 오래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냉간이요, 전간이다.       (1) 열간의 치료:간질 중에도 놀라서 생긴 간질과 바르르 떨며 풍이 이는 간질과 체해서 오는 간질은 간에서 오는 닭의 간질이니, 모두 몸이 펄펄 끓으며 오는 열간이다. 이에는 가미천마탕을 쓴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 연육 1돈반, 생강 3쪽. 이 천마탕을 달인 약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가미) 먹는다.   한제를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2) 냉간의 치료:손발이 차고 온몸이 얼어들어 오는 간질은 냉간이니,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냉간은 주로 15세 넘어서 오는  간질증세이다.    앞과 같은 냉간자가 B형(소음인)일 때는 십전대보탕(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저. 육계 각 1돈)에 익모초. 경포부자 각 1돈을 가미하여 하루 2첩씩 달여 복용하면 며칠 후에는 온몸과 손발이 온화 하여진다.   그런 다음 춘분부터 하지 이전까지, 그리고 입추부터 입동 이전 까지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계속 뜬다. A형(태음인)과 AB형 (태양인)은 육미지황탕(숙지황 4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 목단피 택사 각 1돈반)에 약쑥 3돈, 익모초 2돈, 육계. 경포부자 각 1돈씩  가미한 것이 1첩 분량으로, 이를 이틀에 3첩씩 달여서 복용하여 몸이 더우어지면 B형과 같이 뜸을 뜬다.   유사 O형은 인삼이 잘 맞는 사람이니 B형 치료법 대로 하고, 인삼을 못먹는 진성 O형(소양인)은 약물 복용을 생략하고  앞과 같이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뜬다. 뜸장은 작게 시작하여 견딜만 해지면 평균 5분 타는 뜸장으로 하되 15세를 기준으로 하여 나이에 따라 뜸장의 크기를 조절한다.   곧 15세 이전은 3분 정도, 15세 이상은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표준으로 한다. 뜸을 뜨면 반년에 완쾌되는 사람도 있고, 3년이 가야 완쾌되는 사람도 있다. 진성 O형은 뜸 치료는 가능하나 약물 치료는 맞기도 하고, 혹 안맞는 수도 있다.       4) 홍역:3호 원감초 2냥, 생강 5돈을 흠씬 달인 물에 죽염가루 5돈을 넣고서 한 숟가락씩 먹여 이틀 동안 먹이면 쾌차한다.       5) 소아 복학(자라병):가미청간탕을 푹 달인 뒤에 찌꺼기는 짜 버리고 국물이 1홉 가량 되게 만들어 그릇에 담아 장독 위에 얹어놓고 하룻저녁 이슬을 맞혀 복용한다. 3첩을 달여서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이슬을 맞춰서 복용해야 한다.   *가미청간탕:원자호. 산치자. 백작약. 당귀. 천궁(거유: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림). 패갑(초:불에 볶은 것) 각 7푼 현호색. 빈랑. 청피. 귤피. 반하. 원감초. 주사 각 5푼, 생강 5쪽. 위에서 주사는 함께 달이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약재들을 다 달인 약물에 5푼을 타서 먹는 것이다.       6) 소아 백일해:소아의 백일해에는 가미귀룡탕을 달인  약물에  호도유를 한 숟가락씩 혼합하여 무시로 복용케 한다. *가미귀룡탕:백복령(=율복) 5돈 당귀신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불에 볶은 것). 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에도 유효하고 결핵에도 유효하다.   청장년과 노인은 위 첩약의  중량을 유아의 3배를 복용하면 된다.       7) 소아 체증:아기가 체한 데는 향나무 1냥중을 달인 물에 죽염  5돈중을 타서 무시로 조금씩 먹인다. *죽염은 신약편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죽염]을 참조. 
    인산학신약
  • --- 질문(박철규)과 응답(인산 선생님)한 내용---   자폐증은 죽염과 난반으로 고친다   질문 : 지금부터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이 질문하실 게 상당히 많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 선생님께서 어려운 여행 중에 계시고, 또 시간 관계상 질문을 저희가 받은 순서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남아(男兒)가 11살 먹었는데 이 질문을 하신 분이 증상은 자폐증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증세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말을 못하고 행동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음식을 편식이 심하고 정신이 때때로 왔다갔다 한답니다.   그리고 위험한 것을 모르고, 이런 증세가 생후 약 20개월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나이는 11살이고 남자 아이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김 선생님께서 답변이 있으시겠습니다.   선생님 : 그 애기가 분만할 적에 애기가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회전기(回轉期)에 애기의 발육이 미진해 가지고 사람의 몸에 있는 자궁 속의 양수를 다른 애기보다 양이 좀 초과되게 흡수하면 그 애기 나와서 위에, 양수 때문에 위가 이상한 담(痰)이 붙어 있어요.     그 이상한 담이 붙어 있으면 정신이 분열이 되는 수 있고 분열이 되지 않으면 분열하고 근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성한 애래도 다른 사람이 보기 이상하다고 할 정도,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애기는 혈액형을 막론하고 죽염하고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항시 그 애기는 생강차에 멕여야 돼.     생강차에 늘 달여서 멕여 주면 그 위에 붙은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오는데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와 가지고 위신경이 뇌신경하고 연속된 부분이 회복되는 시간은 싹 나아요.     그날까지 부모의 책임이고, 된다는 건 내가 일러준 거지 내가 꼭 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되게 할 수 있는 건 부모의 힘이니까 거, 꼭 되게 해주면 틀림없는 거니까 고렇게 해요.   질문 : 다음은,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는데 백전풍(白癜風)에 대해서, 그런데 백납이라고 피부에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말하겠죠.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으면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선생님 : 백납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백전풍, 하나는 백납. 백납이라는 건 쉬운데 백전풍은 난치라.   그런데 어느 거인지는 나도 지금은 모르는 대답인데 백납은 가을에 호도가 알이 영글기 전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호도를 막 찌끄뜨려 가지고 껍데기는 독해요,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다가 죽염을 살이 좀 아프도록 비비는데 그래 자꾸 비비게 되면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해요.   질문 : 그 다음에 이것은 어제 저희들이, 김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고혈압에 대해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제 한 걸로 해서 대신 그냥 끝을 맺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하신 걸 또 하시는 것이 곤란할 것 같으니까.   그 다음에 여기 질문이 무슨 증세냐 하면 오골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나중에 다른 시간에 말씀을 하시도록 하구요.     중풍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풍은 가미보해탕(加味保解湯)을 자신이 처방을 내서 아마 김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잡숴 보신 모양인데, 전충을 법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 가지고 전충 법제를 프라이팬에다 구워 가지고 했는데 이것이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됐으면 전충 법제로 인해서 해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는 걸 질문했어요.   그래서 이걸 그냥 넘기기는 어렵고 해서 다 아시는 것 같은데 아마 이 질문을 하신 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김 선생님한테 잠깐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 전충은 열대지방의 버럭지인데 가재같이 생긴 놈이지. 몸뚱이는 작아도 아주 독이 많아요. 그걸 생강을 좀 두껍게 손 뚜께이[두께] 이상 두껍게 한 치는 못돼도 7푼 정도 두껍게, 7푼이면 한 2cm 이상 되겠지.   그런 두께로 생강을 얇게 썰어 깔아 놓고 그 위에다가 전충을 얹어 놓고서 불에다가 쪄 내는데 생강에 김이 나다가 얼마 안 가서 연기가 나는데 연기가 나도 두꺼우니까 한 1푼은 생강이 타도 좋아요.     그렇게 연기가 푸욱 난 연에 말리워서 써 보면 전충독은 전연 없어요.   두 번 하면 더 좋고 많이 할 필요도 또 없고, 한 번 흠씬 연기 한참 나도록 두었다가 내놓아서 냄새를 맡으면 전충은 독한 내 나는데 그 냄새가 전연 없어요.     지네고 전충이고 모든 독극물은 그렇게 해 쓰는데 거 옛날 양반들은 거두거족(去頭去足) 하는데, 머리를 잘라 버리고 발을 잘라 버리고 거토(去土) 하고,   속에 흙을 빼내고 쓰라 하는데 그걸 버리지 않고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지네를 해보면 고대로 생강에 쪄 가지고 약 하는 건 신경통 같은데, 늑막염에도 쓰는 약이지만 신경통 같은 데 아주 좋아요.     그 대구리[머리] 하고 발은 독이 있기 때문에 생강에다 법제하면 그 독을 풀어놓은 후에는 약성은 아주 좋아요. 몸뚱이보다 훨씬 나아요. 전충도 그래요.   그러니 그렇게 쪄서 한번 냄새를 맡아 보고 독한 내가 전연 없을 때에는 안심하고 써도 좋아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인산의학
  • 폐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고객센터도해 백과사전
  • 복어알 除毒하면 폐암 · 폐결핵 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건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만 제거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은 반드시 좋을 거야.   그래서 이 폐암 환자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을 한 치 두께로 넣고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고 세 번 쪄서 먹이면 맛이 좋고 먹기 좋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먹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게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고.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도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대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고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도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
  • 백혈병으로 오는 폐렴엔 호도기름을 쓰라       그것이 사람의 몸에서 모든 생명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거기에 잘못되면 백색에선 백혈이 오는 거고, 적혈이 백혈을 해쳐도 안되고 백혈이 적혈을 해쳐도 안돼요.   그게 백혈병 중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임파선으로 조직되는 백혈도 있겠지만 골수에서부터 이뤄지는 백혈도 있고, 또 기름 속에서 이뤄지는 백혈도 있는데,   그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뭣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찰밥)에 두 번만 쪄서 기름 짜도 돼요. 기 기름 짜는 설명까지 세밀히 하는 건 시간이 좀 너무 걸리는데 그 훗날에 잡지[월간<民醫藥>]에 자세히 보면 나올 거요. 그러면 그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 보니 완전무결했어. 그 동안에 수 십 만의 생명이 구해졌으니 약간 문제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누구도 대해 주지 않는 건 게을러지는 이유가, 기운이 없어 그래요.   피로가 겹치니까 그런 건 못하게 되고. 늘 혼자 있으면 피로가 좀 풀리고. 누가 와서 자꾸 물으면 피로가 겹쳐서 안 되게 되니까 자연히 세상을 돕는 덴 학술 이외엔 이젠 안돼요.   이제 얘기하는 건 의학으로서 미비점을 말하는 거라. 의학의 적혈 조성의 염색체가 심장에서 어떤 이유로 온다.   그럼 공산에 있는 적색은 적색분자가 이뤄지는데 그건 심장에서 연결이 돼 있고, 폐의 백색은 폐에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색소세계가 결국엔 염색공장 췌장인데, 췌장은 염색공장으로 다 직행해요.   직행하는 노선은 다 정류장은 하나씩 있는데 백색 비선은 비장에서 정류하고 넘어가 고 적색 비선은 간에서 정류하고 넘어가요.   이래 가지고 췌장에서 적혈, 백혈이 완성된 연후에 하자가 없어야지, 수장(水臟 ; 김일훈 선생은 5장6부에 수장을 추가하여 6장6부라 함)에서 기름 속에 있는 수분이 약간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언제고 혈관암이 와요.   그래서 그 세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죽기 전에 완전무결한 비밀을 밝혀 줄 거요. 그 책에 나올 겁니다, 이런데.
    인산의학
  • 4. 난치병인 연주창(連珠瘡), 폐결핵(肺結核), 관절염(關節炎), 신경통(神經痛), 신허요통(腎虛 腰痛), 척추결핵(脊?結核), 척추염(脊?炎)   생강을 잘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一寸) 두께로 깔고, 도마뱀(石龍子) 1근과 원백강잠(元白?蠶) 1근을 생강위에 얹고   생강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불에서 꺼내어 도마뱀과 백강잠을 골라내어 분말한 뒤 오동나무 열매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하루 두 번 복용하되 50알씩 식사전에 복용하면 신효하다.
    인산학구세신방
  • 폐병(肺病)의 신약(神藥)인 생강 법제한 복어알에 대(對)하여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선생님 말씀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발췌(拔萃)   60쪽 생강(生薑) 법제(法製)한 복어알은 폐병(肺病) 묘약(妙藥)     그래서 모든 인간은 좋은 약물을 먹고 살면서 그걸 왜 그렇게 허술히 생각 하느냐?     여기에도 복어라고, 보가지라고 있어요. 복재기라고. 복어알로 나는 일본 때에 여러 사람을 살렸어요. 그 걸 폐병 4기다, 이제는 며칠 안 산다, 그럴 적에는 생강을 아주 두치 세치 두께로 솥에다가 넣고, 옛날 솥 은 두꺼워요. 거기에대가 장작불 때 가지고 복어알을 그 속에 넣고 흠씬 찝니다. 흠씬 쪄 가지고 말려서 한 번 쪄서 분말해 가지고 이거 좋은 약이니 부지런히 생강차에다 멕이라.   우리 할아버지가 대학자고 약(藥)에 밝고,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한테서 배웠을 거다 하는 거라. 전통적 인 관념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그래서 내말을 듣는 사람 혹여 있어요. 저놈 미쳤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 먹어 보면 아무 이상이 없이 산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다섯 번 이상을 생강에다 찌개 되면 약이 잘 안돼요. 먹긴 좋아도. 다섯 번 이상 쪄 가지고 성한 사람이 먹으면 새벽에 배가 조금아파요. 안 아픈 사람이 개중에 있는 건 대장염(大腸炎)이 라. 대장염이 있는 사람은 안 아파요. 그래서 아홉 번을 찌개 되면 먹을수록 사람이 좋아요. 위장도 튼튼 하고 다 좋아지는데, 그래서 내가 생강에 법제(法製)하는 걸 무얼 먼저 했는냐?   생강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그건 우리 옛날 토산(土産)이지. 지금은 전부 개량종인데. 계란을 옛날엔 이 부란기(孵卵器)가 없을 때엔 닭을 안기면 잘못 안아 가지고 이거 썩어 버려요. 그걸 테〔터지게 해 〕놓 으면 무서운 냄새 나요. 터질 때 폭파하는 소리도 요란하고. 그래서 그 놈을 생강을 두껍게 깔고 그 위에 다 푹 찌는 걸 두 번 쪄 가지고 까서 먹어 보니까 오히려 생것을 찐 것보다 맛있어.   그래 내가 이렇게 좋은 비밀을 옛 양반이 일러줬는데, 왜 이걸 버리고 오늘 개량종을 좋아하느냐? 또 오 이도 왜 버리고 개량종이 필요하냐? 우리나라 옛날 호박은 10년 묵히면 산후부증엔 백발백중인데, 왜 그 런 좋은 종지는 싹 버려야 되느냐? 내 마음이 괴로워도 전 인류에 대해서 한마디로 될순 없어요.   437쪽 귀중(貴重)한 식품(食品) 천대(賤待)받는 건 지혜(智慧) 부족(不足)   그러고 지금에 내가 쌀밥을 먹고 있는데 농촌이 다 시들어지면 나도 쌀밥을 못먹어. 그래 농촌(農村)부     터 구하고 싶다 이거고. 어촌(漁村)이 또 시들어지면 생선 한꼬리 난 못먹어. 내 손으로 못 잡으니까. 젊 은 세대나 어부들이 잡는 건데 어부(漁夫)들이 건강(健康)해야 생선하나 얻어 먹을 거고. 농부(農夫)가 건강(健康)해야 쌀 한술 먹게 된다.   그래서 요즘의 농부가 이제는 농약(農藥)기운이 몸에 많이 뱄기 때문에 농약을 흩치다가 쓰러지는 예가 가끔 있고. 쓰러지면 병원에 가 죽은 사람의 수효가 몇 해 동안에 상당수 있어요. 그건 다 아는 거지, 그 러면 거기에 어렵지 않은 치료법이 있다, 이거라. 대비책도 있고.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것은 마늘이라고 있어요. 마늘은 양념하는 거. 그 다음에 생강(生薑)이 있어요. 내 가 생강을 가지고, 사람을 죽게 하는 복어알을 생강으로 세 번을 오래 쪄서 먹이면 오래 먹이면, 대장에 자극이 와 가지고 아랫배가 아파요. 그걸 여러 사람 실험하는데. 그렇지만 결핵은 나아요. 폐암에도 오래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그런데 아래 하복부에 자극이 와요. 그건 뭐이냐? 복어알 기운이 다 독기(毒氣)가 풀리지 않은 증거라. 그러나 사람을 해칠 힘은 못돼. 그런데 아홉 번을 찌개 되면 상당히 맛있고, 식품이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러면 생강에 대한 해독성(解毒性)을 모든 극약으로 다 실험하니 상당히 좋아. 그러면 우린 이렇게 농 약독(農藥毒)으로 당하는데 생강차(生薑茶)가 해로울리가 없잖아? 그런데 우리나라에 생강을 장려해 가 지고 생강차를 끼니마다 먹으면 거 설탕을 타서 먹으면, 내가 가끔 먹어 봐요. 먹기 아주 좋아요.   그런 좋은 걸 개발(開發)하지 않는다. 그러면 의학(醫學)에 밝은 사람 머리는 도대체 무엇에 써야 되느 냐? 또 마늘은 모든 염증(炎症)을 해소시키는데 가장 좋은데 그걸 삶아 먹어도 좋지만 불에 구워 먹어야 해. 불에다 구워 먹으면 염증을 해소(解消)시키는 데 일품(一品)이라.   그런 마늘을 장려해서 구워 먹으면 좋지만 그 마늘이 아주 심어 가지고 썩어서 내버리도록 천(賤)해지는 이유가 뭐이냐? 사람의 생명(生命)에 그렇게 귀중(貴重)한 식품(食品)이 천대(賤待)받는 건 농부(農夫) 의 지혜(智慧) 부족(不足)이 아니야.   인간(人間)의 지혜(智慧)부족(不足)이야.   567쪽 복어알 제독(除毒)하면 폐암(肺癌) · 폐결핵(肺結核) 양약(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런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 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毒性)만 제거(除去)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藥性)은 받드시 좋은 거야.   그래서 이 폐암(肺癌)환자(患者)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生薑)을 한 치〔손가락 한마디 약 3cm정 도〕두께로 넣구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구 세 번 쪄서 멕이면 맛이 좋구 먹기 좋 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멕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개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구.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두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데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구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 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두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787~789쪽 결핵(結核)과 폐암(肺癌) 쉽게 고치는 법(法) 그러고 내가 오랜 동안을 지금 고심하고 있는데 혈관에 독사가 커지면 죽어 버리는 사람, 그걸 진주 사람 은 고쳤는데. 중완 · 단전을 뜨면서 견우 · 곡지를 떠 가지고 팔에 오는 건 고치고 다리에 오는 건 풍시 (風市) · 족삼리를 떠 가지고 고쳤는데 이사람이 “주색(酒色)에 가차이〔가까이〕하면 너 죽니라 ” 해도 걸 가차이 해서 10년 안에 죽었어요.   그런가 하면 혈관암이라고 해서 핏줄에 독사가 생겨서 죽는다? 이런 혈관암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그 러고 골수암이라고 해서 뼛속에 암이 있으면 뼛속이 상하는 거지. 골수염은 뼛속이 곪는 거고. 그런데 어 떻게 뼛속에 지네가 커서 죽느냐? 독극물이 들어가서 독극물의 힘으로 핏덩어리가 빨간 지네같이 생겨 서 뼛속이 터져 나오도록 그놈이 성장하면 죽어요. 그래서 그런걸 잘르면 지네 같은 게 잘라졌다고 말하 지, 이런데 .   그걸 내가 풍시혈하고 족삼리혈을 뜨면서 죽염을 숨통이 끊어지지 않는한 자꾸 먹어라. 그러니까 살았는 데. 그 사람이 지금 종적을 감추고 산속에가 수련한다고 가곤 내게 종적이 없는데. 죽었다는 연락, 살았 다는 연락이 없어요. 건 살았다는 건 틀림없고. 간 현후에 소식 없는데. 건 틀림없이 죽염하고 쑥뜸하고 두 가지요. 다른 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뼛속에서 지네가 커서 죽는 골수암은 건 상상 외의 골수암이고 핏줄에서 독사가 커서 죽는 혈관암도 건 상상 외의 암이고, 이런 거 있는데.   그러면 뇌암은 잘 낫는 뇌암이 개중에 있는데 폐(肺)에서 이뤄지는 뇌암, 건 잘 낫고. 간(肝)에서 이뤄지 는 뇌암도 잘 낫는데 콩팥에서 이뤄지는 뇌암, 천곡궁(川谷宮) 그 뇌암은 참으로 말을 잘 안들어요. 건 눈알도 다 빠져 나가고 이상하게 죽어 가요. 그런데 그게 죽염으로 되더라. 이거야.   거기에 약을 좀 보충하겠지만, 약을 보충해야 지금 농약을 안 치고 키우는 약이 없으니까 그 보충이 완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소간 도움이 되니까. 죽염만 가지고 치료하기 보다 좀 빨라요. 그래서 앞으로 그건 책으로 잡지에 나오고, 이건 《신약본초(神藥本草)》라는 데 마무리 될 거요.   그러면 그 식품이 상당수가 있는데 걸 왜 다 말하지 않느냐? 이 여러 가지 속에는, 10가지 속에는 다 돼. 그러면 여기 적어 가지고 가는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이다 이거 모두 있어요. 즉반산(鯽礬散)이다 다 있는데, 붕어가지고 하는 거. 이런 것보다는 그 10가지 속에 10배 이상 좋은 약들이야. 좋은 약들이 있어요.   그러고 내가 복어알을 말하지 않는데 복어알을 생강을 한 치〔손가락 한마디 약 3cm정도〕 이상 두껍게 놓고 솥에다가 흠씬 김을 올리는데 생강 한 3분지 1 타도록 연기가 흠씬 난 연후에 그 복어알을 가만히 걷 어 내고서 생강을 긁어 버리고 세 번만 찌개 되면 결핵에도 좋거니와 폐암에도 좋아요. 폐암약을 쓰면서 그것도 폐암약이 돼요. 마늘을 구워서 죽염을 찍어 먹으며 걸 먹어 봐요.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내가 왜 내가 주장을 안하느냐? 그 복어가 숫자가 얼마가 된다고 7천만이나 4천만이 그걸 계속 먹을 수 있느냐? 없어요. 죽염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태평양 물 말리울 순 없으니까 충분한 걸 가지고 전해 주지, 뭐 곰의 쓸개다 노루 배꼽, 사향이다. 이런 건 말로만은 좋아. 말로 좋아 가 지고 실현에 옮길 수 없는 거, 그런 건 난 말하지 않아.   내가 죽은 뒤에 어려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고비가 많은데 그런 고비를 넘기는 덴 받드시 충분한 물자 가지고 뒷받침을 해야지. 꿈에도 상상 못할걸 일러줄 필요는 없어요. 그래서 이 속엔 곰의 쓸개다, 사향 이다, 또 녹용이다, 그런 말 왜 안하느냐? 산삼이다? 거 어디서 그렇게 뭐 괭이로 도라지 캐듯 해도 안되 는데 도라지가 아무리 좋아도 지금 4천만이 먹을래도 그거 〔반찬〕을 해도 모자라는데 어떻게 약으로 계속할까?   그래서 나는 뒤에 태어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옛날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완벽하다는 말을 듣도록 전해 주는 거. 아, 천하문장 아니면 볼 수 없는 의서를 어떻게 그걸 보고 거기 또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지지한 약성 수가 얼마인가? 간단해도 힘든데 그렇게 많은 걸 지지골골〔시시콜콜〕이 실험할 수도 없고.   그 책을 읽을라면 여간 글을 배워 가지고는 이를〔읽을〕수 없고. 육두문자로 작대길 뚜둘기며 댕기며 지게꾼도 암을 고치는 덴 전능하게 하고, 자기 집에서 자기가 먹는 식품을 자기 집 가족 암을 고칠 수 있 도록 해야지. 빽을 쓰고 돈 쓰고 들어가는 병원에 가서 그런 치료를 한다. 그건 내가 바꿔 놓는다.   그럼 깨끗이 저쪽은 없어지고 이쪽이 살아나야 되는데 옛것을 없애고 새것을 전한다? 그건 옛것을 완전 히 없앨 힘이 있는 새것이래야지, 옛것을 따르지 못하는 새것을 누가 좋아하는냐? 병원에 안 가고 집에 서 고쳐서 안되는 걸 누가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 고치느냐? 병원에 갈 필요 없다고 해서, 집에서 만능의 치료법이 있으면 병원에 안 갈 거 아니냔 말이야.   그래서 나는 네 병은 네 힘으로 고쳐라. 네 생명은 네게 중하다. 네 생명을 내가 중하다고 할 수 있느냐? 그래서 자기 일은 자기가 하도록 아주 손쉽게 일러줘서 후세엔 영원히 그 법을 써야 하는데.   ※ ※<음성> 폐병 神藥 -생강 법제한 복어알-※ ※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폐암(肺癌. lung cancer), 임파선 암, 갑상선 암   [폐암, 임파선암, 갑상선암, 편도선 종창, 후두암, 기관지 천식, 늑막염, 목에 구멍,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소아폐렴, 마도창, 연주창, 목에 종양, 주마담]   1. 인산선생 강의내용 1) 폐병(肺病)은 음식물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호흡으로 흡수하는 독(毒)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모공(毛孔)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세균 중에 대중소(大中小)의 구분이 있다.   모공으로 통하는 균은 극히 위험한 독이니 불치병균(不治病菌)이요, 호흡으로 흡수되는 병균은 난치병균(難治病菌)이요, 음식물로 흡수되는 병균은 불치병균이 흔하지는 않다. 모공으로 스며드는 균은 산소를 마시고 질소를 뱉을 때에 따라다니지 않는 불치병균이다. 그러나 약쑥으로 뜸뜨는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치료법에는 완치된다.   2) 암이 전이되는 과정이 폐 → 임파선 → 편도선 → 뇌 → 겨드랑이 순으로 악성화(악성화)되어간다. 임파선, 갑상선, 후두, 편도선의 암은 모두가 같은 암이다. 따라서 처방도 동일하다. ※ 담(淡)이 습(濕)일때는 치료되지만 굳어서 막(膜)사이에 들어가면 담이 굳으면서 마비를 일으켜 신경이 회복되지 않는다.   ※ 폐암균이 유방으로 가면 유방암이 되고 갑상선, 편도선, 임파선으로 가면 거기에 암이 생긴다. ※ 결핵처방대로 약을 쓰면 임파선, 편도선, 갑상선이 모두 치료된다. 이들 선(腺)은 모두 간에 속하고 결핵균으로 인해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註)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을 하는 폐는 우리 인체의 생명을 주관하는 매우 중요한 장부이다. 우리 나라에서 폐암은 전체 암환자의 12%정도를 차지하는 2번째로 많은 암이다. 인구 10만 명당 폐암 사망률은 88년 9.7명에서 93년에는 16.83명으로 5년 사이 73%가 늘었고 이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7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보여진다.   폐암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발생률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예후가 나쁘기 때문이다. 암 치료법이 발전에도 불구하고 폐암은 지난 20년간 치료성적의 별다른 진전 없이 진단 5년후 평균 생존율이 10%에 겨우 이르는데 불과하다.   식생활의 개선이 위암의 감소효과를 가져온다면 대기의 오염이 점점 심해지는 것과 비례해 그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머지않아 우리 나라 암사망률 가운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폐암의 주요 원인은 아래의 세가지이다.   1) 흡연의 영향 폐암은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암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고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암, 기도암, 식도암, 후두암 등 각종 암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담배연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3,000종 가량 되는데, 이중에서 발암주물지로 알려 진 것은 40여종이나 되며, 그 중에서 특히 탄화수소(PAHs), 니트로사민(nitrosamine), 방향족 아민(aromatic amine), 벤젠(benzene), 아크릴로니트릴, 비소, 이세트알데히드, 폴로니움 등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리 나라 기관지와 폐암 사망률을 살펴보면 남자의 발병률이 여자의 발병률보다 약 3배(95년 기준)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흡연이 폐암에 중요한 요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비흡연자들도 흡연자들의 담배 연기와 증가되는 대기오염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위험도는 대단히 높다.   2)공해 영국과 미국에서의 결과를 보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전원에 거주하는 사람에 비해 1.5배정도 폐암에 대한 위험이 높아 공해가 폐암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네이처지에 따르면 중공업 산업에 이해 발생되는 공기 오염원인 이산화황(Sulfur dioxide), 황산(Sulphate), 질산(Nitrate), 먼지 등에 매우 예민한 이끼류의 종들이 사라지면서 폐암이 증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의 책임은 올바른 환경정책을 펴서 국민건강을 환경오염의 피해로부터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고 이는 엄연히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지역주민의 각종 암성질환의 원인은 환경오염이 70%이상 차지한다는 학계의 주장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폐암 발생률은 어느 암성질환보다도 주거환경오염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즉 환경오염은 울 국민 생존권과 관계가 있는 만큼 국민 건강보호와 ‘의료문제’해결차원에서 지켜져야 할 것이다.   3)직업적인 노출 직업적으로 노출되게 되는 위험물질로는 비소, 크롬, 니켈, 석면, BCME(bischlor methylether), CMME(chloromethyl methylether), 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등이 있다.   일반적인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도 1에 비해 석면 취급 노동자의 경우는 폐암의 위험도가 5로 높고 여기에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는 92로 월등히 높아진다. 이는 직업적 발암물질과 흡연이 폐암의 발생에 상승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註) 폐암의 증상 암이 기관지 내에서 국소적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70~80%의 환자에서 기침을 일으키며, 더 자라게 되면 기관지를 막게 되어 호흡곤란과 기관지가 막혀서 그 이하 부위의 폐에서 공기가 흡수도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되는 무기폐를 일으킬 수 있고 여기에 감염이 되면 폐색성 폐렴을 일으키며 둔중한 흉통이 올 수 있고 또 기도(氣道)를 막게 되면 어느 정해진 부위에서 쌕쌕거리는 천명(喘鳴)을 보일 수 있다.   또 암이 폐 주변부에서 성장하게 되면 흉막이나 흉벽에서 예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으며 흉막에 물이 차기도 하고, 암덩어리내에서 괴사가 일어나 공동(空洞)이 생겨 폐농양처럼 나타날 수 있다.   암이 성장하면서 주변 조직에 침투하게 되는데 주로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증상, 심혈관계에 침투하여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폐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하여 옆에 있는 겨드랑이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그 증상을 오른쪽 팔이 유난히 저리게되고 얼굴 한쪽에서 땀이 나지 않거나 동공이 축소되고 눈꺼풀이 내려앉는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암이 주변에 있는 심장이나 대동맥, 상대정맥, 심낭 등을 침범하게 되면 얼굴, 팔, 목 등이 붓고 호흡곤란이 오는 상대정맥증후군(上大靜脈症候群:이는 임상적으로 곧 치료를 해야하는 응급사태이다) 과 심부전, 부정맥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외에 호흡곤란이 오거나 드물게 기도와 식도 사이에 누공이 생기는 등의 양상을 보 일 수 있다.   2. 인산선생 폐암 처방 1) 제 1처방 : 폐암, 폐결핵, 기관지암, 기관지 결핵 토종 누렁개(황구)1마리에 육미지항탕 3제와 절채보폐탕2제를 넣고 금은하 1근반, 백개자 1근반, 생죽(생죽) 1근, 왕대추 1되, 생강 1되를 두고 오래 끓인 후에 엿기름을 넣고 삭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 절채보폐탕 : 별갑(초) 3전, 하수오 3전, 지율분․상백피․맥문동(거심)․신곡(초)․맥아(초)․인삼․백미․동충하초․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제거한 뒤 초한 것) 각 1전반, 상녹용 3전 ◎ 육미지황탕 : 숙지황 5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목단피․택사 각 1돈반 註) 절채보폐탕은 전편 암약의 제조에서 폐암을 참조하라. 폐결핵, 폐암, 위암에는 약닭이 신효하니 암약의 제조에서 오핵단을 참조하라.   2) 제 2처방 : 해수, 천식, 기관지염, 폐렴 은행, 살구씨, 호도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은행 큰되로 2되, 살구씨(행인) 1되, 호도살(胡桃肉) 2되를 한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위에 얹어 쪄서 말리고 하는 것을 3번 반복한 다음 기름을 짠다. 그리고 소 혓바닥을 얇게 저민후 위의 기름에 절여서 24시간 냉장고에 넣어둔다.   절인 소 혓바닥을 잘 볶아서 복용한다. 위의 1처방과 같이 겸용하는 처방이다 어린이의 폐렴과 기관지염은 호도기름을 복용하면서 가미 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가미 귀룡탕 : 백복령 5돈, 당귀신(當歸身)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 결핵에 신효하다. 어른은 위첩약(유아처방)의 3배를 복용하라   3) 제 3처방 : 폐결핵, 해수, 천식의 공통치료약으로 가미절채보폐탕을 달인 약물에 하루 2번씩 식전에 석룡자환 30~50환씩 복용한다. ※ 석룡자환 제조법 석룡자(법제 3회), 원백강잠(법제 3회) 각 1근씩을 분말한 뒤 찹쌀을 섞어서 환을 만든다.   4) 제 4처방 : 폐암, 위암, 신장암 해년(亥年) 정월에 난 돼지새끼에 건칠피 5근, 인삼 5근, 금은화 5근, 당부자 5근을 한데두고 가루를 만들어 보리밥에 섞어 먹인다.   음력 10월이 해월(亥月)이니 해일(亥日), 해시(亥時)에 돼지를 잡아서 간을 생(生)으로 먹고 창자와 고기는 긇여서 먹고, 나머지 뼈는 오래 고은 뒤 국물을 먹고 가루내어 먹는다.   이것을 사해약(四亥藥)이라하며 폐암, 위암, 신장암에 특히 좋은 암약이다. 약재마다 20근이상 먹여야 된다. 전편에 암약의 제조에서 오핵단을 참조하라.   5) 제 5처방, 폐암 ※암에 좋은 보조약 A형, O형은 매일 상녹용 5전을 복용하고, B형은 인삼 1냥, 경포부자(법제) 5전을 복용하라.   3. 식이요법 ◉ 무(가을에 서리맞고 난 후의 500g~600g 정도의 둥근 무) 100근, 마늘 35근, 백개자(초) 5.5근, 행인(초) 5.5근, 공사인(초)5.5근, 산조인(초흑) 5.5근을 오래 끓인 후 엿기름을 넣고 삭인 후 엿으로 만들어 먹는다. 엿을 생강차에 타서 복용하여도 좋다. 무는 폐의 금기(금기)가 많아서 기관지 천식과 폐질환에 좋은 식품이다.   ◉ 무 100근을 고운 체에 잘게 치고 산조인(초흑)2.5근 맥아(초) 3.5근, 백개자(초) 3.5근, 행인(초) 3.5근, 신곡(초) 3.5근을 곱게 분말하고 생강, 마늘 35근을 즙을 내어 모두 한데 넣는다.   그리고 죽염 10근, 난반 2근을 넣어서 24시간 절인 후에 고운 체에 걸러서 국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위암, 위궤양, 폐암에 좋다. 복용하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가 있는데 위의 담이 삭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좋은 반응이다.   4. 처방원리와 기타질병 ◉ 폐암 [ A형 63세 여자]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익모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폐암 [O형 60세 남자]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40년간 공해독으로 뼛속 진액이 마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침이 독인 사람이 있다.   ◉ 폐암, 늑막염 [A형 54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 각 3.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O형 여자 담낭 척출 수술 후 늘 허약하다. 현재 만성기관지염이다. ※ 담낭이 제거되면 담즙이 갈 곳이 없어져 췌장이나 간을 침범하여 췌장이나 간에 염증 또는 암이 생긴다. 이 환자의 경우는 담즙이 기관지를 범한 것이다. 처방은 임파선 종 Ⓓ의 처방을 사용하라.   ◉ 천식 [ B형 13세 남아 ] 5살 때 발병. 8년 넘게 온갖 양약을 다 쓰고 병원 치료받았으나 아무 효력이 없다. 처방 : 반하(법제) 3전, 맥문동 5전, 패모 2전, 생강 10전, 대추 10전을 달여서 무엿과 같이 복용하라.   ◉ 천식 [ O형 52세 남자 ] 처방 : 무엿과 죽염을 겸복하라   ◉ 독감 1)영신해독탕을 달여서 복용하라. 2) 마황탕 : 마황 1.5전, 계지 1전, 행인 2전, 감초 5푼   ◉ 폐기종(肺氣腫) 폐처방을 쓰면 된다. 오리가 늑막염, 골수암의 약이고 마늘이 창약(瘡藥)이다. 과루인은 폐 인경 약이다.   ◉ 소아 폐선염이나 폐염 기관지염 처방:호도기름 겸복은 가미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기관지에 흐린피가 많으면 가래 습담도 많아진다. 각혈(咯血)하는 것은 폐병만이 아니고 흔히 디스토마이다.   ※ 마스크는 아주 해롭다. 균이 마스크에 묻었다가 호흡할 때 따라 들어가며 호흡할때 강한 균만 체외로 나온다.   ※ 처방할 때 A형에는 녹용을 5전씩 가미하고 목에 가래가 말라붙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산길경, 청피, 오미자를 가미한다.   ◉ 해수가 심한데 자음 강화탕 ※ 음기 허하여 불이 동하고 식은 땀 흘리며 한낮에 열이 있고, 해수로 가래많고 혹 각혈도 있고 몸이 바싹 야윈 환자에게는 자음강화탕이 좋다.   자음강화탕 : 백작약․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 각 1전, 생지항(술을 뿌려서 볶는다) 8푼, 진피(소금물을 뿌려서 볶는다)․지모(소금물을 뿌려서 볶는다) 각 7푼, 황백․감초(굽는다) 각 5푼, 대추 2개, 생강 3쪽   ※ 해수가 심한자에게는 패모와 사백피를 넣는다.   ◉ 평소에 편도선 앓는다. 목이 쉬었고 목 왼쪽에 가로 20cm 세로 10cm의 종(腫)이 있다. 1차 수술 받았는 데 여전하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반하(법제) 2.5근, 남성 1.5든, 생강 2.5근 가미하라.   ◉ 후두암 [B형 47세 남자] 목이 심하게 쉬고 오른 귀 앞쪽과 목에 종양이 있다.   ※ 죽을 먹어라. 음식 먹을 때 상처를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게 하라. 다슬기 오래 고아서 마시되 건강(초흑)을 분말하여 다슬기 탕 마실 때마다 1전씩 타서 복용하고 죽염을 복용하라.   ※ 건강(초흑)을 쓰는 이유는 후두암 종양에 딱지가 앉지 않도록 하고 죽염 먹어서 환부로 침투시키게 함에 있다.   ※인후가 열리려면 산길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오미자․산치자․익모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을 써야한다.   목이 아픈 사람은 이 약을 달여서 엿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하라. ※사람 몸에 염분 100°에 36분 염분을 가지면 건강하다.   나무도 가을에 염분이 소모되면 말라버린다. 내 몸속에는 염분이 강해 상처가 곪지 않는다. 소금 양치를 대대로 한 덕분이다.   독감균도 염분이 강하면 침투할 수 없다.   ◉ 후두암 [ O형 62세 남자 ] 당처에 마늘 3~5쪽을 찧어서 붙이고 그 위에 도토리크기의 쑥뜸을 떠라. 당처에는 마늘 쑥뜸이 최고이고 쑥뜸 뜨면서 유근피, 산길경을 동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라. 후두암은 보통 목이 쉰다. ※ 목의 암은 폐로 전이된다. 처방은 후두암과 동일하다.   ◉ 후두암 [ A형 64세 남자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산길경 3.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산길경은 후두약이다. ※ 무엿에 죽염을 타서 더운물에 먹으면 엿의 부착력으로 빨리 내려가지 않으니 죽염이 오래 체내에 머무르므로 좋은 방법이다. 상처 치유가 쉽다.   ◉ 후두 인후염 오미자 2전, 구기자 10전, 산수유 5전 달인물로 죽염을 복용하라.   ◉ 호흡곤란 [ O형 34세 남자, 폐가 좋지 않다 ] 공통약,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비인후암 [ A형 46세 남자, 코와 목 접촉부분에 암세포가 있다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산길경 3.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편도와 구강에 종창이 있고 치근이 연약하다. [ 59세 여자 목의 중간 좌우에 알갱이(멍울)가 생겼다. ] ※ 이것은 뇌암으로 전이중에 있는 것이다. 처방 : 임파선 처방에다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 황토 각 3.5근을 가미하라. ※ 또 죽염을 입에 물고 있다가 뱉기를 계속하면 통증 및 종창이 계속 소실된다.   이렇게 몇 시간이고 계속하라. 생명이 급할 때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종일 이렇게 하라. 이렇게 해서 증상이 얼마정도 없어지면 가끔가다 머금으면 되는데 이 때는 뱉아버리지 말고 그 침을 삼키라.   ◉ 목에 종양이 있다. 얼굴에 얼룩얼룩한 창(瘡)도 나타난다. Ⓐ 부모가 성병 있으면 그런거 생긴다. Ⓑ 일반 결핵으로도 생시는 수 있다.   처방 : 임파, 편도선 처방을 4살 아이니까 약의 분량을 8냥~4냥으로 줄이고 산길경은 1.5근으로 가미하라.   ◉ 목이 헌다. 백목가루를 많이 먹었다. ※ 인후가 약하다. 처방 : 산길경 5전, 오미자․산치자․생강․대추 2전을 차처럼 달여 먹으면서 죽염을 복용하라.   ◉ 일산화 중독 [ B형 29세 남자 ] 원백강잠(법제) 3.5근, 익모초 3.5근, 천마 2.5근, 마른명태(속초태) 15마리를 한데 두고 엿으로 달   ◉ 폐결핵의 알약 삼일신기환(三一 腎氣丸) : 숙지황․건지황․산약․산수유 각 4냥, 목단피․백복령․택사쇄양(鏁陽) 각 3냥, 구판(龜板)․우슬․구기자․인삼․맥문동․천문동․지모(염초)․황백(염초)․오미자․육계 각 1냥을 모두 분말하여 환(丸)으로 만들어 먹는다. 염초(鹽炒) : 소금물에 볶는다.   ◉ 늑막염의 알약 내종방(內腫方) : 지네(법제) 1냥, 금은화․포공영 각 2전, 사향 5푼을 환(丸)으로 만든다. 50알씩 식전공복에 복용한다.   ◉ 기관지 천식 [ O형 69세 여자 10남매 출산] ※ 산후 바람만이 아니고 산후 독기(毒氣)이다. 정성을 들이면 고치는 수도 있다. 산후 중풍은 고치는 데 산후 독기는 고치기가 어렵다.   처방 : 웅담 소주에 타서 마셔라. 진짜 웅담은 혓바닥에 대면 혓바닥이 끊어지는 듯이 붙는다. 붙을 락 말락 하는 건 외국산이다.   곰의 쓸개 3푼을 소주 한잔에 넣어두고 하룻밤 재웠다가 식전 공복에 마셔라. 그렇게 여러날을 하면서 솔뿌리 5근, 원방풍 3근 돼지뼈 다리 4개 등심과 머리뼈를 모두 갈아서 흠씬 고아가지고 먹어라.   ◉ 해수(咳嗽) [ O형 60세 여자 ] ※ O형이 해수면 화담(火痰)이다. 처방 : 공통약, 익모초․백개자(초)․행인(초)․은행(초)․생강․대추․원감초․석고 각 3.5근   ◉ 폐암에 뇌진탕으로 중풍 [ 우측 반신불수. AB형 51세 여자 ] 가미보해탕에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원백강잠(법제) 각 3.5전을 가미하라.   ※ 가미보해탕 : 적하수오(9증9포)․백하수오(9증9포)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원방풍 각 2돈,원지․백복신․석창포․구기자․당귀․천궁․진범․대파극․강활․원백강잠(생강법제)․우담남성․위령선 각 1돈에 석고는 혈액형별로 가감한다. 중풍편을 참조하라.   ◉ 폐암 오지에 결핵환자의 가래를 담아서 6자깊이 (대개 12자)에 묻어두면 땅속 기름과 합하여 1년 지나면 노란 물이된다. 객담과 땅속 기름이 합성하여 최고의 살균제가 되니 백개자(초), 행인(초), 별갑(초)을 분말하여 이 물과 섞어서 환을 만들어 겸복하면 1개월 반 만에 완전히 변한다.   내가 죽염을 입에 물고 침에 녹여 삼키라는 것도 이 원리를 이용하라는 것인데 죽염을 입에 물고 있는 동안에 호흡으로 공간의 색소가 인입(引入)되어 합성되므로 옛날 사람이 말한 옥지생진(玉池生津)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 폐결핵 [ B형 69세 남자 ] 4년전에 앓아 완치 안되었다. 처방 : 절채보폐탕과 호도기름을 복용하라.   ◉ 해수(咳嗽)에 신효한 약 ※ 거담탕 : 상백피․지골피․지모․백출․백복KKK․백작약․아교주․행인(초)․길경․감초․생지황․패모 각 5푼, 오매 1개, 오미자 1전, 녹용 7푼   ◉ 폐병 절채보폐단 : 별갑(염초) 1근, 하수오(생것을 씀), 지율분․상백피 각 8냥, 맥문동․신곡(초) 각 5냥 인삼․백미 각 3냥 녹용 3냥 하초동충을 넣으면 더욱 좋다.   ◉ 담(痰)이 심한데 1)맥아(초흑)․마늘․유근피․죽염을 동량으로 분말하여 환을 만들어 복용하라. 2) 담은 화기(火氣)이다. 화기에는 돼지기름이 좋다.   ◉ 해수로 가래 많고 각혈있다. ※ 음기 허하여 불이 동하고 식은 땀 흘리며 한낮에 열이 있고, 해수로 가래많고 혹 갈혈도 있고 몸이 바싹 야윈 환자에게는 자음 강화탕이 좋다.   자음 강화탕 : 백작약․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 각 1전, 생지황(酒炒:술에다가 볶는다) 8푼, 진피(염초: 소금물에 볶는다)․지모(염초) 각 7푼, 황백․감초(灸 : 굽는다) 각 5푼, 대추 2개, 생강 3쪽을 달여서 복용한다. * 해수가 심한 자에게는 패모와 상백피를 넣는다.   ◉ 매해기 [A형 남자, 신경성 위염을 앓았다]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과루인(초) 각 3.5근, 은행(초:은행은 껍질을 까서 볶는다)․도인(초) 각 2근, 신곡(초) 2.5근, 맥아(초)․공사인(초)․익지인(초)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2근, 익모초․당귀 각 1근   ◉ 연골 악성종양 [ A형 24세 여자] 물렁뼈에 악성종양이 있고 발부분에도 종양이 있다. 수술은 1차, 2차 2회 받았는데 폐로 전이 되었다.   ※ 곧 임파선 종양이 온다. 처방 : 폐처방대로 써라.   ◉ 종격통 [ 임파관 종(腫) A형 남자 ] 해수와 담(痰)이 많다. 처방 : 무엿을 수시로 복용하라.   ◉ 흉선암 ※ 이것은 폐에서 시작되어 췌장 그리고 간으로 가는 것이다. 처방 : 폐처방   5. 임파선, 갑상선, 마도창, 연주창 ◉ 임파선 종양 ※ 심낭 수종은 호황련과 유근피를 가미하라. ※ 늑막염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를 가미하라. ※ 임파선은 백강잠을 가미하라. ※ 임파선 종은 붓고, 속에 열매나 포도 같은 것이 연다. 염(염)은 커지지는 않고 말하기도 힘들고 음식 넘기는 것이 어렵다. ※ 예후 : 소상(소상)이나 합곡(합곡)에 종기가 나면 생명을 구할 수 없다. 볼과 관골까지 종기가 퍼져 있으면 골수까지 전이 된 것이다.   ◉ 갑상선 종양 [ A형 34세 여자, 나팔관 왼쪽 절단 수술 후 오른쪽에 재발]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0.5근,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0.5근, 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 각 3.5근, 포공영 각 4.5근, 하고초 1.5근,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임파선과 갑상선에는 원백강잠을 반드시 써야 한다. ※ 원기가 부족한 사람의 갑상선 종대는 허증(虛症)이고, 부족하지 않은 사람의 종대는 실증(實症)이다.     註)갑상선(thyroid gland)은 목의 한 가운데 물렁뼈 붙어 있는 나비모양의 내분비선이며 티록신(thyroxine)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며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된다.   갑상선 기능항진의 증상으로는 땀이 많이 나며, 정신적 흥분, 식욕 증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며, 몸의 떨림 등이 나타나며 이와 반대의 증상을 보이는 기능 저하는 얼굴이나 몸이 붓고 , 무력감을 느끼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을 일반적으로 보인다.   ◉ 임파선 종(腫) [ A형 10세 남아 ] 고환 부위에 종양이 단단한 돌처럼 들어 있다. 제거수술을 했는데 종기가 주위에 계속 생겨난다. 처방 : 원백강잠(법제) 5근, 석룡자(법제) 1근을 꿀로 환을 빚는다. 생강차에 50환씩 복용한다. ※ 이 약은 편도선, 연주창, 주마담에 모두 좋다.   ※ 갑상선 기능항진과 갑상선 암은 Ⓒ처방을 사용한다. 갑상선 암은 척수와 폐로 들어가는데 척수에 들어가면 전신에 생기는 데 잔등이나 옆구리에 볼록한 것이 나면 전신에 전이 된 것이다. 갑상선은 바람처럼 차 올라 목의 한 가운데에 종을 말한다. ※ 마도창(마도창)이라는 것은 겨드랑이 임파인데 이것이 배꼽까지 퍼진 것이다. 배꼽아래까지 펴져 버린 것은 약이 없다. Ⓓ처방을 사용한다.   ◉ 악성 임파선 종양 [ B형 43세 남자] 좌우 목에 종양이 있다. 임질 매독성이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금은화․포공영․유근피․석위초 3.5근을 가미 ※ 원인은 바람이 1/3, 음식이 1/3, 유전이 1/3이다.   ◉ 갑상선 [ B형 여아(女兒) ] 갑상선과 편도선을 겸해있다. 옆구리 겨드랑이 이런 곳에 불거져 나온데는 없다. 처방 : 갑상선 처방을 줄여서 복용하라. ※ 갑상선은 나은 뒤에 뿌리가 몇 달 더간다. 그걸 가지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갑상선병과 편도선염을 앓은 적이 있다. [ A형 30세 여자 ] 갑상선병은 이미 치료를 했고 편도선염을 앓은 적이 있다. 지금은 소화가 안괴고 늘 피로하고 위가 쓰리고 아프다. 직업은 성악가이다.   ※ 편도선과 성대에는 주장약이 산길경․산치자․오미자이다. 편도선 처방에 산길경 3.5근, 산치자 1.5근, 오미자 0.5근을 가미하라.   ◉ 임파선종 [ B형] 1년전 쑥뜸 처방을 실행 않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 별 차도가 없었다. 다시 재발하여 병원에 가니 이제수술을 권한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석위초 1.5근, 건칠피 2.5근을 가미하라.   ◉ 연주창(편도선 종양) [ A형 38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1근, 원백강잠 4.5근, 행인(초)․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맥아․신곡 각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연주창은 편도선염이 심해진 것인데 연주창이라 하는데 알맹이가 있어서 마치 포도 같이 주렁주렁 좌우에 있어서 구슬을 얽어 놓은 것 같기 때문에 연주창(連珠瘡)이라 한다.   Ⓑ 석룡자(도마뱀)를 산채 먹는다.(씹지 않고 넘기면 잘 넘어간다.) Ⓒ 석룡자(법제), 원백강잠(법제) 각 1근을 가루로 만들어 석룡자환을 지은 후에 식전에 생강차에 50알씩 복용한다.   ◉ 주마담 ※ 죽은피가 온몸의 핏줄을 따라 다니며 여기 저기 새알처럼 불거져 나왔다가 없어지고 하는 병이다. 곧 양성혈관암이 주마담이다. 처방 : 주마담에는 위 연주창의 Ⓑ처방을 그대로 복용한다.
    인산의학
  •   폐결핵 고치는 무우엿 처방     내가 결핵으로 죽는 사람을 그 법을 쓰고 약은 무에 있느냐? 돈 드는 약도 있고 돈 안 드는 약도 있는데 가을에 가을 무우 1백근이게 되면, 겨자 있어요. 백개자(白芥子)라고 있어요. 약에 쓰는 거. 가을 무우도 길게 생긴 건, 그건 약효가 적어요. 아주 동그란 놈, 매운 거 있어요. 야무진 거. 그런 거 아주 큰 거 말고. 아주 큰 건 다 약성은 약해요. 고거 6개월이면 6개월, 3개월이고 6개월이고 크는 동안에 그 지역에 있는 땅기운을 어느 정도까지 흡수한다.   그거이 쉬운 건, 이 늙은 나무 있잖아요? 늙은 나무가 잎이 말라 들어가는 걸 다 눈으로 보지, 그 지역에 있는 모든 땅의 진기(眞氣)를 다 흡수하고 진기가 고갈되면 그때부터 나무가 구색먹고 썩어 들어가고 잎이 다 제대로 안펴. 그러면 무가 가상(假想) 사방 한 자 속에서 그 흙 속에서 그 진기(眞氣)가 얼마냐? 그럼 무가 요거이 1Kg 나가면 너무 크다. 진기 흡수에 약하다. 요거 한 반 kg, 반 kg 나갈 만한 땅딸만하고 동그란 놈. 그놈은 땅기운을 정상으로 흡수한 놈이야. 알아듣겠어요? 그만치 알았으면 그 병에는 박사인데 우주의 진리는 박사는 될 수 없어. 그래서 요 땅기운을 흡수하는 비례를 해 가지고 거 밭에 있는데 어느 정도 큰 놈은 거기에 있는 땅기운을 가지고 충분히 약성은 이뤄졌다. 그래서 한 반kg, 반kg 되는 놈을 거 야무지게 생긴 거, 고런 걸 1백근이면, 그 1백근에다가 흰 겨자, 불에다가 아주 맛있게 볶아야 돼요.   볶아서 서 근 반, 그 다음에 살구씨라고 있어요, 행인(杏仁). 살구씨를 또 물에 불궈서[불려서] 껍데기를 싹 벗기고 바짝 말려 가지고. 겉충에 [겉에] 거 빨간 거 있지요? 하얀 건 없어요. 하얀 건 살이니까. 빨간 껍데기만 벗기고서, 그러고 또 바짝 말리어 가지고 불에다가 잘 볶아요, 노랗게. 그렇게 볶아서 서 근 반이고.   그리고 누룩 있잖아요? 누룩, 신곡(神麴)이라는 게 누룩인데 약국에 가면 있어요. 그것도 잘 볶으고 그 다음에 엿기름도 잘 볶아서 서 근 반, 그리고 산대추라고 산조인(山棗仁)이 있어요. 그건 좀 검게 볶아요. 잘 볶아요. 그렇게 해서 서 근 반. 그러고 생강 · 대추 · 원감초 거, 다들 서 근 반을 넣어요. 감초 중에 대감도 있고 미감도 있고 하니까 원간초라 하면 중국 거야. 우리나라 토감도 있어요, 토감초만해.   그렇게 하구서 거게다가 대나무. 대나무 아주 굵은 거 말고 중간 대나무, 고것도 잘게 쪼개서 서 근 반. 거 서 근 반이면 죽력이라는 게 얼마 나온다 하는 비례가 있어요. 그렇게 해 가지고 흠씬 삶아 가지고 거기에 마늘은 두 접을 넣어요. 마늘은 될 수 있는 대로 큰 거 하고 작은 거 하고 섞어 넣어야 돼. 작은 건 보양제, 큰 건 보음제. 두 가지를 넣어요. 그러고 거게다가 푹 삶아서 엿기름 두면 삭을 거 아니오? 그래 삭쿼요. 삭쿼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엿을 달이면 거기에 설탕을 좀 두어요, 먹기 좋게.   그렇게 해두고 그거 뭐 수시로 늘 퍼먹어도 밥보다가 영양도 앞서지요. 그래 먹는데, 그건 B형에 가장 해당되는 약. A형은 좀 달라요. 약성이 달라.   그렇게 해 가지고 엿을 달여 두고 먹고 떨어지면 또 해먹고. 낫는 것만은 확실한데, 그 약을 먹는 동안에는 내외관계만은 절대 안돼요. 못 고쳐요. 그거 없이 하기 쉬운 건 병원에 가서 수술해 버리면 돼요.[이때 청중 폭소] 거, 지키고서 꼭 고쳐요. 틀림없어요. 가래 삭는 데 최고 약이요, 그거. 가래가 안 삭으면 기관지가 좋아지나? 폐 · 기관지암을 다스리는 약이기 때문에 그 계통의 병은 다 치료가 될 겁니다.   하나 더해. 간(肝)에 대해서 물어 보았으면. 누가 간에 대해서 앓는 사람 없어요? [있으시면 누구든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해 주기 바랍니다].   결핵은 그거 [척추에 힘을 주고 무엿을 달여 먹는 것]면 만능의 약이요. 그래도 척추를 곧게 하고 부인이 홍두깨 들고 등을 뚜드리면 고아져요[농담].   질문자 : 저의 삼촌이 되겠습니다. 한 14~15년 전에 간이 나빠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10년 전부터 다시 재발이 되었습니다. 혈액형은 B형으로 나이는 54세입니다.        
    인산의학성인병
  •  인산 선생님 대기요법 자세   色素 균형 회복되면 폐암 완치     약을 먹지 않아도 공간에 있는 색소 속에 자네 폐(肺)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 백색소(白色素)고, 자네 위(胃)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는 황색소(黃色素)인데. 황색소하고 백색소가 강도(强度)에 올라가면 그 다음의 모든 색소는 자동적으로 균형을 이루니라. 난 네 콧구멍에 들어가는 걸 지금 못보지만, 한 20시절까진 1백 m밖에 지나가는 사람 콧구멍에 무슨 기운이 왕래하는 걸 보고 아무 날 몇 시에 죽는 걸 알았다.   그러니 “아무 소리도 말고 가서 그래 해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으슥한데, 그러고 거 일본에서 온 녀석은 그만 소가지를 부리고[신경질을 내고] 가버렸고, 거 이 사람은 으슥한 데 가 앉아 가지고 어둡도록 그짓을 해보니 숨이 존 편하다. 그래 가지고 그렇게 하다가 뭘 좀 사먹고 친척집에 가 잤는데, 밤새 그짓하고 또 새벽에 일어나 그러고. 사흘을 그러고 나니까 살았더라 이거야. 폐암이라는 생각이 싹없어지더래.   그래서 이게 확실할까 하고 또 사흘을 더 기둘려[기다려]보니 틀림없었다 이거야. 그 다음에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자고. 그래서 하루 더 있어서 일주일 만에 내가 오라고 했는데 왔어요.   딴 사람이 됐어요. 혈색도 좋아지고 일주일간 잘 먹으니까 젊은 사람이 금방 좋아져요. 그래 와서 “선생님 이젠 다 나았는데 선생님 이야기 이젠 듣고 싶지도 않아요.” “자신 있니?” “자신 있어요. 이젠 내 말이면 듣기만 하면 누구도 고치겠어요.” 그거야. “뭘 고쳐?” “위암하고 폐암은 자신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누가 말해도 안 듣는다. 누가 말해도 안 들으니까 그 다음에 지압법을 배웠거든, 지압법을 배우고 침도 배우고. 그래 가지고 침을 놓고 지압을 하면서 그런 교정법을 쓰니까 낫기는 잘 낫는데, 믿어 주는 사람이 적어 가지고, 지금도 하긴 하는데 궁색하게 살아요.   꼭 돈 떨어진 사람은 찾아오고 고쳐 봐야 소득이 없고. 돈 있는 사람은 안 오더라 이거야. 그게 재수라. 병은 고치고 돈은 못 벌고. 그런데 병은, 돈은 다 재수 있는 사람한테 갖다 바치고 못 고치고 죽을 때 찾아와서 몇 달이고 매달려서 고치고 만다 이거라. 그래서 그 사람은 지금 고생고생 해요. 병은 잘 고쳐요.   침 놓고 지압하고 거 호흡법도 잘 알고 자기 폐암을 고치고. 폐암이라면 그렇게 해 가지고 고친 예가 있었어. 이거 돈 떨어져 가고 죽어 가는 사람만 그렇게 고치니 애만 썼지 생기는 건 없고 점심 한 그릇 제대로 못 먹는다 이거라. 그래도 사람을 살리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되니까 신경질이라는 게 또 하나 생겼어. 거, 화가 나게 되면 막 욕하고 싸우고 그러거든. 그런 일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폐결핵의 자연요법     질문자 : 제가 폐결핵을 약 27년간 앓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나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폐결핵은 아니고, 3년 전부터 담(痰)이 심하고 기침이 나서 서울대학병원이나 양약, 한약 등 여러 가지 약 또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였으나 여태까지 고치지 못했습니다. 혈액형은 B형이고 나이는 정축생(丁丑生)으로 53세입니다.   선생님 : 그러면 아직 죽을 시간까지 고생하라면 너무 멀었어. 지금 한 90 먹었다면 뭐 죽을 시간이니까 고생이 별로 남지 않았지. 그런데 50여세에 앞으로 계산하면 그걸 빨리 고치고 건강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잖아요? 좋은 일이라는 거이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 거거든. 내가 아까 말하는 건 돈 안 드는 치료법이고 그 갈비 붙은 척추가, 아주 척추에 힘을 주고 있으면 가슴을 내밀고 어깨는 위로 올라가고. 어깨 처지면 못써요. 어깨가 축 쳐진 사람이 폐가 든든한 사람이 없고 위가 든든한 사람이 없어요. 또 가슴이 푹 우그러들고 소화 잘되고 폐가 든든해서 호흡기가 강한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가슴을 내밀고 어깨는 올라가고 그러면 자연히 등심은 곧아지거든.   등심이 곧아지고 목에다 힘을 줘서 목이 곧아지면 그걸 1초도 방심 안하고 살면, 정신도 정신 통일이 오고 육신의 모든 기운이 정상으로 회전하고. 그러면 신경도 정상회복이 됐고 피도 정상으로 돌고. 그러면 자연히 건강도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건 증거가 확실한데. 여기는 오지 않았지만, 그전에 전라고 광주의 윤군(尹君)이 폐암으로 죽을 때 종합병원에서 이제는 폐암으로 더 여망이 없다, 수술해도 죽는다.   그래서 마지막 서울 친척도 만나고 서울 구경이나 좀 하고 내려와 죽는다는 결심하고 서울에 와 댕기는데 무슨 소릴 들어 보겠다고 공원마다 댕기는데, 탑동[파고다]공원에도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이 없을까 하고 찾아 댕긴다?   그러다가 내가 그 사람이 곁에 있는 걸 모르고 거 일본서 나온 교포 한 사람이 폐암이라. 그래 한국에 나와 약 써보겠다고 일본서 못 고쳐서 나왔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도둑놈이다 이거야. 그래 그 사람은 한국이란 도둑놈 아닌 사람이 안 사는 곳이구나 하는 거야. 그래 가지고 죽기 전에 감정만 노골화하고 말았어.   그래 그 사람이 콜록콜록 하면 딱 꼬부라들고 콜록거리는 걸 가만히 보니 불쌍한 생각이 났어. 내가 그 사람을 불러 가지고 “그런 고생을 하지 말고 어디 좋은 약 스는 사람 있으면 한 번 찾아가 보겠소.”하니까 “당신 아니래도 내가 많이 댕겨 알아요. 한국은 도둑놈 사는 나라에 많이 속았어요.” “그러냐구.”   거긴 이야기가 다 끝난 거니까, 그래서 거 죽는 시간만 남은 거라. 그런데 광주에서 온 윤군이 그 소리를 듣고 바싹 매달리는 거야. “그 집을 알려 주십시오” 이거라. “지금 찾아가겠습니다.” “그러냐? 그래 몇 살이냐?” “서른 몇입니다.” 삼십 몇이야. 거 죽어서는 안될 나이야.   그래서 내가 데리고 “너 이렇게 잘해라” 이렇게 하고. 이걸 오늘도 저 으슥한 데 가 앉아서 장 이렇게 하면 자네가 지금 이걸 고칠라고 많은 약도 쓰고 많은 사람한테서 문견(聞見)이 있을 터인데.   이렇게 가슴하고 어깨하고 척추하고 전부 힘이 고루 통하면 자네 단전호흡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거고.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죽염 · 黃狗 이용한 위암 · 폐암 치료법     그래서 나는 믿는 건 정신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으니 좋다. 그러나 당장 응급책은 너 곁에 있는 걸로 건강을 유지하라. 그건 내가 어디 가 살든지 그 지역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 지리산 속에 와보니까 이건 너무 미개해. 살려 주게 되면 하찮은 놈의 자식이 죽을 거 살려 가지고 내 괜히 고생한다. 지금도 그런 말 들어요.   33년 전에 위암(胃癌)으로 숨넘어가는 걸 내가 죽염을 자꾸 먹이면서 중완(中脘)을 떠 가지고 살렸는데, 지금도 날 보게 되면 “아이구, 난 선생님이 큰 원숩니다.” “왜?” “그때 죽었으면 내 이 지리산 속에서 지게를 만들어 가지고 장에 지고 댕기면서 팔아먹진 않을 건데 안 죽고 살아 가지고 이 고생을 해요.” “미안하다. 자네 지금 여든다섯까지 안 죽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 그런 말 해요.   거게 창마을이라고, 논밭을 팔아 가지고 가서 서울대학병원에서 폐암(肺癌)을 고친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얼마 안 가 죽는다고 내보낸 거, 내가 그걸 살리던 얘기. 또 그거 참 웃을 소리지. 그거 순 엉터리야. 그건 뭐이냐? 그 집에 보니 누런 개가 있어. 황구(黃狗)는 그 폐병에 좋아요. 그래서 그 주인은 누워서 골골 하는데 그 부인 동생 보고 일러줬거든. 이걸 잡아가지고 터러구[털]하고 똥만 싹 씻고 발톱 하나 버리지 말아라. 그러고 너 저 들에 나가면 시금초가 저렇게 많지 않으냐? 저거 충청도 말로 고시양이다. 저 시금초를 이만침 뽑아라. 그래 그걸 뽑아 좀 말리게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백개자다 행인이다 이런 좋은 약재들 모두, 거게 조그만 대나무가 필요해요. 그래 이제 대나무랑 그걸 적당히 해 가지고 그 개를 흠씬 삶아요. 그런 거 모두 집어넣고서 흠씬 삶아 가지고 거게다가 엿기름을 많이 쳐. 그래 엿기름을 많이 쳐 가지고 삭쿱니다[삭힙니다]. 삭쿼서 그걸 꼭 짜서 엿을 달이는데. 조청을 달여 두고 밤낮 먹되, 시금초와 백개자 · 행인은 노랗게 볶아 가지고 그걸 분말해 가지고 차를 해두고 아침저녁으로 무시로 퍼먹어라. 퍼먹으며 저 엿을 자꾸 먹어 내라.   너는 이제 어차피 죽을 거. 논밭을 다 팔아서 서울대학병원에 갖다 바치고 죽으면 거 꼴이 되느냐? 가족도 한이 맺힐 거다. 자꾸 먹어라. 난 이 산속에서, 이 지리산에서 함백[함지박]이나 파서 지고 다니며 팔아먹는 나무꾼이지만 내 말 들으면 해롭지 않다.   이 사람은 마지막으로 할 수 없는 거라. 솥짝까지 다 팔고 없으니 제가 뾰족한 수 있나? 그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 황구에다가 약은 제일이 시금초야. 거기에다가 백개자 · 행인 이런 거, 뭐 지지한 걸 쓸어 넣고 엿 달여 가지고 한 40일 먹으니까 일어나, 밥 먹고 돌아 댕겨. “아 선생님 이제 살았어요.” “저 추성 동네 지게꾼 영감처럼 날 또 원수라고 욕하겠나?” “그러기야 하겠어요.” “내가 너 집[너희 집에]안 오면 되지 않니?” 그러고 등구나 이런데 사람들 살려 주고도 거 안 가. 가게 되면 날 원수라 하면 거 뭐라고 대답하나? 응? 그 산속에 사는 사람이 그렇게 우자(愚者)야. 우자도 생명은 중해. 그런 우자도 죽는 건 또 싫어해. 그래 살려 주는 게 내가 할 일이겠지. 나는 그거 추성의 지게꾼 김 영감 살리기 위해서 30리를 감자를 삶아 들고 댕기며 고쳐 줬어요. 그리고 그 욕을 먹었어. 그게 이 세상에 참 드문 일이야. 흔하진 않겠지. 그렇게 살려 준 사람을 원수라고 욕한 사람은 흔치 않을 거요. 그건, 참으로 그건 미개한 지리산 속에서 볼 수 있는 거. 백두산 속에서라도 그런 거 못 봤어요.   그래서 황토의 신비가, 고시양도 황토엔 제일 가는 약재라. 느릅나무도 다 그건데. 거기에 백개자나 뭐 행인이나 전부 다 땅에서 나와 크는 건데. 그래서 이 황토에 있는 비밀은 우리의 생명의 은혜를 거기서 입기 매련[마련]이라. 우리 생명의 은혜는 거기서 입지 않고 멀리서 구한다? 거 구해질까? 그래 내가 오늘까지 이 황토의 은혜는 피할 길이 없느니라. 그 말을 지금 하는 거고.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金臟腑인 폐는 서방 白氣로 합성     그러면 모든 "토성분자" 학설을 처음으로 지구에서 창조하는 인간이 나니까, 그걸 세밀한 설명을 안하면 안될 거요.   그건 뭐이냐? 이 토(土)라는 건 중앙(中央)으로 말하면 우주에 지구가 중심하고 지구를 중심하고 들어오는 모든 기운이 있는데, 토기를 따라 오는데· . 첫째 서방(西方)에서 백기(白氣)가 들어오는데 그거 흰 기운이라. 흰기운이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하고 합할 때 거기서 생기는 게 뭐이냐? 금(金)은 금성(金性)을 말하는 거겠지만, 금기(金氣)에서 백은 백색소(白色素)가 생기는데. 그 백색소의 원리를 따라 가지고 모든 생물이 이뤄지는데, 사람 앞에는 피가 있는데, 폐(肺)는 백색장부라. 금장부(金臟腑)기 때문에, 폐가 이뤄지는데 폐에서 내가 전번에 비선(脾腺) 이야길 했지만, 백혈을 조성하는 비선이 36인데, 그 원선(元腺)이라.   한 선의 자축인묘(子丑寅卯)를 따라서 12선이 또 다르게 돼 있고 합성하기로 돼 있어요. 그래서 폐에서 36선이 췌장(膵臟)으로 가 가지고 그 색소 염색공장을 한다고 내가 말한 건데.   그건 왜 백혈을 조성하는 폐에서 비선이, 백색 비선이 36선이 있었더냐? 피라는 건 심장에서 내려간 비선이 64기 때문에, 그것도 원선이고 64기 때문에 64원선 속에서는 각 한 선에 열둘, 12선이 합성된 건데. 그 비선에서 들어가서 염색하는 건 적색이고 적혈(赤血)을 조성하는데 힘을 가지고 있는 거고.   백색을,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백색에 따르는 비선은 36인데, 폐에서 내려가는 비선에서는 폐의 기운이 따라가기 때문에 피라는 건 더워서는, 화기(火氣)기 때문에 더워서는 비리지 않으나 피는 식히게 되면 완전히 비립니다, 비린 내 나요. 그건 폐장은 금장부라. 금(金)은 냄새가 비리고, 그래서 백색을 부여시킬 때 백혈이 조성할 적에 피는 식기만 하게 되면 비리다.   그건 금장부에서 내려간 비선 때문에 그리 되는 거, 금기를 따라서 이뤄지는 거요. 그러면 백색이 들어오면 폐에서 인간은, 동물은 전부 폐가 생기는데 폐에서 백혈을 조성하는 원리는, 백색소(白色素)는 뭐이냐? 비선이다 이거라. 폐에서 내려가는 36선인데.   그러면 거게 뭐이 있느냐? 백색에서 이뤄지는 전분(澱粉)은 흰 가루인데 그 전분은 금기가 많기 때문에 차집니다. 그래서 찹쌀이라는 자체가 그걸 말하는 건데. 그래 백색소에서 조성되는 물체는 일체 차진데.   그래서 계란 속에도 흰자위는 무척 차집니다. 무얼 붙이면 잘 붙어요. 그건 모두 보면 아는 일이고. 그러고 상당히 거게 금기(金氣)가 많아요. 그런 철분이 많고 석회질이 많기 때문에 흰자위의 신비를 이용하면 상당히 가치가 있어요.   그러믄 서방에서 들어오는 백기(白氣), 이 중앙 황기(黃氣)에 와서 합할 때 이뤄지는 그 색소는 백색소(白色素)로 이뤄지는데 전분으론 하얀 가루라. 그래 모든 지구 생물에 하얀 가루가 서방에서 오는데 그건 금성기운(金性氣運)이라. 금성기운이지만 흰 가루 전분은 지구에서 황색 속에서 백색을 만나 가지고 백기(白氣)를 따라서 화(化)하는 걸 말하는 거라. 또 그 다음에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북방(北方) 흑색(黑色)이 들어오는데, 그 북방의 흑색은 흑기(黑氣), 흑기가 들어오는데 흑기가 황기(黃氣)를 만날 때 뭐이 되느냐? 흑색소(黑色素)로 화하는데 그 흑색소는 인간의 장부(臟腑)나 동물의 장부에는 콩팥인데, 그 수가 동물 세계에서는 단 콩팥 하나인데 북방에서 들어올 때에 물 ‘수’자 수성(水性)에서 들어오는데.   그 수성 기운(水性氣運)이 들어와 가지고 콩팥 하나를 이루면서 그 속에서 따라서 부수되는 조직물이 상당히 많은데, 뼈도 거게서 시작하는 거고. 모든 염분(鹽分)이 소금이 거게서 시작하는데.   그러면 북방수성(北方水性)에서 염분이 시작할 적에 금성(金性)에서 들어오는 백금기운(白金氣運)이 흑기(黑氣)를 따르면 염분으로 변하는데 그 색소가 흑색이 염분으로 변하면 그건 짜게 돼 있는데. 그래 염분은 짜다고 보나 그 빛은 결과에 백색이 주장을 하기 때문에 희지만 그 기운은 흑색을 따르지 않을 수 없고 흑기에 벗어날 수 없어서, 그래서 북방흑기의 힘을 모아 가지고 이뤄진 것이 소금인데. 그러면 그 소금이 우주에는 태백성(太白星)의 백금 기운을 위주 해 가지고 수성기운으로 화(化)할 때에 거게 제일 중요한 역할은 어디서 하느냐? 남방적색(南方赤色)하고 동방청색(東方靑色)인데, 이 들어와 가지고 화할 적에 소금이란 자체가 우주에 있는 모든 별세계에서 오는 기운을 종합해 가지고 이뤄지는데 이 속엔 사람으로서는 얘기할 수 없이 어려운 묘(妙)한 물체가 많이 들어와 있어요, 소금 속엔. 그래서 짠맛을 완전제거하면 거게 별한 기운이 남아 있어요. 그건 상당히 신비의 약이라.  
    인산학대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