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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성분자론(土性分子論)
    土性分子論   仁山선생은 土性分子論에 대한 해석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며 여러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는 되도록 의학에 관련된 부분만을 편집했다.       지구는 흙(土)이 주장(主將)이고 이 흙안에는 木火金水가 다 있다.   天符經에 "三四成環"은 四長生 四將星 四庫藏에 대한 설명으로 그 중 四庫藏에는 12支 중에 辰戌丑未가 속하고, 辰戌丑未는 五行중에 土에 해당한다. 土라고 해서 다 같은 土가 아니니, 辰成丑末도 각기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분류해 보면 丑土는 四庫 중에 金庫에 속하고 始生之土입니다. 始生之土라 함은 불에 탄재와 부패한 물질로 이루어진 흙을 말한다.   辰土는 四庫중에 水庫에 속하고 水藏하는 眞土입니다. 이것은 흙 중에 찰진 황토흙에 해당된다. 未土는 四庫중에 木庫에 속하고 味土입니다.   영양분과 油分과 除組한 精水를 차지하는 흙으로 草木의 細根을 맡은 흙이다. 戌土는 사고중에 화고에 속하고 술토라고 한다. 술토는 각종 광석물을 조성하는 흙이다.   그래서 지구는 흙이 주장이 되고 그 흙안에는 이미 木火金水의 성품이 다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흙을 토성(土性)이라고 한다. 性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모든 지구안의 생물세계에 있는 생물은 분자(分子)하고 세균(細菌)하고 전분(澱粉)으로서 化生하는데, 흙의 토기(土氣)는 모든 만물에 성(性)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다. 헌데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물의 化生이 불가능하여 생물세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性)은 성영정기신(性靈精氣神)의 성(性)을 말한다. )   그래서 이 土氣를 중심으로 모든 전분색소, 분자, 세균의 세계가 이루어  지는데 이것을 토성분자세계라고 좀 더 세밀히 들어가면 토(土)라는 것은 중앙이고 또 우주에서는 지구가 중심이니까 同聲相應同氣相求하는 자연의 원리를 따라 지구 자체가 토기(土氣)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은 지구생물이 화(化)할 적에 그 원료를 조성시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 토기(土氣)를 따라서   1.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서방(西方)에서 금성기운(金性氣運)의 백기(白氣)가 들어와서, 지구의 중앙 황기(黃氣, 土氣를 말함)와 합해져서 백색소(白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백색소(白色素)는 인체나 동물에 페장부(肺腸附)와 36線의 비선(脚腺)과 상통(相通)하여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원료가 된다. 비선(脾腺)에 대해서는 고금의 의학과 철학이 밝힌 바 없는 자연의 원리로서 비선론(脾腺論)에서 상세히 밝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 백색소(白色素)에서 이루어지는 전분(澱粉)은 금기(金氣)를 많이 포함하고있기 때문에 찰진다 (접착력이 강하다는 뜻). 예를 들어 찹쌀, 계란 횐자위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하겠다. 또, 이 강한 금기(金氣)의 접착력으로 인해 나머지 기운들이 따라서 합성하게 된다.   2.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북방(兆方)에서 수성기운(水性氣運)의 흑기(黑氣)가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와 합해 져서 흑색소(黑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흑색소(黑色素)는 인체나 동물의 장부(臟腑)중에 콩팥과 통(通)하여 콩팥과 콩팥에 속하는 많은 부수되는 조직물을 이루게 된다. 예를들어 '뼈'라든가 '염분(鹽盆)'이 여기에 속하는데 염분에 대해서는 함성론(鹹性論)에서 자세히 밝히겠다. (흑색소에서 이루어진 전분은 짭니다.)   3.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동방(東方)에서 목성기운(木性氣運)의 청기(靑氣)가 들어와서 중앙황기(黃氣)와 합해져서 녹색소(綠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때 이 녹색소(綠色素)에서 이루어진 전분은 청기(靑氣)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맛(酸味)이 나게 된다. 사과를 예를 들어 봅시다. 사과가 처음에 맺힐때는 녹색소(綠色素)를 위주로 흡수하게 되니까 맛도 신맛이고 색깔도 옅은 녹색을 띄게 된다.   헌데, 사과가 자라면서 태양에서 오는 적색기운을 많이 받을수록 그 색소를 흡수하여 겉껍질 색깔이 붉어진다. 또 맛은, 백색과 홍색기운을 흡수하므로 金克木하니까 신맛이 좀 가시고, 황색은 감미(甘味)니까 달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라는게 우리가 "백비탕"만 보더라도 물을 조금 끊였을 때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에 따라 비린 맛(金味)이 나오고 오래 끓이면 화극금(火克金)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단맛(土味)이 난다. 이런 세계를 직관으로 반조한다거나 그렇치 못했을 때 추리를 하는 것이 동양의 철학이자 의학이 아니겠는가.   4. 목생화(木生火)의 원리로 남방(南方)에서 화성기운(火性氣運)의 적기(赤氣)가 들어와서, 중앙황기(黃氣)와 합해져서 적색소(赤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적색소(赤色素)에서 이루어진 전분(澱粉)은 적기(赤氣)를 많이 포함하게 되고 맛으로는 쓴맛(苦味)이 된다. 이렇게 赤色素까지 다 이루어지고 나면, 다섯가지 澱粉色素가 다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면 이 澱粉色素를 따라서 각각의 分子세계가 이루어지고 또 이 分子세계를 따라서 각각의 細菌세계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이루어진 세계를 土性分子의 세계라고 한다. 헌데 여기서 말하는 分子니 細菌이니 하는 말은 기존의 서양에서 말하는 생물학적 용어들과는 다르다. 澱粉色素라는 것 자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이보다 더 분화된 개념의 分子세계라든가 細菌세계라는 것은 지금의 과학으로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힘든 것이다.   요즘 들어서 서구에서는 '특수상대론적 양자역학'과 같은 첨단 학문이 발달하면서 물질(즉, 가시적인 것)에 상대되는 반물질(비가시적인 것)의 존재를 규명하고 있다. 홀로그램도 있다.   아마도 이런 학문이 계속 발달 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神藥本草 中의 '色素論'의 일부는 규명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土性分子論에 대해선 仁山선생님께서 고금을 통털어 처음 말씀하셨는데 생전에 선생님께서 밝히시길, 上古에나 中古에도 다 아는 분이 계셨고, 부처님이나 노자(老子)께서도 다 알고 계셨는데 다만 그 당시에는 이런 것을 말로 표현할 문자나 혹은 말이 없어서 세밀한 말씀을 안 한것 뿐이라고 하셨다.   그러면 문제는 왜 이런 土性分子가 중요하다고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土性分子에 결함이 생긴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디에 결함이냐 하면, 남방(南方)에서 화성기운(火性氣運)의 적기(赤氣)가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와 합해져서 적색소(赤色素)로 화(化)하게 된다고 했는데 이 적색소(赤色素)로 화하는 과정에서 지금은 형혹성(瀅慾星), 하괴성(河魁星), 천강성(天罡星) 등 화성(火星)의 독기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 자체의 공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땅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을 색소계(色素界 바로 아까 설명한 澱粉色素들로 이루어진 色素層을 뜻합니다. ), 그 다음층을 영소계(靈素界), 땅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계층을 독소계(毒素界)라고 하셨다.   우주의 대독성(大毒星) 기운이 적기(赤機)를 따라 적색소에 변이(變異)를 일으키면 土性分子자체에 결함이 생기게 된다.   또 우주의 대독성과 지구공간의 독소와 지구지중의 독소가 교류를 하게 되어 색소계의 색소는 병독으로 변하고 인류는 이로 인해 오는 화독(火毒)으로 여러가지 괴질과 난치병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아까 논술했듯이 土性分子는 만물이 화생(化生)할 적에 성(性)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으므로 이 土性分子에 결함이 오게 되면,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는 것이다. 또 서론에서 말한 天符經의 "五七一妙術"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土性分子의 결함이 오는 시기가 오고야 만다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러면 하늘은 무심하지 않다고 했듯이, 반드시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지구촌에 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 농약독이 증가하면 宇宙塵속에 태양광선을 타고 오는 형혹성, 하괴성, 천강성의 독소가 광선을 타고 地中의 화독, 광석물독과 地中의 化工藥毒과 합성하여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으로 化하면 이 화독의 피해로 여러가지 괴질과 난치병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 입니다.   이 土性分子의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설(說)해져 있는 것이 바로 "神藥本草"이다. 일례로 노자(老子)의 '현지우현(玄之又玄)은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는 구절을 풀이하시 길 "현(玄)이라는 건 둘(二)이요, 임(壬)도 삭에 들어가면 검고 임계(壬癸)의 계(癸)도 검어요, 해자(亥子)의 해(亥)도 검고 자(子)도 검듯이, 그래서 현(玄)이 하나가 아니고 현(玄)이 둘이래야 완전히 현(玄)을 이루게 돼 있어요. 그래서 노자님은 현(玄)의 현(玄)이 이 모든 우주생물의 근원이라 하는 말씀이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   중묘(衆妙)에 무리'중(衆)'자 묘할 '묘(妙)'자 중묘(衆妙)의 문(門)이라고 하셨지. 이건 土性分子合成에 대한 원리를 함축한 거라" 라고 하셨다.   '임계(壬癸)도 수국(水局)이고, 해자(亥子)도 28宿에 들어가서 수성(水星)입니다. 지금은 우주와 지상과 지중의 화독(火毒)이 서로 상통(相通)하는 때이니 마땅히 수극화(水克火)의 원리에 따라 수성정(水星精)에 상응(相應)한 약물로써 대처를 해야 하고, 그런 약물의 合成은 굉장한 묘(妙)이다' 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인산학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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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성분자론(土性分子論)
    土性分子論   仁山선생은 土性分子論에 대한 해석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며 여러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는 되도록 의학에 관련된 부분만을 편집했다.       지구는 흙(土)이 주장(主將)이고 이 흙안에는 木火金水가 다 있다.   天符經에 "三四成環"은 四長生 四將星 四庫藏에 대한 설명으로 그 중 四庫藏에는 12支 중에 辰戌丑未가 속하고, 辰戌丑未는 五行중에 土에 해당한다. 土라고 해서 다 같은 土가 아니니, 辰成丑末도 각기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분류해 보면 丑土는 四庫 중에 金庫에 속하고 始生之土입니다. 始生之土라 함은 불에 탄재와 부패한 물질로 이루어진 흙을 말한다.   辰土는 四庫중에 水庫에 속하고 水藏하는 眞土입니다. 이것은 흙 중에 찰진 황토흙에 해당된다. 未土는 四庫중에 木庫에 속하고 味土입니다.   영양분과 油分과 除組한 精水를 차지하는 흙으로 草木의 細根을 맡은 흙이다. 戌土는 사고중에 화고에 속하고 술토라고 한다. 술토는 각종 광석물을 조성하는 흙이다.   그래서 지구는 흙이 주장이 되고 그 흙안에는 이미 木火金水의 성품이 다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흙을 토성(土性)이라고 한다. 性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모든 지구안의 생물세계에 있는 생물은 분자(分子)하고 세균(細菌)하고 전분(澱粉)으로서 化生하는데, 흙의 토기(土氣)는 모든 만물에 성(性)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다. 헌데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물의 化生이 불가능하여 생물세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性)은 성영정기신(性靈精氣神)의 성(性)을 말한다. )   그래서 이 土氣를 중심으로 모든 전분색소, 분자, 세균의 세계가 이루어  지는데 이것을 토성분자세계라고 좀 더 세밀히 들어가면 토(土)라는 것은 중앙이고 또 우주에서는 지구가 중심이니까 同聲相應同氣相求하는 자연의 원리를 따라 지구 자체가 토기(土氣)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은 지구생물이 화(化)할 적에 그 원료를 조성시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 토기(土氣)를 따라서   1.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서방(西方)에서 금성기운(金性氣運)의 백기(白氣)가 들어와서, 지구의 중앙 황기(黃氣, 土氣를 말함)와 합해져서 백색소(白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백색소(白色素)는 인체나 동물에 페장부(肺腸附)와 36線의 비선(脚腺)과 상통(相通)하여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원료가 된다. 비선(脾腺)에 대해서는 고금의 의학과 철학이 밝힌 바 없는 자연의 원리로서 비선론(脾腺論)에서 상세히 밝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 백색소(白色素)에서 이루어지는 전분(澱粉)은 금기(金氣)를 많이 포함하고있기 때문에 찰진다 (접착력이 강하다는 뜻). 예를 들어 찹쌀, 계란 횐자위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하겠다. 또, 이 강한 금기(金氣)의 접착력으로 인해 나머지 기운들이 따라서 합성하게 된다.   2.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북방(兆方)에서 수성기운(水性氣運)의 흑기(黑氣)가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와 합해 져서 흑색소(黑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흑색소(黑色素)는 인체나 동물의 장부(臟腑)중에 콩팥과 통(通)하여 콩팥과 콩팥에 속하는 많은 부수되는 조직물을 이루게 된다. 예를들어 '뼈'라든가 '염분(鹽盆)'이 여기에 속하는데 염분에 대해서는 함성론(鹹性論)에서 자세히 밝히겠다. (흑색소에서 이루어진 전분은 짭니다.)   3.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동방(東方)에서 목성기운(木性氣運)의 청기(靑氣)가 들어와서 중앙황기(黃氣)와 합해져서 녹색소(綠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때 이 녹색소(綠色素)에서 이루어진 전분은 청기(靑氣)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맛(酸味)이 나게 된다. 사과를 예를 들어 봅시다. 사과가 처음에 맺힐때는 녹색소(綠色素)를 위주로 흡수하게 되니까 맛도 신맛이고 색깔도 옅은 녹색을 띄게 된다.   헌데, 사과가 자라면서 태양에서 오는 적색기운을 많이 받을수록 그 색소를 흡수하여 겉껍질 색깔이 붉어진다. 또 맛은, 백색과 홍색기운을 흡수하므로 金克木하니까 신맛이 좀 가시고, 황색은 감미(甘味)니까 달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라는게 우리가 "백비탕"만 보더라도 물을 조금 끊였을 때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에 따라 비린 맛(金味)이 나오고 오래 끓이면 화극금(火克金)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단맛(土味)이 난다. 이런 세계를 직관으로 반조한다거나 그렇치 못했을 때 추리를 하는 것이 동양의 철학이자 의학이 아니겠는가.   4. 목생화(木生火)의 원리로 남방(南方)에서 화성기운(火性氣運)의 적기(赤氣)가 들어와서, 중앙황기(黃氣)와 합해져서 적색소(赤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적색소(赤色素)에서 이루어진 전분(澱粉)은 적기(赤氣)를 많이 포함하게 되고 맛으로는 쓴맛(苦味)이 된다. 이렇게 赤色素까지 다 이루어지고 나면, 다섯가지 澱粉色素가 다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면 이 澱粉色素를 따라서 각각의 分子세계가 이루어지고 또 이 分子세계를 따라서 각각의 細菌세계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이루어진 세계를 土性分子의 세계라고 한다. 헌데 여기서 말하는 分子니 細菌이니 하는 말은 기존의 서양에서 말하는 생물학적 용어들과는 다르다. 澱粉色素라는 것 자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이보다 더 분화된 개념의 分子세계라든가 細菌세계라는 것은 지금의 과학으로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힘든 것이다.   요즘 들어서 서구에서는 '특수상대론적 양자역학'과 같은 첨단 학문이 발달하면서 물질(즉, 가시적인 것)에 상대되는 반물질(비가시적인 것)의 존재를 규명하고 있다. 홀로그램도 있다.   아마도 이런 학문이 계속 발달 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神藥本草 中의 '色素論'의 일부는 규명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土性分子論에 대해선 仁山선생님께서 고금을 통털어 처음 말씀하셨는데 생전에 선생님께서 밝히시길, 上古에나 中古에도 다 아는 분이 계셨고, 부처님이나 노자(老子)께서도 다 알고 계셨는데 다만 그 당시에는 이런 것을 말로 표현할 문자나 혹은 말이 없어서 세밀한 말씀을 안 한것 뿐이라고 하셨다.   그러면 문제는 왜 이런 土性分子가 중요하다고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土性分子에 결함이 생긴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디에 결함이냐 하면, 남방(南方)에서 화성기운(火性氣運)의 적기(赤氣)가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와 합해져서 적색소(赤色素)로 화(化)하게 된다고 했는데 이 적색소(赤色素)로 화하는 과정에서 지금은 형혹성(瀅慾星), 하괴성(河魁星), 천강성(天罡星) 등 화성(火星)의 독기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 자체의 공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땅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을 색소계(色素界 바로 아까 설명한 澱粉色素들로 이루어진 色素層을 뜻합니다. ), 그 다음층을 영소계(靈素界), 땅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계층을 독소계(毒素界)라고 하셨다.   우주의 대독성(大毒星) 기운이 적기(赤機)를 따라 적색소에 변이(變異)를 일으키면 土性分子자체에 결함이 생기게 된다.   또 우주의 대독성과 지구공간의 독소와 지구지중의 독소가 교류를 하게 되어 색소계의 색소는 병독으로 변하고 인류는 이로 인해 오는 화독(火毒)으로 여러가지 괴질과 난치병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아까 논술했듯이 土性分子는 만물이 화생(化生)할 적에 성(性)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으므로 이 土性分子에 결함이 오게 되면,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는 것이다. 또 서론에서 말한 天符經의 "五七一妙術"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土性分子의 결함이 오는 시기가 오고야 만다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러면 하늘은 무심하지 않다고 했듯이, 반드시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지구촌에 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 농약독이 증가하면 宇宙塵속에 태양광선을 타고 오는 형혹성, 하괴성, 천강성의 독소가 광선을 타고 地中의 화독, 광석물독과 地中의 化工藥毒과 합성하여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으로 化하면 이 화독의 피해로 여러가지 괴질과 난치병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 입니다.   이 土性分子의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설(說)해져 있는 것이 바로 "神藥本草"이다. 일례로 노자(老子)의 '현지우현(玄之又玄)은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는 구절을 풀이하시 길 "현(玄)이라는 건 둘(二)이요, 임(壬)도 삭에 들어가면 검고 임계(壬癸)의 계(癸)도 검어요, 해자(亥子)의 해(亥)도 검고 자(子)도 검듯이, 그래서 현(玄)이 하나가 아니고 현(玄)이 둘이래야 완전히 현(玄)을 이루게 돼 있어요. 그래서 노자님은 현(玄)의 현(玄)이 이 모든 우주생물의 근원이라 하는 말씀이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   중묘(衆妙)에 무리'중(衆)'자 묘할 '묘(妙)'자 중묘(衆妙)의 문(門)이라고 하셨지. 이건 土性分子合成에 대한 원리를 함축한 거라" 라고 하셨다.   '임계(壬癸)도 수국(水局)이고, 해자(亥子)도 28宿에 들어가서 수성(水星)입니다. 지금은 우주와 지상과 지중의 화독(火毒)이 서로 상통(相通)하는 때이니 마땅히 수극화(水克火)의 원리에 따라 수성정(水星精)에 상응(相應)한 약물로써 대처를 해야 하고, 그런 약물의 合成은 굉장한 묘(妙)이다' 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인산학대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