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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으)로 총 3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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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 이용하면 세계 강대국 된다   또 미국은 세계 선진국이구 강대국이다. 그런데 장벽이 뭐이냐? 암 같은 쉬운 병도 못 고치구 에이즈 같은 것도 못 고치니, 이 사람들 장벽에 걸려서 허덕이는 걸 너희가 열어 주어라.   독일 장벽보다 더 무서운 장벽이 이거다. 그럼 너는 이 장벽을 열어 주어라. 그러면 우리나라 교포는, 미국에서 강대국을 등에 업고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   그러면 교포 천지가 세계에서 대우받는데, 나는 그런 대우를 받게 할 수 있는 지혜가, 내가 말하기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다 하는데, 그런 지혜를 가진 자가 세상을 위해서 그 사람들 가르쳐서 조금만 노력하면, 세계에서 미국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하면 그땐 다 머리 숙여요.   한국에 이런 사람 있다 하면 콧방귀도 안 뀌어요. 그 쓰레기 같은 놈의 나라에 그런 인간의 종지 어디 있느냐? 그러면 그걸로 끝난 거야.   그렇지만 앞으로 중국에 들어가도 인류가 많은 대국이라, 인간이 아주 그건 물결치는 나라라, 그 나라의 교포가 또 그 나라의 앞잡이[先導者]로 서면, 그 나라의 인구가 많으니 그것도 대국이야, 강대국은 못돼도 강대국에 따라갈 나라야. 그럼 그 나라에 앞장서는 교포도 세계에서 무시를 당할 리가 없어.   우리는 무시당하고 살 수 있지만, 그들은 알기만 하면 실천에 옮기고 무시당하지 않아. 또 미국 교포도 그런데.     일본은 왜 내가 싫어하느냐? 나는 왜놈의 손에 너무도 억울하게 당했어.   자다가도 왜놈을 생각하면 피가 끓는데 그 땅을 내가 왜 쳐다보나? 그 땅에 가 사는 교포를 왜 도와주겠나? 이건 편심(偏心)이야.   편심이 생기는 이유가 뭐이냐? 뼈가 가루 되게 매 맞으면서, 매국적이 나라를 팔아먹어서 우리가 모두 당했는데, 그런 왜놈을, 이승만일 욕하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왜놈하고 손 안 잡을려고 하는 걸. 난 죽을 때까지 왜놈의 곁으로 안 갈려고 하는 거 마찬가지야. 되게 겪은 사람들은 죽는 시간까지 왜놈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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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국은 지혜와 담력으로 이길 수 있다   나도 그런 걸 애타게 생각하지만 내 힘으론 안되고, 대중은 대중의 힘으로 대중을 구할 수 있는 거지, 대중을 한 사람의 힘으로 구한다는 건 가르치는 이외엔 없어. 가르쳐 가지고 대중의 머리가 나만한 경험을 얻으면 나보다가 나아지는 건 사실이오.   과거에는 지금처럼 무서운 병이 적으니까 경험해도 쉬운 병을 한 거지만, 앞으로 경험은 어려운 병을 하기 때문에 나보다가 경험의 지혜를 더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나라는 이쪽이 강대국이고 인간은, 인간은 아무리 약세에 몰려 있는 인간이래도 담력은 가져라 이거요.   지혜가 아무리 있어도 담력이 없으면 땅에 엎드려서 굽신거리고, 옛적에 당나라 되놈한테 땅을 다 빼앗아가도 고개 못 들고 땅에 엎드려서 굽신거리는 그 민족을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어. 나는 그런 강대국에, 지혜를 가지고 강대국을 이끌고 나갈 수 있어.     지혜라는 건, 소도[힘센 소라도] 사람이 부릴 수 있는데 천하의 어려운 일은 지혜로 하는 거. 그러니 아무리 무력이 무서워도 지혜 앞에 필요한 거라.   지혜 앞에 무력이 무서울 수 없어요. 무력을 가지고도 죽을 땐 지혜를 찾아가서 구원을 청할 수밖에 없을 거요. 그래서 우리 교포의 자존심을, 지혜 앞세우는 자존심 가져라 이거고.     또 우리 민족은 물에 빠진 사람 건지면 보따리를 찾아내라고 찍자 붙고, 사촌이 개와집 지으면 배 앓는 민족인데, 이런 강대국에 와서도 그런 분열을 일삼고 서로 승기자 염지(勝己者厭之 ; 즉, 자기보다 나은 자를 싫어함)하고, 살아갈 순 없는 거고 어디까지나 약한 사람일수록 뭉치면 강해지는 거니까 약한 사람은 첫째 뭉쳐야 하고.   둘째는 지혜가 힘이니까 지혜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 자기 몸에 있지 없는 거 아닌데 그걸 숨겨 두는 게 아니라. 버려두는 거야.     그걸 버리지 않고 완전히 지혜가 다 밝아진 후에 세상 사람들이 그 지혜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천하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버릴 순 없는 거니까. 그건 오직 우리 교포만이 그렇게 된다고 하는 건 나도 편견의 말인데, 왜 그러냐? 화교(華僑)는 내가 화교를 가르칠 만한 말을 못해. 가르칠 수 있는 말이 있으면 내가 가르칠 거요. 그것도 가르칠 말이 없어요.     또 외국사람 가르칠 말이 내겐 없어. 그러니 팔이 들이[안으로] 굽힌다고 천상 우리 교포의 지혜를 밝히는 길 외에는 내가 택할 수 없어서 이쪽에 내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교포를 만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니냐 해서, 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야긴데.   앞으로 하나로 뭉치는 건 지혜가 있으면 도덕(道德)이 밝아질 수 있고 도덕이 밝은 사람이 예의(禮儀)에 어두운 사람이 없어요.     예의에 밝은 사람들이 불화(不和)가 있을 수 없는 거라. 불화라는 건 어디까지나 예의에 어두워서 생기는 거.   예의가 어두운 건 도덕에 밝지 못해서 그렇게 된 거니까. 우리는 인도(人道)에 앞서고 인도를 앞세울라면 지혜가 앞서야 되니까 나는 교포의 힘이 지구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걸 오늘 부탁하는 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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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와 담력으로 自尊 지키라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나고 사람은 만날수록 마음속에서 정을 좇아 반갑게 되는데 오늘 이야기 중에 신통치 않은 이야기도 많겠지만 신통한 이야기도 또 많을 거요.   미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라. 강대국 사람들 영웅심은, 그 사람들은 심장이 튼튼하기도 하려니와 심장 힘으로 세계적인 영웅 노릇 하고 강대국이 돼.   그러구, 우리 같은 약소민족은 간(肝)이 커야 해. 쓸개가 크고 담보가 크다는 거지? 그러니 약자(弱者)는 쓸개가 크게 되면 아무리 고양이래두 사자를 보고 도망하지는 않을 거라.   쓸개가 큰 놈은 도망하기를 싫어해요. 또 자존(自尊)이 강해서 남한테 굽히기를 싫어하는데, 그러면 이 미국은 세계의 강대국이고 미국민은 세계에 심장이 큰 사람들, 뱃심이 든든하다는 말을 여러분은 잘 알 거요.   미국 사람 뱃심이 든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뱃심이 약한 사람들이라. 심장만 튼튼해 가지고 닿질 않아. 간하고 쓸개가 커야 되니 그거이 담력이라. 영웅 중에 두 종류가 그거라.   우리는 담력이 있어야 영웅 되고 미국 사람은 심장이 커야 영웅 되고. 그래서 미국·소련 사람들은 심장이 큰 사람들. 세계에 큰소리하고 무서운 거. 우리는 큰소리 할 만 한 힘이 없고 약자이니만치 간하고 쓸개가 커야 되는 거야.   그러니 난 우리 교포가 와서 살고 있는 이 강대국에 우리 교포는 세계의 영웅 될 수 있는 자질이 뭐이냐? 간하고 쓸개가 커야 한다 이거고.   그러자면 그 뒷받침은 뭣이냐? 우리한테는 원자나 수소가 없어. 그러면 그 뒷받침은 지혜가 필요하다 이거야.   전세계를 손 안에 쥐고 전세계 민족을 눈앞에 하인 같이 보아야 되는데, 하인같이 그 사람들이 놀아 주느냐?   지혜가 있으면 놀아 주는 거. 그러기에 배우는 것만 가지고 능사가 아니야. 간이 크고 쓸개도 커야 해.   나는 오늘까지 왜놈의 총에서 백 번 죽는 한이 있어도, 쓸개가 적어 가지고 무서워한 적은 한 번도 없어. 나는 천하가 내게 와서 원자나 수소를 터뜨려도 눈도 깜빡 안했을 거요.   그건 뭐이냐? 나는 영웅심이 둘이다 그거야. 강대국의, 소련이나 미국 같은 강대국의 영웅들은 심장이 튼튼해. 그건 뱃심이 좋아 그래.   난 그걸 알고 살기 때문에 그런 데 있어서는 차이점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어디로 가든지 동족이며 동포야.   언제고 간이 커야 [해요].약자가 뱃심은 있을 수 없고 간(肝)이 크자면 지혜가 앞서야 지.   지혜가 없는[없이] 간이 크면 비명에 죽는 거이 똑 알맞아. 난 다 살고 죽으니까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비명은 아니야.   여든하나까지 살았으면, 80이 넘어 죽는데 비명이랄 사람은 없을 거야. 그러나 그 전에 얼추 비밀은 세상에 드러났으니까 앞으로 비밀이 좀 남아 봐야 얼마 안될 거요.   그러면 오늘 이야기 중에, 여러분들은 꿈과 같은 이야기 또 있는데 그게 뭐이냐? 한국에 진주[경남 진주]가 있는 건 다 알겠지.   진주 사람 하나가 혈관(血管)에 독사가 이뤄지는데, 같은 혈관암 속에 상상을 못할, 혈관에 독사가 커지는데 그건 그 사람 자체가 아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죽는다고 칼을 들고 팔이나 넓적다리를 막 찢어 놓으면 독사가 튀어나와 죽는 걸 동네 사람들 눈으로 보았는데,   그건 병원에선 팔 다리를 다 자르고 육신 잘라야만 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래 치료법이 없어서 고통으로 그냥 숨넘어가는 걸 기두루는데, 나하고 아는 사람이 내게 와서 사정해.   그런 병이 지금 있으니 아무리 독성은 무섭다 하나 공해독이 그렇게도 극심하니 어떤 방법이 없느냐 고 해.   그래서 “그 사람이 이제는 그만큼 병에 시달리면 마음속에 독기도 그만치 강해질 거다.   그러니 견우 · 곡지(肩髃 · 曲池)의 양쪽에 15분짜리 뜸을 떠라. 또 환도(環跳)와 족삼리(足三里)에 15분짜리 뜸을 뜨고,   여하간 팔에서 먼저 일곤 하니 어깨와 팔을 먼저 치료한 후에 다리를 치료하자. 가서 해보라.”   그래 해보는데 견우 · 곡지에다가 15분짜리 뜸을 능히 참는다 이거야. 하도 아픈 데 데어 가지고 그래 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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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민족, 태양보다 밝은 지혜 갖게 돼       그러면 거기에 있는 약성(藥性)을 우리가 이용하자는 거지. 그 무제한의 약성들을 버려두고 있는 것은 우리 힘이 모자라고 수완이 없고.   그러면 아무리 힘을 쓰려고 해도 능력이 없는 힘이, 힘이 될 수 없는 거요. 아무리 아는 건 귀신보다 더 안다고 해도 지금 좋은 매개체를 두고도 수완이 없으면 모르는 거라.   모르는 사람만 못하지. 그래서 나는 오늘까지 모르는 사람만 못하게 살기 때문에, 한평생을 밟혀 사는 이유가 뭐이냐?   세상을 안다는 자가 세상의 앞에 서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한다면 그건 있을 수 없고, 죽을 적에 조용히 있다가 모든 경험담을 붓으로 남겨서 후세에 전하면 나 죽은 후에 영원한 세상이 오는데, 내가 살아서 짧은 세상에 날뛸 필요는 없어. 난 한세상에 아랫목에서 맥을 놓고 있다가 죽어도 짧은 세상은 보내고 긴 세상을 위해서는 나의 경험담을 남겨 놓는 것이 지구상에 사는 가족의 마음속에 밝아지는 지혜라.   그러면 우주에는 태양이 광명을 가지고 있고 모든 생물엔 마음에 광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마음속에 있는 광명은, 지혜에서 나오는 광명은, 지구의 태양보다 밝은 건데. 그러면 우리 동족은 어디까지나 태양보다 밝은 지혜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되는 거라.   그 비법(秘法)은 내가 죽기 전에 전하고 죽은 후엔 책으로 전하고, 알려 주면 되는 거라.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에 지구는 영원하게 행복한 인간이 살 거다. 오늘처럼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 가는 걸 구할 수 없다는 건 인간의 지혜의 부족으로 이뤄지는 거라.   그러면 아메리카에 사는 교포의 지혜가 지구촌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고 푸대접을 받을 거냐 하면 그렇지 않아요.   나의 선배 되는 양반, 동지 되는 양반들이 하와이서 강낭 · 수수밭에서 비참하게 살다 가는 걸 나는 알고 있어요. 토이기[터어키]에서 그렇게 비참하게 살았는데 그분들이 서재필 박사가 구해 온 후에 미국서도 비참하게 살다 갔는데. 그 삼세(三世)는, 지금 손자들인데 지금 다 오십이 넘었으니 행복할 거라.   그러면 그 조상이 피땀을 흘리고 쓰라린 고생한 거름 덕이라고 봐야겠지. 아무리 조상을 모른다 해도 조상이 흩친 거름은 행복이 오는 거라. 그래서 나도 동족 앞에는 지금부터 다음에는 조상을 말하게 되는데, 조상이라면 조상의 행동이 뭐이냐? 내가 행복하고 조상의[내가 행복을 누리는 게 조상으로서의 올바른] 행동이 되느냐 하면 그게 아니야. 어찌 하든지 나는 가장 비참하더라도 후배들은 영원히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인간대우 받은 일이 없어요. 내가 죽으면 영원히 대우받을 내가, 그 살아서 눈 깜빡 하는 그 시간이 그렇게 급하냐? 또 육신이라는 건 죽을 먹으나 밥을 먹으나 굶지 않고 넘어가면 살게 돼 있는데 그 생명을 유지하는 법이 각각으로,   남한테 못할 일도 하고, 남을 해치기도 하고, 세상에 욕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행복한 것은 나는 행복으로 안다?   어디까지나 남을 도와서 남이 나보다 더 잘살게 하면, 그 사람들 힘이 내게 와서 다시 행복하게 해주면 행복해도 좋을 거요. 옛날 양반이 ‘출호이자 반호이’(出乎爾者反乎爾)니까.   내가 여러분을 도와 가지고 여러분이 행복한 후에 나의 불행을 그래도 보고 있진 않을 거니까. 그때의 내가 행복한 행복은, 그건 진정한 행복이라. 그런 일이라면 나도 피하지 않는 것이 뭣이냐?   옛날 양반들이, 예수님은 고생고생하다가 십자가를 진 일이 있고 석가모니는 고생고생하다가, 풀밭에서 고생하다가 비참하게 최후를 마친 일도 있는데, 그러면 내라고 해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내가 또 그런 일을 받아들일 리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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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의 지혜를 세상 위해 전하려는 마음     그래서 그 영에 있는 전생(前生)에 지은 복(福), 전생에 닦은 힘. 나는 전생에 복을 짓고 오지 않았고, 복을 짓고 왔으면 그 복은 지구의 가족이 누리는 복이지, 내 복으로 내가 혼자 누리고 싶진 않아. 그래서 나는 일생에 걸식하다 죽어도 한이 없이 살았어. 그러고 내가 전생에 가지고 온 지혜만은 세상을 위해서 전하겠지만 거기에 "영지"에 대해서 신비의 세계는, 이건 말을 하기 참 힘들어요. 알긴 해도, 그건 내가 전생의 영력에서 그만한 힘을 가지고 왔는데, 나는 그 힘으로 된다고 보는데, 다 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은 이유가 뭐이냐?   전생에 그만큼 닦은 사람은 금생(今生)에 와서 그만한 힘의 댓가가 와요.   그건 뭐이냐? 나는 어려서 천하의 산신(山神)이 내게는 종이다. 나를 위해서 게을리 하는 산신은 지구에 존재하지 말아라 하는 것이 내가 어려서 모르는 어머니하고 밤에 같이 가다가 어머니 보고 한 소리요. 할아버지 보고도 했고. 나는 천지간의 영물(靈物)인데 호랭이를 무서워하거나 무서운 물건이 내 앞에 있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했어. 천하의 산신은 나를 위해서 등한히 하면 지구상에 존재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어려서 천하의 신(神)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고 나를 위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난 날바람에 천하의 신이 나를 위해서 종이라고 보니까. 그것이 지금에 와서 그 생각은 물러간 지 오라지요.   그래서 이제는 육신 버리고 떠난다는 건 확정된 거. 세상에서 잘못하는 걸 죄다 말하면 그건 자연에도 비밀을 너무 말하면 죄고, 인간에도 인간의 비밀을 너무 말하면 죄고. 전두환이는 이렇게 했으니 아무 날 이런 일이 오니라. 노태우는 이렇게 하니 아무날 이런 일이 오니라.   그걸 정확하게 말해 놓으면 나도 망령을 부린 거겠지만 살아서 자손들한테나, 나를 따르는 사람들한테 좋은 결과는 오지 않을 거요. 그러게 아무리 나쁜 것을 봐도 돌아서면 편해. 나쁜 걸 보고 나쁜 걸 봤다고 소리칠 필요가 없어. 돌아서는 게 제일 편해요.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이 불쌍한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건 똑같애.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다르지 않아요.   그러니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살아야 되고, 있는 사람은 있는 대로 살아야 되니. 그 사람들한테 알맞도록,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또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그런 법이 나는 필요하다고 했어. 어려서부터 그 법은 알고 있는데. 내가 정신이 흐려가지고 다 잊어버려도 그 법은 다 잊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자나 깨나 그건 명심하고 살아요.   그래서 이제는 교주의 할아버지는 석가모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단군이다. 그 말을 하고. 그 말이 다 할라면 거 한이 없는 거. 그 체내에 사리 이루어지는 비밀을 말하기도 힘들려니와 그걸 억지로 주어 만들려고 해도 한이 없어요.   나는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알아듣게 말할 수도 없고. 아는 사람이 혼자 알고 살다 가는 것보다 그래도 이렇게 망령이 들어 가지고 망동을 부리고 망언을 하는 것도 모든 책은 없으니까. 옛날 학자가 쓸 수 있는 학자가 오지 않았어. 그래서 오늘까지 내가 말하는 석가모니의 원리를, 석가모니는 지구의 축소판인데, 그 원리를 세밀하게 아는 사람이 책을 썼느냐 하면 그런 일은 없어, 그런 일은 없고.   귀신세계는 둔갑을 해보면 아는데, 내가 신(神)을 부르면 천지간의 신은 다 올 수 있어.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부르면 그 사람이 신을 부르는 힘보다가 그 사람 몸에 있는 영력에 연줄이 있어요. 하늘에 띄우는 연도 연줄이 없으면 안 떠요. 날아가 버려요. 사람 몸에도 연줄이 있어요. 인연(因緣)이란 연이라. 그 사람의 몸에 영력이, 어떤 귀신은 능히 끌어들인다.   그래서 거기에 해당하는 경문(經文)이 달라요. 그러게 조그만 귀신 장난하는 건 "초인고주법(招人沽酒法)"이라고 있어요. 마지막에 그런 장난이 있고. 그래서 귀신 부르는 건 연줄을 가지고 끌어들이는 거.   그래서 ‘육정육갑도신장재아장중능통현기’(六丁六甲都神將在我掌中能通玄機)하라 하는데. 그래, 옥각경(玉角經)을 일러 가면서 부르면 그 사람의 연줄을 따라 가지고 육갑신장 중에도 최하만이 오겠 지. 석가모니는 부르지 않아도 다 회위하고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인간의 공부가 뭐이냐? 금생에 영력을 위해서 영력을 키워라. 단전구법(丹田灸法)이야. 단전호흡법은 원래 어려워서, 여기서 그 설명을 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너무 오라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第三十六章  鳥獸微物之慧 (제36장 조수미물지혜) 鳥獸微物之慧(조수미물지혜)도 作巢作穴(작소작혈)의 神妙(신묘)는 前生之慧能也(전생지혜능야)니 卵生胎生(난생태생)의 萬能萬技(만능만기)와 萬妙(만묘)의 智能(지능)으로 生産養育之慧(생산양육지혜)는 不學而能之(불학이능지)니라. 靈明神明者(영명신명자)는 慧(혜)요, 氣淸精明者(기청정명자)는 智(지)니 慧能慧妙(혜능혜묘)와 智能智妙(지능지묘)는 微物之愚(미물지우)도 能之(능지)하니, 鳥獸(조수)도 敎之(교지)하면 日就月將(일취월장)하리니 不識不能乎(불식불능호)아? 鳥獸(조수)도 年久歲深(연구세심)하면 則靈空靈素(즉영공영소)와 靈界色素(영계색소)와 靈能神妙(영능신묘)를 吸收(흡수)하야 雨露之澤(우로지택)과 節氣侯之功(절기후지공)과 自然之理(자연지리)를 體得(체득)하며, 以靈慧之功(이영혜지공)으로 理達心通(이달심통)하야 道之一部(도지일부)를 自覺(자각)하야 靈力怪力(영력괴력)을 所有(소유)하나니라. 然(연)이나 前生性靈(전생성령)의 本質化(본질화)로 靈善者(영선자)와 靈敏者(영민자)와 靈特者(영특자)와 靈惡者(영악자)로 分焉(분언)하니 是(시)는 前生(전생)의 生能(생능)로 性化(성화)하되,  今生(금생)에 靈性(영성)이 變化(변화)하야 其心生也(기심생야)일새라. 心者(심자)는 七神之大道(칠신지대도)니라. 故(고)로 有小路大路(유소로대로)하니 天地運行大路(천지운행대로)와 萬物化生之路(만물화생지로)와 病死之路(병사지로)와 萬物(만물)의 榮華之路(영화지로)니라. 然(연)이나 萬徑(만경)이라도 統一(통일)하면 則終成大道(즉종성대도)하나 而有福盡墮落者(이유복진타락자)하며, 有中道而發者(유중도이발자)하니 心(심)은 千變萬化之本也(천변만화지본야)일새라. 有心者(유심자) 昆虫魚鱉鳥獸之中(곤충어별조수지중)에 成佛者(성불자)는 天地開闢以來(천지개벽이래)로 極貴(극귀)하나 靈通者(영통자)는 神龍之類(신용지유)니, 還道人生(환도인생)하야 三生(삼생)을 修心見性(수심견성)하면 大覺成佛者(대각성불자)니 是--五聖之宗(시--오성지종)이라. 故(고)로 先覺者救世主(선각자구세주)로서 德化萬邦(덕화만방)하며, 道濟蒼生(도제창생)하나니라. 靈特者(영특자)는 絶世英雄(절세영웅)으로 作亂(작난)하야 患難不絶(환난불절)하니 無罪人民(무죄인민)이 何故(하고)로 當此之患(당차지환)고? 此--前生之業報(차--전생지업보)임을 可知(가지)로다.  故(고)로 道者(도자)는 靈神之路也(영신지로야)니 草木之神(초목지신)도 年久歲深(연구세심)하면 則能成木神(즉능성목신)하야 終成大道(종성대도)하리라. 一例而言則(일예이언즉) 自生物中(자생물중)의 靈物(영물)은 山蔘 ․ 紫草(산삼․자초)니 千年以上(천년이상)되면 神草(신초)로 化(화)하야 其靈電神電(기영전신전)이 爲不可思議神通力(위불가사의신통력)하니 還道人生(환도인생)하면 山神(산신)이 還道(환도)한 神童(신동)과 同一(동일)하나니라. 人功(인공)으로 立禪(입선)하야 天地性靈之氣(천지성령지기)와 天地神精之氣(천지신정지기)를 吸收(흡수)하야 靈體(영체)를 合成(합성)하면 大覺(대각)하야 能成無言之佛(능성무언지불)하리라. 是以(시이)로 至公無私(지공무사)하며, 道高慧明(도고혜명)한 神儒(신유), 神仙(신선),  神僧(신승)이 手稙(수직)한 短杖(단장)과 其造成之石佛(기조성지석불)과 其彫刻之石碑(기조각지석비), 石搭(석탑)은 靈力(영력), 神力(신력),  心力(심력)이 所傳(소전)되어 天地之靈電(천지지령전)과 萬物之靈電(만물지영전)이 同歸一處(동귀일처)하야 與天地(여천지)로 無窮(무궁)하나니라. 其例(기예)로 靈傳(영전), 心傳之樹木(심전지수목)은 海印寺 崔孤雲先生(해인사 최고운선생)의 短杖側栢木(단장측백목)과 玉泉菴(옥천암) 慈藏律師(자장율사)의 短杖銀杏木(단장은행목)과 龍門寺(용문사) 義湘祖師(의상조사)의 短杖銀杏木(단장은행목)과 公州利仁(공주이인)의 어느 禪師(선사)의 短杖銀杏木(단장은행목)과 妙香寺(묘향사) 懶翁和尙(나옹화상)의 短杖松木(단장송목)과 孤松亭(고송정) 仙人朴處士(선인박처사)의 短杖雙松(단장쌍송)과 靈藏寺(영장사)의 禪師(선사)의 短杖側柏木(단장측백목)과 法住寺 洞口外(법주사 동구외)의 大夫松(대부송)은 文殊後身(문수후신)의 短杖(단장)을 手植(수식)한 靈木(영목)이니라. 全國(전국)에 許多(허다)한 神木(신목)은 大覺者(대각자)의 來世成佛(내세성불)을 爲(위)하야 性靈(성영)이 短杖(단장)에 依(의)하야 千三百年 乃至千五百年(천삼백년 내지천오백년)을 立禪(입선)하야 天地之靈(천지지령)을 吸收(흡수)하야 靈木(영목)을 完成(완성)하니  此--龍華世界( 차--용화세계)에 成佛(성불)할 靈禪法也(영선법야)니라. 故(고)로 性靈(성령)이 依木入禪(의목입선)하며, 依石坐禪(의석좌선)하야 是--救世主(시--구세주)로 化矣(화의)리라. 石造物(석조물)로는 慶州 石窟菴(경주 석굴암)과 無影塔(무영탑)과 多寶塔(다보탑)과 瞻星臺(첨성대)의 氣象(기상)을 觀測(관측)하는 天照鏡(천조경)(倭寇(왜구)에 盜難(도난) 당했음)과 慧明大師(혜명대사)의 靈傳勿(영전물)인 恩津彌勒佛(은진미륵불)과 密陽 四溟大師(밀양 사명대사)의 石碑(석비)와 聖住寺(성주사) 白月寶光石碑(백월보광석비)가 有之(유지)하며, 其他(기타) 崔孤雲先生(최고운선생)이 手植(수식)한 怪疾不侵(괴질불침)의 神樹林(신수림)인 咸陽上林(함양상림)과 義州 白馬山城(의주 백마산성)의 林慶業將軍廟堂(림경업장군묘당)과 妙香山 四山大師(묘향산 사산대사)의 酬忠寺影閣(수충사영각)과 智異山 七佛菴(지리산 칠불암)의 亞字房(아자방)과 許眉叟先生(허미수선생)의 三陟 退潮碑(삼척 퇴조비)와 洪原 三井寺(홍원 삼정사)의 三井泉(삼정천)과 鷄龍山運(계룡산운)을 開拓(개척)하는 洪原(홍원)의 七磻石等(칠반석등)이 有之(유지)하니 皆是不可思議(개시불가사의)하며 神通(신통)한 靈傳標(영전표)로서 永存不絶(영존불절)하나니라. 中國三國之時(중국삼국지시)에 魏王曹操(위왕조조)가 梨木神(이목신)을 輕視(경시)하고 代其木時(대기목시)에 梨木(이목)이 出血(출혈)하니, 古今之史(고금지사)에 許多難記(허다난기)니라. 山中自生木(산중자생목)은 難爲神木(난위신목)하야 木神靈能者(목신영능자)가 稀貴(희귀)하니라. 然(연)이나 山蔘(산삼)은 自生物(자생물)이라도 年久歲深(연구세심)하면 卽神草(즉신초)니 草木之神(초목지신)과 禽獸魚鱉之神(금수어별지신)도 還道人生之路(환도인생지로)는 一也(일야)니라. 故(고)로 靈明慧鑑者(영명혜감자)는 是神聖之材(시신성지재)니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우주 별무리(星群)의 광명은 태양의 힘과 자체 고열 화구(高熱火球)의 힘이다. 지상 인간의 마음의 광명은 지혜의 힘이니 지혜는 정기(精氣)요 신기(神氣)와 영력(靈力)을 광명한 음양분자로 합성하여 무위이화(無爲而化)한다. 석가세존으로 화한 영력도 시초에는 수(水)의 청(淸)으로 명(明)을 이루니 청명(淸明)한 음성분자(陰性分子)라 정으로 화하고 화(火)의 광(光)으로 명(明)을 이루니 광명한 양성분자인지라 신(神)으로 화한다. 정(精)중에서 기(氣)가 화하니 음기(陰氣)와 음(陰)은 정(精)이고 신(神)중에서 기가 화하니 양기(陽氣)와 양(陽)은 신이다. 양신(陽神)과 음정(陰精)은 영(靈)으로 화하니,  영력은 자연의 능력으로 화하여  생명의 호흡으로 광명색소를 흡수하니  음양분자가 합성하여 인간으로 환도한다. 광명한 음양분자의 무한한 힘으로 이루어진 최종 영력은 세존을 이룬다.  
    인산학인산禪사상
  •   나라마다 나오는 인물의 지혜가 다르다. 산령(山靈)과 수정(水精)과 지령(地靈)은 아시아 일부에서 묘소(墓所)의 명당관계(明堂關係)와 집터(家基)의 대지(大地)의 명당관계(明堂關係)로 인재(人才)는 특히 구분된다. 산령(山靈)과 지령(地靈)과 수정(水精)의 힘으로 공간의 색소는 분자로 화하고 분자는 화신(火神)의 광(光)과 수정(水精)의 명(明)으로 광명 색소와 음양분자로 화한다. 대광명을 이루는 분자로 최종 합성자는 천지정기를 종기(鐘氣)한 지상의 최고로 영귀(靈貴)한 대덕자(大德者) 세존이시다. 지중(地中)의 정기와 신기와 영력이 통하는 지혈(地血)을 명당이라 한다. 아시아 대명당의 정기와 신기와 영력은 공간 색소를 광명(光明)한 음양 분자로 변화시키니 삼백 육십 도의 대광명을 이룬 대덕자 세존을 탄생시킨다. 삼백 도면 일반 대성자(大聖者)요 그 이하가 대선사(大禪師)와 선지식(善知識)과 대현(大賢)과 대유(大儒)요 보통 사람은 삼십육 도가 평균이오 그 이상은 현명함에서 차이가 있다. 삼십육도 이하면 미련하여 발전이 없는 자이다.(下愚不移者)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진짜는 몇 마디만 해도 아는데 이 가짜는 암만 말해도 몰라. 내가 칼 속에 암이 들었다 하면 ‘그럴까?‘하고 말거든. 암이란 건 칼 댄 후엔 죽게 돼 있어. 칼 속의 암하고 합류하니까. 칼 속의 불이 그렇게 무서워. 칼 속의 불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야. 보이지 않는 공간의 벼락이 사람 죽이잖아? 보이지 않는 칼 속의 불이 암 조직에 댔다 하면 암이 팽창해. 벼락이 한꺼번에 천을 죽였다고 해서 벼락이 모자라나? 이 칼 속의 불도 마찬가지야. “칼 속에 무슨 불이 있습니까?”하거든. 그런 돌멩이가 의학박사야. 그런 것들이 병 고치니 어떻게 낫니? 암을 어떻게 살리겠니? 약을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거이 아니고 , 머리야. 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돌대가리 가지고 병 고치겠다는 자체가 건 의학이 아니고 먹을 도리 하는 거지. 의도(醫道)가 아니고 먹을 도리, 돈 버는 도리. 암을 칼 대 짤라 버리고, 살인 항암제 써서 어떻게 암 고쳐? 모르는 사람 속이고 돈 뺏는 기술이야.
    인산학신암론
  • <>명당, 후손이 덕보는데 그건 웃사람의 지혜지. 뜸(靈灸法)을 뜬 사람, 신(神)의 가호가 확실한 거요, 신경 정상은 모든 신하고 연결이 있어요. 증거는, 돌 전의 어린이는 아무리 높은 데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거든. 환란이 들올 적에는 신의 가호가 분명히 있어요. 교통사고 같은 거 다쳐도 많이 뜬 사람의 상처는 차이 있어요. 출혈이 적고 빨리 멎거든, 그러니. 얼른 숨 안 떨어져요. 많은 사람이…많이 떴을 때 명당 못가면 집터래도 좋은 자리 가는 수 있어요. 뜸뜰 때도 모든 신의 가호를 받아요. 가호가 있으니까 사람 보기에 별거 아닌 사람도 많이 뜨거든.  
    인산학대도론
  • ●나뭇짐 지고 댕기고 함배기 파먹는 촌 영감이 미륵인 줄 누가 알까? 미륵(彌勒)이란 큰 굴레 속에 들오지 않고는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갈 수 없는데, 그거이 클 미(彌)짜, 굴레 륵(勒)짜, 미륵(彌勒) 아냐? 아무도 내 말 듣는 사람이 없다? 건 지구의 불행이지 내 불행은 아니야, 서해안 개펄에다 수 억 오리 길르고 여게 이 지리산 골짜기에 오리 유황 멕여 기르면 많은 사람 살릴 수 있는데 그걸 하는 사람이 없다, 오늘 현실이 또 그걸 하는 사람 망하게 돼 있잖아? 망하게 돼 있는데 저 망할 짓 누가 하겠어? 이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에 들어 가서 금(金)에는 백금(白金)이 강자인데, 이 죽염 구울적에 백금 성분이 들올 적에 공간의 황금분자도 함께 들어와. 내가 철통에다 구워라, 황토를 써라, 모도 그건데. 이 미개한 족속에 뭘 가르쳐 주면 걸 고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내가 말한 걸 고대로 하지 않고 저으 머리를 혼합해. 거 쇠통에다 하면 못쓴다, 황토 쓸거없다, 그럼 거 끝난 거지? 약 달이는 거와 죽염 굽는 거와, 건 모도 합성의 비밀을 모르고는 안된다. 온도만 높이면 되지, 왜 꼭 소나무를 써야 하나, 또 대나무 속에 넣는 것 없다, 힘들여 대통 속에 다져 넣을 거 없잖느냐? 소금 속에다 댓잎 적당히 넣어서 벽돌 가마에다 굽는 게 더 좋다, 소나무 장잭이에 송진 때면 연기도 많이 나고 온도도 안 올라간다, 가스불에다 하자, 이 인간들 머리하고 미륵의 지혜하고 한 데다 섞으면 거 어떻게 되나? 자네 한 번 말해봐. 태양보다 더 밝은 지혜도 거게 돌이 가리우면 건 아무 쓸 데가 없어. 이 미개족이 사는데 서는 미륵이 소용 없다? 과학 만능(萬能)이니까. 코쟁이 말이라면 무슨 소리래도 듣고. 이전에도 당나라 되놈이 말한 건 다 들었어. 역사도 아름다운 우리 역사는 싹 없어지고 되놈이 날조하고 왜놈이 날조한 역사는 학교서 가르치고. 이거이 내가 사는 현실이야. 세계 어느 나라에 철련(千年) 왕조가 있던가? 이 지구 어디어 성(姓)을 바꿔 가며 임금한 나라 있던가? 아들보다 잘 난 사람 있으면 왕위를 넘겨주는 아름다운 역사는 어디에고 없다. 신라 경순 대왕은 왕조까지 넘겨줬다, 백성 죽이는 게 임금 할 일 아니다, 왕건이 저렇게 군사가 강한데 저걸 물리칠라면 신라 백성 많이 죽는다, 내 일가 잘 될라고 싸울 거 없다, 왕건도 단군 손(孫) 아니냐? 그랬는데. 이 구한국에 와서는 왜놈한테 내 줬거든? 건 매국(賣國)이야. 그런 양보는 있을 수 없는거니까. 저 일족 잘 살라고 왜놈한테 팔았거든. 내가 와 보니까 나라가 없어. 난 미륵이라 안나가면 안 될 운명이라 윤회에 떨어져 나왔는데 와 보니 나라 없고 문명이 없어, 완전 미개족 사는 곳이 지구야. 천지 정기를 종기한 불령이지만 윤회에 떨어져 육신 속에서는 형편없는 중생의 하나야. 인류에 전하는 데는 내가 미개한 중생의 하나가 안 되고는 길이 없으니까 지구에 왔는데. 내가 살아서는 신(神) 세계를 전할 수 있지만 미륵성(彌勒星)에 환원(還元)한 뒤에는 전할수 없다, 그래서 내 앞에 오는 인간이 어떤 영이든 간에, 인간 탈바가지 쓰고 왔으면 무에고 말을 해 주는데, 내 말 알아듣는 영이 없어. 여겐 완전 무인지경이야. 그렇지만 지금 한 80년 지나면 사람이 나와. 신술(神術)에 능한 사람도 나오고, 그런 사람 아니래도 일반 사람도 신(神) 세계 아는 사람 나와. 그런데 지금은 없어. 오늘에 내 불행은 불령(佛靈)이 둘로 나뉘어서 그래. 관세음불이 하나고, 또 하난 미륵존불인데. 내가 약달이는 데에 들어가서 약 속에 합성 되는 색소, 분자의 비밀, 난 영감(靈感)으로 보는데 일반 사람은 그걸 못보니가 헛소리로 알아. 호랭이 눈섭에 인간의 전생을 볼 수 있는 털이 있는데, 호랭이가 거죽은 사람의 탈바가지래도 영혼이 개<犬>면, 그 개를 눈으로 보니까 잡아 먹는 건데, 사람은 못 보니까, 호랭이가 사람 잡아 먹었다고 그러거든. 사람 탈 속에 개는 못 보니까. 호랭이보다 작은 간이 많고 개보다 영(靈)이 어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자가 잡아 간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야. 죽을 때 된 사람, 하는 짓보면 그렇게 어리석어. 내게 와서 약 일러주면 그거 가다가 맘이 변해. 화제 들고 함창건재 가지 않고 바로 서울가. 좀 나은 사람은 약달여 가지고 가긴 가는데 그게 한 달도 안 먹고 내 버려. 먹어도 효 안 나니까. 그러고 유명한 데 찾아 댕겨. 살리는 약은 두고 죽는 약 찾아 댕겨. 가만 앉아서 절로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좋은데 죽이는 약 구하러 돈쓰고 댕겨. 빨리 죽고 싶어서, 그렇게 영(靈)이 허(虛)하니까 그 사람 속에 있는 음귀(陰鬼)가 그대로 끌고 가버려. 신(神)이 영(靈)을 낳지만, 영(靈)이 너무 허(虛)한 데는 신(神)이 발을 못 붙이니까 영을 새로 만들 수가 없어. 죽을 사람 어데 가서 살려 달라고 비는 거 가만히 보면, 바위고 나무고 어데고 그거이 살려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한테 남아있는 실오래기 같은 신(神)을 빨아가. 자꾸 빌수록 점점 껍데기만 돼 가지? 그럼 마지막엔 죽을 수 밖에 없잖아? 그거이 기도야. 유명박사가 그거야. 사람 많이 죽일수록 유명짜한 사람이 돼 가. 대학 병원 간 박사 자네도 알지? 호랭이 사람 먹으면 그 사람 혼도 그 호랭이 따라 댕겨. 호랭이 영한테 끌려 다니거든? 호랭이가 뭘 물으면 가르쳐 주고. 호랭이 심부름 듣거든, 죽어서도 이런데. 이 소근기(小根機)에 들어가서 뭘 일러 준다, 거 어려운 문제라. 이 김일성이 천련(千年) 이무긴데, 그거이 여름에 남침했다? 주역에 남(南)은 불(火)인데 그거이 안 될라고 하필 5월 에 넘어왔는데, 5월, 음력 오월은 오(午). 화왕지월(火旺之月)인데 괘는 천풍구(天風구), ,우리나라가 원래 화(火)야, 북한은 물(水)이고. 물이, 불이 극성(極盛)할 때 들어오면 성공 못하잖아? 다 멸(滅)하지 않으면 안되기로 돼 있거든. 그럴 적에 도망하는게 상수(上數)지. 이 미국놈들은 겨울에 북으로 쳐올라 갔지만 삼십육계(三十六計)로 가기 때문에 후퇴하니 까 사는데 저 놈들은 낙동강에 내려온 건, 인민군은 도망을 잘 안하니까, 낙동강에 왔던 건 전멸이야. 5월 달에 화왕지월에 남쪽을 치러 나가니 죽으러 가는 거야. 약을 쓰는 것도 그래. 병법(兵法)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했는데 그 사람의 허실을 봐 가지고 약 분명하게 쓰면 다 낫는데, 앓는 사람의 허실을 모르고 위암 이라면 덮어놓고 위암 약을 쓴다, 거 죽지 살 수 없어. 내가 약쓰는 법 일러주면 고대로 따라야 거 배울 수 있는데, 내게서 배우겠다는 사람이 저가 나보다 더 알면 배울 수 없잖아? 그래서 배운다는 건 있을 수 없다, 이 세상에 올 때 가지고 온 밑천이래도 있어야 되는 순맹물 가지고는 안된다. 백전백패(百戰百敗)야. 순 맹물가지고 약을 일러주면 건 다 죽기로돼 있어. 그러면 내게 와 배웠다는 사람이 약 일러 주는 거 먹고 다 죽는다? 그럼 내가 일러주는 죽염도 믿지 않아. 그래도 좋아. 아차피 죽을 사람은 다 죽고 살 사람만 살게 돼 있으니. 애써 죽염 먹으라고 권할 거 없어. 생중생 제도에 미륵 말 안 들으면 거 어떻게 돼? 반대파는 싹 없어져야 돼. 쓰레기 싹 치우고 난 뒤에 새 법이 나와. 이 강활, 우슬, 방풍을 다 우습게 아는데 이런 걸 집오리에다 해 먹으면 관절염이 안낫는 관절염이 없는데, 익모초 고음에 걸 먹어 봐, 안 낫는 관절염 있나? 지금 화공약 시대엔 집오리 안쓰고는 어떤 약이라도 안 들어. 오린 해독(解毒)에 왕자(王者)니까. 그러고 이 오리 없인 무슨 암이고 낫지 않아. 지금 난 암에 안 걸렸다, 무슨 소린고? 지금은 누구라도 살 속에 암이 있어. 날짜만 되면 암이 나와. 암에 걸리지 않은 거이 아니고 다걸려 있는데 기계에 나타나지 않는 거. 다 걸려 있는데 발병만 안했다, 이거야. 그래서 내가, 어린 것들 살리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집오리 탕을 먹여라, 죽염 멕여라, 이건데. 한 달에 한 번은 오리로 국을 끓여 먹어라, 그리고 그 국에는 반드시 죽염으로 간을 해라, 안 먹으면 할 수 없는 거고. 지금은 이 약에도 오리가 안 들어가면 약이 안 돼. 큰소리 치는 사람 속에 별 사람 없어요. 또 죽어 지내는 이 속에서도 별 것이 없어요. 누구나 다 깝데기만 지니고 있지 내부를 보면 별 게 없어요. 내가, 어려서, 세상에 나와보니 다 별 거 없는데, 노자님도 그러고 부처님도 모르는 게 많아. 말씀 안 한 건지, 몰라서 못 한건지 별 거 없는데. 내가 살아서는 거 선배들 별 거 없다는 말 안 해. 그러데 거 부처님 말씀이라고 경전에 적어 논 거 보면 형편이 없어요. 모도 정신 나간 소린데. 내가 살아서는 이런 소리 안 해.....생중생의 생노병사 못 해결하고 다 없어지고 말라 들어 죽은 영혼 구제할 수 있을까?
    인산학생각의창
  • ●신의원초는 태양보다 더 밝은 지혜 전하는 건데.  죽은 사람은 과거 아니오?  과거라는 건 현재의 꼭 거울이라.  나도 이 세상 떠나면 과거 아니오?  너으 세상에 지혜가 거울보다 더 밝을 거 아니야?  그거 안하면 하는 게 없잖아?  태양보다 더 밝은 지혜를 전하는 거, 늙은 사람 간 뒤에 젊은 사람 힘이 그거 어디요?  인중승천, 사람 많으면 하늘을 꺾을 수 있는 거,  난 그게 아니고,  밝은 지혜가 천운을 돌릴 수 없을까 그 생각을 하지.
    인산학생각의창
  • 지혜로 왜놈 경찰한테 체포 안 당해
    ●난 해장국. 난 지금 술만 먹고 있으니 해장국 해야지. 형사들이 곁엣방에서 술을 먹다가 그 소릴 듣고서서 이제 그 말씀 누가 했어요. 내가 했지. 갑시다. 이 자식 봐라? 가기를 어디로 가. 함부로 아무나 보고 가자? 무슨 일이냐? 아 이제 그런 말씀했잖아요. 아 이 자식 네게 무슨 상관 있니? 아 우리 지금 구한국이 망할 때 하도 답답해서 한, 얘기를 한다. 건데 넌 왜 참견이야. 네가 그 때 나기나 했니? 멀쩡한 놈 같으니. 이 이놈들이, 형사놈들이 가만히 보니 거 영감이 들어가 자꾸 그래노니 저으만 자꾸 입장이 곤란해지거든. 그러니 그걸 어떻게 끌고가, 엥? 일본이 망한다고 욕은 했는데, 구한국 망하던 때 얘기라고 둘러놓는 걸, 그걸 어떻게 해볼 재주 있나? 거 머리 잘 쓰는 놈한텐 법이라는 게 없어. 그게 사깃군이야. 아니 영감들이 경찰보고 그 전에 그런 소리를 했거든. 야 이놈들아, 구한국 나라를 팔아먹은 5적은 잘 살고 고무신짝 훔친 놈만 감옥소 생활 하누나. 이런 욕을 하거든. 순사놈들 챙피해서 영감들하고 싸우지도 않았어. 싸우면 자꾸 욕하거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지혜는 태양보다 밝은 대광명
    ●지혜가 태양보다 더 밝은 대광명(大光明)이니 이 대광명 지혜를 지구촌에 사는 중생에 전하여 밝은 신비의 세계를 창조한다.   중고(中古)에 서역(西域)은 문화가 미개(未開)지역이다. 그런 지역에서 대각한 석가세존은 우매한 중생을 제도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그러나 석가모니의 육신 자체가 지구의 축소한 소지구(小地球)이다. 그리하여 육대주(六大洲)와 육대양(六大洋)은 십이주(十二洲)라 남태평양과 북태평양이다. 사람도 십이장부이다. 지구의 십이(十二)가 육대주를 육대양이 일회전하는 시간이 십이마구천육백년이다. 일주는 일만팔백리요 십이주는 동서가 십이만구천육백리다. 그서이 일원(一元)이며 일겁(一劫)이다. 만팔백리(萬八百里)가 일회(一回)다. 이것이 지구(地球)의 한 역사의 기간이다. 지구 일겁(一劫)에 주인공은 석가 세존이오 종교의 창조자요 천하교주의 시조(始祖)도 석가모니다. 미륵불은 후계자(後繼者)이다. 창조자는 암흑에서 대광명을 전하는 태양과 같은 이요, 미륵은 대광명천지에 신비(神秘)의 난경(難境)에서 헤매는 중생의 시야(視野)를 밝혀주는 광명을 밝히는 대지혜(大智慧)를 전하는 자(者)이다. 석가모니의 사리는 이만구천육백년을 암시(暗示)함이오 지구이십주(地球二十洲)의 이수(里數)와 일회전하는 이수(里數)와 일겁(一劫)의 년수(年數)를 세존은 육신의 사리로 증명(證明)한다. 후세에 어떤 대선사도 일회(一回)의 수(數)인 만팔백(萬八百)의 진(眞)사리를 나타낸 사람이 없다. 진사리가 이루어지는 비법(秘法)과 그 원료(原料)를 자세히 밝힌다. 두상(頭上)에서 이루어지는 상(上)사리는 즉 대(大)사리라. 야광주(夜光珠)요 일회(一回)의 수(數)인 만팔백과(萬八百顆)요 흉부(胸部)에서 이루어지는 중(中)사리는 삼회(三回)의 수(數)인 삼만이천사백(三萬二千四百)개요, 하반신(下半身)에서 이루어지는 소(小)사리는 팔회(八回)의 수(數)인 팔만육천사백(八萬六千四百)이다. 그리하여 지구일겁(地球一劫)의 주인공이오 종교의 창조자이며 교주의 시조(始祖)이시다.
    인산학생각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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