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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으)로 총 3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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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 이용하면 세계 강대국 된다   또 미국은 세계 선진국이구 강대국이다. 그런데 장벽이 뭐이냐? 암 같은 쉬운 병도 못 고치구 에이즈 같은 것도 못 고치니, 이 사람들 장벽에 걸려서 허덕이는 걸 너희가 열어 주어라.   독일 장벽보다 더 무서운 장벽이 이거다. 그럼 너는 이 장벽을 열어 주어라. 그러면 우리나라 교포는, 미국에서 강대국을 등에 업고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   그러면 교포 천지가 세계에서 대우받는데, 나는 그런 대우를 받게 할 수 있는 지혜가, 내가 말하기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다 하는데, 그런 지혜를 가진 자가 세상을 위해서 그 사람들 가르쳐서 조금만 노력하면, 세계에서 미국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하면 그땐 다 머리 숙여요.   한국에 이런 사람 있다 하면 콧방귀도 안 뀌어요. 그 쓰레기 같은 놈의 나라에 그런 인간의 종지 어디 있느냐? 그러면 그걸로 끝난 거야.   그렇지만 앞으로 중국에 들어가도 인류가 많은 대국이라, 인간이 아주 그건 물결치는 나라라, 그 나라의 교포가 또 그 나라의 앞잡이[先導者]로 서면, 그 나라의 인구가 많으니 그것도 대국이야, 강대국은 못돼도 강대국에 따라갈 나라야. 그럼 그 나라에 앞장서는 교포도 세계에서 무시를 당할 리가 없어.   우리는 무시당하고 살 수 있지만, 그들은 알기만 하면 실천에 옮기고 무시당하지 않아. 또 미국 교포도 그런데.     일본은 왜 내가 싫어하느냐? 나는 왜놈의 손에 너무도 억울하게 당했어.   자다가도 왜놈을 생각하면 피가 끓는데 그 땅을 내가 왜 쳐다보나? 그 땅에 가 사는 교포를 왜 도와주겠나? 이건 편심(偏心)이야.   편심이 생기는 이유가 뭐이냐? 뼈가 가루 되게 매 맞으면서, 매국적이 나라를 팔아먹어서 우리가 모두 당했는데, 그런 왜놈을, 이승만일 욕하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왜놈하고 손 안 잡을려고 하는 걸. 난 죽을 때까지 왜놈의 곁으로 안 갈려고 하는 거 마찬가지야. 되게 겪은 사람들은 죽는 시간까지 왜놈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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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의약(醫藥)부재(不在)시대의 의약지혜 - 내부(內部)의의[名醫] 활성화(活性化), 자기 질병 구료(救療)해야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강대국은 지혜와 담력으로 이길 수 있다   나도 그런 걸 애타게 생각하지만 내 힘으론 안되고, 대중은 대중의 힘으로 대중을 구할 수 있는 거지, 대중을 한 사람의 힘으로 구한다는 건 가르치는 이외엔 없어. 가르쳐 가지고 대중의 머리가 나만한 경험을 얻으면 나보다가 나아지는 건 사실이오.   과거에는 지금처럼 무서운 병이 적으니까 경험해도 쉬운 병을 한 거지만, 앞으로 경험은 어려운 병을 하기 때문에 나보다가 경험의 지혜를 더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나라는 이쪽이 강대국이고 인간은, 인간은 아무리 약세에 몰려 있는 인간이래도 담력은 가져라 이거요.   지혜가 아무리 있어도 담력이 없으면 땅에 엎드려서 굽신거리고, 옛적에 당나라 되놈한테 땅을 다 빼앗아가도 고개 못 들고 땅에 엎드려서 굽신거리는 그 민족을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어. 나는 그런 강대국에, 지혜를 가지고 강대국을 이끌고 나갈 수 있어.     지혜라는 건, 소도[힘센 소라도] 사람이 부릴 수 있는데 천하의 어려운 일은 지혜로 하는 거. 그러니 아무리 무력이 무서워도 지혜 앞에 필요한 거라.   지혜 앞에 무력이 무서울 수 없어요. 무력을 가지고도 죽을 땐 지혜를 찾아가서 구원을 청할 수밖에 없을 거요. 그래서 우리 교포의 자존심을, 지혜 앞세우는 자존심 가져라 이거고.     또 우리 민족은 물에 빠진 사람 건지면 보따리를 찾아내라고 찍자 붙고, 사촌이 개와집 지으면 배 앓는 민족인데, 이런 강대국에 와서도 그런 분열을 일삼고 서로 승기자 염지(勝己者厭之 ; 즉, 자기보다 나은 자를 싫어함)하고, 살아갈 순 없는 거고 어디까지나 약한 사람일수록 뭉치면 강해지는 거니까 약한 사람은 첫째 뭉쳐야 하고.   둘째는 지혜가 힘이니까 지혜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 자기 몸에 있지 없는 거 아닌데 그걸 숨겨 두는 게 아니라. 버려두는 거야.     그걸 버리지 않고 완전히 지혜가 다 밝아진 후에 세상 사람들이 그 지혜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천하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버릴 순 없는 거니까. 그건 오직 우리 교포만이 그렇게 된다고 하는 건 나도 편견의 말인데, 왜 그러냐? 화교(華僑)는 내가 화교를 가르칠 만한 말을 못해. 가르칠 수 있는 말이 있으면 내가 가르칠 거요. 그것도 가르칠 말이 없어요.     또 외국사람 가르칠 말이 내겐 없어. 그러니 팔이 들이[안으로] 굽힌다고 천상 우리 교포의 지혜를 밝히는 길 외에는 내가 택할 수 없어서 이쪽에 내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교포를 만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니냐 해서, 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야긴데.   앞으로 하나로 뭉치는 건 지혜가 있으면 도덕(道德)이 밝아질 수 있고 도덕이 밝은 사람이 예의(禮儀)에 어두운 사람이 없어요.     예의에 밝은 사람들이 불화(不和)가 있을 수 없는 거라. 불화라는 건 어디까지나 예의에 어두워서 생기는 거.   예의가 어두운 건 도덕에 밝지 못해서 그렇게 된 거니까. 우리는 인도(人道)에 앞서고 인도를 앞세울라면 지혜가 앞서야 되니까 나는 교포의 힘이 지구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걸 오늘 부탁하는 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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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와 담력으로 自尊 지키라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나고 사람은 만날수록 마음속에서 정을 좇아 반갑게 되는데 오늘 이야기 중에 신통치 않은 이야기도 많겠지만 신통한 이야기도 또 많을 거요.   미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라. 강대국 사람들 영웅심은, 그 사람들은 심장이 튼튼하기도 하려니와 심장 힘으로 세계적인 영웅 노릇 하고 강대국이 돼.   그러구, 우리 같은 약소민족은 간(肝)이 커야 해. 쓸개가 크고 담보가 크다는 거지? 그러니 약자(弱者)는 쓸개가 크게 되면 아무리 고양이래두 사자를 보고 도망하지는 않을 거라.   쓸개가 큰 놈은 도망하기를 싫어해요. 또 자존(自尊)이 강해서 남한테 굽히기를 싫어하는데, 그러면 이 미국은 세계의 강대국이고 미국민은 세계에 심장이 큰 사람들, 뱃심이 든든하다는 말을 여러분은 잘 알 거요.   미국 사람 뱃심이 든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뱃심이 약한 사람들이라. 심장만 튼튼해 가지고 닿질 않아. 간하고 쓸개가 커야 되니 그거이 담력이라. 영웅 중에 두 종류가 그거라.   우리는 담력이 있어야 영웅 되고 미국 사람은 심장이 커야 영웅 되고. 그래서 미국·소련 사람들은 심장이 큰 사람들. 세계에 큰소리하고 무서운 거. 우리는 큰소리 할 만 한 힘이 없고 약자이니만치 간하고 쓸개가 커야 되는 거야.   그러니 난 우리 교포가 와서 살고 있는 이 강대국에 우리 교포는 세계의 영웅 될 수 있는 자질이 뭐이냐? 간하고 쓸개가 커야 한다 이거고.   그러자면 그 뒷받침은 뭣이냐? 우리한테는 원자나 수소가 없어. 그러면 그 뒷받침은 지혜가 필요하다 이거야.   전세계를 손 안에 쥐고 전세계 민족을 눈앞에 하인 같이 보아야 되는데, 하인같이 그 사람들이 놀아 주느냐?   지혜가 있으면 놀아 주는 거. 그러기에 배우는 것만 가지고 능사가 아니야. 간이 크고 쓸개도 커야 해.   나는 오늘까지 왜놈의 총에서 백 번 죽는 한이 있어도, 쓸개가 적어 가지고 무서워한 적은 한 번도 없어. 나는 천하가 내게 와서 원자나 수소를 터뜨려도 눈도 깜빡 안했을 거요.   그건 뭐이냐? 나는 영웅심이 둘이다 그거야. 강대국의, 소련이나 미국 같은 강대국의 영웅들은 심장이 튼튼해. 그건 뱃심이 좋아 그래.   난 그걸 알고 살기 때문에 그런 데 있어서는 차이점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어디로 가든지 동족이며 동포야.   언제고 간이 커야 [해요].약자가 뱃심은 있을 수 없고 간(肝)이 크자면 지혜가 앞서야 지.   지혜가 없는[없이] 간이 크면 비명에 죽는 거이 똑 알맞아. 난 다 살고 죽으니까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비명은 아니야.   여든하나까지 살았으면, 80이 넘어 죽는데 비명이랄 사람은 없을 거야. 그러나 그 전에 얼추 비밀은 세상에 드러났으니까 앞으로 비밀이 좀 남아 봐야 얼마 안될 거요.   그러면 오늘 이야기 중에, 여러분들은 꿈과 같은 이야기 또 있는데 그게 뭐이냐? 한국에 진주[경남 진주]가 있는 건 다 알겠지.   진주 사람 하나가 혈관(血管)에 독사가 이뤄지는데, 같은 혈관암 속에 상상을 못할, 혈관에 독사가 커지는데 그건 그 사람 자체가 아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죽는다고 칼을 들고 팔이나 넓적다리를 막 찢어 놓으면 독사가 튀어나와 죽는 걸 동네 사람들 눈으로 보았는데,   그건 병원에선 팔 다리를 다 자르고 육신 잘라야만 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래 치료법이 없어서 고통으로 그냥 숨넘어가는 걸 기두루는데, 나하고 아는 사람이 내게 와서 사정해.   그런 병이 지금 있으니 아무리 독성은 무섭다 하나 공해독이 그렇게도 극심하니 어떤 방법이 없느냐 고 해.   그래서 “그 사람이 이제는 그만큼 병에 시달리면 마음속에 독기도 그만치 강해질 거다.   그러니 견우 · 곡지(肩髃 · 曲池)의 양쪽에 15분짜리 뜸을 떠라. 또 환도(環跳)와 족삼리(足三里)에 15분짜리 뜸을 뜨고,   여하간 팔에서 먼저 일곤 하니 어깨와 팔을 먼저 치료한 후에 다리를 치료하자. 가서 해보라.”   그래 해보는데 견우 · 곡지에다가 15분짜리 뜸을 능히 참는다 이거야. 하도 아픈 데 데어 가지고 그래 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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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 이용하면 세계 강대국 된다   또 미국은 세계 선진국이구 강대국이다. 그런데 장벽이 뭐이냐? 암 같은 쉬운 병도 못 고치구 에이즈 같은 것도 못 고치니, 이 사람들 장벽에 걸려서 허덕이는 걸 너희가 열어 주어라.   독일 장벽보다 더 무서운 장벽이 이거다. 그럼 너는 이 장벽을 열어 주어라. 그러면 우리나라 교포는, 미국에서 강대국을 등에 업고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   그러면 교포 천지가 세계에서 대우받는데, 나는 그런 대우를 받게 할 수 있는 지혜가, 내가 말하기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다 하는데, 그런 지혜를 가진 자가 세상을 위해서 그 사람들 가르쳐서 조금만 노력하면, 세계에서 미국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하면 그땐 다 머리 숙여요.   한국에 이런 사람 있다 하면 콧방귀도 안 뀌어요. 그 쓰레기 같은 놈의 나라에 그런 인간의 종지 어디 있느냐? 그러면 그걸로 끝난 거야.   그렇지만 앞으로 중국에 들어가도 인류가 많은 대국이라, 인간이 아주 그건 물결치는 나라라, 그 나라의 교포가 또 그 나라의 앞잡이[先導者]로 서면, 그 나라의 인구가 많으니 그것도 대국이야, 강대국은 못돼도 강대국에 따라갈 나라야. 그럼 그 나라에 앞장서는 교포도 세계에서 무시를 당할 리가 없어.   우리는 무시당하고 살 수 있지만, 그들은 알기만 하면 실천에 옮기고 무시당하지 않아. 또 미국 교포도 그런데.     일본은 왜 내가 싫어하느냐? 나는 왜놈의 손에 너무도 억울하게 당했어.   자다가도 왜놈을 생각하면 피가 끓는데 그 땅을 내가 왜 쳐다보나? 그 땅에 가 사는 교포를 왜 도와주겠나? 이건 편심(偏心)이야.   편심이 생기는 이유가 뭐이냐? 뼈가 가루 되게 매 맞으면서, 매국적이 나라를 팔아먹어서 우리가 모두 당했는데, 그런 왜놈을, 이승만일 욕하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왜놈하고 손 안 잡을려고 하는 걸. 난 죽을 때까지 왜놈의 곁으로 안 갈려고 하는 거 마찬가지야. 되게 겪은 사람들은 죽는 시간까지 왜놈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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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국은 지혜와 담력으로 이길 수 있다   나도 그런 걸 애타게 생각하지만 내 힘으론 안되고, 대중은 대중의 힘으로 대중을 구할 수 있는 거지, 대중을 한 사람의 힘으로 구한다는 건 가르치는 이외엔 없어. 가르쳐 가지고 대중의 머리가 나만한 경험을 얻으면 나보다가 나아지는 건 사실이오.   과거에는 지금처럼 무서운 병이 적으니까 경험해도 쉬운 병을 한 거지만, 앞으로 경험은 어려운 병을 하기 때문에 나보다가 경험의 지혜를 더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나라는 이쪽이 강대국이고 인간은, 인간은 아무리 약세에 몰려 있는 인간이래도 담력은 가져라 이거요.   지혜가 아무리 있어도 담력이 없으면 땅에 엎드려서 굽신거리고, 옛적에 당나라 되놈한테 땅을 다 빼앗아가도 고개 못 들고 땅에 엎드려서 굽신거리는 그 민족을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어. 나는 그런 강대국에, 지혜를 가지고 강대국을 이끌고 나갈 수 있어.     지혜라는 건, 소도[힘센 소라도] 사람이 부릴 수 있는데 천하의 어려운 일은 지혜로 하는 거. 그러니 아무리 무력이 무서워도 지혜 앞에 필요한 거라.   지혜 앞에 무력이 무서울 수 없어요. 무력을 가지고도 죽을 땐 지혜를 찾아가서 구원을 청할 수밖에 없을 거요. 그래서 우리 교포의 자존심을, 지혜 앞세우는 자존심 가져라 이거고.     또 우리 민족은 물에 빠진 사람 건지면 보따리를 찾아내라고 찍자 붙고, 사촌이 개와집 지으면 배 앓는 민족인데, 이런 강대국에 와서도 그런 분열을 일삼고 서로 승기자 염지(勝己者厭之 ; 즉, 자기보다 나은 자를 싫어함)하고, 살아갈 순 없는 거고 어디까지나 약한 사람일수록 뭉치면 강해지는 거니까 약한 사람은 첫째 뭉쳐야 하고.   둘째는 지혜가 힘이니까 지혜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 자기 몸에 있지 없는 거 아닌데 그걸 숨겨 두는 게 아니라. 버려두는 거야.     그걸 버리지 않고 완전히 지혜가 다 밝아진 후에 세상 사람들이 그 지혜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천하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버릴 순 없는 거니까. 그건 오직 우리 교포만이 그렇게 된다고 하는 건 나도 편견의 말인데, 왜 그러냐? 화교(華僑)는 내가 화교를 가르칠 만한 말을 못해. 가르칠 수 있는 말이 있으면 내가 가르칠 거요. 그것도 가르칠 말이 없어요.     또 외국사람 가르칠 말이 내겐 없어. 그러니 팔이 들이[안으로] 굽힌다고 천상 우리 교포의 지혜를 밝히는 길 외에는 내가 택할 수 없어서 이쪽에 내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교포를 만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니냐 해서, 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야긴데.   앞으로 하나로 뭉치는 건 지혜가 있으면 도덕(道德)이 밝아질 수 있고 도덕이 밝은 사람이 예의(禮儀)에 어두운 사람이 없어요.     예의에 밝은 사람들이 불화(不和)가 있을 수 없는 거라. 불화라는 건 어디까지나 예의에 어두워서 생기는 거.   예의가 어두운 건 도덕에 밝지 못해서 그렇게 된 거니까. 우리는 인도(人道)에 앞서고 인도를 앞세울라면 지혜가 앞서야 되니까 나는 교포의 힘이 지구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걸 오늘 부탁하는 바이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지혜와 담력으로 自尊 지키라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나고 사람은 만날수록 마음속에서 정을 좇아 반갑게 되는데 오늘 이야기 중에 신통치 않은 이야기도 많겠지만 신통한 이야기도 또 많을 거요.   미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라. 강대국 사람들 영웅심은, 그 사람들은 심장이 튼튼하기도 하려니와 심장 힘으로 세계적인 영웅 노릇 하고 강대국이 돼.   그러구, 우리 같은 약소민족은 간(肝)이 커야 해. 쓸개가 크고 담보가 크다는 거지? 그러니 약자(弱者)는 쓸개가 크게 되면 아무리 고양이래두 사자를 보고 도망하지는 않을 거라.   쓸개가 큰 놈은 도망하기를 싫어해요. 또 자존(自尊)이 강해서 남한테 굽히기를 싫어하는데, 그러면 이 미국은 세계의 강대국이고 미국민은 세계에 심장이 큰 사람들, 뱃심이 든든하다는 말을 여러분은 잘 알 거요.   미국 사람 뱃심이 든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뱃심이 약한 사람들이라. 심장만 튼튼해 가지고 닿질 않아. 간하고 쓸개가 커야 되니 그거이 담력이라. 영웅 중에 두 종류가 그거라.   우리는 담력이 있어야 영웅 되고 미국 사람은 심장이 커야 영웅 되고. 그래서 미국·소련 사람들은 심장이 큰 사람들. 세계에 큰소리하고 무서운 거. 우리는 큰소리 할 만 한 힘이 없고 약자이니만치 간하고 쓸개가 커야 되는 거야.   그러니 난 우리 교포가 와서 살고 있는 이 강대국에 우리 교포는 세계의 영웅 될 수 있는 자질이 뭐이냐? 간하고 쓸개가 커야 한다 이거고.   그러자면 그 뒷받침은 뭣이냐? 우리한테는 원자나 수소가 없어. 그러면 그 뒷받침은 지혜가 필요하다 이거야.   전세계를 손 안에 쥐고 전세계 민족을 눈앞에 하인 같이 보아야 되는데, 하인같이 그 사람들이 놀아 주느냐?   지혜가 있으면 놀아 주는 거. 그러기에 배우는 것만 가지고 능사가 아니야. 간이 크고 쓸개도 커야 해.   나는 오늘까지 왜놈의 총에서 백 번 죽는 한이 있어도, 쓸개가 적어 가지고 무서워한 적은 한 번도 없어. 나는 천하가 내게 와서 원자나 수소를 터뜨려도 눈도 깜빡 안했을 거요.   그건 뭐이냐? 나는 영웅심이 둘이다 그거야. 강대국의, 소련이나 미국 같은 강대국의 영웅들은 심장이 튼튼해. 그건 뱃심이 좋아 그래.   난 그걸 알고 살기 때문에 그런 데 있어서는 차이점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어디로 가든지 동족이며 동포야.   언제고 간이 커야 [해요].약자가 뱃심은 있을 수 없고 간(肝)이 크자면 지혜가 앞서야 지.   지혜가 없는[없이] 간이 크면 비명에 죽는 거이 똑 알맞아. 난 다 살고 죽으니까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비명은 아니야.   여든하나까지 살았으면, 80이 넘어 죽는데 비명이랄 사람은 없을 거야. 그러나 그 전에 얼추 비밀은 세상에 드러났으니까 앞으로 비밀이 좀 남아 봐야 얼마 안될 거요.   그러면 오늘 이야기 중에, 여러분들은 꿈과 같은 이야기 또 있는데 그게 뭐이냐? 한국에 진주[경남 진주]가 있는 건 다 알겠지.   진주 사람 하나가 혈관(血管)에 독사가 이뤄지는데, 같은 혈관암 속에 상상을 못할, 혈관에 독사가 커지는데 그건 그 사람 자체가 아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죽는다고 칼을 들고 팔이나 넓적다리를 막 찢어 놓으면 독사가 튀어나와 죽는 걸 동네 사람들 눈으로 보았는데,   그건 병원에선 팔 다리를 다 자르고 육신 잘라야만 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래 치료법이 없어서 고통으로 그냥 숨넘어가는 걸 기두루는데, 나하고 아는 사람이 내게 와서 사정해.   그런 병이 지금 있으니 아무리 독성은 무섭다 하나 공해독이 그렇게도 극심하니 어떤 방법이 없느냐 고 해.   그래서 “그 사람이 이제는 그만큼 병에 시달리면 마음속에 독기도 그만치 강해질 거다.   그러니 견우 · 곡지(肩髃 · 曲池)의 양쪽에 15분짜리 뜸을 떠라. 또 환도(環跳)와 족삼리(足三里)에 15분짜리 뜸을 뜨고,   여하간 팔에서 먼저 일곤 하니 어깨와 팔을 먼저 치료한 후에 다리를 치료하자. 가서 해보라.”   그래 해보는데 견우 · 곡지에다가 15분짜리 뜸을 능히 참는다 이거야. 하도 아픈 데 데어 가지고 그래 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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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민족, 태양보다 밝은 지혜 갖게 돼       그러면 거기에 있는 약성(藥性)을 우리가 이용하자는 거지. 그 무제한의 약성들을 버려두고 있는 것은 우리 힘이 모자라고 수완이 없고.   그러면 아무리 힘을 쓰려고 해도 능력이 없는 힘이, 힘이 될 수 없는 거요. 아무리 아는 건 귀신보다 더 안다고 해도 지금 좋은 매개체를 두고도 수완이 없으면 모르는 거라.   모르는 사람만 못하지. 그래서 나는 오늘까지 모르는 사람만 못하게 살기 때문에, 한평생을 밟혀 사는 이유가 뭐이냐?   세상을 안다는 자가 세상의 앞에 서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한다면 그건 있을 수 없고, 죽을 적에 조용히 있다가 모든 경험담을 붓으로 남겨서 후세에 전하면 나 죽은 후에 영원한 세상이 오는데, 내가 살아서 짧은 세상에 날뛸 필요는 없어. 난 한세상에 아랫목에서 맥을 놓고 있다가 죽어도 짧은 세상은 보내고 긴 세상을 위해서는 나의 경험담을 남겨 놓는 것이 지구상에 사는 가족의 마음속에 밝아지는 지혜라.   그러면 우주에는 태양이 광명을 가지고 있고 모든 생물엔 마음에 광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마음속에 있는 광명은, 지혜에서 나오는 광명은, 지구의 태양보다 밝은 건데. 그러면 우리 동족은 어디까지나 태양보다 밝은 지혜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되는 거라.   그 비법(秘法)은 내가 죽기 전에 전하고 죽은 후엔 책으로 전하고, 알려 주면 되는 거라.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에 지구는 영원하게 행복한 인간이 살 거다. 오늘처럼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 가는 걸 구할 수 없다는 건 인간의 지혜의 부족으로 이뤄지는 거라.   그러면 아메리카에 사는 교포의 지혜가 지구촌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고 푸대접을 받을 거냐 하면 그렇지 않아요.   나의 선배 되는 양반, 동지 되는 양반들이 하와이서 강낭 · 수수밭에서 비참하게 살다 가는 걸 나는 알고 있어요. 토이기[터어키]에서 그렇게 비참하게 살았는데 그분들이 서재필 박사가 구해 온 후에 미국서도 비참하게 살다 갔는데. 그 삼세(三世)는, 지금 손자들인데 지금 다 오십이 넘었으니 행복할 거라.   그러면 그 조상이 피땀을 흘리고 쓰라린 고생한 거름 덕이라고 봐야겠지. 아무리 조상을 모른다 해도 조상이 흩친 거름은 행복이 오는 거라. 그래서 나도 동족 앞에는 지금부터 다음에는 조상을 말하게 되는데, 조상이라면 조상의 행동이 뭐이냐? 내가 행복하고 조상의[내가 행복을 누리는 게 조상으로서의 올바른] 행동이 되느냐 하면 그게 아니야. 어찌 하든지 나는 가장 비참하더라도 후배들은 영원히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인간대우 받은 일이 없어요. 내가 죽으면 영원히 대우받을 내가, 그 살아서 눈 깜빡 하는 그 시간이 그렇게 급하냐? 또 육신이라는 건 죽을 먹으나 밥을 먹으나 굶지 않고 넘어가면 살게 돼 있는데 그 생명을 유지하는 법이 각각으로,   남한테 못할 일도 하고, 남을 해치기도 하고, 세상에 욕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행복한 것은 나는 행복으로 안다?   어디까지나 남을 도와서 남이 나보다 더 잘살게 하면, 그 사람들 힘이 내게 와서 다시 행복하게 해주면 행복해도 좋을 거요. 옛날 양반이 ‘출호이자 반호이’(出乎爾者反乎爾)니까.   내가 여러분을 도와 가지고 여러분이 행복한 후에 나의 불행을 그래도 보고 있진 않을 거니까. 그때의 내가 행복한 행복은, 그건 진정한 행복이라. 그런 일이라면 나도 피하지 않는 것이 뭣이냐?   옛날 양반들이, 예수님은 고생고생하다가 십자가를 진 일이 있고 석가모니는 고생고생하다가, 풀밭에서 고생하다가 비참하게 최후를 마친 일도 있는데, 그러면 내라고 해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내가 또 그런 일을 받아들일 리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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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중한 식품 천대받는 건 지혜부족     그러고 지금에 내가 쌀밥을 먹고 있는데 농촌이 다 시들어지면 나도 쌀밥을 못먹어. 그래 농촌부터 구하고 싶다 이거고. 어촌이 또 시들어지면 생선 한꼬리 난 못먹어. 내 손으로 못 잡으니까. 젊은 세대나 어부들이 잡는 건데 어부들이 건강해야 생선 하나 얻어먹을 거고. 농부가 건강해야 쌀 한술 먹게 된다.   그래서 요즘의 농부가 이제는 농약(農藥)기운이 몸에 뱄기 때문에 농약을 흩치다가 쓰러지는 예가 가끔 있고. 쓰러지면 병원에 가 죽은 사람의 수효가 몇 해 동안에 상당수 있어요. 그건 다 아는 거지, 그러면 거기에 어렵지 않은 치료법이 있다, 이거라. 대비책도 있고.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것은 마늘이라고 있어요. 마늘은 양념하는 거. 그 다음에 생강이 있어요.   내가 생강을 가지고, 사람을 죽게 하는 복어알을 생강으로 세 번을 오래 쪄서 먹이면 오래 먹이면, 대장에 자극이 와 가지고 아랫배가 아파요.   그걸 여러 사람 실험하는데. 그렇지만 결핵은 나아요. 폐암에도 오래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그런데 아래 하복부에 자극이 와요. 그건 뭐이냐? 복어알 기운이 다 독기(毒氣)가 풀리지 않은 증거라. 그러나 사람을 해칠 힘은 못돼. 그런데   아홉 번을 찌게 되면 상당히 맛있고, 식품이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러면 생강에 대한 해독성(害毒性)을 모든 극약으로 다 실험하니 상당히 좋아. 그러면 우린 이렇게 농약독으로 당하는데 생강차가 해로울 리가 없잖아? 그런데 우리나라에 생강을 장려해 가지고 생강차를 끼니마다 먹으면 거 설탕을 타서 먹으면, 내가 가끔 먹어 봐요. 먹기 아주 좋아요.   그런 좋은 걸 개발하지 않는다. 그러면 의학(醫學)에 밝은 사람 머리는 도대체 무엇에 써야 되느냐? 또 마늘은 모든 염증(炎症)을 해소시키는 데 가장 좋은데 그걸 삶아 먹어도 좋지만 불에 구워 먹어야 해. 불에다 구워 먹으면 좋지만 그 마늘이 아주 심어 가지고 썩어서 내버리도록 천해지는 이유가 뭐이냐? 사람의 생명에 그렇게 귀중한 식품이 천대받는 건 농부의 지혜부족이 아니야. 인간의 지혜부족이야.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난치병은 지혜와 정성으로 고치라   내게서 만억이래도 다 죽은 송장이 지금 살아서 건강한 사람이 하나가 아니야. 또 앉은뱅이나 꼽추가 나은 사람이 하나가 아니야. 지금 모두 젊어서 살아서 건강해, 이런데. 그 사람들 세상에 알려 주지 않는 건 그 사람들이 또 과거에 꼽추라는 건 세상에 알리길 싫어하고 내가 또 그런 걸 알려 주지 않고, 이런데. 세상 사람이 자기가 나을 때가 되면 나하고 인연이 맺어져. 그거 절로 되는 거라.   나을 때에 나하고 인연이 맺어지면 그건 확고부동해. 그렇게 절로 되는 세상을 내 힘으로 구한다 이거라. 죽어도 내 말 안 듣는 걸 쫓아댕기면서 사정해선 안돼요, 안되는데. 그래서 내가 기적은 상상 외에 많아요, 많은데. 그러면 그것이 않되느냐 하면 돼. 안되는 건 없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있어요. 우리나라에 유명한 박사의 생질녀가 자궁암인데 오래니까 결국 장암으로, 대장 다 상해 가지고 없어져 버렸다 이거요. 그래서 오줌이란 자체가 없어. 전체 똥물이 쓸어 나와. 그런데 그 박사가 날 보고 자기 생질녀가 이런데 이거 마지막으로 수고 좀 해달라. “그건 뭐이요?” “한번 이거 낫도록 좀 일러달라.” “그래 해봐.” 그래 내 약을 일러줬어요.     그게 아까 오리다 마늘이다 하는 게 그거요. 거기다가 자궁암약 금은화, 포공영, 이런 걸 쭉 주워 넣고 그것도 유근피가 있습니다. 유근피, 느릅나무 뿌럭지를 꺼풀 벗긴 거.   이래 가지고 흠씬 고아서 자꾸 멕이는데. 그때 죽염이 없어, 죽염이 있으면 좀 빨랐을 건데 죽염이 없어 가지고 한 달을 먹으니까 다 나았는데, 보이지 않는 똥물이 조금씩 나온다 이거야. 고걸 깨끗이 낫게 해달라 이거라.     “에이, 이 답답한 양반. 박사가 그러고 병 고치겠나? 박사 머리 가지고 그것도 모르나?” “아 왜 그래?” 다 썩어서 숨넘어갈 적엔 뼈밖엔 없다. 그때에 약을 쓰니까 창자에 부담이 없다. 창자가 쭉 늘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건 죄어드는데, 살이 전부 살아 가지고 죄어드는데.   이제는 굶주리던 사람이 창자가 터지게 먹었는데, 똥창자가 터지도록 불러 있는데 여기다가 약을 써서 고 마지막 똥물이 흐르는 구멍을 맥힌다? 거 말이 되느냐? 그 사람 처음처럼 뼈밖엔 없이 말리어라.   그럼 고걸 붙인다[아물어 붙는다]. 먹고 싶어서 죽어 가는데 그렇게 말린다? 그러면 똥물 밖으로 뽑아내라. 그래서 가서 수술해서 밖으로 뽑아내라고 해놓고.     그래 가지고 나보다 나이 아래인 사람이 그 여기에 ‘용호정’이라는 요리집 마담이야, 고 마담. 그런데 요정, 병들어서 잘 안돼서 그 곁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모조리 거 훔쳐 먹어 버렸다? 거기서 속 끓이다 끓이다, 속 끓이다 죽어 버렸어. 벌써 죽었지. 그러니 나보다 나이 아래인 사람이 건 죽었지만 다른 사람은 지금 다 살아 있어.     그래서 이 어려운 병 고치는 덴 자연하고 거짓이 없어야 돼. 자연에 어두운 사람은 절대 안돼요. 처음에 죽어 갈 적엔 고칠 욕심과 정신이 극도에 달했는데 이젠 살았구나 하게 되면 맥이 풀려 가지고 제대로 약 먹고 고치는 덴 마무리가 어려워요. 그래서 그건 본인이 정성들이고 힘들이는 걸 등한히 하는 시간이 와요. 그래서 싹 낫지 못하는 예가 혹 있어요.   지금도 꼽추가 다 나았는데 가끔 신경통이 온다? 건 있을 수 없어요. 꼽추를 고치게 되면 신경통 관절염이 오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 고치는 마무리에 가서 정성이 부족했다 이거야.   고걸 조금만 더 하면 되는 걸 안하거든. 그래서 마무리가 힘들어요. 자 그러면 그《천부경》을 다 얘긴 못해요. 이걸로 끝내겠어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명당, 후손이 덕보는데 그건 웃사람의 지혜지. 뜸을 뜬 사람, 신의 가호가 확실한 거요, 신경 정상은 모든 신하고 연결이 있어요. 증거는, 돌 전의 어린이는 아무리 높은 데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거든. 환란이 들올 적에는 신의 가호가 분명히 있어요. 교통사고 같은 거 다쳐도 많이 뜬 사람의 상처는 차이 있어요. 출혈이 적고 빨리 멎거든, 그러니. 얼른 숨 안 떨어져요. 많은 사람이…많이 떴을 때 명당 못가면 집터래도 좋은 자리 가는 수 있어요. 뜸뜰 때도 모든 신의 가호를 받아요. 가호가 있으니까 사람 보기에 별거 아닌 사람도 많이 뜨거든.  
    인산의학쑥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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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이 주는 건강과 지혜
    꽃이 주는 건강과 지혜 프리지아처럼 맑고 생쾌한 계열의 향기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향기가 교감 신경에 직접 작용해 흥분된 신경을 억제하고,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스토케시아는 부드럽고 맑은 향기가 흥분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상쾌한 느낌을 주는 꽃으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나 불면증에 시달릴 때 놓아도 효과적이다. 휴식 공간인 침실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꽃이 좋다.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한 기분을 지속시키는 안개꽃, 아이리스, 스타티스가 적당하다. 동양의학에서 장미는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ㆍ육체적 불안감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장미의 향기는 특히 심신의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장미의 향은 꽃보다는 잎에서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꽃꽂이를 할 때에도 잎을 너무 많이 떼어내지 않도록 한다. 또 가족 공유의 공간인 거실에 장미를 놓으면 집안 분위기가 한결 밝아진다. 잎과 꽃의 습기 조절 작용이 활발해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 공기의 적정 습도를 지켜주기도 한다. 흰색ㆍ분홍색 국화는 두통ㆍ어지러움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과 눈의 피로에 효과가 있다. 노란 국화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objectlaunch(\"\"); 향이 좋은 꽃을 놓아 공기 청정 효과를 느껴보자. 편안한 종 모양의 은방울꽃이나 수선화가 대표적인 꽃으로 화장실에는 꽃병보다는 화분의 형태로 기르는 것이 공기 청정에 효과적이다. 튤립의 향기와 색은 불쾌감을 없애주고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노란색 튤립은 신진대사를 촉진, 분홍색 튤립은 정신을 안정시켜준다. 빨간 튤립은 신기하게도 반사적으로 피를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해준다. 컴퓨터에 나오는 전자파는 꽃보다는 잎에 의해 약화되기 때문에 화분의 형태로 두거나, 녹색 잎이 있는 상태로 꽃꽂이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욕을 돋울 수 있는 황색 계열의 꽃. 노란색의 아스트로메리아는 위를 따뜻하게 하고, 뇌의 흥분 작용을 촉진해 식욕을 돋워준다. 오렌지 색의 거베리, 팬지도 도움이 된다. 주홍, 분홍의 화려한 꽃 색깔이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며 활력을 넣어준다. 꽃병에 꽂아 두기보다는 화분에 심어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 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향기가 강한 꽃이기 때문에 식욕을 촉진시키고 몸의 생기를 찾아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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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로운 아내들
    지혜로운 아내들 중세 시대 신성로마제국이란 이름으로 유럽을 호령했던 독일. 그곳에 지혜로운 아내들의 이야 기 하나가 전해지고 있다. 제2차 십자군 전쟁을 지휘한 인물로 유명한 콘라트 3세는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에 등극한 직후 골치를 썩는 일이 하나 있었다. 바로 제후 가운데 하나가 그가 황 제에 오른 것을 심하게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저항하는 게르프 성의 바바리아를 굴복시키기 위해 즉시 군대를 이끌고 진격했 다. 하지만 황제가 쉽게 생각했던 싸움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오랜 시간 치열한 전투와 지리 한 대치 상황이 반복해서 이어졌다. 게르프 성은 황제군이 성을 완전히 포위해 외부와 철저 히 고립되었다. 결국 성에 마실 물과 식량이 바닥을 드러내자 바바리아는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콘라트 3세는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힌 바바리아를 쉽게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의 항복에 성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는 대신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걸었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성 안의 모든 남자는 이제부터 우리의 포로다. 다만 여자들에 게는 자유를 돌려줄 터이니 각자 자신이 들 수 있을 만큼의 짐만 들고 성을 나가도 좋다.’ 황제의 명령이 전해지고 굳게 닫혔던 성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러나 여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잠시 뒤 여자들이 우르르 성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콘라트 3세 는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했다. 여자들 모두 유난히 더디게 걷고 있었다. 콘라트는 궁금함을 참지 못해 직접 말을 타고 성문 근처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우뚝 서 버 렸다.   성문 밖으로 힘겹게 걸어나오는 여자들의 등엔 모두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업혀 있었다. 많은 여자들이 커다란 남자를 업고 뒤뚱거리며 뛰는 모습은 우습기까지 했다. 그러나 가난한 농부의 아낙뿐만 아니라 제후인 바바리아 부인까지 남편 바바리아를 업고 나오는 모습이 눈 에 띄자 콘라트는 더 이상 웃을 수가 없었다.   부인들의 지혜로운 사랑에 크게 감동을 받은 콘라트 3세는 결국 성안의 모든 남자를 풀어 주 도록 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지혜를 전하러 왔다.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라 나는 닦으러 온것이 아닌 나는 가르치러 세상 온것이다. 나는 힘을 전하러 온것이 아닌 지혜를 전하러 왔다. -인산-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생강은 말리고, 무는 잎을 떼어내고 보관   강효선 기자 tongxing@epochtimes.co.kr ▲ 서양옥 기자 photocorea@epochtimes.co.kr   ◆ 밤 : 삶는 것이 포인트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군 다음 식으면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삶지 않고 그냥 냉동하면 밤 맛이 현저히 떨어지니 꼭 삶을 것! 먹기 전에 꺼내어 해동해서 다시 삶아서 먹거나, 껍질을 까서 밥을 할 때 넣어도 좋다. 껍질은 약간의 얼음기가 있을 때 오히려 까기가 좋다. 1년 정도 장기간 보관하고 싶다면 밤을 속껍질까지 벗긴 다음, 짭짤한 소금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려서 냉동용 비닐주머니에 넣어 냉동해 두면 된다. ◆ 시금치 : 살짝 데쳐 냉동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에 싸고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가끔씩 물을 뿌려주면 적당한 수분과 통기로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단, 영양도 유지하면서 장기간 보관하려면 신선할 때 냉동해 두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적당한 길이로 썰고 물기를 꼭 짠 후, 한번 쓸 양만큼 나누어서 랩으로 포장해 냉동하거나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된다. ◆ 오이 : 랩을 벗겨 신문지에 싸서 냉장 랩으로 포장된 경우에는 랩을 벗기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하는 것이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오이처럼 수분이 많은 야채는 냉동하기는 부적합하지만, 만약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소금으로 문질러서 충분히 물기를 꼭 짜낸 다음 냉동 보관한다. ◆ 당근 :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흙당근은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분량은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세워두면 된다. 세척당근은 표면에 상처가 나있기 때문에 오래 가지 못한다. 따라서 실온에서 보존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젖은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능하면 빨리 먹어야 한다. 용도별로 썰어 팩에 넣어 냉동하는 것도 괜찮다. ◆ 양상추, 양배추 : 겉잎으로 싸서 보관 양상추나 양배추는 양이 많아 오래두고 먹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맨 처음 겉잎 한두 장을 벗겨내서 버리고 속잎만 쓰는데, 떼어낸 겉잎을 버리지 말고 놓아두었다가 요리하고 남은 것을 다시 싼 다음 비닐 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 겉잎을 버렸을 때는 랩으로 빈틈없이 잘 싸도록 한다. 단, 봄과 겨울의 양배추는 오래 가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입하면 곧장 심을 파낸 뒤에 물에 적신 축축한 키친타월을 말아 넣어두면 더 오래 유지되며, 전체를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 감자 : 서늘한 곳에 사과 한 개와 함께 감자에 사과 한 개를 같이 넣어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냉장고의 야채실보다는 통풍이 잘 되고 습도변화가 적은, 차고 어두운 장소가 좋다. 종이봉투나 나무상자에 넣어두면 2∼3개월은 끄떡없다. 감자를 담은 바구니나 상자는 신문지를 잘 덮어두고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할 때는 몇 군데 구멍을 뚫어 놓는다. 여름에는 습기가 많아 썩기 쉬우므로 조심. 감자는 냉동하면 구멍이 생기므로 냉동보관은 적합하지 못하나, 삶아서 으깬 감자는 냉동보관해도 된다. ◆ 무 : 잎을 떼내고 비닐봉지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무는 구입하자마자 곧바로 잎을 떼어내야 한다. 잎을 계속 달고 있으면 자라면서 뿌리 부분의 영양분을 잎이 흡수해 구멍이 난다. 이 때 세워서 보관하면 장소도 차지하지 않고 땅에서 자랄 때와 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더 싱싱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냉동할 때는 썰어서 물기를 가볍게 짜내고 냉동용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1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다. ◆ 생강 : 건조시키는 것이 포인트 생강은 건조시켜 두는 것이 오래 유지하는 방법. 한 톨씩 잘라 위를 자른 우유팩에 넣어두면 스스로 건조된다. 냉장고의 도어 포켓에 수납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며 1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많은 양을 장기간 보관하려면 생강가루를 만드는 것이 좋다. 적당한 크기로 썬 생강을 물에 씻어 찜통에 넣고 쪄서 말린 후 가루를 낸다. 생강을 바로 갈아 음식에 넣고 오래 끓이면 쓴 맛이 나는 데 비해 말려서 만든 가루는 맛이 훨씬 산뜻하다. ◆ 마늘 : 냉장 보관할 땐 양파 즙을 약간 첨가 마늘은 보통 모두 찧어 냉동실에 얼려 두고 쓰는 집이 많다. 비닐 팩에 넣어 얇게 펴서 한 번 먹을 양 만큼 바둑판처럼 자국을 내어 냉동시켜두면 금방 잘라 쓰기도 편리하다. 미리 어느 정도의 양을 냉동실에 넣어둘 때는 냄새가 번지지 않도록 뚜껑 있는 병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 때 양파 간 것을 약간 섞어 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생마늘을 즐겨 먹는다면 마늘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항상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 조개류 : 신문지에 싸서 조개류는 살아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없다. 시장에서 사온 바지락, 대합 등 조개류를 당장 요리하지 않을 때는 물에 담가두는 것보다 신문지에 단단히 싸서 차고 컴컴한 곳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조개류는 해감할 때만 물에 담가두고 보관은 하루 이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맥주, 음료수 : 상온에서 냉장고에 맥주나 사이다 등의 음료를 며칠씩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음료는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맛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한 마시기 서너 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넣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박혜영 기자 srsphy@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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