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 골수염, 골수암 및 속골(續骨)처방 1) 집오리 1마리에 금은화 1.5근, 건칠피 1근, 자오공(법제) 300마리를 넣고 달여서 완쾌될때까지 수시로 복용하라. 홍화씨와 겸복하라.
※ 흑색암(黑色癌 ) [ B형 47세 여자, 태어 나면서부터 등에 사마귀 있었는데 점차 커져서 수술했는데 수술 후 흑색으로 변하면서 암이 되었다. 지금 뇌에 혈관이 터져 반신불수이다. 심장, 간, 뇌로 전이되었다. ]
== 수극화(水克火)의 원리로 그렇게 되었다.== 처방 : 공통약, 별갑(초) 4.5근, 백개자(초)·행인(초)·백두옹 각 3.5근, 지네(법제) 300마리, 신곡(초) 3.5근, 맥아(초) 2.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0.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 이 약재중 별갑, 백개자, 행인은 폐의 약이고 백두옹은 신장약이다.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는 암에 약이다.
지네는 자오공 즉 자주빛이 나는 지네를 써야 한다.
註) 흑색세포종과 흑색암은 유사한 종류의 암으로 보여진다. 두 가지 모두 피부암이며 정확한 명칭은 피부악성 흑색종(Cutaneous Malignant Melanoma)이다.
피부암은 피부의 악성종양을 말하여 편평상피암, 기저세포암, 악성 흑색종등이 있다. 최근에는 오존층 감소로 인하여 자외선의 양이 증가함으로써 피부 악성종양의 발생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또한 피부암은 간에서 정화가 안된 불순물이 피부에 침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마귀 같은 양성종양에서 악성종양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피부암은 일단 발병하면 그 예후가 상당히 좋지 않으므로 일단 몸에 사마귀 같은 창(瘡)이나 옹(癰)이 생기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