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임맥(任脈)은 오장지기(五臟之氣)를 일임(一任)한 신맥(神脈)이니 즉(則) 음맥(陰脈)이라 늑골과 수명골 위주하니 단전(丹田)은 늑골(肋骨)과 수명골(壽命骨)에 속하고 오장(五臟)에 연(連)하여 육부(六腑)에 통하고 척수(脊髓)와 독맥(督脈)을 거쳐 뇌(腦)에 이르나니라.
늑골(肋骨)은 척추(脊椎)와 붙은 사이가 수명골(壽命骨)이니 정신(精神)과 마음이 합하지 못하면 각 장부에 각종 염증이 생겨 첫째 폐병(肺病) 둘째 비위병(脾胃病), 셋째 심장병(心臟病), 넷째 간장병(肝臟病),
다섯째 신장병(腎臟病)으로 난치병(難治病)이 생긴다. 독맥(督脈)은 양맥(陽脈)이 척추위주라 육부지기(六腑之氣)를 위주하니 동기지맥(動氣之脈)이라.
마음은 늑골과 수명골로 단전(丹田)이오, 단전으로 척추와 두항을 통하여 뇌에서 정신과 합하면 신으로 화하고 정신은 두항에서 척추를 통하여 심장에 이르면 마음은 정으로 화하고 정은 늑골과 수명골로 단전에 이르면 도태즉영태(道胎則靈胎)며 신태(神胎)로 화하나니 오랜 동안을 마음과 정신 힘을 합하여 오색소를 호흡으로 흡수하면 양기음기(陽氣陰氣)가 신화(神化)하여 전신은 도태로 화하나니 불로장생술인 신선이며 불생불멸의 불(佛)이니라.
※단전(丹電)은 신술(神術)이니 식물에는 정방(精房)이라. 단(丹)은 화신(火神)이오 전(田)은 화력(火力)이오 심(心)은 화장부라 하단전(下丹田)은 관원혈(關元穴)이니 소장지모(小腸之募)라 심, 소장, 삼초, 심포락, 명문, 단전은 화기(火氣)에 속함이라.
심(心)은 중심(中心)이니 우주중심이면 지구도 중심이오 만물도 중심이니 중심은 중단전(中丹田)이라 중심인 심은 심장신(心臟神)이라 천지에 정기신(精氣神)이 단전에 모이면 도태(道胎)가 이루어지나니 불로장생술(不老長生術)도 단전호흡으로 종작신선(終作神仙)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