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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옻나무와 인체 사이의 모든것
                       옻나무와 인체 사이의 모든것 암세포 죽이고 어혈 없애는 옻나무 아름다운 꽃은 먼저 꺾이고 곧은 나무는 먼저 잘린다. 세상에서 쓸모 있는 것은 제명대로 살기 전에 해를 입는다. 그래서 미인은 박명(薄命)하고 천재는 요절(夭折)한다고 했다. 옻나무도 쓸모가 많아 해를 쉽게 당하는 그런 나무다. 옻은 고대에서부터 도료로서 매우 쓸모가 많았다. 그래서 옻나무를 많이 심었고, 큰 나무로 자라기 전에 다 잘라서 썼다. 2천 3백 년 전에 중국 송나라 몽현에서 옻밭지기(漆圖吏)를 지내기도 했던 철학자 장자(莊子)는 무용(無用)의 용(用), 곧 쓸모없는 것이 진짜 쓸모가 있음을 예찬하며 이렇게 한탄했다. 산의 나무는 쓸모가 있으므로 잘려나가고, 기름은 불에 타기 때문에 스스로를 태운다. 계수나무는 먹을 수 있기에 잘려서 먹히고, 옻나무는 옻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잘려서 없어진다. 세상에서 쓸모없는 것이야말로 천명을 누릴 수 있다는 장자의 가르침이야말로 난세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초월자의 지혜인지도 모른다. 옻나무는 그 칠(漆)이 오래 전부터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 2천 5백 년 전 공자(孔子)가 편찬한 에 ‘산에는 옻나무가 있고’라는 글귀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옻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조선 때 이미 옻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사군의 하나라고 하는 낙랑은 요즘 역사학자들이 그 존재를 부정하고 있기도 하지만, 어쨌든 낙랑고분으로 알려진 고분에서 발굴된 칠기(漆器)들은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은은하고 화려하며 고고한 품위와 빛깔을 잃지 않고 있다. 초식동물들이 옻순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옻나무는 한 개의 잎대궁에 작은 잎들이 마주 달리고 끝에 하나가 달린다. 잎대궁에서 잎끝까지 길이 25-40센티미터, 작은 잎은 길이 7-20센티미터, 나비 3-6센티미터이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한 대궁에 7-13개씩 달린다. 이른 봄 새순을 꺾어서 날로 먹고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다. 옻나무에는 무서운 독이 있지만 새순에는 독이 적다. 그러나 함부로 먹으면 위험하다. 옻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 민족 뿐이다. 우리 겨레는 옻순만이 아니라 독초로 알려진 식물을 많이 먹고 있다. 두릅나무의 어린 순, 심지어 천남성이나 미나리아제비까지도 물에 오래 담가서 독을 웬만큼 빼고 먹는다. 천남성이나 나리아제비는 그냥 먹으면 입안과 위장이 타 버리고 호흡이 마비되어 죽는 무서운 독초다. 야생 초식동물들은 대개 옻순을 잘 먹는다. 노루나 사슴은 옻순을 가장 좋아하여 쫓아버려도 다시 와서 옻나무 곁에 산다. 염소를 방목해 보아도 옻순을 제일 잘 먹는 것을 알 수 있다. 옻순을 먹고 자란 짐승들은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옻나무는 뜯어 먹히지 않으려고 독을 만들었으나 이들 초식동물한테는 아무 소용이 없다. 옻나무는 단풍이 아름답다. 가을 야산 양지쪽에 새빨갛게 이글이글 타는 단풍은 거의 틀림없이 개옻나무거나 옻나무 친척인 붉나무, 그리고 화살나무다. 옻나무 껍질은 회색이 섞인 황색인데 유월부터 시월까지 껍질에 상처를 내면 특이한 냄새가 나는 잿빛 진이 나오는데 이것이 옻이다. 피부가 약하고 체질이 민감한 사람이 옻에 닿으면 몸이 가렵고 살이 부르트고 통통 부어올라 고생하게 된다. 심하게 옻을 타는 사람은 옻냄새만 맡거나, 옻나무 근처에만 거거나, 칠기점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옻이 오른다. 옻 1밀리그램의 1천 5백 분의 1만 몸에 닿아도 옻이 오르는 것이다. 옻은 우루시올 이라는 물질인데,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가까이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보통사람은 옻이 올라도 심하지 않고 몇 번 오르고 나면 면역이 생겨 옻을 안 타게 된다. 옻나무에는 70퍼센트쯤 옻진이 들어 있는데, 껍질에 금을 내어 흘러나오는 진을 대나무칼 같은 것으로 긁어모아서 쓴다. 옻은 동남아시아 특산으로 우리나라 칠이 제일이고, 일본, 중국칠이 그 다음이며, 북베트남 칠은 안남칠(安南漆)이라 하여 품질이 낮은 것으로 친다. 어혈 통경약으로 으뜸 옻을 타는 사람이 옻에 면역이 생기게 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날마다 생옻을 날계란에 넣어 마시는데, 아침 밥먹기 전에 처음에는 녹두알만큼 넣고, 차차 양을 늘리면서 일주일 정도 마시면 누구라도 옻을 안 타게 된다. 옻독을 계란이 중화시키는 것이다. 새로 산 가구나 밥상에 옻독이 남아 있을 때에는 재래식 변소에 며칠 동안 두면 옻독이 죽는다. 이독치독(痢治毒)의 원리로 변소의 구린내가 옻독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언젠가 산에서 야영을 하던 중에 일행 중 몇 사람이 눈 주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몹시 가렵다고 해서 알아보니, 연료로 쓴 장작에 옻나무가 있었다. 옻나무는 말라죽어도 잘 썩지 않는 성질이 있다. 옻나무는 속이 노랗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옻진이 방부역할을 하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도 속이 노란 채로 남아 있는 것이다. 민간에서 위장병, 속병에 좋다며 옻껍질에 닭을 넣고 고아서 많이 먹는다. 본초(本草)에서 어혈, 통경약으로 기록하면서도 그다지 중요한 약재로 쓰지 않는 것은 옻이 오르기 쉬워서일 것이다. 옻은 머리 염색약으로도 많이 쓴다. 옻나무 꽃은 5월에 핀다. 잎대궁 사이에서 자란 꽃대에 황록색의 많은 꽃들이 뭉쳐 피며, 아래로 처진다. 열매는 시월에 익는데, 노랑색으로 둥글고 윤기가 있다. 지름 6-8밀리미터 정도 크기다. 익기 전에는 녹색이지만, 익으면서 노랑빛을 띠고 뭉쳐서 아래로 쳐져 주렁주렁 달린다.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면서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옻독은 각종 암과·병으로 인한 독을 소멸하여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한다. 옻은 위장에서는 위를 따뜻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하여 모든 위장병을 치료하고, 간에서는 어혈(瘀血)을 풀고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情血劑)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殺蟲劑)가 되어 결핵균을 없애며, 콩팥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온갖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옻은 오장육부의 여러 병을 다스릴 뿐 아니라, 신경통·관절염·피부병 같은 데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옻은 비위(脾胃)의 병과 신(腎)·방광의 병·늑막염·골수염 등과 자궁암 및 여러 부인병에 폭 넓게 쓰는데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옻은 가장 좋은 약이기도 하지만 그 독도 무섭다. 옻에 약한 사람이 옻을 함부로 먹거나 손을 대면 심하게 옻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옻독을 중화하기 위해서 닭이나 오리 염소 등을 쓰는 것이다. 옻은 소음이나 태양체질인 사람, 곧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약이 될 수 있으나 태음체질 곧 혈액형이 A형인 사람한테는 별로 효과가 없고, 소양체질인 O형인 사람에게는 위험하다.   옻을 복용하다가 옻이 오르면 백반이나 녹반(綠礬)을 물에 진하게 풀어 바르면서 복용한다. 닭, 오리 등과 중화시켜서 먹으면 옻이 그다지 심하지 오르지 않고 오래 안 가서 저절로 없어진다. 주의할 것은 옻을 복용하고 나서 혈관주사를 맞으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옻이 올랐을 때 혈관 주사를 맞으면 그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가 있다. 몸의 상처에 옻진이나 옻나무를 삶은 물이 닿아도 위험하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들은 대개 옻순을 즐겨 먹는다. 옻나무 밭에서 난 노루는 다른 데로 가지 않으며 쫓아내도 돌아와서 옻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옻순을 뜯어 먹고 겨울에는 옻나무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를 방목해 키워 보면 옻순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옻에 관한 옛 의학책의 기록을 종합,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옻의 성미는 맵고 따뜻하며 독이 있다. 간과 비에 들어간다.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끊어진 상처를 낫게 하며 오장을 안정시켜 준다. 몸 속의 벌레를 죽이며 어혈을 풀어주고 기침을 멎게 하며, 속이 결리고 맺힌 것은 낫게 하고 요통을 치료한다. 여자의 경맥을 통하게 하고 산후에 어지러울 때에 효과가 있고 나쁜 독을 풀어준다. 통경, 파혈 작용이 강하므로 어혈이 없는 사람이거나 임산부, 허약한 사람한테는 쓰지 않는다. 게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옻진으로 위장병 위암 자궁암 다스리기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닭을 뜨거운 물에 튀겨 털을 뽑은 다음 내장을 꺼내어 버리고 배 안에 마늘 15그램을 넣는다. 그런 다음 배 안에 옻진 1.5그램을 고루 바르고 배 안에 들어 있는 마늘이 쏟아지지 않도록 실로 꿰맨다.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천천히 6-8시간 동안 끓여 국물이 500밀리리터쯤 되면 꺼내어 식힌다. 저녁에 국물을 단번에 다 먹고 더운 방에서 가벼운 이불을 덥고 30-40분 동안 땀을 낸다. 땀을 너무 많이 내면 안 된다. 땀을 낸 다음 땀을 닦고 천천히 몸을 식힌 다음 닭고기를 반쯤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남은 고기를 마저 먹는다. 이때 목이 말라도 절대로 찬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찬 것을 만지거나 찬바람도 쏘이지 말아야 한다. 닭곰탕을 한 번 해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10-15일 간격을 두고 2-3번 만들어 먹는다. 한 번씩 만들어 먹을 때마다 옻나무 진의 양을 1그램씩 늘린다. 소양체질인 사람이나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양을 3분지 1 이하로 먹거나 아니면 조금씩 늘려 가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약으로 쓸 닭은 시골에서 놓아 먹인 재래종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백해무익일 뿐이다. 위암, 위하수 털빛이 검은 닭이나 토끼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옻나무 진 1그램과 마늘 50그램을 넣은 다음 닭이나 토끼를 단지에 넣고 푹 고아서 먹고 1시간 동안 땀을 푹 낸다. 약을 먹고 24시간 동안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통 서너 마리 먹으면 위하수로 인한 증상이 없어진다. 위암이나 자궁암에는 수십 마리를 먹어야 한다. 반드시 시골에서 놓아서 먹인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옻이 올랐을 때 치료법 옻이 올랐을 때 5-6월에 애기똥풀 전초를 짓찧어서 즙을 낸 것 5밀리리터에 박하잎을 짓찧어 생즙을 낸 것 2밀리리터, 96퍼센트 알코올 3밀리리터를 잘 섞어서 병에 넣고 마개를 꼭 닫아서 보관해 두고 옻이 오른 부위에 하루 3-5번 바르면 잘 낫는다. 가려움증, 피부가 열이 나면서 따갑고, 가벼운 염증 등이 생긴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2-3일 만에 낫고, 온 몸이 퉁퉁 붓고 물집이나 농양이 생기며 미란이 생겨 진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심한 환자들은 4-5일 또는 일주일이면 완치된다. 옻이 올라서 저절로 나으려면 1-2개월이 걸리고 다른 약을 써도 잘 낫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한 애기똥풀로 쉽고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애기똥풀은 이밖에 은행열매로 인한 피부염이나 다른 풀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은 효력이 있다. 수양버들의 잎과 줄기도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수양(水楊)버들의 잎과 줄기 껍질을 짓찧은 다음 물을 적당하게 넣고 2-3시간 두었다가 걸러서 생즙을 쓴다. 겨울에는 수양의 가지를 1-2센티미터 길이로 자르고 거기에 물을 10배쯤 부은 다음 3분지 1이 되게 졸여서 걸러서 쓴다. 이것을 한 번에 80밀리리터씩 먹으면서 환부에 바른다. 2-6일 사이에 완전히 낫는다. 수양버들이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버드나무가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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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와 우주는 똑같다 *****
    *****인체와 우주는 똑같다 ***** 인체와 우주는 똑같다. | 인체의 이해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1센티미터 손등의 그림을 더 확대한 모습이죠. 손등의 주름은 그만큼 손이 유연성이 있다는걸 의미한답니다. 0.1 센티미터(1밀리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겁니다. 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 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섥혀서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0 옹스트롬 DNA의 2중 나선 구조지요.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1 옹스트롬 원자 단위의 스케일입니다. 핵 주변으로의 전자 구름이 보입니다. 0.1옹스트롬 탄소원자입니다.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 원자의 핵. 0.1 피코미터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0.01 피코미터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원자의 핵 입니다. 0.001 피코미터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에 탐구하기 시작한 양성자의 안쪽 부분이지요. 0.0001 피코미터 더 확대해보면 무엇이 있을까요... 다시 시작합시다. 다시 인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10미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 공원에 소풍을 온 그림이죠. 100미터. 고속도로와 부두가 보이네요. 1킬로미터 도시가 보입니다. 10킬로미터. 도시의 중심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보이는군요. 모든것이 나타납니다. 100킬로미터. 시카고의 거대도시 영역입니다. 더불어 호수의 끝이죠. 1000킬로미터. 상공의 낮은 궤도에서 관찰한 모습입니다.1000만이 넘는 사람들의 거주지가 보이지요. 만 킬로미터.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어두운 바다. 갈색의 땅. 동쪽으로 도는 지구. 1967년이 되서야 인간은 지구를 지구 밖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요. 10만 킬로미터. 100만 킬로미터. 달의 궤도입니다. 1000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입니다. 1억 킬로미터. 다른 행성들의 궤도도 보이는군요. 10억 킬로미터. (~7AU) 태양계입니다. 다른 행성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 하나는 참 잘 보이네요. 멀리 목성이 궤도가 보입니다. 100억 킬로미터. 태양계 행성들 보일건 다 보입니다. 1000억 킬로미터. 태양도 작게 보이는군요. 1조 킬로미터. 오직 태양만이 보입니다. 10조 킬로미터 (대략 1광년) 빛이 1년을 여행해야 갈 수 있다는 거리인 1광년입니다. 10광년 (3파섹) 100광년 참 넓기도 한 우주~ 1000광년 슬슬 은하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1만 광년 커다란 별들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작은 입자같군요.. 하나의 구름처럼 된 듯한 모양입니다. 10만광년 .. 100만광년 더 넓게.. 1000만광년(3메가 파섹) 그렇게 거대한 은하도 하나의 점으로.. 1억 광년 우리 은하가 겨우 보이는군요.. 10억 광년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더 먼 공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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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류 인플루엔자 H5N1 인체 감염 사례 누계 보고 발병일자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계   감염자 수 사망자 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2003/12/26 ~ 2004/03/10 23 16 12 8 0 0 0 0 0 0 35 24 2004/07/19 ~ 2004/10/08 4 4 5 4 0 0 0 0 0 0 9 8 2004/12/16 ~ 12월 현재 66 22 5 2 4 4 13 8 5 2 93 38 계 93 42 22 14 4 4 13 8 5 2 137 70 * 감염자 수에는 사망자수 포함, WHO 누계 보고는 실험실 확진된 환자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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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옥돌메트를 많이 쓰고 있는 걸로 안다. 우리 집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쓰지마라고 해도 어머니는 가끔 쓰신다. 인산할아버지도 말씀하셨듯이 냉장고, 에어콘, 화학섬유로 된 우리 옷의 정전기 등 전기는 인체에 해롭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냉장고는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고 전기장판과 옥돌메트에 대해서도 궁금하던 차에 부산쑥뜸모임에서 주경섭원장님에게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전기장판은 인체의 피를 스루스루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옥돌메트는 의료보조기로 까지 알려져 있어서 여쭤봤더니, 뜨끈뜨끈 한 것이 좋아서 즐겨쓰지만 물론 안 좋다고 한다.   인체가 125세까지 사는 것이 정상이라지만 빨리 죽는데는 부주의한 섭생과 자세가 큰 원인이듯이 이런 것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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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의 역할-인체에서 ♤♤♤
    소금의 역할-인체에서  ♤♤♤ 1. 신진대사 촉진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역할, 즉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입니다.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최대의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입니다.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면역성은 약화되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2. 혈관을 정화시키고 적혈구의 생성을 돕습니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이며 음식물(특히 해조류)중의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은 위염산입니다. 이 위염산은 소금 속에 함유된 염소이온이 만들기 때문에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 뿐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염분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기도 해요. 3. 소금의 주 공급원은 미네랄 인체는 생리기능을 행하는데 절대 필요한 미네랄. 나트륨, 칼륨, 니켈, 철, 아연 등등이 있어야 하는데, 미네랄은 깨끗한 물 속에서도 소량이 존재하지만 음식물을 통해서 공급되는데 미네랄의 주 공급원은 바로 소금입니다. 그러므로 물을 마실 때 소량의 소금을 타서 마셔주어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인체의 혈관을 정화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장의 기능을 높여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지요. 4. 삼투압 작용으로 체액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갈증을 느낄 째 흔히 물만 많이 들이키는데 이때 우리 몸은 체액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쉬워요. 몸에 수분만 많이 공급되고 염분이 부족하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많아져서 부종이 오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신체가 체액의 균형을 위해 수분을 배설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분 속의 알칼리성(염분)을 유지 시키려고 소변 배출을 잘 안하기 때문이랍니다. 몸 안에 수분이 많으면 위장이 약해져서(소화액이 묽어져)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맛도 잘 느끼지 못하여 식욕도 떨어지게 되며, 혈당이 저하되어 원기가 약해지니 체력이 쇠약해 질 수밖에 없지요.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신체가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고 영양분을 잘 흡수 저장하게 합니다. 5. 소화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높여 줍니다 위액의 주성분인 위염산은 몸 안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소금은 위와 장 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발효를 방지하여 장의 기능을 높여 줍니다. 6.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합니다 약간 부패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살균작용 때문이죠. 염분은 신체 내에 유해한 물건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 곳, 하수도,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려 놓으면 파리나 모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으며, 벌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도 소금물을 환부에 발라주고 계속 마찰하여 독을 빼내면 아픈 통증도 가라앉고 부은 것도 빠지는 등 아주 쓰임새가 많은 물질이지요. 소금이 외부적인 해독이나 소독. 살균도 되지만 인체 내에 들어와서도 유해 물질을 부패하지 못하게 해 주는 이치는 마찬가지입니다. 심장은 혈액을 쉴새 없이 규칙적으로 보내고 받아들이는 정밀한 펌프이며, 이 심장의 근육에는 우리 인체에서 가장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래서 심장을 염(鹽)통이라고 부르며, 심장에는 암종이 침범하지 못한다는 거 아세요?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신장은 소변 속의 염분을 한 번 흡수해서 체내로 돌려 보내게 됩니다. 소변의 양은 계속 줄게 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해 독소가 쌓이게 되고 신장은 지치고 맙니다. 7. 해열 작용과 지혈작용을 합니다 손가락을 베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새 검은 피가 맑게 되고 피가 응고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화학염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중독현상으로 온몸에 열이 날 때 소금물로 해열을 시킬 수 있습니다. 8. 세포 생산작용을 합니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잘 섭취하면 신체의 활동에 활기를 주는 것은 물론 세포의 작용을 도와서 주근깨, 기미,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주근깨나 기미는 죽은 세포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죽은 세포를 밀어내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면 되는 것이죠. 인체 내에 소금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약해지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근육이 수축하여 딱딱해지고 권태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신적으로도 수동적이 되고 성실성을 잃어 버리며, 매사에 의욕을 잃기 쉽지요. 또 오래된 세포의 교체가 늦어지므로 피부도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지니 건강은 물론 미용면에서도 좋을 것이 없겠지요. 9. 음식의 맛을 냅니다 음식 간 본다는 말 아시죠? 다섯가지 맛 중에 단연 으뜸이 바로 짠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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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과학전에 다녀와서   -------------------------------------------------------------------------------- 많이 늦었다. 진작에 올렸어야 할 것들인데, 시일이 너무도 지나가 버렸다. 이리도 게을러서 어디에 쓰나  .....쯧쯧 젊은사람이 부지런해야쥐~ 떼끼 ^^ 많이 까먹었다. 지금 며칠만인가?........일주일만인가? 공부한걸 복습할때엔 길어도 2틀을 넘기지 말라했다. 공부한 내용을 그날 복습하면 90~100% 기억*효과를 보고, 2틀째엔 80%정도....3일째엔 50%이하로 뚝~떨어진다나?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복습하라고 잔소리할제 해주신 말씀^^*)) 그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난 상상력으로 나불거리는 셈이 되는가?  ㅎㅎㅎ 학송님모습이 자꾸 어른거린다. 부슬부슬 내리는 단비와 잘 어울리던 형광빛의 초록색상의... 왠지 우수에 찬 얼굴.... ..... ........ 보고싶다.....곧 돌아오시겠지? 여느때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웃으며  .. 우리곁으로.... ^^* 사리장을 보관할땐 어디에 해야 할거 같아요? ..... 그렇죠. 옹기같이 숨쉬는 단지에 해야겠지요....그러면 사리장을 담을때는?? 하하^^; 틀렸어요. 옹기에 담으면 안되요...... 처음부터 옹기에 담으면 손실이 너무 커지거든요. 그러니, 도자기개념의 항아리에 담아야 해요. 숨쉬지 않는 항아리   사리장을 숙성시킬땐, 닥나무창호지을 뚜껑삼아 덮고난 후 , 들기름에 적신 명주실로 꽁~꽁 감으면 되요. 명주실을 들기름에 적시면 실이 수축되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꽈~악 조여져요..^^ 그렇기 때문에 공기의 유통을 막을 수 있어요. 숙성되는 사리장독의 모습, 아직 못보셨지요? 자세히 보면 옹기그림에 하얗~게 죽염이 배여져나온 것이, 마치 눈꽃을 파스텔로 흩쳐놓은 것처럼 아주 예쁘게 보이거든요.....^^ 옹기가 숨쉬고 있다는 증거지요. 뼈만 보고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구분하세요? ......네~ 찍는다구요? ^^; 그런거 말구 좀더 과학적으로.... --> 엉덩뼈를 보면 되요. 엉덩뼈의 각도가 60도정도면 여자, 50~55도면 남자예요... 여자가 힐((뾰쪽구두))을 신는게 좋을까요, 나쁠까요.... 물론 나쁘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저혼자 망치면 차리리 좀 낫겠지만 ^^; 불행히도 2세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평평한 신발을 신으면 자세가 편~하잖아요. 그러니 심성도 따라서 유순해지고... 아기도 그같은 심성안에서 자라게 되죠. 그런데 힐을 신으면 자세가 어찌 되나요?   어정쩡하게 불안해보이면서, 몸도 앞으로 쏠리게되죠?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요. 자연히 아기도 그같은 맥락위에서 자라게되구요.....여자분들 뾰쪽구두 신는거.....한 국가의 장래을 염려해볼젠 문제가 심각해져요... 중완에 뜸을 뜨면, 신경이 위쪽으로 퍼지게 되요. 뇌와도 직통하죠. 단전은 인체내 모든 신경이 다~느껴지구요 ...중완뜸뜰땐 가끔씩 사고나 나기도 해요. 혈관이 통하는 바로 위에 뜨는거라, 자칫 잘못하여 혈관이 터지면 ......^^; 오 마이 갓! 그에 비해 단전은 매우 안전하죠. 배꼽아래에서 양다리로 큰동맥이 갈라져들어가기에 우리가 뜸뜨는 자리에는 큰혈관이 통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큰 출혈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어요. 아킬레스건이 끊어질때....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지우스님*초제스님께선 아실지 모르겠다.^^*)) 죽비로 내리칠때에 ‘탁!!!’ 그렇게 큰소리가 나면서, 아킬레스 근육이 후루룩~ 허벅지까지 올라가버려요..... ((감이 오세요? ......왜 쫄면드실제 ·‘후루룩~’ ......^^;{적절한비유가 아닌거 같아 ㅜㅜ} 음....  초등학교시절, 한창 재밌게 고무줄놀이 하고 있는데, 개구쟁이녀석들이 살금살금 다가와 줄을 ‘탁’끊고나면 화들짝 놀라면서 ‘이 나쁜넘아 , 걸리기만 해봐라’ 그러잖아요.... 그렇게 화들짝~  아킬레스근육이 말아올라간다는거죠. 눈 깜빡할 사이에....)) 사람이 놀래면 ‘혼비백산’된다......고 하죠? 그게 문제예요. 구제가 불가능해지거든요...지들도 지금 자기가 어디있는지 몰라....할아버님께서도 미물을 불로 죽이는 것에 몹시 화  내셨어요. 혼이 소실된다는거죠..... 사람이 놀래면 혼비백산하게 되거든요? 옛날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독립군들 잡아서 사형시킬때, 이런방식이 쓰이기도 했대요... 독립군들을 일렬로 쭈~욱 모가지를 내놓게 해서, 끝에서부터 차례대로 목을 쳐 나가는거죠. 그러면, 마지막쯔음 죽을 사람은 정신이 멍~ 의식을 잃는다고 해요. 두려움에 질려서.....문제는, 그렇게 죽은 사람은 구제가 안된다는 거예요.  3혼7백이 흩어져버려서... 그런데 뜸을 뜨는 사람에게는 이런일이 일어날 수가 없대요. 사람이 갑자기 죽을 경우에도 3혼7백이 흩어지기도 하는데, 단전에 오래도록 뜸을 뜬 사람은, 정신이 단전에 매여있기 때문에 혼비백산이 될 수가 없다는거죠.((대단하죠? ^^)) 비장은 매우 중요한 장부예요. 체내에 긴급히 수혈을 해야 할제, 이곳 비장에서 보관된 피가 나가게 되요. 일종의 밧데리역할을 하는거죠....비장은 200cc정도의 피를 항상 간직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피덩어리.....^^*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대요. 종양일 경우엔, 그 부위가 거미줄처럼 퍼지구요... 낙태를 하면 안되겠지만, 낙태를 하려면 ....ㅜㅜ 4개월 넘은 애기는 건드리면 안되요. 아기에게도 너무 잔인한 일이고, 산모도 너무 위험하고.....4개월정도면 이미 뼈가 다~갖춰진 상태거든요. 그때 낙태를 할 경우는...  , 자궁안에서 아기의 뼈를 가루낸 다음 긁어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있을 수 없는 일이번듯히 성행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ㅜㅜ ((학교다닐제, 성교육시간에...본적 있다. 낙태를 시술하는 장면을......... ..... 아기는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자궁 內 넓으면 얼마나 넓다고...아기들도 알고 있었다. 질을통해 침입해오는 날카로운 쇠막살이 무얼하러 들어오고 있는것인지...아기들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다. ...부서진다........ ....잔인하게, 날카롭게, 인정이라곤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쇠꼬챙이살이 아기의 몸을 갈갈히 헤쳐놓는다..... ..... ..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주 잠시잠깐동안에 일어난 일이었다. 불쌍한 아기...그렇게 온몸을 도륙당하고도 자연의 품으로 묻힐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대부분은 차가운 쓰레기통속으로 한줌에 버려진다......하루에도 그같은 일들이 수만, 수십만건씩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그것이 현실이라고 그랬다.....)) 등쪽을 보면, 척추를 중심으로 밑골 12골이 있는데 여기만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뚫어놓으면, 죽지는 않습니다. 다른 피부 전신을 다~막는다치고서라도 이곳 ‘밑골 12골’을 막지 않으면 살아요. 뜸뜰 때- 특히 중완- 가슴이 저리다고 하시는 분들.....무시해도 좋아요. 가슴을 보면, 갈비뼈사이를 잇는 흉골이 있죠? ((수골과 명골사이를 잇는 가슴쪽 가운데 부분)) 이곳은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곳서도 피를 만들어요...^^ 삼보수를 마시면, 심장에서 벌써 느낌이 와요.....((이제 곧 삼보수를 만드는 모임을 가질테다..후훗 기대된다. 어떤 느낌이라는 걸까...  )) 어느부위가 아프다고 누가 호소하면, 이야기만 듣고서 ‘어느장부다~’라고 판단하면 안되요. 누워있을 때, 앉아있을 때, 서 있을때.....장부위치가 모두 다르거든요?  그러니 반드시 어떤 자세인지까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종아리에 피로가 쌓였을때, 어떻게 해요? 막~ 주물러요? ^^; 잘 안풀리죠?......종아리쪽은 주무르면 오히려 피로가 더 쌓여요. 그럴땐, ‘털어줘야’ 해요....종아리는 달달달~  털어줘야 피로가 풀려요....^^* 온몸이 경직되었을 땐 ?? 심장을 막~풀어줘야 해요 .....여러분, 갈비가 뭘로 보여요? 갈비뼈?? 그냥 뼈로 보여요? ^^; 그러면 안되요...~ 갈비는 뼈라는 개념으로 보아선 안되는 겁니다. ^^* 뇌가 함몰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으로 쪼~옥 빨아주면 올라오나요?  ( 공이 아니거든여? ^^; ㅋㅋ)) 그건 불행히도 복귀가 불가능해요. 뇌가 다쳤다.....그냥 병신으로 살아야 해 ㅜㅜ 뇌가 다치면 언어장애부터 들어옵니다. 근데 뇌는 벗겨놓고 건드려도 통증이 없어요. ((혹시 ‘한니발’보신분....?? 한니발이 조디포스터대역(이름 까먹음^^을 사랑하잖아요? 그래서인지, 그녀를 못살게 굴었던 넘을 어떻게 했을까요.....ㅋㅋ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머리를 벗겨버렸죠? 뇌를 먹으려구?....아니, 그냥 애인에게 보여주려구, '난 널 이렇게 사랑해~ 널 못살게 구는 넘들.... 복수해줄께....' ..싸이코.....미친놈.......무서운넘--+ ((이런 애인은 트럭으로 실어다가 태워버려야해~ 혼이 완전 소실되도록 혼비백산 시켜버려서....ㅋㅋㅋ  )) 그런데도 어떻던가요? 그새끼(^^가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그렇게 태연하였을까요? ㅋㅋ 아니라는거 이제 아셨죠?  아프지 않대요....통증이 없다네요. 그렇게 똑똑하던 녀석이 말만 버벅거린거 보셨죠? 실제로도 그렇다네요.)) 우리가 맹장수술한다~ 하는건 어떤걸 두고 하는 이야기일까요? 맹장을 다 드러내는게 아니라, 맹장끝에 매달려있는-뽀드락지같은- ‘충수’라는 놈을 제거하는것!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맹장수술이라네요..... 근데 맹장수술은 왠만하면 하지 말래요. 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길, 충수를 자르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고 하네요.....일찍 두거버리고 싶으신 분은 없으실테니 ^^;.... 맹장수술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치매없이 건강하게 사셔요~ 맹장이 아파서 디굴디굴할때의 비방........((알려줄까 말까.....^^)) 단전에 15분짜리 뜸을 2장만 뜨면 100% 낫는다 하네요((주원장님 임상결과임)) 어쨌든 결론은.......뜸을 떠라! ((뜸 뜨세요. 감사합니다...... 꾸뻑 ^^ ....운영자님 저 똑똑하죠? ㅎㅎㅎ )) 이건 그냥 상식인데여~ 충수떼어낸걸 보면, 그속에 뭐가 있을거 같아요? 황금알?? --+((너무 만화책을 많이 본듯.....)) 그냥 썩은 이물질이 차 있대여~ ㅎㅎ 기왕에 드러운 얘기 시작했으니 한번더 해보지요. 여러분, 오줌하고 똥하고....누가 더 드럽게~요?(( ㅜㅜ 저도 이런 얘기 하기 싫어요~ 식사도중이셨다면....^^; 죄송!~)) -->딩동댕~ 오줌이 더 드럽습니다. 변이 더 깨끗하다고 하네요.... 근데 당뇨환자들 중에는 자기오줌을 먹는.....그런 요법을 하는 분들도 계시다네요. ^^; 뭐 괜찮아 괜찮아~ 자기껀데 뭐.... 생판 모르는 아이 오줌도 먹기도 하는데 뭐.... 아시죠? 생후 얼마안된 아기오줌은 , 약으로 쓴다는 사실!! 영화 ‘취화선’에서도 잠깐 비춘바 있어요.((장승업이 높으신 나으리 행차할때, 고개숙이지 않았다고 무진장 맞았을때......하인이 가져온 약이 요거, 애기오줌이었습니다.^^ 옛 노인장들의 회춘약으로도 쓰였다고 하는데.....근거있는 이야기라네요. 갓난아기 오줌은 독성이 없다고 하니까..... 왜 7엽열무도 그렇잖아요. 잎이 7개까지는 공기중의 유황성분만 빨아먹다가 8개부터는 독성까지도 빨아먹기에 약이 될 수없어서 못쓴다는 .....7엽열무.....이정훈님께서 무진장 고생하셨었던....그 농사....... ..... 사람도 어렸을 땐 된다지요? 마음에 흑연이 발하기 전이라..... ‘그렇지만 너의 뒤에 저런 어린 것들 썩었니? 저런것들 머리에 만고에 있는 지혜를 지니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니? 저것들한테 지혜를 심어주면 얼마든지 심어주는 거다. 그게 기록이야... ...어린 것들은 내가 전하는 기록을 보니까 자연히 알게 되는 날 오고..... .......‘ 에그그~ 또 삼천포에 빠졌군!! ^^; 여기가 어디지? ....어리버리  )) 당뇨환자들에게 희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요로법((내오줌 내가 먹는 요법 ^^))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 이젠 요로법대신 더좋은 방법이 나왔습니다. 바로 ..짜잔~~! ‘사리장’을 복용하는 거지요. 산삼은 구하기도 힘들기에 먹는 방법도 쉬 알기 어렵죠? 이제 알려드릴께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천천히 씹어먹는 거래요. 아주아주 천~천~~히~~~~~입안에 아무것도 없어질 때까지 그냥 씹어먹는거죠... 그러나 그 방법만 있는 건 아녜요. 중탕을 하는법도 있는데.....((조재현님께서 한 번 해보신다구요?  )) 3~4일동안 소나무 장작불에 중탕을 하는거죠. 입구는 ((사리장 숙성시킬때와 비슷하게도)) 닥나무창호지로 3겹정도 싼 다음, 랩으로 동여매고선, 들기름에 담궈둔 명주실로 동~동~^^감아주면..........((어찌된다구요? ))확~ 조여들어서 공기유통을 차단시킬수 있다고 했었죠?   그렇게 다 끓이고 나면....노~란 물이 나온답니다. ^^* 아무 때나 드시는 것보단. 寅時에 드시는 것이 좋다네요. ((호흡법도 명심하면서 ..... 산삼을 주신 산신께 감사하는 맘으로....^^*)) ***** ‘이곳에는 현직 의사나 교수같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대.....’ 우리들이 가는곳마다 같이 설명을 듣고싶어하는 분들이 끼기도 했다. ‘엄마, 이게 뭐야.....’ ‘어....그건.....^^; 이런 상황에서 우리팀을 만난 어머니.... 설명을 들으시고는 ‘자신있게’ 설명을 하신다. ‘그래 이건 말이지~ ^^*’ 학송님께서 한마디 거드셨다. ‘주원장님, 그냥 여기서 가이드 하시죠.....^^’ 우리들은 한바탕 웃고 넘겼다. ‘가이드는 뭐 아무나 하나? ’ ..... 글쎄요..... 가이드는 뭐 아무나 할까요? 제가 만약 이곳 전시회 관장이었다면 주원장님...고용 안했을거다.  왜냐하면 장승업이가 대궐로 불려갔다가 도망나간 것 처럼, 아무리 대우를 잘 해준다고 해도..... 그곳에 하루종일 지키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설명을 할 사람이 아닐테니까.....^^* 설명을 듣다보면 알게 되지만, 이날 주원장님께서 하신 설명들..... 또다시 나오기 힘든 것들이다. 우리 난반회원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가이드를 하셨을땐, 이같은 설명이 나오지 않게 되어있다고 느꼈는데.....((아닌가요? ^^*)) 누군가 어쩌다가 세밀한 질문을 하면, ‘아나, 떡이나 먹소’ 그래부릴거 같은데......((아닌가요? 그때도 이날처럼 충실히도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친절히 설명해줄거 같아요?..... ...  )) 자기가 무슨 질문을 하는지 너자신도 모르고, 말한다해도 알아듣지 못할테니, 설명하는 당신도 신나지 않을거고.....그러니 졸립고, 따분하고, 피곤하고.......그렇게 진이 빠질텐데, 그런곳에서 일년이나((전시회는 내년 3월까지 던가??)) 앵무새처럼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견디실 수 있을까......^^; 의심이간다. 그러니......뭐 , 가이드는 아무나 하나?? ^^* *****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홀로 내려가게 한 김원장님께 죄송스럽고.....공무원신분에 어렵사리 참석해주신 이성달님, 강대광님이 너무 고맙고...... 취한모습이 귀여우셨던 정남님 ^^* 외유를 청하셨기에 당분간 만나뵐 수 없는 학송님...처음뵈었지만, 한눈에 대단한 영물임을 알 수 있었던 조재현님... 누님같은 푸근함을 지니신 이인숙님, 서글서글한 인상의 소유자 이준석님.....주원장님 친구분이시라는......^^;(이런, 까먹었다~)님....... 김동수님께 너~무 죄송하다. 바보처럼, 전화해보면 되었던 것을 거기까진 고민이 미치지 못하여 이 좋은 만남의 장 場에 참석하지 못하시게 했다....ㅜㅜ바보같은 넘~ 담부턴 꼬~옥 전화해야쥐~~!! 앞으로도 모임은 계속될 것이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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