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지선분자는 영지선의 방해물
그래 그 옛날의 《시전》(詩傳)엔 부여응지(膚如凝脂)라는 기름 많이 먹어서 살기 윤
택하면 부여응지라고 한다.
거 살이 기름 같다, 그런 소리지, 이런데 그것을 그대로 응용할 수 있어요.
옛날 양반 한 소린 옳은 건 다 응용해야 되겠지.
몰라서 못한 건 내가 새로 창조하는 거고.
그래서 응지선(凝脂腺)
분자는 영지선(靈脂腺) 분자세계의 방해물이라.
그래 그 방해물이 자꾸 앞장을 서면 살속이나 핏속이나 뼛속에 이상한 몹쓸 염증(炎
症)이 강해져. 그래서 그 분자세계가 자연히 파괴를 일으키는 시간이 와요.
그건 무에냐? 장부에는 장부를 둘러싼 기름이 있는데 그것을 격막(隔膜)이라고 하는데
장격막(腸隔膜)인데.
요즘에 횡격막(橫隔膜)이라고도 하는데.
그건 당연한 소리니까 그건 잘못된 거 아니고.
그러나 장격막인데.
대장격막이나 ,소장격막이나 ,위장격막이나 ,장격막이라, 이런데.
그 격막은 지름으로 이루어진 깝데기와 같은 지름 덩어리인데, 장(腸)이 왜 건강하게
되느냐? 그 격막이 지름으로 됐기 때문에 지름엔 온도가 항시 따릅니다.
지름은 차지는 법이 없고 얼지 않아요. 불을 가차이 하기 때문에, 이런데.
장격막에 있는 지름 피지(皮脂)가 항시 37℃라는 온도를 가지고 있어.
그런데 이 지름에서 들어오는 그 온도를 장이 전부 받고 있어. 그러면 장 안에 있는 모든 음식물이 자연히 소화가 되게 매련이라.
그래서 소화를 촉진시키는 장격막인데.
이 모든 영지선 분자세계가 결함이 들어올 때에는 장격막에 어떤 수분(水分)이 침해(侵害)한다.
그러면 이것도 장격막에 염증이 생기고 암(癌)이 생긴다.
그럼 그 사람은 못 고치는 사람이라.
장격막을 수술하는데야 장이 다 상한 거 수술하고 살 수 있느냐?
그리고 또 이야기는 수술할 때 칼이 필요하다.
손톱으로 해도 안돼요.
손톱에도 전기가 통해요.
칼로 하는데 그 칼이라는 건 불에다가 몇 도 고열이 된 후에 물에다 집어넣는다?
그러면 그 칼은 그 불이 물속에서 다 꺼지지 못하고 쇠 속에 들어가서 남아 있는 거라.
그럼 쇠 속에 응고(凝固)했다고 해도 되겠지만 숨어 있는 거라.
그럼 그 칼을 사용할 때,
암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전류가 흐르는 거를 암이라고 그러는데.
전류가 흐르면 신경은 경락을 위해서 기운이 통하는 건데.
기운이 통하는 신경에 전류가 흐르면 전기인데, 그 신경은 타요.
그래서 신경 자꾸 태워 놓기 때문에 암의 시초는 아픈 줄을 몰라.
신경이 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