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수분(水分), 혈분(血分), 유분(油分)에 의한 발병관계
가, 수분(水分)은 황성수분(黃性水分), 혈성수분(血性水分), 유성수분(油性水分)으로 구분(區分)된다.
황성수분(黃性水分)은 이수(利水)에 적합(適合)치 않아서 수질(水質)에 침투(浸透)하여 수종병(水腫病), 황수창(黃水瘡), 부종(浮腫), 수종암(水腫癌), 황수암(黃水癌)등을 발작(發作)케 한다.
나, 혈성수분(血性水分)은 피부병(皮膚病), 염(炎), 종(腫), 창(瘡), 습진(濕疹), 음성혈관암(陰性血管癌)인 혈유(血廇), 양성혈관암(陽性血管癌), 수성혈분(水性血分),유성혈분(油性血分)으로 구분된다.
염성혈분(炎性血分)은 하반신(下半身)을 허냉(虛冷)케하여 상반신(上半身)에 과혈증(過血症)인 고혈압(高血壓)과 중혈증(重血症)인 중풍(中風)이 발작케 한다.
수성혈분(水性血分)은 장부(贓腑)의 내부와 외부의 각종 염증(炎症)과 궤양(潰瘍), 그리고 각종 암의 근원(根源)이 된다.
유성혈분(油性血分)은 진성이므로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다, 유분(油分)은 혈성유분(血性油分), 수성유분(水性油分) 순수유분(純粹油分)으로 구분된다.
혈성유분(血性油分)은 독감(毒感), 열병(熱病), 상한(傷寒)을 발작케한다.
수성유분(水性油分)은 담(痰)이라 하는데 즉 염증(炎症)과 같다.
늑막염(肋膜炎), 척수염(脊髓炎), 관절염(關節炎)을 발작케한다.
순수유분(純粹油分)은 진성이므로 건강을 유지토록 해준다.
따라서 솔잎땀을 이용(利用)하면 피부안(皮膚內)에 있는 불순(不純)한 병해 요인(病害要因)이 모공(毛孔)을 통(通)하여 완전히 제거되고 그 자리에 송지(松脂)가 들어가 뱃속(腹?)과 피부안에는 선약(仙藥)인 송지가 자리잡게 되므로 건강은 자연히 회복(回復)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