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十四章 靈은 五神之源 (제24장 영은 오신지원)
靈(영)은 五神之源也(오신지원야)오,
五神(오신)은 五行之源也(오행지원야)오,
五行(오행)은 五色之源也(오색지원야)오,
色素(색소)는 萬物之源也(만물지원야)오,
萬物(만물)은 心之源也(심지원야)오,
核心(핵심)은 水火之源也(수화지원야)오,
水火(수화)는 陰陽之源(음양지원)오,
陰陽(음양)은 天地之源也(천지지원야)오,
天地(천지)는 靈神之源也(영신지원야)니라.
夫靈空之靈素者(부영공지영소자)는 色素之源也(색소지원야)라,
色素(색소)의 合成物(합성물)이 地上萬物也(지상만물야)니 是靈界也(시영계야)오,
靈素(영소)의 世界(세계)가 是靈空也(시영공야)니라.
靈素中(영소중)에 靈中七神(영중칠신)과 素中五行色素(소중오핵색소)는
萬物化生之母也(만물화생지모야)오,
靈空靈素(영공영소)를 曰天(왈천)이니 靈空(영공)은 七神之源也(칠신지원야)오,
諸神之所也(제신지소야)니라.
靈素(영소)는
五行之氣五神也(오행지기오신야)니,
五行色素(오행색소)를 統合(통합)하야 以化成(이화성)하면
則靈界萬物(즉영계만물)을 化生(화생)하니
此--五神之德也(차--오신지덕야)오,
雨露之澤也(우로지택야)니라.
故(고)로 以綠色素(이녹색소)로 相合而化成(상합이화성)하면
則木性草性(즉목성초성)은 靈木靈草也(영목영초야)니
味曰酸(미왈산)이며,
臭曰羶(취왈전)이니라.
木性靑氣(목성청기)와 靑色靈素(청색영소)를 相和而合(상화이합)하면
則木臟腑(즉목장부)인 肝膽(간담)이 爲五行液物所藏處(위오행액물소장처)니라.
靈空性靈(영공성영)과 綠色素(녹색소)는 其凝於相推相引(기응어상추상인)하야
(相推相引(상추상인)은 水火(수화)의 作用(작용)임) 以化魂(이화혼)하니
性靈氣旺則(성영기왕즉) 東方生氣仁情(동방생기인정)이며,
活人星仁術之人(활인성인술지인)이며 神聖者也(신성자야)니라.
書夜之間(서야지간)에 草木之根葉(초목지근엽)은
葉中細胞(엽중세포)가 其細毛(기세모)에 熱感(열감)하야
毛孔(모공)이 以太陽熱能(이태양열능)으로 靈素色素(영소색소)를
細毛縕蒸(세모온증)(縕蒸(온증)은 地氣天氣(지기천기)가 서로 교체하는 것,
縕(온)은
因縕之縕(인온지온)으로 天空(천공)의 더운 기운이 나무를 통해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蒸(증)은
땅속의 水分(수분)이 나무를 통해 天空(천공)으로 蒸發(증발)하는 것이다)하야
吸收(흡수)하고,
地中(지중)의 有熱能故(유열능고)로 根孔(근공)에 地氣往來(지기왕래)하야
自能吸收(자능흡수)하고,
木皮中(목피중)의 以外皮呼線及內皮吸線(이외피호선급내피흡선)으로 蓄積靈素(축적영소)하야
年久歲深(년구세심)하면 千年之後(천년지후)에 有靈神之慧(유영신지혜)하며,
有性精之明(유성정지명)하리라.
動物(동물)도 亦以毛孔與鼻孔(역이모공여비공)으로 靈素色素(영소색소)를 吸收(흡수)하야
千年以後(천년이후)면 丹田乳囊袋(단전유낭대)에 道胎(도태)가 完成(완성)하야
以不老長生矣(이불노장생의)리라.
虫魚之屬(충어지속)은
或有神龍之化(혹유신용지화)하며,
或有鮎鱧之化(혹유점례지화)하며,
且還道人生(차환도인생)하면
則三生(즉삼생)에 成佛矣(성불의)리라.
火臟腑心小膓(화장부심소장)은
胎兒臟腑(태아장부)가 形成於母胎時(형성어모태시)에
以母之呼吸(이모지호흡)으로 各種色素(각종색소)를 吸收合成(흡수합성)하며,
於是(어시)에 其臟腑(기장부)에 主宰神(주재신)이 和合而化之(화합이화지)하는
赤色素者(적색소자)는 神化(신화)하니
味曰苦(미왈고)요,
臭曰焦(취왈초)니라.
神性之氣(신성지기)와 淸精之氣(청정지기)와 靈空靈素(영공영소)를 吸收(흡수)하야 心中(심중)에 七竅血淸(칠규혈청)하야
靈毛三孔(영모삼공)에 靈神相通(영신상통)하고
神氣(신기)가 旺(왕)하면 則心是佛(즉심시불)이라.
此--南北盛氣禮情之人(차--남북성기예정지인)이며
神聖者也(신성자야)니라.
土臟腑脾胃(토장부비위)는
以黃色素(이황색소)로 和合而化成(화합이화성)하니
靈能也(영능야)오,
味曰甘(미왈감)이오,
臭曰香(취왈향)이니라.
脾胃(비위)는 屬於地球山川(속어지구산천)하야
鼂王神(조왕신)이 內護(내호)하니 八萬四千神也(팔만사천신야)오,
以毛孔(이모공)으로 出入(출입)하야 以神經(이신경)으로 通於臟腑(통어장부)하니
八萬四千山王神(팔만사천산왕신)이 外護(외호)하나니라.
上壇(상단), 中壇(중단), 下壇三焦(하단삼초)의 護衛神(호위신)은
華嚴神將(화엄신장)이니라.
靈空大氣(영공대기)와 黃色素(황색소)를 吸收(흡수)하야
靈氣自旺(영기자왕)하면 則信情之人(즉신정지인)이며
神聖者也(신성자야)니라.
土性黃氣(토성황기)와 黃色素(황색소)를 相和而合(상화이합)하면
則脾胃經(즉비위경)을 化而成焉(화이성언)하니
是以(시이)로 人間(인간)은 靈物也(영물야)니라.
金性白氣(금성백기)와 白色素(백색소)를 相和而合(상화이합)하면
則金魄肺大膓(즉금백폐대장)을 化而成焉(화이성언)하니
味曰辛(미왈신)이오,
臭曰腥(취왈성)이니라.
水氣爲天(수기위천)하며,
火氣爲地(화기위지)하며,
木氣爲萬物(목기위만물)하며,
金氣爲諸神(금기위제신)하며,
土氣爲諸靈(토기위제영)하며,
地中之氣(지중지기)의 自然往來處(자연왕래처)가 曰肺(왈폐)니라.
故(고)로
靈空(영공)에는 靈電神電(영전신전)이 通於肺而肺氣自能(통어폐이폐기자능)하며,
靈界(영계)에는 火電(화전)이 惑於肺而靈電自發(혹어폐이영전자발)하니
故(고)로
脾與肺者(비여폐자)는 無限怪力之發源處也(무한괴력지발원처야)오,
靈空靈氣(영공영기)와 白色素(백색소)를 吸收(흡수)하야 化魄(화백)하니
靈電(영전)이 通氣(통기)하야 金氣自旺(금기자왕)하면
則木性土靈(즉목성토영)이 精通火神(정토화신)하야
心佛(심불)이 到彼淨土(도피정토)하리니 卽無量壽如來(즉무량수여래)라.
西方淑氣義情之人(서방숙기의정지인)이며
神聖世尊也(신성세존야)니라.
以黑色素(이흑색소)로 相和而合(상화이합)하야 化成(화성)한
水精腎膀胱(수정신방광)은 屬於河海(속어하해)하야
魚龍之靈(어용지영)이 相和(상화)하면 則精旺神强(즉정왕신강)하야
通於心神(통어심신)하고, 大覺靈性(대각영성)하야
水成天道(수성천도)하고 火成地道(화성지도)하나니라.
故(고)로
精靈(정영)과 黑色素(흑색소)를 吸收(흡수)하야
水精(수정)이 自旺(자왕)하면
則慧明智情之人(즉혜명지정지인)이니
神聖者也(신성자야)오,
雲中閑仙(운중한선)이 天地同壽(천지동수)하나니라.
水性黑氣與水精(수성흑기여수정)은
味曰醎(미왈함)이오,
臭曰腐(취왈부)니라,
水氣與水精(수기여수정)이 和則心淸(화즉심청)하며, 心靜(심정)하며,
心明慧鑑(심명혜감)하야 見性(견성)하고,
心中(심중)에 火氣盛(화기성)하고,
火神(화신)이 旺(왕)하면 則心不明(즉심불명)하며, 心不定(심불정)하고,
水火相和(수화상화)하면 則水能成慧(즉수능성혜)하며, 水能成智(수능성지)하나니라.
故(고)로
水得火氣(수득화기)하면 則精也(즉정야)오,
火得水氣(화득수기)하면 則神也(즉신야)니
然後(연후)에 靈神之慧(신경지혜)와 性精之智(성정지지)--大明(대명)하야
大覺見性(대각견성)하며 大明成佛(대각성불)하나니라.
不然(불연)하야 水盛(수성)하면 則火滅(즉화멸)하고,
火盛(화성)하면 則水渴(즉수갈)하나니 久則自招之禍(구즉자초지화)라,
豈有能成佛者(기유능성불자)하며,
能羽化而登仙者(능우화이등선자)리요?
木氣旺者 仁心(목기왕자 인심)이니
好生之德(호생지덕)으로 爲主(위주)하고,
火氣旺者 禮心(화기왕자 예심)이니
自卑尊人(자비존인)하야 文明(문명)으로 爲主(위주)하고,
土氣旺者 信心(토기왕자 신심)이니
正身(정신)하며 定心不欺(정심불기)하야 助人(조인)으로 爲主(위주)하고,
金氣旺者 義心(금기왕자 의심)이니
大事(대사)에 率先垂範(솔선수범)하야 身苦而爲人(신고이위인)으로 爲主(위주)하고, 水氣旺者 智心(수기왕자 지심)이니
通神達理(통신달리)하야 濟衆(제중)으로 爲主(위주)하나니라.
五氣(오기)가 旺(왕)하면
則慧明智鑑(즉혜명지감)하야 斯有聖心(사유성심)하니
神聖者也(신성자야)니라.
假令(가령) 比之萬事(비지만사)하면 則若湯水(즉약탕수)에
綿布篤厚(면포독후)하면 則湯水浸透(즉탕수침투)하나
而中間(이중간)에 綿布熱消(면포열소)하니 免火傷(면화상)하고,
雖有極寒(수유극한)이나 綿布篤厚(면포독후)하면 極寒(극한)이 浸透(침투)해도
而綿布防寒(이면포방한)하야 免凍傷(면동상)하니
是皆中間防禦物之效能也(시개중간방어물지효능야)라.
人心(인심)도 亦然(역연)하야
修心修道(수심수도)에 虛榮虛慾(허영허욕)과
煩惱妄想之防禦也(번뇌망상지방어야)는
卽苦行忍辱也(즉고행인욕야)니라.
不然(불연)하야 鐵石墻壁(철석담벽)이 心中(심중)에 橫城(횡석)하면
三生大道(삼생대도)는 永滅(영멸)하나니,
修心修道(수심수도)가 年久歲深(년구세심)이나
其到彼岸(기도피안)은 姑捨(고사)하고 橫城之外(횡성지외)를 越見乎(월견호)아?
故(고)로
心之核(심지핵)은 靈神也(영신야)오,
靈神之核(영신지핵)은 性佛也(성불야)니
修心成道者(수심성도자)는 三生之大道也(삼생지대도야)오,
永生不滅之道也(영생불멸지도야)니
閉心失道者(폐심실도자)--豈可以永生不滅乎(기가이영생불멸호)아?
心中榮辱(심중영욕)으로 七竅閉(칠규폐)하며,
靈毛三孔(영모삼공)에 三靈三魂(삼영삼혼)이 外遊(외유)하면
則三法浸海(즉삼법침해)하고,
心中三生之道(심중삼생지도)는
雜草蔭蔽(잡초음폐)하야 不明大道(불명대도)하니
心中極樂(심중극락)이 突變地獄(돌변지옥)하나니라.
故(고)로 心覺大道(심각대도)라야 乃終着天堂極樂矣(내종착천당극락의)리라.
苦行忍辱(고행인욕)은 修心之本也(수심지본야)오,
性靜靈明(성정영명)은 覺道之要也(각도지요야)니
莫論何人之心(막론하인지심)하고
心中三生之道(심중삼생지도)는 天賦之鏡也(천부지경야)니라.
破鏡者(파경자)는 罪在何心(죄재하심)고?
人人反省自覺(인인반성자각)하라!
然則(연즉) 復得天賦(복득천부)하야 大道闊步(대도활보)하리라.
靈界靈能(영계영능)은
若泰山之靈(약태산지영)도 無形無重(무형무중)이나
而靈能(이영능), 靈電(영전),
靈明(영명)이 成慧(성혜)하야 佛靈之次(불영지차)니,
魔王(마왕)도 亦然(역연)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