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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궤양증에는 죽염 물고 있으라   질문 : 여기 어떤 분이 여러 가지를 많이 적으셨는데 그 내용은 어저께 김 선생님이 설명하는 가운데에서 다 있었던 것으로 해서,   그것은 생략하기로 하고 만성 설궤양증, 그러니까 혓바닥이 하얗게 패이면서 아마 아픈 증세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겠는지요 하는 말씀입니다. 사흘에 한 번씩 아마 일주일에 한두 번씩 그런 증세가 생긴다고 그래요.   선생님 : 그런 증상은 심장의 열인데, 심장열이 두 가지로 있어요. 한 가지는 혓바닥에 음성적(陰性的)으로 생기는 백태 끼인다는 말이지. 백태 끼는 것처럼 종기도 아니고 종기 비슷하게 생기는 거고,   한 가지는 병적으로 머리도 아프고 전신에 열이 생기며 종처가 사방에 나는 거. 그게 심장열 중에 양성적(陽性的)으로 나오는 것,   종처 같은 거이 사방에 나오고 음성적으론 혓바닥에 백태 같은 걸 끼는 걸 말하는데 그것은 두 가지 다 죽염을 가지고 고치면 돼요.   죽염 가루를 조금씩 혓바닥에 흩쳤다가 그 침을 뱉든지 넘기든지 그건 자유고, 침을 넘겨도 균은 없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위장에 좋아져요.   그 침을 뱉어도 병은 나아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 질문(박철규)과 응답(인산 선생님)한 내용---   자폐증은 죽염과 난반으로 고친다   질문 : 지금부터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이 질문하실 게 상당히 많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 선생님께서 어려운 여행 중에 계시고, 또 시간 관계상 질문을 저희가 받은 순서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남아(男兒)가 11살 먹었는데 이 질문을 하신 분이 증상은 자폐증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증세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말을 못하고 행동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음식을 편식이 심하고 정신이 때때로 왔다갔다 한답니다.   그리고 위험한 것을 모르고, 이런 증세가 생후 약 20개월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나이는 11살이고 남자 아이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김 선생님께서 답변이 있으시겠습니다.   선생님 : 그 애기가 분만할 적에 애기가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회전기(回轉期)에 애기의 발육이 미진해 가지고 사람의 몸에 있는 자궁 속의 양수를 다른 애기보다 양이 좀 초과되게 흡수하면 그 애기 나와서 위에, 양수 때문에 위가 이상한 담(痰)이 붙어 있어요.     그 이상한 담이 붙어 있으면 정신이 분열이 되는 수 있고 분열이 되지 않으면 분열하고 근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성한 애래도 다른 사람이 보기 이상하다고 할 정도,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애기는 혈액형을 막론하고 죽염하고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항시 그 애기는 생강차에 멕여야 돼.     생강차에 늘 달여서 멕여 주면 그 위에 붙은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오는데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와 가지고 위신경이 뇌신경하고 연속된 부분이 회복되는 시간은 싹 나아요.     그날까지 부모의 책임이고, 된다는 건 내가 일러준 거지 내가 꼭 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되게 할 수 있는 건 부모의 힘이니까 거, 꼭 되게 해주면 틀림없는 거니까 고렇게 해요.   질문 : 다음은,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는데 백전풍(白癜風)에 대해서, 그런데 백납이라고 피부에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말하겠죠.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으면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선생님 : 백납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백전풍, 하나는 백납. 백납이라는 건 쉬운데 백전풍은 난치라.   그런데 어느 거인지는 나도 지금은 모르는 대답인데 백납은 가을에 호도가 알이 영글기 전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호도를 막 찌끄뜨려 가지고 껍데기는 독해요,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다가 죽염을 살이 좀 아프도록 비비는데 그래 자꾸 비비게 되면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해요.   질문 : 그 다음에 이것은 어제 저희들이, 김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고혈압에 대해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제 한 걸로 해서 대신 그냥 끝을 맺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하신 걸 또 하시는 것이 곤란할 것 같으니까.   그 다음에 여기 질문이 무슨 증세냐 하면 오골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나중에 다른 시간에 말씀을 하시도록 하구요.     중풍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풍은 가미보해탕(加味保解湯)을 자신이 처방을 내서 아마 김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잡숴 보신 모양인데, 전충을 법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 가지고 전충 법제를 프라이팬에다 구워 가지고 했는데 이것이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됐으면 전충 법제로 인해서 해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는 걸 질문했어요.   그래서 이걸 그냥 넘기기는 어렵고 해서 다 아시는 것 같은데 아마 이 질문을 하신 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김 선생님한테 잠깐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 전충은 열대지방의 버럭지인데 가재같이 생긴 놈이지. 몸뚱이는 작아도 아주 독이 많아요. 그걸 생강을 좀 두껍게 손 뚜께이[두께] 이상 두껍게 한 치는 못돼도 7푼 정도 두껍게, 7푼이면 한 2cm 이상 되겠지.   그런 두께로 생강을 얇게 썰어 깔아 놓고 그 위에다가 전충을 얹어 놓고서 불에다가 쪄 내는데 생강에 김이 나다가 얼마 안 가서 연기가 나는데 연기가 나도 두꺼우니까 한 1푼은 생강이 타도 좋아요.     그렇게 연기가 푸욱 난 연에 말리워서 써 보면 전충독은 전연 없어요.   두 번 하면 더 좋고 많이 할 필요도 또 없고, 한 번 흠씬 연기 한참 나도록 두었다가 내놓아서 냄새를 맡으면 전충은 독한 내 나는데 그 냄새가 전연 없어요.     지네고 전충이고 모든 독극물은 그렇게 해 쓰는데 거 옛날 양반들은 거두거족(去頭去足) 하는데, 머리를 잘라 버리고 발을 잘라 버리고 거토(去土) 하고,   속에 흙을 빼내고 쓰라 하는데 그걸 버리지 않고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지네를 해보면 고대로 생강에 쪄 가지고 약 하는 건 신경통 같은데, 늑막염에도 쓰는 약이지만 신경통 같은 데 아주 좋아요.     그 대구리[머리] 하고 발은 독이 있기 때문에 생강에다 법제하면 그 독을 풀어놓은 후에는 약성은 아주 좋아요. 몸뚱이보다 훨씬 나아요. 전충도 그래요.   그러니 그렇게 쪄서 한번 냄새를 맡아 보고 독한 내가 전연 없을 때에는 안심하고 써도 좋아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인산의학
  • 골수암 혈관암 고친 쑥뜸, 죽염     그런데 한 사람은, 그런 것 몇 사람이 있었는데, 뼛속에 지네가 생겼는데 골수암(骨髓癌)이라도 상상을 초월한 일이야. 그래서 그렇게 똑같이 아픈 사람이 병원에서 하도 급해 자르니까 다리 속에서 지네가 나오더라 이거야, 골수에서. 꼭 지네와 같더라 그건데.   그래 그 이후에 또 그렇게 아파 시작한다 이거야. 그래 그 사람은 다리를 자르고 며칠 고생하다 죽고 말았는데, 또 그런 병이 있다 이거야.   그래서 환도와 족삼리에 15분 30분짜릴 떠 보라, 어떻게 되나? 그래 뜨니까 그 사람 살았어요. 그래서 뜸이 좋은 걸, 현실에 상상도 못할 병들이 있어요. 난 많은 사람을 지금 보고 있는데. 그래 그런 사람들이 살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있었더냐? 전북 이리 사람인데 점잖은, 학교 교장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 이 뭐이냐? 아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혈관암인데 미국 와서 못 고쳤답니다.   그래 서독에 가서도 못 고치고 집에 가 죽도록 빨리 가라고 해서 왔는데, 그 사람이 내외가 외아들을 죽이고 살 수 없다고 생각해 가지고 내게 와서 거기 가서 못 살리면 이젠 끝이니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수밖에 없다 해서 와서 애걸을 하는데, 그래 해보라고 일러줬는데 그게 뭐이냐?   죽염을 더운 물에다가 아주 진하게 풀어 가지고 그 애가 들어가서 모가지까지 잠길 만하게, 독을 허리 끊어 가지고 그 속에다가 죽염을 물에다 푸는데,   풀어 놓고 애는 들어가 있어도 손 대면 좀 뜨거울 정도로 곁에다가 밑에 숯불을 늘 피워 두라 해 가지고, 아침에 그러게 되면 점심때에 정 힘들어 나오고 저녁에 또 들어 가면 한 5~6시간 후에 또 나오는데,   하루 두 차례를 하는데 그 애를 데리고 왔는데 보니까, 혈관암이래두 죽을 땐 이상한 혈관암이 있어요.   살이 전체 숯꺼멍[숯검정]이 돼 가지고 살을 뜯으면 숯꺼멍이 부서지듯 해요. 그게 골수가 완전히 새까맣게 숯꺼멍이 되면 죽는 병인데 골수가 숯꺼멍이 되기 전에 치료를 했어요.   한 5~6시간 들어가 있으면 그 물이 먹물이 된대요. 전신에서 고름이 나오고 이상한 피가 나와서 먹물같이 되는데 그렇게 하는 걸 보름 만 에 살이 보이더랍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앤 대학 댕기고 건강해요.   그러면 옛날 의서(醫書)에 있을 수 있는 병이냐? 의서에 골수암이 뼛속에 지네 생긴다 는 의서는 없어요.   그걸 또 15분 이상 타는 뜸을 뜨면 산다는 것도 없어요. 난 내 자신이 이런 무서운 독을 푸는덴, 독으로 풀어라. 독으로 푸는 데 다른 쑥불 피워 놓으면 죽을 겁니다. 약쑥불은 죽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상상을 못할 병을 고친 일이 몇 번 있어요. 그건 다 지금 살아 있으니까, 이러고.
    인산의학
  • 죽염 무절임은 궤양 ․ 암 치료약       그러니 그걸 고열처리 해 가지고 불순물이 전연 없다는 걸 알면 그건 무우를 절굴[절일] 때에 찬을 하는 것보다 좀 짜야 돼. 짜게 한 거기에다가 백개자(白芥子)를 아주 먼 불에다가 오랜동안 볶으면 속까지 깨끗이 구워져요.   그걸 분말하고, 또 살구씨를 먼 불에 오래 볶아서 분말하고, 그 다음에 누룩 이라고 신곡(神麯)인데, 그걸 스루스루 볶아서 분말하고.   또 보리차 만드는 엿기름이 있는데 그걸 맥아(麥芽)라고 하는데. 그건 약국에서 몇 푼 안하니까 모두 사다가 오래 볶아 분말하고.   그러고 비싼 건 다 빼 버리고, 거기 한 가지는 산대추, 산조인(酸棗仁)이 있는데 그놈은 새카맣게 좀 검게 볶거든[각 3.5근씩].   그렇게 해서 모조리 분말해 가지고, 고걸 곱게 분말해서 그 무우[100근]에다가, 죽염[10근]으로 절군 무우에다가 그걸 넣으면 그 성분이 아주 신비인데.   거기에다가 마늘하고 생강을 넣어 찧어서 넣는다. 생강은 즙을 내거든, 그것도 각 3.5근씩이야.   이거 모두 3.5근씩이, 즙을 내어서 거기에다 넣는데. 그래 넣어서 하루를 두어야 돼요.   하루를 두게 되면 이것들이 서로 저희끼리 싸운다, 싸우는데. 거기서 강자(强者)는 생강, 마늘이라. 생강, 마늘이 모든 식품을 거기서 중화시키는데 아주 고급요리를 만들어요.   고급요리를 만들어 가지고 중화되면 그걸 그때엔 두고 암만을[아무리 많이], 무우는 고운 채판에다가 쳐 가지고 한 거니까.   그건 암만 먹어도 위생적으로 나쁠 것도 없지만 위궤양증에 먹어도 좋고 위암이나 각종 암에 먹어도 좋은데.   그걸 암 환자가 부지런히 그저 살겠다고 퍼먹어 대면 설사가 조금 오겠지. 토해도 괜찮아요.   토해도 위암 환자는 거품이 많이 넘어와야 되거든. 그러면 설[설사]하는 것도 거품이 나가니까.   그걸 좀 무리하게 먹어도 죽진 않으니까, 죽지 않는 한도 내에서 먹어 가지고 그 힘으로 이 화공약 세상을 무사히 넘어가도록 하라는 걸,   다음 호[민의약 12월호]에 내라 이겁니다, 이건데. 그건 좀 먹는 요령을 자기가 약에 지치지 않도록 맞춰 가며 먹되, 소화엔 최고 소화제고 또 모든 임파선 속의 암세포 조직되는 거, 그걸 소멸시키는 덴 다른 약보다 강해요. 그러니 이걸 다음 호에 내 가지고, 나를 돌팔이라고 욕하던 자도 거 안 먹으면 안돼, 이러니.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고열 뇌염 사망 애기 소생 침법   젠 저거 마기(魔氣)가 들어오지 않으면 감기를 하는데 저걸 어짜나 했더니 간질병으로 돌아 갔거든. 그거 고치기 아주 힘들어요. 고치는 거 일러줬는데. 고치기는 했지만. 거 아주 힘들어야 고쳐요. 그 당시 뜸 7장이나 9장이면 정백이에. 깨끗한데.   그래서 내가 많은 사람을 내 세상에 구했지만 모르게 구하는 게 원래 많아요. 그 전에 공주에서도 차 타러 나오는데 아 한, 그 애 할머니는 울고 나와, 애기엄마도 울고. 그래서 할머니, 왜 이 길바닥에 울고 있소? 아이고 남이 속터져 죽는데 그런 건 왜 물어 보시오. 허허, 늙은이 미쳐구나. 물어보면 대답해야지, 그 무슨 짓이야?   그러니까 영감이 있다가, 아니 지금 저 손자 저거 삼대독자인데 뇌염으로 죽었습니다. 그거야. 그래서 죽었다고 빨리 들고 나가라고 해서 지금 저 안고 저 죽은 걸 안고 나옵니다, 이거라.   게 지금 사지가 빳빳이 굳어졌소? 굳지 않았습니다. 내게 가져 와. 내가 가슴에 손을 대니까 가슴이 식었지 않아. 가슴이 식으면 심장에 피가 걸어 가주고 굳어서 떡이 됐는데 그것이 풀리나? 건 절대 안되게 돼 있잖아?   그런데 가슴이 온도가 있으니까 심장 피가 떡이 돼 있지 않아. 피가 제대로 있거든. 다른 덴 다 피가 굳었지만 심장 만은 피가 굳어 있지 않아. 내가 그걸 못 고칠 택이 있나?   그래서 안고 가만이 있어! 아 신작로 바닥에서 차표를 사 가주고 가다가 거기다가 이 소상에 침을 놓잖아? 여게 머슴애니까 남좌여우 왼쪽에다 소상에 침을 놓는데 동침으로 난 그런 거 큰 거 가지고 댕기다가 큰 걸 한 1푼 꼭 찔르고서 그 애 엄마나 애 할아버지보고 요걸 꼭 주물러라. 거 주물르니까 여게 피 나오잖아요?   자네 여기서 이 피 한 방울이 이거 빠이쁘 한 가지 아니야? 요기서 피 한 방울이 나올 적에는 여기 피가 이동해야 되잖아? 나오면 이동되는 거야. 요게 이동되면 상처가 어디냐 하면 심장, 심장에서 판막이 움직이지 않고 피 넘어오나? 알아듣겠어? 거 내가 하는 건 전부 그런 거야.   그러니까 이 자연 그대로 회복시켜 주는 거지. 거 여기다가 침을 놔서 벌써 피가 나왔다 하면 판막은 움직인 거라. 그럼 앤 눈뜨고 울고 그럴 거 아니야? 거기 양쪽에다 하고 하난 저 할아버지 보고 빨리 주므르라 하고 하난 전 할머니보고 주므르라 하고 주물러서 피를 내니까 피는 돌아가고, 한 방울이 나오면 벌써 판막은 움직이니까 사람은 산 거거든.   그래 노니까 애기가 눈뜨고 엄마 불르며 젖빤다. 그리 여게 신작로 나와 보라고 돌아 댕기며 좋아해. 세 살인가 네 살인가 난 거야. 그래 좋아하니까 이 영감쟁이 뭐라 하느냐. 선생님 지금 계시는 댁이 어딘지 그 동네 이름만 가르쳐 주십시요. 선생님 같은 인 천하에 한 분이니까 가믄 알 겁니다.   영감 같은 사람 도와주는 건 이 애길 위해서 도와 주는데 영감을 위해서 도와준 거 아니야. 또 뭐 누굴 쭉 끌고 와서 신셀 망칠라고. 암 소리도 말고 가. 애기나 살려노면 그 뿐이지 무슨 잔소릴 또 할라고. 욕먹을라구 다신 얘기하지 마. 그저 그리고 가버리지.   어디 가서 살려 놓고 내가 어디 사는 아무게요. 소릴 이 세상에서 해 본 일 없어. 그러니 내내 오리무중이지. 떠나믄 그뿐이야. 또 거게서 가서 오래 살고 있나? 거기 가믄 또 어디 금방 가버리고. 그렇게 고치는 걸 내가 수수만을 고쳤어. 그래서 난 세상 사람으로 볼 적에 인간 같이 본 일이 없고 무슨 저 귀신이 돌아 댕기는 것처럼 알게 돼 있어. 그런 일 상당히 많았어.   귀신 놀음 많이 했어.   추워서 떨 적에 냉면 주는 것도 괜찮긴 하다. 젊은 사람들은 언 김칫국에 먹거든. 난 거건…. (갈비주문) 비행기에서, 온면 하면 좋지 온면 주문. 모밀이 들어 갔니? 미국엔 모밀이 없잖아? 밀가루지. 거 하지 말고 갈비 가져와. 왜 그러냐 하니 밥 잘 먹으면 지금 당장 배탈 나서 안돼. 엊저녁에 한 달 굶은 폭은 돼. 그렇게 고달픈데다가 그 음식이 사람 먹긴 참 힘들데. 그래도 뭐 궁하니까 그걸 퍼먹어야지 어째. 헐 수 있나?   야, 그거 나 살다 그런 거 먹어본 일…도리없지. 거기 등을 대면(세 뉴욕한방 세종한방 김…소개됨). 돌아서면 잊어버리지. 이 사람 의학박사지? 서로 알면 다 도움이 돼요.   중앙일보의 도움이 있던데 그건 자네가 그렇게 했나? (어제 또 한국일보 1면 나가는데 1,200$이란 말, 중앙일보는 5번, 4~5백명 강당)   여게서 다시 수입해야 한국은 되지 한국에서 수입해 오지는 않아요. 법이 그래. (전주 할머니) 원일이, 원일이구나. 전주에 일가는 원일이 부인 밖에 없어. 그 삼형제가 여게 왔어.
    인산의학소아
  • 산모 · 태아에 좋은 죽염 복용법     그런 세상이 계속되면 병신만 살아야 되나? 대한민국은 왜 병신 나라가 돼야 되나? 암(癌)은 다 죽어야 하 나? 내가 오늘까지는 살아 있다. 내가 죽기 전에 모든 비밀은 차례로 나오는데 지금 황토의 비밀이야. 아, 이렇게 좋은 우리나라 황토가 수정분자 세계에서 감로정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걸 왜 등한시하며 그걸 너 무 무색하게 해주느냐? 그래서 죽염(竹鹽)에 대한 비밀이 한이 없는데, 내가 여러 가지를 실험인데 안되는 거 하나 없어요. 방법이 서툴어 그래요.   애기를 밸 적에 태모가 그 조끔씩 먹어 가지고 애기한테 나쁜 영향이 및지[미치지] 않 도록 해야 돼요.   어른처럼 생각하고 많이 먹어 놓으면 애기가 핏속에서 뼈가 이뤄지는데 그 뼈의 석회 질이 염분이 너무 다량이면 애기가 나오지 못해요 뼈가 쇳덩어리처럼 굳어지면 애기 가 나오지 못하게 돼 있어요. 돌지 않아요. 돌지 않고 난산(難産)으로 죽어요. 또 무에 있느냐? 죽염이란 자체가 심줄은 아주 쇳덩어리 돼요.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가 알기 위해서는 며느리한테 실험해 보고 새댁들은 자기 애기밸적에 실험하면 애기 낳을 때 까지 건강하고. 그 애기 나오게 되면 잔병은 일체 없는데 대체로 그걸 상식적으로 잘한 이들은 애기 가 홍역 하는 애긴 없어.   그런데 왜 우리나라엔, 그런 비법이 63년 전부터 세상에 전해지는데 그 왜 오늘까지도 모르고 있느냐? 만 사람에 하나씩이 알아도 우리나라 4천명은 알 거요. 근데 4천명 수가 안되는 거 같애요. 이게 너무 어두워. 어둡다는 것도 어느 한도지, 어떻게 해[太陽]가 없는 나라 땅속에 사는 사람같이 돼야 되느냐?   그래서 그런데, 지금 약이 너무도 독성이 많아. 그 독성이 왜 그렇게 많으냐? 농약을 흩치는데 단위가 높 은 농약 가지고 못 키는 건 청산가리 안치곤 못 키워요.   지금 인삼에도 약 기운이 전연 안 가면 키우지 못하는 거고. 또 꿀벌이라는 건 꿀을 쳐야 하는데 이거 설탕가루 안 주면 꿀을 안 쳐요. 그건 내가 키워 보고 알고 하는 말이고. 남의 말 듣고 말하지 않아요.   그래서 약을 달이는데, 약을 달이는데 3백50도에서 약을 달여 놓으면 오래달일 수밖엔 없지만 그건 극 약이나 독약이 나오질 않아요. 독(毒)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화력(火力)이 강해야 화독(火毒)하고 합류하지, 화독이 들 어가지 않고는 밀려나오지 않아. 화력엔 밀려나오지 않아.   화력엔 약성이 밀려나와.   그래서 3백50도에 고정시킬 수 없으면 그저 먼 불에다 스루스루 달이면 오래 달이고 짜 먹진 말아라. 재탕(再湯)도 하지 말아라.   약(藥)에도 독성(毒性)은 약간씩 다 있어요. 인삼(人蔘)두 독성은 전연 없지 않아요. 그래서 3백50도 에 달여라. 옛날 양반들은 음화에 달이라 그건데. 지금은 화력을 1천도 이상 될 수 있으니 거기선 수은(水銀)이 다 나와요. 수은독(水銀毒)을 다 뽑아 먹고 산다니 있을 수 없는 거지.   그러고 항암제(抗癌劑)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데 그 사람들이 항암제를 가서 원료를 갖다 놓고 분석하면 그건 직사 (直死)하는 건 알고 있을 건데.   왜 오늘까지 이용하느냐? 암이라고 판명된 후엔 무얼 가지고 해봐도 죽은 연후에 법적 근거가 없으니 이게 말이 안되는 거라.   법(法)의 근거가 없다고 사람의 생명을 경(輕)하게 여길 순 없잖아.   내가 나쁘다는 건 그거야. 법이 무슨 일이 있느냐? 아무리 법에서 강조해도 생명은 어디까지나 살려야 되는데 그 생명을 그렇게 중하게 여기지 않고 항암제를 어떻게 쓰느냐? 방사선(放射線)은 광석물이니까 극약이 아니고, 광석 물은 전부 독약이 조금 있어요. 큰 독약도 아니오. 코발트 같은 광석물의 독이라는 건 별것도 아니고. 모든 자석이 나 이런 데 독은 그렇게 무서운 독이 아닌데, 이 항암제는 극에 달하는 독(毒)이라. 그러면 내가 지금 63년 전부터 일러주는 걸 그걸 갖다 실험해 볼 일이지, 그걸 무시하고 생명을 경하게 여긴다? 그 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있어요, 오늘까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젊은 사람들 보고 하는 말이 앞으로 남녀간에 누구도 암을 잘 고치는 사람이 돼 가지고 병원을 찾지 않아야 돈 내버리고 죽지 않을 거다. 그건 일방적으로 생각하면 한쪽 구석에선 불만이 있지만 그런 불만을 생각할 순 없는 거라.   지중한 생명에 들어가 그런 불만을 생각하면 되느냐? 나는 그런 덴 막해붙여요.   독립운동하는데 동지 죽는 걸 무서워하고 독립운동한 사람 없어요. 동지 하루에 천이, 만이 죽어도 나라 는 찾아야 돼. 그거와 마찬가지로 난 지금 법이 어떻다고 해도 생명을 구하라 이거요.   생명에 중한 건, 나라보다 당장 생명이 더 중해.   생명 끊어진 뒤에 나라가 어디 있고 돈이 어디 있고 운명은 어디 있나? 생명을 유지할 적에 있는 거라.    
    인산의학태교법
  • "구강암" 최고 약물은 유황오리와 죽염 질문자 :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요새 저희 동네에 57세 된 남자분인데요. 구강암(口腔癌)이라고 해서 병원에 가서 두 번을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수술을 어떻게 받았는가 물었더니 그 수술실에는 가족도 못 들어가게 하니 가족도 모르고, 또 본인은 전신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수술 받고 나와 가지고도 정신 깨어난 다음에 수술 받았다고 그렇게 안다. 그렇게 얘길 하는데요.     제가 보니까요, 입안 잇몸 위가 시뻘건 거시? 입천정까지 전부 번져 있어요. 색깔이가 아주 시뻘게요. 그런데 병원에서 수술한 게 그게 긁어 내지 않았나 이런 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제 또 수술을 세 번째 받으려고 하였더니 병원에서 하는 말이 이제는 수술을 받을 수가 없다. 그냥 집에가 있어라. 그런 정도로 사형선고를 받은 거지요.     그렇게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 대해서 좋은 치료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 거기에 대한 치료법은 지금 구강암인데, 구강암이라는 것은 대체로 어디서 오느냐? 혀는 심장부(心臟腑))에 관계되지만 심장부에 직계관계가 아니고 비장에도 직계관계가 있어요.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이러구. 구강에 암이 오는 정도는 식도에 오는 사람이 있고 구강에 오는 사람이 있으니 그것이 대체로 독립적이라.     그래서 내가, 많은 사람이 식도암(食道癌)으로 고생하고 구강암으로 고생하는데 치근암(齒根癌)은 달라요. 콩팥에서 와요. 그러구 또 이틀에서 오는 것도 비장(脾臟)에서 많이 와요, 이런데. 구강은 천장에, 입천장에서 시작하는 사람, 혓바닥에서 시작하는 사람, 이틀에서 시작하는 사람, 구강암이 여러 종류가 생기는데.   그 중에 대개 입천장에 오는 구강암은 만성구강암이라. 이틀에서 오는 건 치근암이 악성구강암이라. 치근암은 최고의 어려운 암인데 암 중에도 암 중의 암이라. 그것도 잘 낫게 하는 법이 있어요. 그런데.     구강암에 약물은 뭐이냐? 이제 그 유황을 멕인 오리 없다면 오리를 삶아서 지름[기름]을 싹 거둬요. 식혀서 지름 거두고, 백지를 가지고 마저 거두고 그리고 오리 고은 국물을 따끈하게 해서 늘 물고 있을 거. 또 고 짬에는 죽염(竹鹽)이 있어요, 죽염. 죽염을 구할 수 있는 대로 구해 가지고 그 죽염을 입에다가 항시 물고 있어야 돼요.   물고 있으면 그 구강암에 대한 진물이 흐르는데 그게 침이라. 그 진물이 뭐이냐? 모든 균(菌)이라. 그 악성 병원균인데 그 악성 병균이 죽염 속에 들어가면 아주 악성암을 고치는 암약(癌藥)이 돼요. 그게 뭐이냐? 이 결핵 환자의 침을 받아 가지고 단지에 넣어서 땅속 여섯 자 아래로, 땅에 지름이 통하는데다가 1년을 묻었다가, 그 침을 꺼내면 노랗게 되는 것도 있고 하얗게 되는 것도 있어요.     그걸 폐암에 좋은 약을 구해 왔다고 해서 구해 멕이면 맛이 습습하고 별로 독한 건 없어요. 그걸 한 세 홉만 먹어요 호흡이 편해요. 그건 며칠 멕이면 죽는 사람이 없어요.   다 살아요. 그러니 이 암약을 제조하는데 어떤 신비도 다 돼요. 거게 구강에서 흐르는 그 염증. 그것이 타액(唾液) 하고 합류해 가지고 있는데 거게 죽염이 들어가면 그게 기막힌 암약이라.     그걸 다른 사람이 먹어도 암약이요, 본인이 그걸 자꾸 삼키고 뱃속에서부터 암에 대한 세포가 녹아 나고, 또 그게 입 안에서 자연히 나이 들어가면 낫는데 이게 3주일이 되면 완전히 좋아지는 걸 눈으로 보니까. 부지런하게 물고 있고, 마시기는 오리 고은 국을 마시는데 이 유황을 멕인 거는 확실히 신비해요.   그렇지 않아도 오리는 소염제(消炎劑)라. 염증을 소멸시키는 거. 오리?소염제만 아니고 창(瘡)에도 멕이면 좋아요. 소염치창(消炎治瘡)에 좋은 약이라.   또 보음보양(補陰補陽)도 조금 하고, 전혀 안하는 건 아니고. 이러니까 이렇게 치료하면 모르게 모르게 나아가요. 구강암 고치는 덴 완전무결해요. 해보면 알 거고, 한 뒤에는 판명이 날 거니까.     이건 내가 많은 경험 속에 혹중(或中) 혹부중(或不中)이라 혹 낫기도 하고 안 낫기도 한다고 했지만 다 나았어요. 그렇게 알고 시험해요.
    인산의학
  •     골수염 · 늑막염 · 폐선염의 妙方 그렇다면 이 유황은 뭐이냐? 순 불덩어리이면서 거기에 가장 무서운 양기(陽氣)가 있어. 양기라는 건 정력(精力)이야.   이거이 불로장생시키는 묘법(妙法)이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해먹을라니 어렵고. 이것을 오리에다가 이용하니까 누구도 먹을 수 있고. 6개월이면 그렇게 효(效) 나는데, 그러면 알을 못 낳아 그렇지, 알을 낳게 되면 정력제(精力劑)라. 알을 낳게 해서 알을 내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   내가 많은 실험 중에, 허한(虛汗)이 있어 가지고 양기(陽氣)가 물러가서 허한이 심한 사람, 그런 오리알을 먹으면 효(效) 나는 건 확실하고, 많은 사람이 효 나고, 또 요통(腰痛) 중에 고생하는 사람, 이거 신허요통(腎虛腰痛)이야. 그런 사람들 그렇게 해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어.     그러면 나는 다 실험하고도 현재 죽어 가는 사람을 구할 힘이 내게는 없어. 내게 없으면 남의 힘이래두, 서로 도와서 살아야 되는 거. 그럼 나는, 서로 도와서 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충분히 알아야 된다 이거야.   터럭끝만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안되는 거. 그래서 나는 거기 하자 없이 알고 보니 한평생을 조용히 넘어가고 말았어. 그런 것이 내게는 수천가지, 수만 가지라.   그 세상에 왔다가는 것뿐이지, 내가 살기 위해서 온 일은 없다고 내가 늘 말해요.     그렇다면 행복이 얼마나 좋으냐? 후손에 비참하지 않으면 자기가 저 세상에 비참해도 비참해. 그러면 행복 속에 있는 비참을, 불행을 완전히 알고 행복을 누린 사람은 없어. 완전히 알면 인간은 거지같이 살아야 될 거, 그건 세상의 웃음거리라.   그래서 인간이 한때에 불행하다고 해서 그 한때의 불행이 가장 좋은 영원한 행복이 될 건, 아무도 모른다면 된다고 봐야 돼. 그건 왜 그러냐? 뜸뜨는 법을 내가 많이 이야기하는데, 나는 알고 하는 말이라.   이 유황의 신비는 다 설명하면, 오리에 대해서 약성을 지지콜콜히 말하면 그 상당한 어려운 시간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모든 암을 고칠 수 있는 힘이 있고 화공약독으로 고생하고 있는 걸 제[除毒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또 오리만 해서 아무것도 넣지 말고 골수염에 멕여 보시오. 삶아 가지고 늘 멕여 봐요. 깨끗이 낫는가?     또 늑막염에 멕여 보시오. 거기에 폐선(肺腺)이 있는데 호흡을 좌우하는 선(腺)이 있어요. 기관지의 선(腺)이 있는데 그 선(腺)을 따라서 염증이 생겨 가지고 악성(惡性)으로 변할 때 선염(腺炎)이 있어요.   그 폐선염(肺腺炎)이라. 그리고 폐선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늑막염으로 알고 물만 뽑아서는 살지 못해요. 그걸 암치료에는 또 살지 못해요. 오리만 고아 먹여 봐요. 얼마나 좋아지나?   내가 한평생 오릴 삶아 먹으라고 하면 날 보고 미쳤다고 해. 좋은 약물로 못 고치는데 오리를 삶아 먹으라? 저 미친놈이 있다고. 난 한평생 그렇게 넘어왔어. 이런데. 앞으론 어려운 시기라. 날 미친놈이라고 욕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 젊어서는 앞날이 있으니까 무슨 소리도 우습게 생각하나, 이제는 우습게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앞으로 10년후엔 국민학교가 문을 닫게 돼. 20년 후엔 38선에 군인이 하나도 없게 돼. 그럼 우리만 그렇게 살아야 되느냐? 화공약에 의지하는 나라, 우리나라도 세계에 몇째 안 갈 거요. 그러나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으면 우리 조상들은 고혼(孤魂)이 되고 마는 거라.   그래서 유황하고 인삼 3:1이요, 유황 서 근에 인삼 한 근을 넣고 그걸 보리밥에다 섞어서 오리를 멕인 후에 그걸 다 멕여서 잡아서 어린애들 멕여 보시오. 거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가?   그건  큰돈도 안 들어. 집오리를 구할 수 없으면 닭을 사다가, 오리알을 사다가 깨우면 되는 거, 10년을 앓는 사람이 3년 묵은 약쑥을 구할 수 없어 죽는다는 거나 같애. 노력하면 돼.     지금도 내게 와서 병원에서는 돈 다쓰고 죽는다고 나가라 하고, 내게 와서는 돈 안 쓰고도 눈 깜빡하면 낫게 하는 법을 죽는 사람이 일러 달라, 어떻게 눈 깜빡하면 낫게 되나? 내게는 그런 요술이 없어. 그래서 나는 막 욕을 해 퍼부어요. 그런 사람 안 오도록 욕해요, 이런데.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 ★ 복막염 方 ★ ★
    인산 할아버님 친필 처방☞  고창부종 방(蠱脹浮腫 方)     사고동 1말 하루 밤낮(24시간) 푹 고아서 그 물을 먹으면 낫는다.     ※ 옛날에는 겨불에다 기름을 짜서 먹었지만 지금은 농약 毒이 많아 약한 불에 달여서 그 물을 먹는 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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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 할아버님 친필 처방☞  ◐ 도마뱀을 산채 먹는다.(씹지 않고 넘기면 잘 넘어간다)         산채 먹는게 징그러우면 찧어서 말린 뒤 가루로 만들어 꿀에 알약을 빚어서 먹어도 된다.         50 마리면 완쾌함.    ◐ 백강잠 한~두근을 가루로 만들어 두고 따뜻한 물로 복용 한다.    ◐도마뱀 1근, 원백강잠 1근, 위 두가지를 생강 법제 하여 알약으로 빚어두고 50 알씩 하루 두번 식전 빈속에 생강차로         복용.※ 연주창 : 현삼 各 1냥, 포공영, 금은화, 당귀, 各 2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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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토하는 데..※내종:늑막염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토혈증(吐血症)연뿌리 4돈당귀 2돈을 달여 먹으면 신효.☞☞ 내종(內腫)에는 보폐소옹환(補肺消癰丸)오공(지네)1돈포공영, 금은화, 各2전사향 5푼알약으로 빚어두고 50알씩 빈속에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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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맹장염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탈명음(奪命飮)대황 4전지실,후박. 各 2전금은화, 도임 各 1.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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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맹장염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조상탕(調祥湯)백하수오 4전.속단, 합환피, 우방자, 금은화. 各 1.5전조각자, 산사육, 목향, 단삼, 지실, 길경, 유향, 몰약, 各 1전통초 8푼 10첩 이면 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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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 선생님 친필 처방☞ 천금산(天金散)황련,천마, 주사 各4푼 전충,백강잠 各 3푼우담남성,감초 各 2푼 우황,용뇌 各 6리박하 등심탕으로 위 천금산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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