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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으)로 총 6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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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능력으로 암치료 어려운 까닭     해방 후에 이 나라의 최고의 박사들? 앞에서 내가 큰소릴 했어요. 바보들이라고. 그런 사람들이 내 앞에서 배울 수 있느냐 이거요. 난 만고에 다시 오지 않는다. 제1호엔 대진제 제2호엔 감하등(金河登) 제3호엔 문 박사인데. 그래 그 5호 박사는 나하고 아는 양반들이라. 그러나 나보다 나이 모두 20년 30년 이상이라. 그래 모두 연장자야. (정 가운대 인산 김일훈 선생님)   그분들이 내게서 배운다고 하는 건 무슨 소리냐? 묘향산에서 생불(生佛)이라고 하는 사람이 세상에 나왔는데 참말인가? 우리 한번 암(癌)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이래도 물어 보자! 그래서 날 아는 이를 시켜서 와 달라고 해서 거기 모임에 간 일 있어요. 내가 얼마나 한심하게 웃었느냐 이거야.   천지간에 또 나질 않는 사람 앞에서 배우긴 어떻게 배워? 그런 얼빠진 세상이라. 건 뭐이냐? 암을 조기 발견한다? 거 있을 수 없다 이거야.     그때에 문 박사는 순 A형인데 태음(太陰)체질인데, 이 양반은 당신의 폐암을 녹용으로 연명해 가. 그러믄 녹용 기운이 어느 때가지 효(效)를 보느냐? 그 시간은 내가 알고 있어. 그런데 그 코에서 나오는 콧김은 뱃속에서 나오는 모든 공해물이라. 그 공해물 속에서 어느 장부의 무슨 염(炎), 무슨 기운이 얼마인 걸 다 알아요.   나는 여기에 모인 사람들 젊어서, 40대 전은 보았어요. 코에서 나오는 거 보고 아무는 무슨 병이 심하니 아무 날은 죽을 거라고, 거 알아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배우느냐 이거야. 그건 전생(前生)에 다 알고 온 사람을 금생(今生)에 와서 내게서 배운다? 내가 인간의 욕먹고 사는 게 그거라. 날 보고 자존심이 많다, 자만하다, 거만하다, 이런데.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는 사람이 이야기 되질 않는 이야길 할 순 없고 물어도 못 들은 척하고, 말해야 알아 못 듣는 말 필요 없다고 닥?? 잘라 버리나 걸 보고 너무 도도하다고 했어.   그러면 그게 40 전엔 통할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정신이 완전히 흐려서, 하던 말도 모르고 싹 잊어버리는 오늘은 거 통할 수 없는 말이오. 젊어서 호랭이 잡는단 말은 죽을 땐 통하지 않아요. 이런데.     지금 같은 화학섬유질로 들어오는 병은 꿈에도 상상 못하는 병들이오. 건 아무리 알아낼라고 애써도 과학의 능력으론 막연해요. 그런데 내가 이제 이야길 하는 걸 배우겠다는 영감들이 그러면 치료법이래도 어떤 방향이 있을게 아니오, 이거라. 거, 안되오. 영감들은 지금 주사바늘도 모르고 있다. 그 주사바늘은 못쓴다. 건 왜 그러냐?     털구멍에서 땀 나오는데 땀 한방울이 나오면, 그 땀 나오는 구멍하고 공해가 들어가는 구멍하고 나오면 들어가는데, 그 털구멍에서 땀이 한방울 나오는데 이 밖의 공해는 3배가 들어가면 독감(毒感)이요, 5배가 들어가면 열병(熱病)이 된다. 이런 병균이 전염되는데. 병액(病液)이 주입되고, 그러면 주사바늘을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주사약이 주입되게 되면 그 모든 병액은 전부 흡수해 낼 수 있느냐?     내가 살아선 안된다. 내가 살아선 과학의 능력이 주사바늘을 터러구[털]만한 놈이 주사약은 주입되고 모든 병액은 흡수하고, 이건 불가능하다! 내가 살아서 불가능한 걸 영감들 살아서는 이야기 되느냐? 거 안된다.   나는 암을 고칠 수 있는 법은 충분히 알아도 그 주사바늘을 내가 만들 힘이 없다. 우리나라에 그런 공장도 없고 그런 기술자도 없다. 그럼 이런 막연한 생각을 앞세울 필요는 없다.     그래서 그날은 그걸로 끝내고, 그 후엔 내게 와서 물어 볼 사람도 없고 묻지도 않았어요. 그 양반들이 다 그렇게 끝내고 말았는데. 그래서 내가 오늘까지 어디 나가서 이런 얘기하는 걸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건 내가 하는 말이 당장 통하질 않아요. 지금 늙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당장 통할 수가 없어요.   이래서 앞으로 모든 재앙을 면할 수 있는 법, 이거는 이제 말하던 식품 중에 있다 이거라. 그런 걸 이 공해 속에서 예방하고.  
    인산학신암론
  •   암치료 주사법 일러줘도 개발은 막연 그래서 내가 해방 후에 과학을 이용할라고 해도 오늘까지 안된 게 뭐이냐? 암을 조기 발견하면 좋겠다, 암협회에서 청 있었어요. 글쎄 그게 될 수 있느냐? 나는 지금은 안되지만 어려서는 1백m 밖에 가는 사람 숨을 내쉬는 걸 보구, 그 숨 속에 어느 장부에 무슨 균이 있구나, 균이 저만한 수효에 달하면 저 사람 체질 가지고는 아무 날 몇 시에 죽을 게다.   난 그런 걸 충분히 알고 있으니 그 사람 몸의 진찰은 끝난 거다.     그렇지만 지금 사진 찍어 가지고 확대해서 알믄 좋구 그러지 않으면 확대경을 쓰고 보고 알면 좋은데. 그것이 안된다면 당신들 머리로 알기는 어려운 거다.   그걸 한번 첨단과학이 나올 때까지 그런 사진술이나 사진기나 확대경이 나오면 될 거 아니냐? 현미경이 그렇게 모든 장부에서 나오는 숨 속의 세균을 정밀히 다 파고 헤쳐야 될 거니, 그 시간까지 보류해라. 그러면 내가 거게 대한 비밀은 다 일러주마, 그랬구.     치료에 주사바늘이 어찌 돼야 하느냐? 주사약은 내가 알고 있다. 그러나 주사바늘은 어떻게 만드느냐? 사람의 털구녕에서 땀이 나올 적에 땀 한방울이 나오게 되면 3배~5배의 공해가 들어간다.   그럼 3배가 들어가게 되면 감기몸살이 오고, 4배가 들어가게 되면 독감이 되고, 5배가 들어가게 되면 열병(熱病)이 온다.     그러면 털구녕에서 나오는 힘이 그렇게 무서운데 우린 주사바늘을 그거와 똑같이 맨들어 가지구 자연을 능가해야 되지 않겠느냐? 주사바늘로 들어가는 약물이 가상 한방울이 들어가면 체내에 있는 병균은 10배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런 주사를, 주사기를 한번 발명해라.   내가 부탁한 일 있어요. 광복 후에. 그것이 오늘까지 막연하고 있어요.   그러면 나는 지금, 앞으로 자꾸 늙어서 죽게 되는데 내가 죽기 전에 그걸 그런 주사기도 못 보고 죽는 거고, 그런 확대경도 못 보고 죽는다면 모든 과학이 첨단에 왔다고 하면서 오늘까지도 그런 건 개발이 안돼요.   그럼 난 어려서 다 보고 있는데 그것이 미신이야. 우주의 별을 보고 어디 무슨 풀이 있는 걸 아는 사람은 미신이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최고의 인물들이라.     이건 잘못된 거 아니냐 이거야. 과학은 어디까지나 미신이 없어야 된다 이거야. 미신이라고 하는 과학은, 있어선 안돼.   과학은 첨단에 들어가면 우주의 비밀을 다 알게 되는데 우주의 비밀이 끝나는 한 미신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요. 그래서 나는 언제고 신(神)이 내게 와 배우면 얼마나 좋으냐, 젊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인산학신암론
  • 제 2장 암치료 주사약 -- 삼보주사
      P 49~60   제 2장  암치료 주사약 -- 삼보주사   1) 집오리 뇌수 속의 암약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 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삼보 주사약으로 각종 암 등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주사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삼보주사는 세 가지 합성 신약(神藥) 중에서도 죽염 오핵단 등 내복(內服) 약에 비해 가장 암 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 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약은 위암. 간암. 폐암. 신장암. 심장병 등 인체의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신약의 하나이다.    삼보주사약의 원료 -- 삼보수는 인체의 부족된 수분 보충 및 극강한 해독(解毒) 작용의 능력을 겸비한 신비의 증류수로서 집오리 뇌수 속의 암약을 추출(抽出)하여 만든 것이다.    토종 집오리는 암 치료에 있어서 반드시 쓰여지는 중요한 약재의 하나인데 집오리가 지니고 있는 암 치료약의 최고 핵심 성분은 뇌 속에 들어있다.    뭇별 가운데 28수(宿) 중의 수성(水星) 분야에 속한 여성정(女星精)과 다소의 허성정(虛星精)을 응하여 화생(化生)함으로써 체내에 극강한 해독제(解毒劑)를 함유하고 있다.    청강수나 양잿물 같은 독극약(毒劇藥)을 먹여도 고통은 받을지언정 결코 죽지 않는 것을 보면 뇌 속에 간직된 해독제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집오리 뇌수(腦髓)를 정제(精製)한 삼보수의 작용과 여기에 섞는 웅담, 사향, 우황의 여러 가지 약성이 집약되어 삼보 주사약은 영묘한 암 치료의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삼보주사약 중에서의 웅담, 사향, 우황의 작용은 매우 광범위한데 여기서 그 대략을 소개하면 각각 다음과 같다.    토종 웅담은 병든 피를 없애고(破血), 탁한 피를 맑히며(淸血), 새로운 피를 생성케 하는(生血) 역할과, 균을 소멸하고(殺蟲) 독성(毒性)을 푸는(解毒) 등의 작용을 맡아 한다.    토종 사향은 위축됐던 원기(元氣)를 소생시켜 막혔던 기(氣)의 통로를 열고(運氣) 극강한 진통의 힘으로 통증(痛症)을 억제하며, 변질, 부패된 부분을 제거하고 생살을 나오게 하며(去惡生新) 해독(解毒) 및 살충(殺蟲) 등의 역할을 맡아 한다.    토종 우황은 인체가 병들면 먼저 각종 풍기(風氣)가 동(動)하는데 이를 다스리는 작용과 해독(解毒) 작용을 맡아 한다.    웅담. 사향. 우황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토종 진품(眞品)을 써야만 한다. 다른 것들을 쓰게 되면 뒷날 도리어 그로 인하여 해(害)를 입을 우려마저 있다.    한가지 적지 않은 아쉬움은 삼보주사약의 원료 - 토종 웅담. 사향이 오늘날 극히 희귀해진 점이다.   광복 전까지만 해도 토종 웅담. 사향은 매우 흔해서 얼마든지 1백% 진품을 쉽게 구해 쓸 수 있었는데 요즘 와서는 진품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광복 이후 서구문명과 함께 갑자기 쏟아져 들어온 총기류(銃器類)의 남용과 도벌(盜伐)로 수많은 곰. 사향노루. 사슴 등이 서식처를 잃고 무가치하게 희생되어 간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원(資源)이 풍부한 명산(名山)의 심곡(深谷)에 널찍하게 울타리를 만들고 이들 곰, 사향노루, 사슴 등을 방목(放牧)한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약의 부재(不在)로 스러져가는 무수한 암 환자들을 널리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하여 토종 웅담. 사향 등이 대량 생산될 때 삼보주사는 신속, 정확한 암 치료의 제 능력을 한껏 발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산학신약
  • *공간의 생기색소(生氣色素)와 황금분자(黃金分子),음식의 힘으로 암 치료.  ※할아버님. 6~7십년 전에는 위암이 없었는데 그 때 위암은 있어도 지금 암하고 달라.  그 때는 고시양(수영) 이라는 걸 푹 끓여 가지고 그 물로 난황소금을 멕여서 위암을 고쳤거든.  난황(卵黃), 계란 노른자우를 솥에 두고 불때면 막 타는데 그걸 쇠주걱 가지고 눌러서 지름을 내가지고 그 지름에 천일염을 9번 구우면 더 좋겠지만,   건 너무 힘드니까 3번 구워가지고 썼는데 고시양 삶은 물에 그걸 먹여 위암을 고쳤는데. 지금 암은 그것 가지고는 안된다.  거 옛날 암은 화공약독 없으니까 그러고 또 음식물이고 먹는 물, 공기가 다 무공해로 깨끗할 때, 그 때 위암을 그걸로 고쳤는데.   내가 신약에다 그걸 써놓으니 지금 그걸 찾는 사람이 있어. 그걸로 암 고쳐 보겠다고. 미친 녀석들! 그러니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뭐 일러주는 것도 겁이 나.  지금이야 계란 노른자우 지름에 볶은 소금보다 100배 좋은 죽염이 있는데, 여게 내가 하는 건 진품(眞品)이야.    또 그 고시양보다 100배 더 좋은 마늘을 내가 밝혀 놨잖아?  마늘은 내가 마지막 일러주고 가는 건데.    무에고 좋은 건 마지막에 전해야 되니까. 그걸 일러줬는데, 걸 일러줘도 6~7십년전에 그런 좋은 거 내 놓기 전에, 그런 거 없어서 할 수 없이 내가 썼던 고시양 찾는 미련퉁이가 있어.    위암 그전 꺼는 그럴로 고쳤는데 지금 위암은 마늘하고 죽염을 앞세워야 고쳐. 것 가지고는 안돼.    내가 젊어서 그걸 세상에 안 내놓는 건 세상이 미개족이야. 원래 한심한 족속이 사는 데가 우리나라, 이런 데선 무슨 신비를 이야기 하면 안들어.    지금은 암에 막 죽으니까 내 말을 듣지. 6~7십년전에 그걸 말해 봐, 누가 듣겠나? 전부 미쳤다고 그러지.  앞으로 몇 년 안 가면 암보다 더 무서운 괴질 나와, 지금도 나오잖아.  그 때 이웃이 죽고 가족이 다 죽을 때 내 이야기가 통하는 시기야.  절로 돼야지 애써 되는 거 아니야.
    신약의세계자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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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의 생기색소(生氣色素)와 황금분자(黃金分子),음식의 힘으로 암 치료.  ※할아버님. 6~7십년 전에는 위암이 없었는데 그 때 위암은 있어도 지금 암하고 달라.  그 때는 고시양(수영) 이라는 걸 푹 끓여 가지고 그 물로 난황소금을 멕여서 위암을 고쳤거든.  난황(卵黃), 계란 노른자우를 솥에 두고 불때면 막 타는데 그걸 쇠주걱 가지고 눌러서 지름을 내가지고 그 지름에 천일염을 9번 구우면 더 좋겠지만,   건 너무 힘드니까 3번 구워가지고 썼는데 고시양 삶은 물에 그걸 먹여 위암을 고쳤는데. 지금 암은 그것 가지고는 안된다.  거 옛날 암은 화공약독 없으니까 그러고 또 음식물이고 먹는 물, 공기가 다 무공해로 깨끗할 때, 그 때 위암을 그걸로 고쳤는데.   내가 신약에다 그걸 써놓으니 지금 그걸 찾는 사람이 있어. 그걸로 암 고쳐 보겠다고. 미친 녀석들! 그러니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뭐 일러주는 것도 겁이 나.  지금이야 계란 노른자우 지름에 볶은 소금보다 100배 좋은 죽염이 있는데, 여게 내가 하는 건 진품(眞品)이야.    또 그 고시양보다 100배 더 좋은 마늘을 내가 밝혀 놨잖아?  마늘은 내가 마지막 일러주고 가는 건데.    무에고 좋은 건 마지막에 전해야 되니까. 그걸 일러줬는데, 걸 일러줘도 6~7십년전에 그런 좋은 거 내 놓기 전에, 그런 거 없어서 할 수 없이 내가 썼던 고시양 찾는 미련퉁이가 있어.    위암 그전 꺼는 그럴로 고쳤는데 지금 위암은 마늘하고 죽염을 앞세워야 고쳐. 것 가지고는 안돼.    내가 젊어서 그걸 세상에 안 내놓는 건 세상이 미개족이야. 원래 한심한 족속이 사는 데가 우리나라, 이런 데선 무슨 신비를 이야기 하면 안들어.    지금은 암에 막 죽으니까 내 말을 듣지. 6~7십년전에 그걸 말해 봐, 누가 듣겠나? 전부 미쳤다고 그러지.  앞으로 몇 년 안 가면 암보다 더 무서운 괴질 나와, 지금도 나오잖아.  그 때 이웃이 죽고 가족이 다 죽을 때 내 이야기가 통하는 시기야.  절로 돼야지 애써 되는 거 아니야.
    신약의세계자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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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능력으로 암치료 어려운 까닭     해방 후에 이 나라의 최고의 박사들? 앞에서 내가 큰소릴 했어요. 바보들이라고. 그런 사람들이 내 앞에서 배울 수 있느냐 이거요. 난 만고에 다시 오지 않는다. 제1호엔 대진제 제2호엔 감하등(金河登) 제3호엔 문 박사인데. 그래 그 5호 박사는 나하고 아는 양반들이라. 그러나 나보다 나이 모두 20년 30년 이상이라. 그래 모두 연장자야. (정 가운대 인산 김일훈 선생님)   그분들이 내게서 배운다고 하는 건 무슨 소리냐? 묘향산에서 생불(生佛)이라고 하는 사람이 세상에 나왔는데 참말인가? 우리 한번 암(癌)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이래도 물어 보자! 그래서 날 아는 이를 시켜서 와 달라고 해서 거기 모임에 간 일 있어요. 내가 얼마나 한심하게 웃었느냐 이거야.   천지간에 또 나질 않는 사람 앞에서 배우긴 어떻게 배워? 그런 얼빠진 세상이라. 건 뭐이냐? 암을 조기 발견한다? 거 있을 수 없다 이거야.     그때에 문 박사는 순 A형인데 태음(太陰)체질인데, 이 양반은 당신의 폐암을 녹용으로 연명해 가. 그러믄 녹용 기운이 어느 때가지 효(效)를 보느냐? 그 시간은 내가 알고 있어. 그런데 그 코에서 나오는 콧김은 뱃속에서 나오는 모든 공해물이라. 그 공해물 속에서 어느 장부의 무슨 염(炎), 무슨 기운이 얼마인 걸 다 알아요.   나는 여기에 모인 사람들 젊어서, 40대 전은 보았어요. 코에서 나오는 거 보고 아무는 무슨 병이 심하니 아무 날은 죽을 거라고, 거 알아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배우느냐 이거야. 그건 전생(前生)에 다 알고 온 사람을 금생(今生)에 와서 내게서 배운다? 내가 인간의 욕먹고 사는 게 그거라. 날 보고 자존심이 많다, 자만하다, 거만하다, 이런데.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는 사람이 이야기 되질 않는 이야길 할 순 없고 물어도 못 들은 척하고, 말해야 알아 못 듣는 말 필요 없다고 닥?? 잘라 버리나 걸 보고 너무 도도하다고 했어.   그러면 그게 40 전엔 통할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정신이 완전히 흐려서, 하던 말도 모르고 싹 잊어버리는 오늘은 거 통할 수 없는 말이오. 젊어서 호랭이 잡는단 말은 죽을 땐 통하지 않아요. 이런데.     지금 같은 화학섬유질로 들어오는 병은 꿈에도 상상 못하는 병들이오. 건 아무리 알아낼라고 애써도 과학의 능력으론 막연해요. 그런데 내가 이제 이야길 하는 걸 배우겠다는 영감들이 그러면 치료법이래도 어떤 방향이 있을게 아니오, 이거라. 거, 안되오. 영감들은 지금 주사바늘도 모르고 있다. 그 주사바늘은 못쓴다. 건 왜 그러냐?     털구멍에서 땀 나오는데 땀 한방울이 나오면, 그 땀 나오는 구멍하고 공해가 들어가는 구멍하고 나오면 들어가는데, 그 털구멍에서 땀이 한방울 나오는데 이 밖의 공해는 3배가 들어가면 독감(毒感)이요, 5배가 들어가면 열병(熱病)이 된다. 이런 병균이 전염되는데. 병액(病液)이 주입되고, 그러면 주사바늘을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주사약이 주입되게 되면 그 모든 병액은 전부 흡수해 낼 수 있느냐?     내가 살아선 안된다. 내가 살아선 과학의 능력이 주사바늘을 터러구[털]만한 놈이 주사약은 주입되고 모든 병액은 흡수하고, 이건 불가능하다! 내가 살아서 불가능한 걸 영감들 살아서는 이야기 되느냐? 거 안된다.   나는 암을 고칠 수 있는 법은 충분히 알아도 그 주사바늘을 내가 만들 힘이 없다. 우리나라에 그런 공장도 없고 그런 기술자도 없다. 그럼 이런 막연한 생각을 앞세울 필요는 없다.     그래서 그날은 그걸로 끝내고, 그 후엔 내게 와서 물어 볼 사람도 없고 묻지도 않았어요. 그 양반들이 다 그렇게 끝내고 말았는데. 그래서 내가 오늘까지 어디 나가서 이런 얘기하는 걸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건 내가 하는 말이 당장 통하질 않아요. 지금 늙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당장 통할 수가 없어요.   이래서 앞으로 모든 재앙을 면할 수 있는 법, 이거는 이제 말하던 식품 중에 있다 이거라. 그런 걸 이 공해 속에서 예방하고.  
    인산학신암론
  •   암치료 주사법 일러줘도 개발은 막연 그래서 내가 해방 후에 과학을 이용할라고 해도 오늘까지 안된 게 뭐이냐? 암을 조기 발견하면 좋겠다, 암협회에서 청 있었어요. 글쎄 그게 될 수 있느냐? 나는 지금은 안되지만 어려서는 1백m 밖에 가는 사람 숨을 내쉬는 걸 보구, 그 숨 속에 어느 장부에 무슨 균이 있구나, 균이 저만한 수효에 달하면 저 사람 체질 가지고는 아무 날 몇 시에 죽을 게다.   난 그런 걸 충분히 알고 있으니 그 사람 몸의 진찰은 끝난 거다.     그렇지만 지금 사진 찍어 가지고 확대해서 알믄 좋구 그러지 않으면 확대경을 쓰고 보고 알면 좋은데. 그것이 안된다면 당신들 머리로 알기는 어려운 거다.   그걸 한번 첨단과학이 나올 때까지 그런 사진술이나 사진기나 확대경이 나오면 될 거 아니냐? 현미경이 그렇게 모든 장부에서 나오는 숨 속의 세균을 정밀히 다 파고 헤쳐야 될 거니, 그 시간까지 보류해라. 그러면 내가 거게 대한 비밀은 다 일러주마, 그랬구.     치료에 주사바늘이 어찌 돼야 하느냐? 주사약은 내가 알고 있다. 그러나 주사바늘은 어떻게 만드느냐? 사람의 털구녕에서 땀이 나올 적에 땀 한방울이 나오게 되면 3배~5배의 공해가 들어간다.   그럼 3배가 들어가게 되면 감기몸살이 오고, 4배가 들어가게 되면 독감이 되고, 5배가 들어가게 되면 열병(熱病)이 온다.     그러면 털구녕에서 나오는 힘이 그렇게 무서운데 우린 주사바늘을 그거와 똑같이 맨들어 가지구 자연을 능가해야 되지 않겠느냐? 주사바늘로 들어가는 약물이 가상 한방울이 들어가면 체내에 있는 병균은 10배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런 주사를, 주사기를 한번 발명해라.   내가 부탁한 일 있어요. 광복 후에. 그것이 오늘까지 막연하고 있어요.   그러면 나는 지금, 앞으로 자꾸 늙어서 죽게 되는데 내가 죽기 전에 그걸 그런 주사기도 못 보고 죽는 거고, 그런 확대경도 못 보고 죽는다면 모든 과학이 첨단에 왔다고 하면서 오늘까지도 그런 건 개발이 안돼요.   그럼 난 어려서 다 보고 있는데 그것이 미신이야. 우주의 별을 보고 어디 무슨 풀이 있는 걸 아는 사람은 미신이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최고의 인물들이라.     이건 잘못된 거 아니냐 이거야. 과학은 어디까지나 미신이 없어야 된다 이거야. 미신이라고 하는 과학은, 있어선 안돼.   과학은 첨단에 들어가면 우주의 비밀을 다 알게 되는데 우주의 비밀이 끝나는 한 미신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요. 그래서 나는 언제고 신(神)이 내게 와 배우면 얼마나 좋으냐, 젊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인산학신암론
  • 제 2장 암치료 주사약 -- 삼보주사
      P 49~60   제 2장  암치료 주사약 -- 삼보주사   1) 집오리 뇌수 속의 암약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 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삼보 주사약으로 각종 암 등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주사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삼보주사는 세 가지 합성 신약(神藥) 중에서도 죽염 오핵단 등 내복(內服) 약에 비해 가장 암 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 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약은 위암. 간암. 폐암. 신장암. 심장병 등 인체의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신약의 하나이다.    삼보주사약의 원료 -- 삼보수는 인체의 부족된 수분 보충 및 극강한 해독(解毒) 작용의 능력을 겸비한 신비의 증류수로서 집오리 뇌수 속의 암약을 추출(抽出)하여 만든 것이다.    토종 집오리는 암 치료에 있어서 반드시 쓰여지는 중요한 약재의 하나인데 집오리가 지니고 있는 암 치료약의 최고 핵심 성분은 뇌 속에 들어있다.    뭇별 가운데 28수(宿) 중의 수성(水星) 분야에 속한 여성정(女星精)과 다소의 허성정(虛星精)을 응하여 화생(化生)함으로써 체내에 극강한 해독제(解毒劑)를 함유하고 있다.    청강수나 양잿물 같은 독극약(毒劇藥)을 먹여도 고통은 받을지언정 결코 죽지 않는 것을 보면 뇌 속에 간직된 해독제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집오리 뇌수(腦髓)를 정제(精製)한 삼보수의 작용과 여기에 섞는 웅담, 사향, 우황의 여러 가지 약성이 집약되어 삼보 주사약은 영묘한 암 치료의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삼보주사약 중에서의 웅담, 사향, 우황의 작용은 매우 광범위한데 여기서 그 대략을 소개하면 각각 다음과 같다.    토종 웅담은 병든 피를 없애고(破血), 탁한 피를 맑히며(淸血), 새로운 피를 생성케 하는(生血) 역할과, 균을 소멸하고(殺蟲) 독성(毒性)을 푸는(解毒) 등의 작용을 맡아 한다.    토종 사향은 위축됐던 원기(元氣)를 소생시켜 막혔던 기(氣)의 통로를 열고(運氣) 극강한 진통의 힘으로 통증(痛症)을 억제하며, 변질, 부패된 부분을 제거하고 생살을 나오게 하며(去惡生新) 해독(解毒) 및 살충(殺蟲) 등의 역할을 맡아 한다.    토종 우황은 인체가 병들면 먼저 각종 풍기(風氣)가 동(動)하는데 이를 다스리는 작용과 해독(解毒) 작용을 맡아 한다.    웅담. 사향. 우황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토종 진품(眞品)을 써야만 한다. 다른 것들을 쓰게 되면 뒷날 도리어 그로 인하여 해(害)를 입을 우려마저 있다.    한가지 적지 않은 아쉬움은 삼보주사약의 원료 - 토종 웅담. 사향이 오늘날 극히 희귀해진 점이다.   광복 전까지만 해도 토종 웅담. 사향은 매우 흔해서 얼마든지 1백% 진품을 쉽게 구해 쓸 수 있었는데 요즘 와서는 진품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광복 이후 서구문명과 함께 갑자기 쏟아져 들어온 총기류(銃器類)의 남용과 도벌(盜伐)로 수많은 곰. 사향노루. 사슴 등이 서식처를 잃고 무가치하게 희생되어 간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원(資源)이 풍부한 명산(名山)의 심곡(深谷)에 널찍하게 울타리를 만들고 이들 곰, 사향노루, 사슴 등을 방목(放牧)한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약의 부재(不在)로 스러져가는 무수한 암 환자들을 널리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하여 토종 웅담. 사향 등이 대량 생산될 때 삼보주사는 신속, 정확한 암 치료의 제 능력을 한껏 발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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