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ㆍ장 세척법
'자죽염'또는 '오신'으로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위장세척을 실행하여 속을 깨끗이 한 다음 "자죽염"*"오신"을 복용하거나 다른 약을 쓰면 효과가 크게 증진됩니다.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생수 1.5 ℓ(맥주컵 5컵 이상)에 "오신수"매주컵0,5컵을 타서 30분 이내에 마시거나, "자죽염"을 커피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정도 입 속에 털어 넣고 생수 2컵 정도를 천천히 마시도록 하세요.
이렇게 하면 빠른 사람은 5분 이내 늦어도 한 시간 이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는데, 변기에 앉으면 뱃속에 온갖 더러운 것들이 다 빠져 나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원한 설사를 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변기를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은 평소 싱겁게 먹어 왔거나 물을 제대로 먹어주질 않아 몸 안에 "염성"이나 수분이 부족하여 "자죽염수"가 전부 흡수되어 버린 때문입니다.
이런 분은 며칠 생수와 "자죽염"을 복용하여 염분을 보충해 준 뒤 위장 세척법을 시행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식을 시행하여 장 속에 있는 숙변이 제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위장 세척은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은 하루만 해도 되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이 삼일 정도 해주면 돼요.
이후 한 달에 한두 번 정기적으로 실시해주면 신체의 기능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죽염(오신수)복용시 나타나는 명현현상◎
"자죽염"이나 "오신수"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다보면 사람의 체질에 따라 여러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명현현상으로 병이 나아가고 있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거나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붓는 현상 : 가장 일반적인 현상으로 소금물을 마시니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그 동안 신체 내에 부족했던 수분이 세포마다 공급이 되는 현상으로 일시적일 뿐입니다.
보통 일 두일 정도면 부기가 가라 앉는데(3일 ~ 30일 정도) 세포 내의 온갖 노폐물, 독소, 지방질을 배출시키므로 전보다 훨씬 건강해지고 몸이 개운해지니 안심하고 드십시다.
※두통, 열 :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히 평소 기운이 없고 자주 아픈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일시적인 현상이며, 건강해지는 과정이니 걱정할 것 없죠.
※설사, 오한 : 평소에 물을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수분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위와 장이 활력을 얻어 위장이 완전히 세척되므로 오히려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세포가 탄력을 얻어 오한이 나는 것은 조금만 있으면 조절이 될 것입니다.
설사 또한 나쁜 것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므로 오히려 좋은 현상이니 안심하세요.
※변비 : 극히 드문 경우지만 몸 안에 수분이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 주로 일어나요.
장으로 들어온 수분이 그동안 부족했던 세포에 급격히 흡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니 곧 사라질 것입니다.
※가려움증, 두드러기, 여드름 : 몸의 각종 불순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해주고 "자죽염"으로 계속 마사지 해주면 더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갖게 됩니다.
※구역질, 구토 : 위가 늘어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금물을 복용하면 체온이 올라가므로 그 열 때문에 구역질을 느끼게 됩니다.
또 위장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구토를 하기도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 튼튼한 위장으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지럼증 : 저혈압 환자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머리에 열이 있을 경우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계속해서 "오신수"를 마시면서 양 손가락과 양 발가락 사이에 지혈을 해 주면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손발저림 : 온 몸에 부족했던 수분과 염분이 급속히 보강되므로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부위에 잘 나타나는데 "자죽염"으로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