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의 신약(神藥) -사리장-
우리는 라는 고정관념 속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리장은 맛있는 집간장이상의 감칠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리장을 만드는 방식과
또 그 감칠맛이 사리장은 약이 아닌 간장으로 생각하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집에서 약을 달이는 대신 한의원에서 달인 약을 비닐팩에 담겨진
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달이는 기술도 또 우리의 토종약재도 점점 더 사라지고 있구요.
또한 양방병원에서 주는 약에 길들여져 있어 예전의 탕약의 맛이 어떠했는지는 젊은 세대는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약도 음식입니다. 맛있는 약이 먹기도 좋다고 우리의 생각이 바뀔때 사리장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사리장의 약성을 배제한체 단순히 우리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 의해서
또, 우리의 감각기관에 의존해서 판단한다면,, 단순한 우리의 집간장에서 한약재를 조금 더 넣고
소금대신 죽염을 넣은 평범한 집간장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리장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에 숨겨진 원리를 알게 된다면 사리장을 단순한 간장으로 치부하는 일은 없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상의 사리장이 나오기 위해서는 최상의 죽염과 최상의 유황오리, 최상의 서목태, 밭마늘, 그 밖의 최상의 토종약재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만으로는 과연 사리장을 모르는 분들에게
과연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고 괜히 주제넘게 정리를 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인산의학은 경험이라는 할아버님 말씀이 사리장을 정리하는 글을 쓰면서 더욱 더 와 닿습니다.
글로만 남겨진 만드는 법으로는 사리장에 대해 제가 얼마만큼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을지 또 사리장에 들어가는 자료들에 대해 하나하나 완벽히 소화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과연 제가 여러분께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릴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됩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인산의학을 배우는 첫걸음 띤 유치원생이며 그 수준에서 정리를 하고
또 제가 조금 더 아는 것이 많아지면 제가 잘못 알았던 부분에 대해 수정을 하면서
제가 공부해가는 과정 중에 얻은 짧은 지식을 회원님들과 공유하기 위해 올립니다.
인산의학 초보자가 공부하면서 쓴 레포트라 여겨주시고 읽어주세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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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장이란..
사리장은 죽염,유황오리,서목태,밭마늘,유근피,금은화등 33가지 한약재로 만든 신약(神藥)이며 그 효능은 상상을 초월하고 용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사리장을 복용하게 되면 몸속에 사리(舍利)가 만들어진다고 하여 사리장이라 한다.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천지의 정기를 합성하여 약성이 높아진다.
간장독을 열어 태양열을 받게 하고 태양광에 쬐면 광선을 따라 들어오는 약분자가 가미되어 합성되므로 종가집의 십년 묵은 간장은 최고의 약이 된다.
주정으로 뽑아 낸 서목태의 진액과 죽염 속의 5대 원리, 유황오리, 한약재들의 약성은 사리장에 합성되어 인신의 만병을 통치(通)하는 신약이 된다.
사리장은 피속의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피를 새로 만들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게 조화가 무궁한 감로정의 신비다. 그래서 피는 청혈이 되고 사혈, 어혈은 없어진다.
피가 청혈(淸血)이되고 향혈(香血)이 되면 체내에 사리가 이뤄진다. 모든 질병이 물러가고 건강해지는 것은 기본이다.
사리장은 해독작용이 강해 만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악화 또는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준다.
그래서 현대공해시대의 각종 공해독, 괴질, 문화병, 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각종 궤양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피부병, 습진, 무좀, 눈병, 축농증, 중이염 등에도 내복하면서 넣고 바르면 즉시 반응을 보이기 시작, 얼마 안 가서 곧 회복되는 불가사의한 묘력을 지니고 있다.
사리장의 신비한 효능
1)사리장 속의 주정(酒精)의 힘
사리장이 장의 개념이라 해도 누룩이 들어갔기 때문에 알코올(주정)이 들어 있다.
그래서 먹으면 알코올 기운이 머리로 화끈하고 올라가게 된다.
거기서 분자낭의 수정체(水晶體)는 병을 따라서 내려오면서 아픈 부위에 집중하게 된다.
주정은 상대의 정(精)의 에너지(엑기스)를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 한편, 한번 상대의 정의 에너지를 뽑아낸 주정은 그 약성을 다른 물질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일명 깡술이라고 하는, 어떤 물질의 정(精)의 에너지(엑기스)를 뽑아내지 않은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의 정(精)의 에너지가 주정(酒精)에 의해 소실되므로 삼가야 한다.
상대의 정 에너지를 한번 뽑아낸 주정(酒精), 예를 들면 과일주나 인삼주 같은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대신 약성을 혈액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끌고 다닌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리장의 주정은 서목태의 정 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약재의 정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사리장의 약기운을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하며,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준다.
사리장은 진찰과 치료 모두 정확히 하는 능력이 있다.
모든 과학을 동원해도 할 수 없는 것을 귀신같이 해내는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 역시 사리장의 주정의 힘이다.
사리장을 복용하면 뇌로 기운이 올라가 5장 뇌의 중심부에서 뇌를 한 바퀴 도는 데 5분 정도 걸린다. 10분만 지나면 어느 장부에 이상이 있다는 진찰이 끝나게 되며, 사리장의 주정이 병이 있는 이 해당 장부의 36선을 타고 내려가 치료를 하게 된다는 것이 인산 선생의 이다.
주정이 뽑아낸서목태의 감로수 진액(津液)과 5신(神)을 합성한 죽염의 약성, 그리고 그 밖의 사리장에 들어간 약재의 약성이 가미되어 만병을 통치(通治)하는 신약중의 신약이 되게 하는 것이 사리장의 주정의 힘이다.
2)사리장의 신비한 청혈작용
피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만들어진다. 그러나 음식에 불순물이 섞인 것이니 피 원료부터 깨끗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온갖 병이 불순한 피에서 오는 것이며, 피를 정(情)하면 백병이 낫는 건 분명한 이치이다.
사리장 자체가 피보다 더 정(情)한 피, 죽은피를 청소하는 힘은 신비할 정도이므로 불치병은 없는 것이다. 또한 피가 깨끗해야 마음이 맑아지고 맑은 정신 속에 도(道)가 이루어지며 맑은 피, 맑은 정신을 가진 몸에서 사리(舍利)가 나오게 돼 있다.
피가 흐리고 정신이 흐린 사람 속에는 사리가 안 생긴다.
콩팥에 돌이 생기면 신장결석이지만 뼈 속에 돌이 생기는 것이 사리(舍利)이다.
죽염은 바닷물에서 엑기스를 뽑은 분말이라면 사리장은 순수한 피, 아주 깨끗한 피라고 볼 수 있다. 사리장의 찌꺼기는 된장을 만들 때 사용되기 때문에 사리장은 아주 깨끗한 피(血)라고 볼 수 있다.
사리장의 주요 원료
-서목태-
서목태란 콩의 신비는 아직까지도 비밀에 싸여있다. 우리나라 토종 서목태는 오행성정을 골고루 받았기 때문에 색이 새카만데도 영채가 난다.
또 우리 한반도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감로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토종 서목태는 감로수의 기운까지 흡수하였다. 대략 서목태 부피의 10만분지 1이 감로수이다.
국산 서목태만이 약이 되는 이유는 한국의 황토에만 있는 감로수 때문이며,
죽염 구울 때 황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마찬가지이다.
색소(생명의 핵을 이루는 요소)와 분자(분자조직의 요소)가 이른바 지구 생물의 창조주이다.
서목태는 근류 박테리아의 활동력이 극강하므로 공간색소와 수중전류로 이뤄진 분자를
흡수하는 능력이 다른 식물보다 월등히 크다. 이런 능력 때문에 서목태를 생명력을 강화시키는데 으뜸가는 식품으로 꼽는다.
서목태는 황토에서 유황을 흩치면서 키운 것이 가장 좋다.
수확한 햇콩을 바로 삶으면 잘 삶아지고 영양가도 완전하다. 반면에 묵은 콩은 영양가가 햇콩보다 덜하며 잘 삶아지지도 않는다.
-죽염(竹鹽)-
죽염은 천일염을 대통 속에 넣고 아홉번을 거듭 구워서 만든 소금으로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같은 갖가지 소화기관 질병, 축농증, 비염, 안질과 같은 눈, 코, 입, 귀의 여러 가지 질병, 암, 당뇨와 같은 성인병, 탈모증, 습진, 화상, 상처 등의 갖가지 외과 질병에까지 인체의 여러 질병에 두루 뚜렷한 치료, 예방 효과가 있는 약소금이다.
즉, 염성부족으로 인해 공해독의 제반피해로 오는 조직의 변질, 부패를 방지 치유시켜주는 것이다. 또한 인체의 모든 질병에 예방 치료 효과 차원에서 갖가지 공해독을 풀어주는 힘이 뛰어나다.
죽염은 한반도 서해안에서 만든 천일염을 세 해 넘게 자란 대를 잘라 만든 대통 속에 다져 넣고 깊은 산에서 파온 진흙으로 대통 입구를 막은 다음 쇠로 만든 가마에 넣고 소나무 장작불로 아홉 번을 구워서 만든다.
소나무 장작불로 한 번 구우면 대는 타서 재가 되고 소금은 녹으면서 굳어 하얀 기둥처럼 된다. 이러는 동안에 대나무 속에 들어있는 대기름(죽력竹瀝)이 불기운에 밀려 소금 속으로 스며든다.
굳어진 소금 덩어리를 가루로 빻아 다른 대통에 넣고 굽기를 여덟 번을 거듭한다. 한 번씩 구워 낼 때마다 소금 색깔이 점차 회색으로 짙어지는데 마지막 아홉 번째 구울 때에는 송진을 뿌리고 또 특별히 만든 기구를 사용해서 불의 온도를 1천 5백도 이상으로 올리면 소금이 녹아 용암처럼 흘러내린다.
이것이 식어 굳으면 돌덩어리처럼 되는데 이것을 먹기에 편하도록 작은 알갱이나 가루로 만든 것이 완성된 죽염이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공기 중의 색소를 더욱 많이 끌어내므로 약성이 높을수록 붉은 죽염(紫竹鹽)이 생산된다.
-유황오리-
유황(硫黃)은 가장 원초적인 생명활동에 필요한 기(氣)를 보충해주는 보양제의 역할을 해준다.
오리는 뇌수 속에는 각종 독을 푸는 해독제가 있어 청강수나 양잿물 등 극약을 먹여도 죽지 않는다. 유황오리는 이런 오리의 해독력을 이용하여 유황의 독을 제거하고 약성만을 섭취하는 것이다.
유황오리는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로도 충분히 약효가 뛰어난 오리에 유황을 먹이기 때문에 오리 본래의 특성에 유황의 약성까지 가미, 보양 효과가 월등히 강화되니 보양약이라고 할 수 있다. 유황오리는 일반 오리가 아닌 "금단"이 되는 것이다.
- 금은화(金銀花) ∙-
금은화는 쓰고 짠맛(苦鹹)이 있어 소염소종(消炎消腫)의 주장약이며 각종 암과 종창약(腫瘡藥)으로 쓰인다. 또한 폐(肺),위(胃),심(心)경(經)에 쓰이는 약재이다.
또한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 주는 청열해독약[淸熱解毒藥]으로 각종 염증이나 고열증세를 다스린다.
-밭마늘 -
굵은 밭마늘은 보음제(補陰劑), 자잘한 밭마늘은 보양제(補陽劑)이며 창약(瘡藥)이고 또 접합제(接合劑)이다. 마늘은 옹독(癰毒)을 다스린다고 했으며 밭마늘은 악창(惡瘡)에 최고 (藥)약이다.
우리 몸에는 혈정수(血精水), 육정수(肉精水), 골정수(骨精水)라는 삼정수(三精水)가 있다.
우리가 먹은 영양물이 모두 기름인데, 이것이 음식으로 섭취 되었을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혈정수(血精水)는 비장에서 붉은 색을 얻어 피로 넘어가는데 기름이 피로 바뀔때 그곳에 있는 물이다. 살속에 있는 육정수는 핏속에 있는 혈정수를 끌여들여 피로 살을 만든다. 골정수(骨精水)는 뼈속에는 석회질이 채 뼈가 안 된체 골수 속에 물이 따라 다니는 물질인데, 이 골정수 없이는 석회질이 피 속에 수북해도 뼈가 되지 않는다.
신약본초(神藥本草)에도 나와있듯 마늘 속에는 이 삼정수가 있어 악창(惡瘡)에도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데 가장 신비한 비밀이 있다.
어떤 암이고 밭마늘이 들어가야 된다. 밭마늘과 죽염의 힘이 같이 들어가면 거악생신(去惡生新;화공약독이나 화공약독에 의해 암 덩어리, 염증, 고름, 독성물질을 없애는 일방 새로운 깨끗한 피와 살과 뼈를 만드는 작용)에는 따를 약이 없다.
-유근피(楡根皮)-
유근피는 특히 창종(瘡腫)에 좋으며 이수도(利水道), 진통(鎭痛), 복수(腹水)차는 데에도 좋다. 비장 및 다른 장기 종대에, 수술 후 상처 아무는걸 촉진시킨다. 종창(腫瘡)에 고름빼는 선약(仙藥)이고, 생혈제(生血濟)이다. 특히 수술후에 좋다.
종창에 잘 듣는 약은 대개 암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최고의 종창약은 토산웅담과 사향, 산삼가루, 녹용가루 등이 이에 속하는데 그 다음으로
유근피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암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암 예방 효과를 갖는 약(藥)들이다.
악성 종창을 통증 없이 낫게 하는 데에는 유근피가 가장 좋다.
유근피에는 강력한 진통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살충 효과까지 높은 반면 약의 일반적
속성이라 할 수 있는 중독성이 없어 장복을 해도 무방하다.
유근피는 각종 종창과 비위병(脾胃病),궤양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질병에도 단방 혹은 혼합한 처방을 통해 쓸 수 있는 신비의 자연생 약재이다.
벌나무는 본래 희귀종인데다 도벌꾼들의 무지로 이 땅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지만 유근피(느릅나무)는 아직도 곳곳에 자라고 있다. 세성의 정기로 화생한 나무는 난치병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약이다.
사리장 만드는 방법
서목태메주 뛰우기
서목태를 완전히 퍼질때까지 오래도록 삶는데 완전히 퍼질 적에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난다.
처음에는 허연 김이 쏟아져 나오다가 물이 줄때는 붉은 김과 누런 김이 합쳐서 나오고 물이 다 줄었을 때는 누런 김이 나온다. 물이 말라붙을 때에 솥에다가 귀를 대고 들으면 바작바작 소리가 난다.
그때 불을 바짝 치우고 오랜 동안 뜸을 들이면, 밑의 물은 바짝 말랐고 그 중간 지점에 있던 수분이 스루스루 다 없어지게 된다.
뜸을 푹 들이고 난 뒤에 그 콩을 누룩으로 슬쩍 반죽해 가지고 띄운다.
사리장의 조화는 누룩에 있다. 누룩이 완전하고 사리장이 고대로 다 이뤄지면 인간 몸엔 사리가 이뤄진다. 그래서 사리간장이다.
메주를 띄울 적에, 볏짚을, 45~50℃ 온도를, 구들을 맞춰 가지고 온돌에다가 볏짚을 깔고서, 거기다 여섯 치가량 두껍게 펴놓고 콩을 놓는다. 그 위에다가도 볏짚을 조금 깔고서 옛날엔 없어서 종이에다가 밀을 먹여서 했지만 지금은 비닐을 덮고, 그 위에 갑바[천막] 덮은 후에 두꺼운 요나 이불 덮어서 흠씬 띄우면 띄우는 동안에 효소가 발한다. 그 효소는 순전히 영양소이다.
이렇게 처리한 것을 한 사흘쯤 있다가 열어보면 흠씬 떠 가지고 아주 진짜 메주 잘 뜬것처럼 진(津)이 나는데 진(津)이 약간 날 때 그것을 잡아당기면 ‘소침’같이 흐른다. 그 진(津)이 어느 정도 좀 나오면 곰팡이 생기기 전에 내어다 말려야 한다.
메주를 잘 띄워야만 한다. 진만 나면 바로 말려야 하며 때를 넘기면 못 쓰게 되므로 진(津)이 생길 때가 되면 지키고 있어야 된다.
그 진(津)속에 서목태 속에 있는 모든 약성(藥性)은 따라 나와 있다.
-사리장 만들기-
메주를 가지고 분말(粉末)하게 되면 며칠 내에 간장 나오고 통째로 하게 되면 한 달 이상 둔 다음 간장을 우리게 되면 남은 콩은 된장이 되는 것이고 거기서 나오는 분자낭(分子囊)에서 얻은 분자는 그게 신비의 약성이다. 분자낭(分子囊)에서 이뤄지는 분자(分子), 그것은 이제 갓 이루어진 세포인데 그 세포를 우리가 이용하는 것이다.
사리장 한동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황오리 2마리, 마늘 2접, 유근피 3근 반, 죽염 외 한약재들이 필요하다.
유황오리는 털은 뽑고 창자의 똥과 발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더러운 껍데기(조류의 껍데기에 독소가 모여있다) 는 싹 벗기고서 깨끗이 씻어서 몽땅 넣고 솥에다가 한 열두 시간 이상 고아 놓으면 거기에 살은 전부 죽이 된다. 마늘 두접도 함께 넣고 고으면 된다.
그런 연후에 그걸 삼베자루에 넣어서 짜 가지고 그 물에 잘 띄어진 서목태 메주가루를 넣고 그 물에 죽염을 넣는데 파리알이 안 슬 정도로 짜야 한다. 유근피를 간장 1초롱에 3근반씩 고아서 탄다. 유근피를 바로 간장에 넣어 졸이면 간장이 손해이므로 유근피는 따로 고아서 간장에다 탄다.
이렇게 만든 간장을 가마솥에 몇 시간 푹 달인 후 퍼서 항아리에 숙성시킨다.
3년이상 숙성시키면 좋다. 약성은 묵을수록 약이 되니 오래 묵히면 더욱 좋은 약성이 생긴다.
자식 낳아 기르듯 정성들여 담고 익힌 사리장은 만병을 통치한다. 사람의 정성이든 장독에는 밤의 별 기운, 낮엔 태양의 생명력, 땅의 지령(地靈)이 들어오고 귀(鬼)도 불범하고 신(神)이 지키니 이 장을 먹는 사람은 병을 모르고 장수하며 재앙이 몸에 미치지 않는다.
-복용 방법-
위염,위궤양,소화불량에 식전에 한술씩 먹으면 낫는다.
사리장을 먹으면 피부 고와지는 데 최고이며 얼굴에 난 기미 ,검버섯 피부병같은 것도 사리장을 먹으면 피부 고와지는 데 최고이다.
사리장만을 단독으로 복용하기 힘들 경우는 음식에 간을 사리장을 대신 해도 된다.
사리장의 힘이 피부암은 피부암, 뭐 입 안이고 목이고 뱃속이고 육신의 암은 전부가, 뼛속의 암이고 모든 암에 통하는 약이다. 수시로 아침저녁, 공복에 상관없이 조금씩 떠먹으면 된다.
-사리간장 주사법-
만 가지 주사를 놔도 되는데 처음에 많이 놓게 되면 아주 전신에 열(熱)이 불같이 된다.
위험하다 말해도 제대로 된 사라장이면 위험하지도 않고 절대 죽지 않는다.
할아버님께서는 “사람 먹는 간장이 사람 죽이겠느냐? 그래도 불덩어리 같아 가지고 고생 좀 했대요. 그래서 조금씩 처음에 링거 같은 데 한 반cc, 1cc 섞어서는 아무 흔적 없어요. 상당히 효과는 빠르고 부작용이 없어요. 처음에 혈관에 주입할 적에 서서히 힘을 쓰게 해야지 갑자기 뭐 전신이 불덩어리 되게 해 가지고 사람 골병 들이는 건 미련한 거고. 그런 미련은 없도록 하고.”
사리장을 혈관에 주사하면 피가 달라진다. 혈관주사는 천천히 해야하며 포도당 500㏄면 3㏄정도 섞어 놓는다. 간장이 혈관에 들어가면 가열(加熱)되어 밖이 오싹해진다.
몸엔 열이 나는데 한참 있다가 열이 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의 피 속에 불량피가 있다는 증거이다.
즉 금방 밀어낼 힘이 안 되니까 밀어내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며 10분 20분 시간이 걸리는 것은 콜레스테롤치 25, 혈당치 10, 요산치 25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사리장은 바로 피가 되고 피를 맑게 한다.
사리장은 인류 최후의 신약이다.
현대공해사회에서 화공약독에 의해 인류의 건강이 무너졌다.
인산의학의 치료와 예방은 모두 해독을 통해서 과거의 의학으로는 현대 공해사회의 암과 같은 큰 병과 맞설 수는 없을 것이다.
양,한방을 비롯한 지금까지의 의학은 현대에 만연하는 질병의 원인인 공해독을 염두해두지 않은 의학이다.
따라서 공해독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효과가 있었을지는 모르나 현대공해시대에서는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새로운 공해시대에 맞는 의학이 새로이 나와야만 했으면 이 의학이 인산할아버님께서 창시하신 인산의학이다.
양,한방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의학이 인산의학이다.
사리장은 이런 인산의학의 하이라이트일 뿐만 아니라 인산의학이 집대성된 인류 최후의 신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산의학의 각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숙련된 기술, 노하우, 인산의학에 바친 열정과 시간이 없고서는 절대로 제대로 사리장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사리장은 공해사회의 가장 큰 병인 암을 비롯한 모든 병에 두루 쓰이고 있다.
그러나 사리장의 본연의 역할은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 속에 팽창되어 살인약독이 형성되었을때 인류에게 죽음이 기다리는 그때, 즉 핵병(核病) 을 고치는 것이 사리장의 본연의 임무이며 우리가 인산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사리장을 계승 발전시켜야만 하는 이유이다.
도해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