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金丹)의 온도 가지고 가하는 건 임시 뿐이고. 온도가 기맥힌 건 뜸인데 전중 뜨면 보양(補陽)엔 금단(金丹)과 같은데.
단전은 30초 짜리 하루 100장은 늙어서도 뜰 수 있거든.
하루 5~7초 짜리를 두장 세장씩 뜨다가 늘리면 80 넘어도 30초 짜리 200은 하루에 떠요.
그러면 늙어서도 협심(狹心), 갑자기 심장마비 안 오거든.
세장에는 매일 어느 정도 온도가 상승되거든.
숨찬 건 협심, 현기증 어지러운 건 심부전(心不全)이고 잘 놀래면 판막인데,
전중만 뜨면 9종심통(九種心痛)이 다 나아.
안 낫는 법이 없어. 애기를 판막 수술하는 거 있지? 입술 파란 거, 그것도 뜨면 완전해요.
수술한 건 언제 탈 나도 나요.
심장병으로 전중 뜨는 건 겨울에 떠도 일없어요. 가을이 효(效)는 많고.
1분 안쪽은 심장에 충격 안줘. 하루 100장씩 7일간 뜨면 700장이지?
그저 40초 50초 짜리가 무난해. 1400장까지 떠도 돼.
그 이상은 무리고. 웬만한 건 40초 짜리 700에 다 나아요.
대동맥 폐쇄로 온 심부전(心不全), 경기, 협심, 심전도에 보이는 심장기형, 판막, 누우면
숨이 답답한 심부전(心不全), 모든 심장병이 나아요.
전중을 뜨면 바로 효(效)나는 건 아니고 모르는 사이에 나아버려요. 1년 지나면 깨끗이 나아.
재발 없고. 재발 오는 건 덜 뜬거.
족삼리는 80넘은 사람, 힘이 모자라 단전에 못뜨는 사람도 뜰 수 있는 혈이요,
처음 30초짜리 시작해서 5분에서 10분 가는 뜸장을 하루 5장씩은 뜰 수 있거든.
누구도 60이후엔 해야 돼. 60넘어서 처음 뜨는 사람 바로 단전 뜨는 건 무리지만 족삼린 80도 돼요.
늙어가는 증거 보일 때 건강을 유지하라 이거야.
내가 지금 80 넘어서 혈압이 70~120 나오거든. 뜸 떠서 그래. 뜸 이외는 이런 거 올 사람이 없어요.
심장이 부어 들올 때 서울까지 여행한 게 무리고 또 내려와서 사이다 마시고 냉방에서 바짝 오그라 들었고,
농장에서 밤에 냉방 잤거든. 뜸뜬 일 없었으면 자다가 가버려.
미리 예방이 좋고 뿌럭지는 있으니 여게서 쉬고 강심제 좀 쓰면서 평생 경험하면 뒤에 사람도 덕 보거든.
족삼리 24시간 뜨는 건 5~6일 뜨면 되잖아요? 그러면 금단을 아침 저녁으로 1년 먹은 효를 볼 수도 있어요.
금단은 유황 법제 잘못한 걸 먹으면 유황독으로 전신이 붓고 헐고 해를 보는데 뜸은 부작용 없어요.
운모를 법제하는데 운모를 20년 먹으니 부작용 오더라. 유황법제 잘 못한 건 큰일 나요. 오래 살라다가 단명이지?
남양 쑥은 약성이 좀 모자라. 10장 뜰 걸 20장 뜨면 되지. 남양 쑥은 강화도서 7.8십리 밖에 안돼도 지질이 달라.
그 밑에 광석물이 달라. 백두산에서 감자 심어 먹어 보지, 얼마나 단가.
지질이 좋고 토옥(土沃)하고 몇길 파도 흙이야, 귀리는 원래 차져 감자도 무척 달고.
영 틀려 땅기운이야. 강화도는 별 정기가 약쑥에 가장 신비한데. 약쑥만 그러고, 싸주아리, 상고에 신비의 약물인데,
내가 30년 전부터 전문으로 쓰는데
삼양동 꼭대기에 살 때 삶아서 내내 냄비에 내내 대릴 때 생강 감초, 환(丸)을 지어 수만근 만들어 팔았어.
고를 만들어, 고에다가 약쑥가루하고 감초가루 하고 섞어서 환약 만들거든.
위장약엔 신곡, 맥아 ,공사인 초(炒)해서 감초 약쑥가룬 섞지 않지.
약쑥은 속 덥게 하는 거 먹을 때 생강 감초 대린 물로 먹거든.
위암을 고쳐요. 위궤양엔 고백반에다 죽염 조끔 섞어 환(丸) 지은 거 주고 그래서 움막 하나 짓게 됐지.
쟤들 국민학교 댕길 때지.
강화쑥은 잎이 살이 찌고 좀 넓고, 다닥다닥 붙어 있고 소복해. 대개 일곱치 탠탠하게 큰 건 아홉치.
동해 속초태는 뼈가 막대기지 소나무 장작처럼. 춘분에 원산 저쪽에 청어가 나는데 향내 나요.
먹을수록 고소해요. 정어리 청어 눈치 똑같애, 동해서 살던 놈은 월등 맛 있어요.
인절미 구워먹는 거, 쪄먹는 거 맛이 달라요. 구워먹으면 무척 고소하니까, 불 속에 있는 힘은 들오고.
마늘은 꼭 구워야 해요. 구우나 찌나 마찬가지다, 거 아니고 달라요.
해되는 양이 많으면 대번 피해가 오니까 일러주는대로가 제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