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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인산(仁山)선생은 그의 저서 (神藥)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무한 생명력을 가진 불변불멸(不變不滅)의 진리와도 같은 존재다… 즉 담성(淡性)이 강한 생물은 대부분 허약하고 질병이 잦으며 함성(鹹性)이 강한 경우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하게 된다… 담성 중에 적정한 비율로 함성이 섞이지 않으면 사람의 체질은 담성 중에서도 가장 쉽게 변화하는 염성(炎性)이 된다. 이로 인해 염성에서 염증(炎症)이 생기고, 염증에서 병균이 발생하여 각종 병을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함성이 부족한 담성 체질에는 각종 암(癌)과 난치병이 많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선생이 이러한 소금의 약성에 착목, 연구하여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天日鹽)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및 황토(黃土) 중의 유황정(硫黃精)을 합성하여 개발한 것이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신약인 죽염이다.  소금은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구가 빙하 시대(氷河時代)로부터 벗어나 육지가 드러나고, 초목이 생하고, 인간이 탄생되었을 때부터 소금 성분은 인간에 섭취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육지에 초목이 생기면 과일과 열매가 맺히고 인간이 그 과일과 열매를 따먹게 되면서 그 속에 함유돤 소금 성분을 섭취하게 되었을 것이요. 또 바닷속의 물고기를 잡아 먹다보니 또한 그 속에 함유된 소금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면서 짠 맛을 느끼게도 되었을 것이다.그리하여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 인간이 지혜가 발달되어 이를 좀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강구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금은 아득한 엣날, 원시시대부터 인류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쳐온 주요식품의 하나라 할수 있겠다.  고대 로마의 시인이었던 호라티우스(Horatius, B.C.65-8)는 소박한 야인(野人)의 입을 빌려서 “소금과 빵은 기아(飢餓)를 정복하고, 뺨의 색깔을 붉게 하네. 소금과 빵 있으면, 생활하기에 넉넉하네.”라 노래하고, 비잔티 제국의 대주교였던 에우스타티우스(Eustathius, ?-1194)는 소금을 우정(友情)의 상징으로 칭하였다. 한 가마니의 소금을 함께 먹어야만 참된 우정이 성립된다고 하는 말은 고대로부터 격언(格言)이 되고 있다 . 로마제정시대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철학자였던 플루타르트(Plutark 46?-120?)는 물과 빛과 봄과 대지(大地)는 인류가 공유하여 신성시(神聖視)하는 바이지만, 그 필수욕구상에서 보면 이것들도 소금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고, 로마제정 초기의 정치가였던 플리니우스(Plinius.23-79)의 말에도 소금과 햇빛만큼 유용한 것은 없다고 한 말이 보인다.  근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소금과 유황(硫黃)과 수은(水銀)은 약물의 근원이라고 생각돠어져 왔다. 순박한 시대에는 소금을 신성시하고 약물로서의 효용을 인식하였지만 후대에 있어서도 가정의 식탁에서 청결함과 보건(保健)의 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소금이, 부패됨을 막는 힘을 지닌 점에서 보아 여기에 생명소(生命素)가 있다고 하여 B.C.500년 전후에 생존했던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arakleitos)가 죽은 시체를 부정물이라고 하여 멀리하지 말라고 한 말을 부연하여, 플루타르크(Plutark)는, 육신은 다만 시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소금은 이것을 살리는 정신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옛날 이집트에서는 먼저 시체를 장시간 소금즙 가운데 담근 후 향료를 발라서 미이라로 만들었던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물이 하루라고 없으면 안되듯이 밥을 먹고 사는 사회에 있어서 소금(鹽)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하겠다. 중국 남북조시대의 본초가 도은거(陶隱居,본명 陶弘景)는 오미(五味) 중 이것만은 빠뜨릴 수 없다고 하였고, 위서(魏書) 식화지(食貨志)에는 신구(神龜:A.D.518-519)초에 고양(高陽) 사람 태사(太師) 왕옹(王雍)과 청하(淸河) 사람 태부(太傅) 왕역(王懌) 등은 염지(鹽池)에 간직되어 있는 천연의 자원으로 많은 생민(群生)을 자육(資育)해야 한다고 임금에 아뢴 바 있다.  주례(周禮), 천관(天官) 총재(冢宰) 양의(瘍醫:外科醫)에 , 무릇 약(藥)은 신 것으로 뼈를 기르고, 매운 것으로 힘줄(筋)을 기르고, 짠 것으로 맥(脈)을 기르고, 쓴 것으로 기(氣)를 기르고, 단 것으로 살(肉)을 기르고, 미끄러운 것(진액)으로 코.입 등의 구멍을 기른다(原注 :짠 것은 물의 맛이다. 물이 땅속을 유행(流行)함이 맥과 같다)고 하였다. 관자(管子), 지수(地數)에는,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腫氣)이 생기므로, 변방을 지키는 근본에 소금 쓰는 것을 유독 중요시 한다(原注: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이 생한다는 것은 이를 흉년에 증험하여 보면 과연 그리 되어 부스럼이 생하면 싸울 수 없게 되니, 이것이 곧 변방을 지키는 근본이다. 그 때문에 삼국(三國)에서는 소금 쓰는 것을 가장 중시하였다).고 하였다.  북호록(北戶錄)에, 대체로 소금은 본초(本草)애 이르기를, 살과 뼈를 굳게 하고, 독충을 제거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돕는다고 하였다. 양주(涼州) 이물지(異物志)에는, 소금산(鹽山)의 두 산은 3색(三色)이 그 바탕인데, 붉은 것은 단(丹)과 같고, 검은 것은 칠(漆)과 같아 그것으로 짐승의 모양을 만들어 사악한 것을 물리치며, 그것을 차면 길하다고 하여 이를 융염(戎鹽)이라고 이름하는데,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한 말이 보인다. 하지만 소금은 또 독성분(毒成分)을 함유하여 시용(施用)하는 바에 마땅함을 얻지 못할때는 도리어 해(害)가 있다. 도은거는 말하기를 “서방. 북방 사람은 먹는데 지나치게 짜게 먹지 않으므로 장수하는 이가 많고 질병이 적으며 안색이 좋고, 동방 . 남방 사람은 먹는데 짠 것을 기호하므로 장수하는 이가 적고 질병이 많으니, 곧 사람에게 손(損)을 부른 것으로, 폐(肺)의 공효를 손상케 한 것이다. 그러나 어육(魚肉)을 담가 두면 오래되어도 못 쓰게 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정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추염변증설(秋鹽辨證說)에 의하면, 소금은 그 품종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것 같다. 그것을 살펴보면 “토염(土鹽)은 흙에서 생하고, 융염(戎鹽)은 돌에서 생하고, 목염(木鹽)은 나무에서 생하고, 봉염(蓬鹽)은 풀에서 생한다. 천연의 소금을 노(鹵)라 하고(天生曰鹵) 인조의 소금을 염(鹽)이라 한다(人造曰鹽). 또 식염(食鹽)의 종류에 인공적으로 소금못(鹽池)을 끌어당겨 만든 것을 과염(課鹽)이라 하니, 주관(周官)애 이른바 산염(散鹽)이다” 라 하였다. 이규경은 위의 추염변증설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백미(百味)의 어른이다. 이것이 없으면 비 . 위(脾 . 胃)를 진정하기 어렵고, 기혈(氣血)을 도울 수 없다” 라 하였다.  또 이익(李瀷)은 그의 성호사설(星湖僿說), 염지(鹽池)조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중국은 산간이나 육지에 가는 곳마다 소금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만은 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바닷물의 맛이 짜기 때문에 그대로 구우면 소금이 된다. 짠 것은 다섯 가지 맛 중의 하나이다.  천지 사이에는 본래부터 짠 것이 있게 마련이므로 바다와의 거리가 먼 곳에는 그 기운이 새어나와서 못도 되고 우물이 솟아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것이 없는 것이 도리어 당연하다.  송(宋)나라 양귀산(楊龜山)의 소(疏)에 `이절(二浙) 지방에는 가난한 백성이 일년내내 소금을 먹어 보지 못하여 하루라도 차(茶)를 마시지 못하면 병이 난다`고 하였으니, 이곳에 소금못(鹽池)이나 소금우물(鹽井)이 모두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것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라 하였다. 또 허준(許浚)은 그의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편(湯液篇)에서 식염(食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면 독(毒)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과 독기를 다스리고, 중오(中惡)와 심통(心通)과 곽란(霍亂)과 심복(心腹)의 급통(急痛)고 하부(下部)의 악창을 고치고, 흉중(胸中)고 담벽(痰廦)과 숙식(宿食)을 토(吐)하고, 오미(五味)를 도우니, 많이 먹으면  폐(肺)를 상하고 해수(咳嗽)가 나며, 끓여서 모든 창(瘡)을 씻으면 종독(腫毒)을 던다.”  이상에서 살핀 바에 의하면, 소금은 여러가지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바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약성까지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살필 수 있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6년조에, 현자(獻子)는 산과 못과 숲과 소금은 나라의 보물이라고 대답한 일이 있고, 송사(宋史), 식화지(食貨志)에서는 해현(解縣) 안읍(安邑으 두 염지(鹽池)의 순라병(巡邏兵)을 호보(護寶; 보물을 보호하는 사람)라고 칭한 바 있다, 소금은 역시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라 하겠다. <민속신약에서 소금 김윤우>  ---7편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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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원의서, 만고의 보물 B
    十七. 88. [30:45] 원의서, 만고의 보물 B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우주(宇宙)는 인간을 중심으로 무한한 보물(寶物)을 보고(寶庫)에 누억년(累億年) 보관(保管)하며 대각자(大覺者)를 기다리고 있다. 지구상에 대각자는 세존(世尊)과 노자(老子)다. 그러나 기시(其時)는 학술(學術)이 불능(不能)하여 특상인(特上人)만 신선(神仙)과 천선(天仙)과 인신(人神)이 되니 금일(今日)은 마침내 한글의 시대(時代)가 열렸다. 나는 그리하여 우주비밀(宇宙秘密)과 신(神)의 비밀(秘密)을 공개(公開)하여 우주(宇宙) 보고(寶庫)의 대문(大門)을 활짝 열고 보물(寶物)을 전(傳)하고자 하나 인류(人類)를 멸(滅)하기 위하여 살인무기(殺人武器)가 나오고 살인전장(殺人戰場)으로 지구(地球)는 변하고 있으니 인류(人類)의 불행중에 금일(今日)은 핵시대(核時代)요 우리 민족(民族)은 사대정신(事大精神)이 강하다. 공화당총재(共和黨總裁)는 민족정신(民族精神)과 독립정신(獨立精神)이 강하나 불행하게도 동지자(同志者)의 수중(手中)으로 음해(陰害) 당하니 이 나라 민족은 불운(不運)에 처하고 말았다. 그러나 나는 말년(末年)이라 정신부족(精神不足)이 날로 심하니 팔십이전에 전하지 못하면 완전히 실패로 끝난다. 다소간 학술로 설명하나 신비의 핵심처는 직접 배우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 하리라. 그리하여 이 나라는 지구상에서 황금보고(黃金寶庫)라 나는 열쇠를 가지고 와서 일생(一生)을 기다리다가 직접 전하지 못하고 설명으로 끝내고 말았다. 노쇠(老衰) 이전은 지구상에 인류가 천복(天福)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국가는 적고 우주보고(宇宙寶庫)의 대문(大門)은 한국(韓國)이오 대문 열쇠는 우주 창조 후 내가 가지고 왔으니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법을 전하노라. 열쇠는 신인(神人)만 보관(保管)하는 천보(天寶)라. 직접 전하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할 뿐이다. 무병장수하는 비법은 어렵지 않다. 우주보고(宇宙寶庫)의 색소중에는 황금색소(黃金色素)가 있으니 신비색소(神秘色素)며 생기색소(生氣色素)니 즉 서방백색소(西方白色素)이다. 건강장수(健康長壽)는 황금색소(黃金色素)요 만병요법(萬病療法)은 생기색소(生氣色素)요 불로장생(不老長生)하는 인선(人仙)과 천선(天仙)과 신선법(神仙法)은 신비색소(神秘色素)라. 오색소(五色素)의 시조(始祖)는 흑색소(黑色素)니 흑색소(黑色素)는 수(水)의 청기(淸氣)에서 화하고 흑색소(黑色素)에서 정(精)이 화하고 정(精)에서 명(明)이 화하니 우주지명(宇宙之明)이오 수생목(水生木)하니 청색소(靑色素)요 목생화(木生火)하니 적색소(赤色素)라 동방청색소(東方靑色素)요 북방흑색소(北方黑色素)요 남방적색소(南方赤色素)라 화기(火氣)에서 적색(赤色)이 생하고 적색(赤色)에서 광(光)이 생한 이 광(光)에서 적색소(赤色素)가 화하고 적색소(赤色素)에서 신(神)이 화하고 신(神)에서 명(明)이 화하니 명(明)은 우주지명(宇宙之明)이니라. 화생토(火生土)하니 중앙황색소(中央黃色素)라 적색(赤色)이 나오니 신(神)으로 영(靈)이 화하고 토생금(土生金)하니 황색소(黃色素)며 생기색소(生氣色素)며 신비색소(神秘色素)며 백색소(白色素)니 오색소(五色素)의 화생시(化生時)에 백색소(白色素)가 주장색소(主張色素)라 신기(神氣)의 묘(妙)에 색소(色素)가 위주(爲主)하니라.  
    인산학대도론
  • ●나는 생후 일년(一年)이 지나 구한국은 망(亡)하고, 일제치하(日帝治下)의 약관시절(弱冠時節)에 만주(滿洲)로 갔으나 무지한 동지선배에 재하자(在下者)는 유구무언(有口無言) 주의라 대몽(大夢)은 수포(水泡)요 속수무책(束手無策)하니 독물장군(獨不將軍)이라. 이 역시 일제의 운(運)이오 조국은 불운(不運)이라. 관동군토벌(關東軍討伐)로 백두산과 묘향산중에서 해방하니 고향도 없는 천애고아(天涯孤兒)라. 일제시에 황국민(皇國民)이었던 친구(親舊)를 어찌 마음으로 만나고 싶으리오. 나는 해방후에 서울서 살아도 육이오가 머리를 아프게 하고 계속 가슴 아픈 생각에 산중에 무지하류배(無智下流輩)와 함께 산판 일을 하니 중노동(重勞動)이라. 일년을 노동(勞動)하면 삼개월 노임(勞賃)은 잘라먹고 목상(木商)은 가버리니 생활고(生活苦)로 동등한 노동자들과 함께 목상(木商) 집에 찾아가서 밀린 노임을 달라하니 목상(木商)은 경찰(警察)에 안면(顔面)이 두터운 처지라 연합(聯合)하여 연행(連行)하고 구타(毆打)하여 보내니 다시 갈 사람은 없으니 생불여사(生不如死)의 곤경(困境)에서 나무하여 팔아 생계(生計)는 유지하나 참상(慘狀)은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 그리하니 나는 가는 곳마다 인간이하의 가축(家畜)만 못한 생활을 계속하였다. 그러하니 독사독(毒蛇毒)에 마른 명태(明太)가 신약(神藥)이라 하면 촌중(村中) 사람들은 듣는 앞에서 미친 사람이라 하고 연탄독에 최고약이라 하여도 미친 사람이라 하니 잘 아는 위급(危急)도 구(救)할 수 없으니 세상에 어찌 도움이 되리오. 내게서 배운 사람들은 수백명에 불과하니 인간에 큰 도움은 될 수 없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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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宇宙)는 인간을 중심으로 무한한 보물(寶物)을 보고(寶庫)에 누억년(累億年) 보관(保管)하며 대각자(大覺者)를 기다리고 있다. 지구상에 대각자는 세존(世尊)과 노자(老子)다. 그러나 기시(其時)는 학술(學術)이 불능(不能)하여 특상인(特上人)만 신선(神仙)과 천선(天仙)과 인신(人神)이 되니 금일(今日)은 마침내 한글의 시대(時代)가 열렸다. 나는 그리하여 우주비밀(宇宙秘密)과 신(神)의 비밀(秘密)을 공개(公開)하여 우주(宇宙) 보고(寶庫)의 대문(大門)을 활짝 열고 보물(寶物)을 전(傳)하고자 하나 인류(人類)를 멸(滅)하기 위하여 살인무기(殺人武器)가 나오고 살인전장(殺人戰場)으로 지구(地球)는 변하고 있으니 인류(人類)의 불행중에 금일(今日)은 핵시대(核時代)요 우리 민족(民族)은 사대정신(事大精神)이 강하다. 공화당총재(共和黨總裁)는 민족정신(民族精神)과 독립정신(獨立精神)이 강하나 불행하게도 동지자(同志者)의 수중(手中)으로 음해(陰害) 당하니 이 나라 민족은 불운(不運)에 처하고 말았다. 그러나 나는 말년(末年)이라 정신부족(精神不足)이 날로 심하니 팔십이전에 전하지 못하면 완전히 실패로 끝난다. 다소간 학술로 설명하나 신비의 핵심처는 직접 배우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 하리라. 그리하여 이 나라는 지구상에서 황금보고(黃金寶庫)라 나는 열쇠를 가지고 와서 일생(一生)을 기다리다가 직접 전하지 못하고 설명으로 끝내고 말았다. 노쇠(老衰) 이전은 지구상에 인류가 천복(天福)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국가는 적고 우주보고(宇宙寶庫)의 대문(大門)은 한국(韓國)이오 대문 열쇠는 우주 창조 후 내가 가지고 왔으니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법을 전하노라. 열쇠는 신인(神人)만 보관(保管)하는 천보(天寶)라. 직접 전하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할 뿐이다. 무병장수하는 비법은 어렵지 않다. 우주보고(宇宙寶庫)의 색소중에는 황금색소(黃金色素)가 있으니 신비색소(神秘色素)며 생기색소(生氣色素)니 즉 서방백색소(西方白色素)이다. 건강장수(健康長壽)는 황금색소(黃金色素)요 만병요법(萬病療法)은 생기색소(生氣色素)요 불로장생(不老長生)하는 인선(人仙)과 천선(天仙)과 신선법(神仙法)은 신비색소(神秘色素)라. 오색소(五色素)의 시조(始祖)는 흑색소(黑色素)니 흑색소(黑色素)는 수(水)의 청기(淸氣)에서 화하고 흑색소(黑色素)에서 정(精)이 화하고 정(精)에서 명(明)이 화하니 우주지명(宇宙之明)이오 수생목(水生木)하니 청색소(靑色素)요 목생화(木生火)하니 적색소(赤色素)라 동방청색소(東方靑色素)요 북방흑색소(北方黑色素)요 남방적색소(南方赤色素)라 화기(火氣)에서 적색(赤色)이 생하고 적색(赤色)에서 광(光)이 생한 이 광(光)에서 적색소(赤色素)가 화하고 적색소(赤色素)에서 신(神)이 화하고 신(神)에서 명(明)이 화하니 명(明)은 우주지명(宇宙之明)이니라. 화생토(火生土)하니 중앙황색소(中央黃色素)라 적색(赤色)이 나오니 신(神)으로 영(靈)이 화하고 토생금(土生金)하니 황색소(黃色素)며 생기색소(生氣色素)며 신비색소(神秘色素)며 백색소(白色素)니 오색소(五色素)의 화생시(化生時)에 백색소(白色素)가 주장색소(主張色素)라 신기(神氣)의 묘(妙)에 색소(色素)가 위주(爲主)하니라.  
    인산학대도론
  • ●나는 생후 일년(一年)이 지나 구한국은 망(亡)하고, 일제치하(日帝治下)의 약관시절(弱冠時節)에 만주(滿洲)로 갔으나 무지한 동지선배에 재하자(在下者)는 유구무언(有口無言) 주의라 대몽(大夢)은 수포(水泡)요 속수무책(束手無策)하니 독물장군(獨不將軍)이라. 이 역시 일제의 운(運)이오 조국은 불운(不運)이라. 관동군토벌(關東軍討伐)로 백두산과 묘향산중에서 해방하니 고향도 없는 천애고아(天涯孤兒)라. 일제시에 황국민(皇國民)이었던 친구(親舊)를 어찌 마음으로 만나고 싶으리오. 나는 해방후에 서울서 살아도 육이오가 머리를 아프게 하고 계속 가슴 아픈 생각에 산중에 무지하류배(無智下流輩)와 함께 산판 일을 하니 중노동(重勞動)이라. 일년을 노동(勞動)하면 삼개월 노임(勞賃)은 잘라먹고 목상(木商)은 가버리니 생활고(生活苦)로 동등한 노동자들과 함께 목상(木商) 집에 찾아가서 밀린 노임을 달라하니 목상(木商)은 경찰(警察)에 안면(顔面)이 두터운 처지라 연합(聯合)하여 연행(連行)하고 구타(毆打)하여 보내니 다시 갈 사람은 없으니 생불여사(生不如死)의 곤경(困境)에서 나무하여 팔아 생계(生計)는 유지하나 참상(慘狀)은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 그리하니 나는 가는 곳마다 인간이하의 가축(家畜)만 못한 생활을 계속하였다. 그러하니 독사독(毒蛇毒)에 마른 명태(明太)가 신약(神藥)이라 하면 촌중(村中) 사람들은 듣는 앞에서 미친 사람이라 하고 연탄독에 최고약이라 하여도 미친 사람이라 하니 잘 아는 위급(危急)도 구(救)할 수 없으니 세상에 어찌 도움이 되리오. 내게서 배운 사람들은 수백명에 불과하니 인간에 큰 도움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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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로정분자거든. 지구의 보물인데
    ※자네 홍화씨 좀 해서. 홍화씨 폭 끓여다 죽염 태워 여게 오는 사람 주면. 그거 많이 키워야 되는데 당분간 난점이 많아. 50살 사람 70살면 여기 인기 끌잖아? 장수에 홍화씨 좋은데 뜸은 힘들고 아무라도 먹을 수 있거든. 한번 먹어서 거기 시원한 건 뼈가 붙는 시간인데 늙은 사람은 사흘을 부지런히 마시는데. 여기 홍화씨 볶으면 무척 달다. 여기 죽염 먹어가지고 뱃속 병 물러가고. 그거 얻어 먹으러 많이 올 거다. 그거 얻어 먹고 죽염 안 사갈 수 없잖아? 그냥 갈 사람 없어. 홍화씨 찻물이 좋거든. 공해 속에서 사는데 공해물질이 없다는 거 말이 안되잖아? 녹반 죽염에 섞어서 쓰면 에이즈 신비약인데 죽염 녹반 비율은 40 : 1 자궁암 환자 시험해. 얼마나 신비한가. 문선명인 아무튼 복이 많은 사람이야. 문선명 못났다 할 사람 지구엔 없어. 특이한 덴 없어. 고르바쵸프는 천잔데 문선명이 상대하거든. 그 전에 박태선 한창"댄 거물인데 죽을 땐 별거 아니야.   두류산에서 살던 사람 여게(서울) 오면 무엔가 안맞아. 대한생명 60층 거게 가면 공해 적을 거야. 에겐(10층) 확실히 낫구먼. 고층엔 공해 좀 적어. 오박사의 조카 며느리 골수암, 상상을 초월하는, 뜸뜰때 숨쉬는 것 고 속에 모아오는 거. 공기오염, 땅속에서 올라오고 천상 뭇별 굉장한 수가 모아져 오는데, 공기오염이 새벽에 감로정 솟아나와 감로정 분자로 얼추 맑혀요. 새벽공기의 정화작업 없으면 공기 오염 극심해요. 그러고 다른 나라처럼 우리나라가 수정분자라면 위암, 폐암도 극성할건데. 감로정분자거든. 지구의 보물인데 그 보물 가지고도 모르고 살아. 신인 단군성조 자리 잡았는데 지구 명당이라. 갑기화토 을목은 경금 만날 땐 강금으로 변하거든. 오운육기에 갑기지년 토왕지사 돈부지기 갑이 돈부지기 돈부지기 흙무더기 술법 들어가면 하나인데. 대구 이준이라고 쇄간 주역은 김일부. 정주역 이야산은 영남학파 거두, 아들은 애산. 나보다 20년 윈데 주자같은 놈이 무슨 주역이야? 소강절도 5손풍 손장녀인데. 계룡산 올라가 봤던가요. (다른 덴 못가보고 갑사 위로 올라가 연천봉엔 몇 번 가봤습니다만, 저는 보나마나지요. 꼭대기 암석에 선생님 말씀하신 방백마각 구혹화생이란 글보러 갔습니다.) 거게 산태극 수태극 지구 유일. 5손풍 6감수 감중련 진장남인데 아들을 보고 음이라는 건 잘못됐다. (감중련입니까?) 그럼. 만일 5손풍 6감수 친감 9건천하게 되면 필경에 1건천도 우건천 9노양지수 8은 노음지수. 6노음 7소양인데 4상인데. 사람 몸에 4상, 9건천 건위천 서방경금 폐9금. 문왕주역은 우주 인신 비밀은 통부인해버려. 후천주역 1건천 밑에 나가는 거 사실이오. 1·7감…3·3 4…그대로 나가야 돼요. 그게 선천이고. 지명도 군수가 아침 저녁 끓여 먹기 힘든 고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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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 보물은
    ※우주의 큰 보고(寶庫)는 자연이며 자연에는 신비한 보물이 있다. 그 보물은 만물 생기(生氣)의 원천인 황색소(黃色素)이다. 나는 색소(色素)중의 한 요소(要素)인 황색소의 생기(生氣)색소와 신비(神秘)색소를 개발하여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 자연건강법과 자연만병요법을 알려 40억 대중으로 하여금 무병장수하며 불로장생케 할 것이다.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우주에서 자연의 보고(寶庫)는 인간의 터전인 지구며 지구에서 자연의 보고는 한국이다. 한국 상공(上空)에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신비의 보물로 인간에게 최고 보양제(補陽劑)인 산삼(山蔘)색소(色素)와 분자(分子)가 있다.한국 자연 보고의 신비 보물은 황금분자(黃金分子)와 황금색소(黃金色素)니. 초목(草木)에서는 북두칠성정(北斗七星精)을 응(應)한 산삼을 화생(化生)하고동물에서는 사향(麝香)을 화성(化成)하고적색소(赤色素)는 녹용(鹿茸)을 화성하고흑색소(黑色素)는 웅담(熊膽)을 화성하고 황색소(黃色素)는 우황(牛黃)을 화성하고청색소(靑色素)는 용담(龍膽)을 화성한다. 불가사의한 보물인 신비색소는 생기(生氣)색소니 조직원천(組織源泉)은 동해이다. 그리하여 원료(原料)는 한국 상공에만 분포되어 있다. 지구 일가(地球一家) 중에서도 귀중한 인류는 모두 동질 분자(同質 分子)와 이성색소(異性色素)로 화생한 동족동류(同族同類)이다. 동류를 위하여 무병건강법과 난치요법을 알리니 이로써 한국민은 인류의 선도자(先導者)가 될 것이다. 지구상에 선도자가 있고 선진자(先進者)가 있어야 후진자(後進者)가 따라 오기 마련이다. 이 세상에서는 인덕(人德)과 인망(人望)이 높으면 성자(聖者)이다. 성자(聖者)는 대각자(大覺者)만이 되지 않는다. 지혜는 다소 불균(不均)하나 인망과 인덕이 높으면 성자로 대우 받는다. 역대 성자 중에는 지혜가 대명(大明)하여 대통(大通)한 자가 많다. 지혜가 신과 같으며 대각(大覺)하고 대명(大明)한 자도 인망과 인덕이 부족하면 성자로 대우 못 받고 신인(神人)에 불과할 따름이다.우주의 비밀을 아는 자는 신이요 신의 비밀을 아는 자는 신인이다. 성자는 최고의 지위(地位)를 얻으니 대덕자다. 고대 신성자(神聖者) 세존(世尊)과 노자(老子)는 천지 정기(精氣)를 종기(鐘氣)한 자라 세상에서의 최고의 지위를 어찌 원하리오! 인간 중에서 최고 발명자(發明者)는 신의 기술을 지닌 자니 신의 일부(一部)를 통한 것이다. 신인은 신의 전부를 각(覺)한 자로 우주 대명(宇宙大明)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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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인산(仁山)선생은 그의 저서 (神藥)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무한 생명력을 가진 불변불멸(不變不滅)의 진리와도 같은 존재다… 즉 담성(淡性)이 강한 생물은 대부분 허약하고 질병이 잦으며 함성(鹹性)이 강한 경우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하게 된다… 담성 중에 적정한 비율로 함성이 섞이지 않으면 사람의 체질은 담성 중에서도 가장 쉽게 변화하는 염성(炎性)이 된다. 이로 인해 염성에서 염증(炎症)이 생기고, 염증에서 병균이 발생하여 각종 병을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함성이 부족한 담성 체질에는 각종 암(癌)과 난치병이 많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선생이 이러한 소금의 약성에 착목, 연구하여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天日鹽)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및 황토(黃土) 중의 유황정(硫黃精)을 합성하여 개발한 것이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신약인 죽염이다.  소금은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구가 빙하 시대(氷河時代)로부터 벗어나 육지가 드러나고, 초목이 생하고, 인간이 탄생되었을 때부터 소금 성분은 인간에 섭취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육지에 초목이 생기면 과일과 열매가 맺히고 인간이 그 과일과 열매를 따먹게 되면서 그 속에 함유돤 소금 성분을 섭취하게 되었을 것이요. 또 바닷속의 물고기를 잡아 먹다보니 또한 그 속에 함유된 소금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면서 짠 맛을 느끼게도 되었을 것이다.그리하여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 인간이 지혜가 발달되어 이를 좀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강구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금은 아득한 엣날, 원시시대부터 인류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쳐온 주요식품의 하나라 할수 있겠다.  고대 로마의 시인이었던 호라티우스(Horatius, B.C.65-8)는 소박한 야인(野人)의 입을 빌려서 “소금과 빵은 기아(飢餓)를 정복하고, 뺨의 색깔을 붉게 하네. 소금과 빵 있으면, 생활하기에 넉넉하네.”라 노래하고, 비잔티 제국의 대주교였던 에우스타티우스(Eustathius, ?-1194)는 소금을 우정(友情)의 상징으로 칭하였다. 한 가마니의 소금을 함께 먹어야만 참된 우정이 성립된다고 하는 말은 고대로부터 격언(格言)이 되고 있다 . 로마제정시대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철학자였던 플루타르트(Plutark 46?-120?)는 물과 빛과 봄과 대지(大地)는 인류가 공유하여 신성시(神聖視)하는 바이지만, 그 필수욕구상에서 보면 이것들도 소금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고, 로마제정 초기의 정치가였던 플리니우스(Plinius.23-79)의 말에도 소금과 햇빛만큼 유용한 것은 없다고 한 말이 보인다.  근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소금과 유황(硫黃)과 수은(水銀)은 약물의 근원이라고 생각돠어져 왔다. 순박한 시대에는 소금을 신성시하고 약물로서의 효용을 인식하였지만 후대에 있어서도 가정의 식탁에서 청결함과 보건(保健)의 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소금이, 부패됨을 막는 힘을 지닌 점에서 보아 여기에 생명소(生命素)가 있다고 하여 B.C.500년 전후에 생존했던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arakleitos)가 죽은 시체를 부정물이라고 하여 멀리하지 말라고 한 말을 부연하여, 플루타르크(Plutark)는, 육신은 다만 시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소금은 이것을 살리는 정신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옛날 이집트에서는 먼저 시체를 장시간 소금즙 가운데 담근 후 향료를 발라서 미이라로 만들었던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물이 하루라고 없으면 안되듯이 밥을 먹고 사는 사회에 있어서 소금(鹽)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하겠다. 중국 남북조시대의 본초가 도은거(陶隱居,본명 陶弘景)는 오미(五味) 중 이것만은 빠뜨릴 수 없다고 하였고, 위서(魏書) 식화지(食貨志)에는 신구(神龜:A.D.518-519)초에 고양(高陽) 사람 태사(太師) 왕옹(王雍)과 청하(淸河) 사람 태부(太傅) 왕역(王懌) 등은 염지(鹽池)에 간직되어 있는 천연의 자원으로 많은 생민(群生)을 자육(資育)해야 한다고 임금에 아뢴 바 있다.  주례(周禮), 천관(天官) 총재(冢宰) 양의(瘍醫:外科醫)에 , 무릇 약(藥)은 신 것으로 뼈를 기르고, 매운 것으로 힘줄(筋)을 기르고, 짠 것으로 맥(脈)을 기르고, 쓴 것으로 기(氣)를 기르고, 단 것으로 살(肉)을 기르고, 미끄러운 것(진액)으로 코.입 등의 구멍을 기른다(原注 :짠 것은 물의 맛이다. 물이 땅속을 유행(流行)함이 맥과 같다)고 하였다. 관자(管子), 지수(地數)에는,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腫氣)이 생기므로, 변방을 지키는 근본에 소금 쓰는 것을 유독 중요시 한다(原注: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이 생한다는 것은 이를 흉년에 증험하여 보면 과연 그리 되어 부스럼이 생하면 싸울 수 없게 되니, 이것이 곧 변방을 지키는 근본이다. 그 때문에 삼국(三國)에서는 소금 쓰는 것을 가장 중시하였다).고 하였다.  북호록(北戶錄)에, 대체로 소금은 본초(本草)애 이르기를, 살과 뼈를 굳게 하고, 독충을 제거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돕는다고 하였다. 양주(涼州) 이물지(異物志)에는, 소금산(鹽山)의 두 산은 3색(三色)이 그 바탕인데, 붉은 것은 단(丹)과 같고, 검은 것은 칠(漆)과 같아 그것으로 짐승의 모양을 만들어 사악한 것을 물리치며, 그것을 차면 길하다고 하여 이를 융염(戎鹽)이라고 이름하는데,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한 말이 보인다. 하지만 소금은 또 독성분(毒成分)을 함유하여 시용(施用)하는 바에 마땅함을 얻지 못할때는 도리어 해(害)가 있다. 도은거는 말하기를 “서방. 북방 사람은 먹는데 지나치게 짜게 먹지 않으므로 장수하는 이가 많고 질병이 적으며 안색이 좋고, 동방 . 남방 사람은 먹는데 짠 것을 기호하므로 장수하는 이가 적고 질병이 많으니, 곧 사람에게 손(損)을 부른 것으로, 폐(肺)의 공효를 손상케 한 것이다. 그러나 어육(魚肉)을 담가 두면 오래되어도 못 쓰게 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정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추염변증설(秋鹽辨證說)에 의하면, 소금은 그 품종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것 같다. 그것을 살펴보면 “토염(土鹽)은 흙에서 생하고, 융염(戎鹽)은 돌에서 생하고, 목염(木鹽)은 나무에서 생하고, 봉염(蓬鹽)은 풀에서 생한다. 천연의 소금을 노(鹵)라 하고(天生曰鹵) 인조의 소금을 염(鹽)이라 한다(人造曰鹽). 또 식염(食鹽)의 종류에 인공적으로 소금못(鹽池)을 끌어당겨 만든 것을 과염(課鹽)이라 하니, 주관(周官)애 이른바 산염(散鹽)이다” 라 하였다. 이규경은 위의 추염변증설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백미(百味)의 어른이다. 이것이 없으면 비 . 위(脾 . 胃)를 진정하기 어렵고, 기혈(氣血)을 도울 수 없다” 라 하였다.  또 이익(李瀷)은 그의 성호사설(星湖僿說), 염지(鹽池)조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중국은 산간이나 육지에 가는 곳마다 소금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만은 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바닷물의 맛이 짜기 때문에 그대로 구우면 소금이 된다. 짠 것은 다섯 가지 맛 중의 하나이다.  천지 사이에는 본래부터 짠 것이 있게 마련이므로 바다와의 거리가 먼 곳에는 그 기운이 새어나와서 못도 되고 우물이 솟아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것이 없는 것이 도리어 당연하다.  송(宋)나라 양귀산(楊龜山)의 소(疏)에 `이절(二浙) 지방에는 가난한 백성이 일년내내 소금을 먹어 보지 못하여 하루라도 차(茶)를 마시지 못하면 병이 난다`고 하였으니, 이곳에 소금못(鹽池)이나 소금우물(鹽井)이 모두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것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라 하였다. 또 허준(許浚)은 그의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편(湯液篇)에서 식염(食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면 독(毒)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과 독기를 다스리고, 중오(中惡)와 심통(心通)과 곽란(霍亂)과 심복(心腹)의 급통(急痛)고 하부(下部)의 악창을 고치고, 흉중(胸中)고 담벽(痰廦)과 숙식(宿食)을 토(吐)하고, 오미(五味)를 도우니, 많이 먹으면  폐(肺)를 상하고 해수(咳嗽)가 나며, 끓여서 모든 창(瘡)을 씻으면 종독(腫毒)을 던다.”  이상에서 살핀 바에 의하면, 소금은 여러가지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바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약성까지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살필 수 있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6년조에, 현자(獻子)는 산과 못과 숲과 소금은 나라의 보물이라고 대답한 일이 있고, 송사(宋史), 식화지(食貨志)에서는 해현(解縣) 안읍(安邑으 두 염지(鹽池)의 순라병(巡邏兵)을 호보(護寶; 보물을 보호하는 사람)라고 칭한 바 있다, 소금은 역시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라 하겠다. <민속신약에서 소금 김윤우>  ---7편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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