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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으)로 총 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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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간병약(肝病藥) -- 개똥 참외
    2) 간병약(肝病藥) -- 개똥 참외  개똥 참외씨로 재배한 참외와 그 꼭지는 제반 간병(肝病)의 양약(良藥)이다. 매년 여름, 이듬해에 쓸 약참외를 미리  준비해 둔다. 재배법과 그에 따른 합방(合方)은 다음과 같다.  삼복(三伏) 여름, 씨가 완전히 여문 참외의 씨를 식은 율무죽에 섞어 토종개(없으면 보통 개)에게 먹인 뒤 씨가 섞인 그  개의 똥을 받도록 한다.  그 개똥과 10세 미만 어린이의 똥 및 닭똥을 각각 같은 분량으로 수거하여 작은 항아리에 담아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잘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심는다.  산속의 거름기가 미치지 않은 황토 1되에 유황가루 1냥(1냥= 37.5g), 적당량의 비료를 섞어, 이 흙을 씨 뿌리기에 알맞도록 편 다음 여기에 보관해 둔 참외씨를 통째로 뿌린다.  여러 싹 중에서 가장 튼튼한 싹 하나만을 길러 완전히 익은 뒤 꼭지 쪽으로 참외의 10분의 1 가량을 잘라 말린다.  이 참외는 몇가지 약재들과 섞어서 쓰면 간암(肝癌), 간경화(肝硬化) 등 제반 간병의 영약(靈藥)이 된다.  이 참외를 그대로 쓰면 황달을 치료하고 간암을 예방한다.  ○ 황달 - 오령산(五苓散)에 인진쑥(茵蔯) 2돈(1돈=3.75g)과 생강으로 법제한 개똥 참외 꼭지 1냥을 넣고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 오령산 : 택사(澤瀉) 5g, 저령(豬苓). 복령(茯苓). 백출(白朮) 각 3g, 계지((桂枝)=육계(肉桂)) 2g.  ○ 간암. 간경화 - 대시호탕(大柴胡湯) 한 첩에 생강법제한 개똥 참외 꼭지 1냥, 민물고동(산 것만 골라 쓴다) 5홉을 가미하여 충분히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몇 일 먹다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또는 하루 2첩씩 써도 된다. 여기에 웅담(熊膽)을 곁들이되 토산은 1푼(0.375g), 외래산 진품은 2푼을 소주잔 반잔의 소주에 타서 쓴다.  ★ 대시호탕 : 시호(柴胡) 6g, 반하(半夏) 4g, 황금(黃芩). 작약(芍藥). 대추(大棗). 지실(枳實) 각 3g, 대황(大黃) 1g,  생강(生薑) 1편 (3.75g=1돈=1전(錢))  ○ 개똥 참외 꼭지 생강법제 - 생강을 가늘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1치 5푼(4.5cm)  두께로 펴고 그 위에 참외 꼭지를 얹은 뒤 뚜껑을 덮고 푹 찐다.  생강이 타며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참외 꼭지를 꺼내어 말려 두고 얇게 썰어서 쓴다.  민물고동도 겨울철에는 구하기 어려우므로 여름철에 미리 준비한다.  이를 오래 달이면 조청이 되는데 그 조청에 고동 껍질을 말려 분말한 것을 넣고 반죽하여 다시 말려 두었다가 급한  간병(肝病)에 대비토록 한다.  오이도 참외와 같은 방법으로 재배하면 맛도 좋고 중화상(重火傷)을 입은 사람의 내복약으로 그 생즙을 먹이면  심장에  범한 화독(火毒)을 풀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인산학신약
  • 4) 간암. 백혈병약 -- 벌나무. 노나무
    4) 간암. 백혈병약 -- 벌나무. 노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 = 木星)의 별정기를 응애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가버린 까닭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 = 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르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며,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즉 불그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혹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제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兩 = 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 체질 즉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量)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인산학신약
  • 신약78쪽 발췌 ♠ 간암, 백혈병약- 벌나무,  노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해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가버린 까닭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와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며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즉 불그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혹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제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兩 :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데 구할 수 없을 때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즉 혈액형이 진성(眞性)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量)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크도다! 우주의 무한한 은혜여! 삼라 만상은 우주가 낳았고, 모든 형상의 만물도 우주가 낳았으니, 우주는 만상(萬象)과 만물의 모체(母體)요 뿌리다. 뿌리가 깊으면 잎이 무성해진다.  인신(人身)은  우주라. 우주의 은혜는 불가사의하니 모든 형상의 만물이  우주인 인신의 운명을 보좌하는 필수 불가결의 보물(寶物)이다. 백가지 보물은 인간의 빈부귀천(貧富貴賤)을 좌우하고 만 가지 약물(藥物)은 생사를 좌우한다.  만병을 치료하는 건 병약(病藥)이요 목숨을 보전 연장하는 건 보약(補藥)이다. 보약은 음성(陰性)이요, 병약은 양성(陽性)이다.  음성은 내성(內性)에 속하니, 보약은 오장 육부에 속하여 무병 장수의 주성분이다,이는 우주의 큰 은혜다.  양성은 외성(外性)에 속하니 병약은 일신의 만병에 천사(天使)다. 이도 우주의 큰 은혜다.  내성과 외성은 오성색소분자(五性色素分子)로 합성된 인신(人身)에 속하니 이칠화(二七火)와 사구금(四九金)은 음성중 양성이요, 일륙수(一六水)와 삼팔목(三八木)과 오십토(五十土)는 양성 중 음성이다.  만가지 음성은 내성편에 속하고,  만가지 양성은 외성편에 속하니  즉 음양이성(二性)을 내외편으로 양분했다.  태공(太空)은 태허(太虛)의 시조요,  태허는 태극(太極)의 시조요,  태극은 양의(兩儀)의 시조요,  양의는 천지(天地)의 시조요,  천지는 만상 만물의 시조다.  음성은 지성(地性)이요, 양성은 천성(天性)이니 이를 구비한 것은 인간이다.  인간을 위하여 천상의 만상과 지구의 만물이 생하여 존재한다.  인간의 육신을 병고에서 구원하는 것은 병약과 보약이다.  일신에서  장부는 내성이니 즉 음성이요,  사지와 피부는 외성이니 즉 양성이다.  내성병(內性病)은 즉 음성병(陰性病)이니, 조상 선영(先塋)과 가기(家基)의 불운 밒 손재수(損財數)로 오는 질병이요, 신수(身數) 불행으로 천신만고(千辛萬苦)하는 질병이다.  이와 같은 내성병은 조상의 유전성과 현세의 공해(公害) 전염성으로 오는 난치병, 음식과도, 방사 과도로 오는 부주의에 의한 병액(病厄), 살충제 독성의 음식물 중독, 불량품 중독으로 오는 난치병 등 모두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외세의 양질성(釀疾性)은 내장에 음으로 해가 크니, 만병의 원인인 지중과 지상의 해가 전류의 양성 화독(火毒)과 합류하여 장부의 내성 질환이 외부에 전파되어 외성 질환이 된다.  만병의 근원은 지중 화구니, 지중의 대공간은 사국(四局)으로 성국(成局)하여 수국(水局) 화국(火局)과 금국(金局) 목국(木局)이 되니,  수국이 화국을 침해하면 화독이 발산하여 지중 광석물독(鑛石物毒)이 이루어지고, 금국이 목국을 침해하면 생기와 길기(吉氣)는 살기로 변하니 광석물의 독성을 제독하면 생기와 길기를 되찾아 천연(天然) 길기와 생기가 된다.  화국에 수국의 침해로 지상에 화독이 발하면 초목․곤충․어별․금수도 살기를 띠고 해물지심(害物之心)이 발하여 광태를 면하기 어렵고 인간도 독성을 응하여 살기가 성행하니 지상 만물과 인간의 일대변혁(一大變革)의 불운이다.  대독성권내(大毒性圈內)에서 합성된 악기는 인류의 불행이요, 지상 생물의 파멸지운(破滅之運)이다.  지구의 대병(大病)은 천재(天災)요, 세계의 대병은 적병(赤病)이요, 인간의 대병은 지중 독성 피해자의 병인 암(癌)이니,  난치중의 극난치다.  내성의 난치병은 최후론 내부의 일체 암이요, 외성의 난치병도 최후엔 외부의 일체 암이니, 신약(神藥)․신침(神鍼)․영구법(靈灸法) 등 모든 의료법을 동원하여 내성권내와 외성권내의 독성 제거가 급선무다.  독성 제거가 곧 암의 퇴치요,  지구상 병마의 박멸이다.  이 책을 크게 양분하여 내성편 외성편이라 하였으니 독성제거, 암의 퇴치, 지구상 병마의 박멸에 대한 신침 영구법 등에 관해서 우주와 인신의 상응에 입각한 철의학(哲醫學)적 견지에서 서술한다.  마음이 허공 같을 때
    인산학신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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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간병약(肝病藥) -- 개똥 참외
    2) 간병약(肝病藥) -- 개똥 참외  개똥 참외씨로 재배한 참외와 그 꼭지는 제반 간병(肝病)의 양약(良藥)이다. 매년 여름, 이듬해에 쓸 약참외를 미리  준비해 둔다. 재배법과 그에 따른 합방(合方)은 다음과 같다.  삼복(三伏) 여름, 씨가 완전히 여문 참외의 씨를 식은 율무죽에 섞어 토종개(없으면 보통 개)에게 먹인 뒤 씨가 섞인 그  개의 똥을 받도록 한다.  그 개똥과 10세 미만 어린이의 똥 및 닭똥을 각각 같은 분량으로 수거하여 작은 항아리에 담아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잘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심는다.  산속의 거름기가 미치지 않은 황토 1되에 유황가루 1냥(1냥= 37.5g), 적당량의 비료를 섞어, 이 흙을 씨 뿌리기에 알맞도록 편 다음 여기에 보관해 둔 참외씨를 통째로 뿌린다.  여러 싹 중에서 가장 튼튼한 싹 하나만을 길러 완전히 익은 뒤 꼭지 쪽으로 참외의 10분의 1 가량을 잘라 말린다.  이 참외는 몇가지 약재들과 섞어서 쓰면 간암(肝癌), 간경화(肝硬化) 등 제반 간병의 영약(靈藥)이 된다.  이 참외를 그대로 쓰면 황달을 치료하고 간암을 예방한다.  ○ 황달 - 오령산(五苓散)에 인진쑥(茵蔯) 2돈(1돈=3.75g)과 생강으로 법제한 개똥 참외 꼭지 1냥을 넣고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 오령산 : 택사(澤瀉) 5g, 저령(豬苓). 복령(茯苓). 백출(白朮) 각 3g, 계지((桂枝)=육계(肉桂)) 2g.  ○ 간암. 간경화 - 대시호탕(大柴胡湯) 한 첩에 생강법제한 개똥 참외 꼭지 1냥, 민물고동(산 것만 골라 쓴다) 5홉을 가미하여 충분히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몇 일 먹다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또는 하루 2첩씩 써도 된다. 여기에 웅담(熊膽)을 곁들이되 토산은 1푼(0.375g), 외래산 진품은 2푼을 소주잔 반잔의 소주에 타서 쓴다.  ★ 대시호탕 : 시호(柴胡) 6g, 반하(半夏) 4g, 황금(黃芩). 작약(芍藥). 대추(大棗). 지실(枳實) 각 3g, 대황(大黃) 1g,  생강(生薑) 1편 (3.75g=1돈=1전(錢))  ○ 개똥 참외 꼭지 생강법제 - 생강을 가늘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1치 5푼(4.5cm)  두께로 펴고 그 위에 참외 꼭지를 얹은 뒤 뚜껑을 덮고 푹 찐다.  생강이 타며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참외 꼭지를 꺼내어 말려 두고 얇게 썰어서 쓴다.  민물고동도 겨울철에는 구하기 어려우므로 여름철에 미리 준비한다.  이를 오래 달이면 조청이 되는데 그 조청에 고동 껍질을 말려 분말한 것을 넣고 반죽하여 다시 말려 두었다가 급한  간병(肝病)에 대비토록 한다.  오이도 참외와 같은 방법으로 재배하면 맛도 좋고 중화상(重火傷)을 입은 사람의 내복약으로 그 생즙을 먹이면  심장에  범한 화독(火毒)을 풀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인산학신약
  • 4) 간암. 백혈병약 -- 벌나무. 노나무
    4) 간암. 백혈병약 -- 벌나무. 노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 = 木星)의 별정기를 응애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가버린 까닭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 = 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르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며,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즉 불그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혹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제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兩 = 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 체질 즉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量)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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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도다! 우주의 무한한 은혜여! 삼라 만상은 우주가 낳았고, 모든 형상의 만물도 우주가 낳았으니, 우주는 만상(萬象)과 만물의 모체(母體)요 뿌리다. 뿌리가 깊으면 잎이 무성해진다.  인신(人身)은  우주라. 우주의 은혜는 불가사의하니 모든 형상의 만물이  우주인 인신의 운명을 보좌하는 필수 불가결의 보물(寶物)이다. 백가지 보물은 인간의 빈부귀천(貧富貴賤)을 좌우하고 만 가지 약물(藥物)은 생사를 좌우한다.  만병을 치료하는 건 병약(病藥)이요 목숨을 보전 연장하는 건 보약(補藥)이다. 보약은 음성(陰性)이요, 병약은 양성(陽性)이다.  음성은 내성(內性)에 속하니, 보약은 오장 육부에 속하여 무병 장수의 주성분이다,이는 우주의 큰 은혜다.  양성은 외성(外性)에 속하니 병약은 일신의 만병에 천사(天使)다. 이도 우주의 큰 은혜다.  내성과 외성은 오성색소분자(五性色素分子)로 합성된 인신(人身)에 속하니 이칠화(二七火)와 사구금(四九金)은 음성중 양성이요, 일륙수(一六水)와 삼팔목(三八木)과 오십토(五十土)는 양성 중 음성이다.  만가지 음성은 내성편에 속하고,  만가지 양성은 외성편에 속하니  즉 음양이성(二性)을 내외편으로 양분했다.  태공(太空)은 태허(太虛)의 시조요,  태허는 태극(太極)의 시조요,  태극은 양의(兩儀)의 시조요,  양의는 천지(天地)의 시조요,  천지는 만상 만물의 시조다.  음성은 지성(地性)이요, 양성은 천성(天性)이니 이를 구비한 것은 인간이다.  인간을 위하여 천상의 만상과 지구의 만물이 생하여 존재한다.  인간의 육신을 병고에서 구원하는 것은 병약과 보약이다.  일신에서  장부는 내성이니 즉 음성이요,  사지와 피부는 외성이니 즉 양성이다.  내성병(內性病)은 즉 음성병(陰性病)이니, 조상 선영(先塋)과 가기(家基)의 불운 밒 손재수(損財數)로 오는 질병이요, 신수(身數) 불행으로 천신만고(千辛萬苦)하는 질병이다.  이와 같은 내성병은 조상의 유전성과 현세의 공해(公害) 전염성으로 오는 난치병, 음식과도, 방사 과도로 오는 부주의에 의한 병액(病厄), 살충제 독성의 음식물 중독, 불량품 중독으로 오는 난치병 등 모두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외세의 양질성(釀疾性)은 내장에 음으로 해가 크니, 만병의 원인인 지중과 지상의 해가 전류의 양성 화독(火毒)과 합류하여 장부의 내성 질환이 외부에 전파되어 외성 질환이 된다.  만병의 근원은 지중 화구니, 지중의 대공간은 사국(四局)으로 성국(成局)하여 수국(水局) 화국(火局)과 금국(金局) 목국(木局)이 되니,  수국이 화국을 침해하면 화독이 발산하여 지중 광석물독(鑛石物毒)이 이루어지고, 금국이 목국을 침해하면 생기와 길기(吉氣)는 살기로 변하니 광석물의 독성을 제독하면 생기와 길기를 되찾아 천연(天然) 길기와 생기가 된다.  화국에 수국의 침해로 지상에 화독이 발하면 초목․곤충․어별․금수도 살기를 띠고 해물지심(害物之心)이 발하여 광태를 면하기 어렵고 인간도 독성을 응하여 살기가 성행하니 지상 만물과 인간의 일대변혁(一大變革)의 불운이다.  대독성권내(大毒性圈內)에서 합성된 악기는 인류의 불행이요, 지상 생물의 파멸지운(破滅之運)이다.  지구의 대병(大病)은 천재(天災)요, 세계의 대병은 적병(赤病)이요, 인간의 대병은 지중 독성 피해자의 병인 암(癌)이니,  난치중의 극난치다.  내성의 난치병은 최후론 내부의 일체 암이요, 외성의 난치병도 최후엔 외부의 일체 암이니, 신약(神藥)․신침(神鍼)․영구법(靈灸法) 등 모든 의료법을 동원하여 내성권내와 외성권내의 독성 제거가 급선무다.  독성 제거가 곧 암의 퇴치요,  지구상 병마의 박멸이다.  이 책을 크게 양분하여 내성편 외성편이라 하였으니 독성제거, 암의 퇴치, 지구상 병마의 박멸에 대한 신침 영구법 등에 관해서 우주와 인신의 상응에 입각한 철의학(哲醫學)적 견지에서 서술한다.  마음이 허공 같을 때
    인산학신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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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78쪽 발췌 ♠ 간암, 백혈병약- 벌나무,  노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해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가버린 까닭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와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며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즉 불그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혹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제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兩 :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데 구할 수 없을 때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즉 혈액형이 진성(眞性)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量)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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